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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성문화마을 기획전 및 오픈 스튜디오 개최사)한국예총 안성시지회가 주최하고 안성문화마을(대표 홍성봉)에서 주관하는‘2013 안성문화마을 기획전 및 오픈 스튜디오’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안성문화마을 수덕원에서 개최된다. 이 기획전은 안성문화마을 입주 작가 8명의 회화, 조각, 공예 등 미술작품 30여점과 초대작가 4명의 미술작품 1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며, 오픈 스튜디오는 안성문화마을의 조각실, 회화실, 도예실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과 오픈스튜디오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안성문화마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다변화된 현대미술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성문화마을이 안성의 예술 공간으로 새로운 지평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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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센터 상상극장 관람객 첫 10,000명 돌파경기도 군포시 소재 군포문화재단(이사장 김윤주) 소속 군포문화센터 상상극장이 개관이래 처음으로 1년 이용관객 10,000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10,000번째 관람객에는 상상극장 평생무료이용권 2매를 증정하고 금요일, 토요일 공연 아빠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군포문화센터에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정기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인형극, 뮤지컬,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상상극장과 함께 해왔고 매년 꾸준하게 관람객이 증가 했다. 11월 12일(화)~23일(토)까지 진행하는 140회 상상극장 정기공연 뮤지컬인형극 ‘극단 로기나래’의 ‘헨젤과 그레텔의 이상한 숲속여행’ 관람객 중에서 10,000번째 고객이 탄생했으며 군포시소재 우 성유치원에 다니는 최하음(6세) 어린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우성유치원 최하음(6세) 어린이는 “이제 엄마 아빠랑 매달 공연 보러 올거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벤트로 140회 상상극장 정기공연 공연기간 중 금요일 저녁 7:30 공연 아빠무료입장 이벤트를 금요일 저녁 7:30,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으로 확대 운영한다. 12월에 군포문화센터에서는 12월 16일(월) ~ 19일(목)에 『제5회 가족극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며 춘천인형극제 참가작, 영국 에딘버러축제 참가작, SBS스타킹, 영화 미스터GO에 출연한 저글링팀 마린보이 등 국내최정상급 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문화센터팀 남현구 대리는 “시민들이 문화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항상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며, 작은 문화공간들에 맞춤형 문화프로그램들의 개발해 지역 내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노력과 연구가 항상 필요하다 ”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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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 10월 마지막 밤 희망콘서트 성료▲ 지휘자 조재식의 오케스트라 드 서울 (구) 용인 오케스트라 ▲ 김세환 기흥역장이 마지막곡을 용인시민과 듀엣으로 열창하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기흥역(역장 김세환)은 10월 31일(목) 1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기흥역에서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간 2000회의 공연으로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속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교통시설인 지하철 역(驛)의 역할을 뛰어넘어 즐길 거리가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지하철 역(驛) 중심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개최됐다. ▲ 박남숙의원이 마무리 의자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구인 민주당 박남숙의원"너무나 좋은 행사다, 용인시장을 대신해서 김세환 역장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용인시민은 이런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다"며" 예산 탓만하며 아무런 행사도 안하는 것보다 이런문화행사를 자주 해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힘을 북돋워 줘야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백모씨(구갈동 여 57세)는 "가을에 운치가 있고 참 좋은것 같다, 전철을 내리자마자 음악소리에 이끌려 여기까지오게됐다"며 " 기흥역 역장님이 멋을 아는분 같다"고 말하며 김 역장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左)신갈중 3학년 김민수,오정윤 ▲ 10월의 마지막밤 희망콘서트를 마치고... 또한 신갈중학교 3학년 김민수와 오정윤은 " 많이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역사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심성이 곱다"는 주위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기도 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역(驛)중심 문화공간 제공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 수혜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0여명 그리고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 20여명을 특별 초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되새겨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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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1주년 기념공연 개최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최초의 대형 공연장 포은아트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공연에서는 바리톤 김동규, 국악인 오정해, 트럼페터 안희찬, 소프라노 권미나, 해금 연주가 박성희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함께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김동규가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를, 오정해가 ‘장타령’을, 소프라노 권미나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중 ‘Tonight’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트럼페터 안희찬의 ‘Arutunian’, 해금 연주가 박성희의 ‘독백’ 등 국악과 클래식이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운명 4악장 피날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OST 음악 등 경쾌한 리듬부터 웅장함까지 즐길 수 있으며, 마지막 무대는 김동규, 오정해, 권미나 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10월의 어느 멋진 밤에’를 전할 예정으로, 최고의 사운드로 멋진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의 고품격 복합문화공간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은 10월 4일(금) 오후 8시에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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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궁내동, 추석맞이 마을대청소▲ 군포시 궁내동 추석맞이 마을 대 청소 군포 궁내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함께 지난 16일 ‘추석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대청소 참여자들은 주민 쉼터 공간이자 문화공간인 문화의 거리와 단지별 통행로 등 대로변에서 불법 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김영권 궁내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며 “궁내동을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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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에 행정력 올인▲ 2012년도 곽상욱오산시장이 오산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곽상욱 오산시장, 행복 도시를 향한‘도전과 희망’언론인 간담회 - 곽상욱 오산시장은 2일 민선5기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날 오산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행복 오산을 향한 도전과 희망’ 민선5기 3년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쾌적한 Green City 조성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 ▲소통과 참여의 열린시정 구현 등 민선5기 3년의 성과와 정책방향, 그리고 공약 이행과 수상실적 등에 대해 설명했다. ▲ 오산시청탐방 시민참여학교 곽 시장은 “무엇보다도 오산시가 도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MOU체결 후 교육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타자치단체의 혁신교육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2012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도시 부분 특별대상을 수상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며 “특히 올해 4월 공정하고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로 이뤄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은 교육의 변방 오산이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은 민선5기 3년간 추진해온 각종 시책을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문은 더욱 내실있게 다져가겠다”며 “특히 혁신교육 정착으로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입지 구축, 시 랜드마크로서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세교지구 복지인프라 완성 등의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 시장은 “지난 3년간 오산시정을 운영해 오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보람된 일이 많았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정열을 쏟겠다”며 언론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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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 만족도 높아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이 73%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깔끔한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있다.(송전초등학교) 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 교육여건을 개선하도록 지원해 학력 향상을 돕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에는 30개교에 급식시설.체육문화공간.어학실 설치, 도서관 시설개선,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28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1년과 2012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 22개교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사업 만족도, 학교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 교육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 학교 시설 예산 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교육프로그램 예산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등이다. ▲ 쾌적해진 역북초등학교 화장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의 경우 매우 만족 45%, 만족 28% 등 73%의 답변자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70%의 응답자가 질 높은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또한 교육 투자 우선순위는 학생교육프로그램 37%, 환경개선사업 30%, 안전한 학교 28% 등으로 응답, 교육프로그램 개선을 최우선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시설 지원에 대해서는 노후시설 개선 42%, 체육시설 16%, 도서관 15%, 특별교실 13% 등의 순으로 노후시설 개선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해서는 학력신장 프로그램 41%, 방과후 프로그램 36% 순으로 학업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 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다 나은 교육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난 선호도 등을 토대로 2014년 이후 교육경비지원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