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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악대 퍼니밴드가 펼치는 나무음악회7월 25일(목),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6인조 남성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의 유쾌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2001년에 결성된 ‘퍼니밴드’는 ‘익살맞은 악단’이란 뜻으로,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던지고 의자에서 일어나 춤추듯 연주하는 등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해왔다. <2013 나무음악회>의 하나인 ‘퍼니밴드 콘서트’는 이번 공연에서 영화 ‘스윙걸스’의 OST 중 하나인 ‘Sing sing sing(싱싱싱)’을 비롯해, 로시니의 곡 ‘윌리엄 텔 서곡’등 친숙하고 역동적인 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특히 여름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관악연주와 함께 관객들과 무대를 만드는 참여 퍼포먼스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탁 트인 야외 공연장에서 감상하는 신나는 스윙재즈 ‘2013 나무음악회 - 퍼니밴드 콘서트’는 7월 25일 당일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 7시부터 현장에서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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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 평생아카데미 개최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56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지식정보연구소 소장이자, 사상체질별 인문학 강의로 인기가 있는 단국대 류종형 교수이며, 강의 주제는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다. 최근 들어 자기 정화력(힐링)과 소통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적절한 사상체질별 힐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사상철학을 통해 자기 관리와 대인 관계에 보다 성공적인 토양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사상체질별 철학을 통해 자신을 생각하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면서 조용히 자신의 뒤와 앞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될 것이다. 평생학습과 민승례 팀장은 “사상철학이란 조금 낮선 학문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적인 강의를 통해 동적인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형 강사는 SBS TV특강 행복플러스, MBC 기분좋은날 스타강사로도 출연했으며, 지피지기 행복론, 각종케이블방송에도 다수 출연한 인기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한편,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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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도심 속‘미니워터파크’로 놀러오세요▲ 미르어린이공원내 미니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무척즐거워 보인다. 용인시 처인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처인구는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미르어린이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을 7월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34일간 운영한다. 2009년 여름 첫 개장한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 ‘미니워터파크’로 부담 없이 물놀이를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하루 평균 150여명, 주말 평균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물놀이장 외에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파고라, 운동기구, 흔들놀이, 데크계단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 방문자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르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 포함 200㎡ 규모로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매주 화~일요일(오전 11시~오후 5시)에 만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월요일은 휴장하며, 수상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요원들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간이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처인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어린이공원 내 각종 시설과 조합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수경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방침과 일부 민원발생으로 예년에 비해 개장 시간 및 기간이 다소 줄어들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만족할 만한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만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특히 물놀이장 주변으로 주차장이 없으니 반드시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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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서, 용인시, 지역병원들이 함께해요”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에서는, 지난 9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용인시?지역병원 4곳이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시 연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 원활한 가정폭력 피해자 의료?상담지원이 가능해졌다.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가정폭력은 가족 문제”라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분위기였으나 4대 사회악 척결로 가정폭력이 모든 국민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재범율 감소를 위한 가?피해자 사후관리 등 다양한 각도에서 경찰과 시청, 지역병원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MOU)에 참석한 용인시장은 가정폭력 가?피해자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고, 지역병원장들은 가정폭력 피해자의 임시보호를 위하여 무상 병실 제공, 의료 지원 등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가정폭력 피해자의 치료, 임시보호, 상담 서비스까지 간편하게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피해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서부경찰서는 3월에도 경찰, 병원, 상담소등 NGO단체와 『가정폭력 피해자 CARE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 임시보호 32건, 가?피해자 상담소 연계 38명 등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에 주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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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봉사단 사랑의 감자 나누기 시행▲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의 사랑의감자캐기행사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오전 원삼면의 감자밭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취지로 수년 째 진행된 이 행사는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이 4월경 직접 심고 물주기와 김매기로 길러낸 감자를 수확하는 것이다. 이날 수확한 양은 10kg들이 150여 상자에 달하며, 봉사단은 전량을 지역 내의 위탁 아동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아침부터 30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감자를 캐느라 구슬땀을 흘린 한 직원은 “매년 수확을 해보았지만 올해는 날씨 덕분인지 알이 특히 굵어 기쁘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오는 가을에는 5월초 심은 고구마 역시 수확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가을철 김장 봉사와 무료 배식, 성금 모금 전달 등 매년 실시하던 봉사활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유경 사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떻게 지역에 기여할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마찬가지로 경영방침에 있어서도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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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의 노래」창작 합창 뮤지컬 선보인다2001년 창단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23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 오후 7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창작곡을 선보이며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민요,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만드는 첫 번째 우리고장이야기로 “포은의 노래”라는 창작 합창 뮤지컬을 통해 충절의 고장인 용인시의 위상을 알리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숭고한 정신을 우리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공연의 1부에서는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다양한 에피소드로 엮어낸 창작위촉작품들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정몽주선생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포은의 노래”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지휘는 강금구 지휘자가 맡고 피아노 반주에 고은숙이 나섰으며, 연출 김성강, 작곡 김준범이 맡았고, 용인대학교 국악앙상블팀 「THE 꿈」이 특별 출연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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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문화존 Rainbow bridge 3회차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 제공으로 청소년 문화거리를 조성하는「용인시 청소년문화존 Rainbow Bridge」3회차가 6월 15일 토요일 15시부터 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3회차 청소년문화존에는 인기개그맨 김용석이 진행하는「청소년 댄스대회」를 중심으로 공연존, 스포츠존, 나눔존, 봉사존, 동아리존, 자치활동존, 네트워크존으로 이루어져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청소년들의 댄스 실력을 겨루는「청소년 댄스대회」에서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백현고등학교 , 우수상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민석군이 수상했다. 그밖에 스포츠존에서는 미니당구·핸드하키 및 스포츠스태킹 체험과 청소년 나눔장터, 웃음나눔 포토존, 먹거리 장터, 동백고등학교 상담동아리의 또래 상담 및 성격알아보기 체험활동, 성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의 ‘저절러 굴러가는 애벌레 만들기’와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만들기’ 과학체험활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문화홍보기획단의 팔찌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축제로 4회차 7. 20(토)동백호수공원(도전! 골든벨), 5회차 9. 7(토) 죽전중앙공원(청소년 개인기 대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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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모바일 앱 “안성썸” 서비스 제공안성시는 급속도로 확산되는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이어 다양한 안성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성썸”을 6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안성썸 대표아이콘안성썸의 “썸”은 합계를 뜻하는 ‘sum’과 최고를 뜻하는 ‘thumb’,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something’의 중의적 표현이며, 안성시 정보통신과에서 6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탄생됐다. 안성썸은 문화 관광 정보를 안내하는 “안성엔”을 비롯해,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길을 안내해주는 “뚜벅이 안전길”, 각종 규제정보와 인허가 가능여부를 미리 판단해 보는 “인허가 자가진단”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안성썸 서비스 제공으로, 안성시민은 물론 3,500만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안성시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썸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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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일화' VS 'FC서울'오는 6월 15일 오후6시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천마에 날개를 단 성남 일화와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의 1군 경기가 개최된다. 당일 5시 20분부터 식전행사로 안성시가 자랑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공연이 20분동안 펼쳐지고 6시 본 경기 시작 전 프로축구 1군 양 선수들의 싸인볼 배부와 전·후반 휴식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경품 추첨 및 이벤트 행사로 가수 겸 배우 노민우 군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관내 순환버스인 88, 88-1번 버스가 종합운동장 앞까지 임시 연장운행하게 되며, 안성시 모범운전자협회, 자율방범대, 가족봉사단 등 약 100여명이 교통안내와 관중 입장안내, 안전과 질서유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프로축구의 불모지인 안성지역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K리그 클래식 경기로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일정이 협의돼 안성시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참여하고 동아방송대학교 음향장비와 여러 봉사단체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축구동호인들의 염원과 한국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무료입장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 축구와 인연이 없었던 안성지역 축구팬들과 지역주민들은 국내 최고의 프로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종합운동장의 뜨거운 함성과 그날의 열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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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치, 쉬리 만나러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가자여름방학을 앞두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여름 생태체험학교를 실시한다. 사라져가는 토종 민물고기의 보존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민물고기 여름 생태체험학교에서는 황쏘가리와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쉬리, 동자개, 퉁가리, 꺽지 등 다양한 민물고기 어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상세한 해설과 교육으로 민물고기에 대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일 코스로 운영되는 생태체험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어종이 전시되어 있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관람하고, 연구소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야외사육지의 물고기 먹이주기, 철갑상어 수조 청소하기, 철갑상어 만져보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아울러, 물이 맑고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연구소 앞 흑천에 나가서 가족들과 함께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보고 이름을 알아맞히는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하게 되는데 매년 아이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민물고기 여름 생태체험학교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fish.gg.g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최종 참가대상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