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힐링 뮤지컬 ‘비빔밥’' 시즌4 공연된다.▲ 힐링 뮤지컬 '비빔밥' 포스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 힐링 뮤지컬‘비빔밥’시즌4 공연을 열 계획이다. 괴산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무료로 공연되는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은 연극, 뮤지컬, 춤, 노래, 라이브밴드연주, 무용 요소를 접목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퓨전 음악극 공연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연령대에 상관없이 편한 장소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눈으로만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자녀와 부모 지역 주민들 모두가 직접 참여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즐거운 '힐링' 공연이다. 공연 내용은 농촌으로 이민 결혼 온 인도여성 요실라의 이야기를 노래, 연주, 춤, 퍼포먼스로 그려낸 유쾌하고 감동적인 콘서트극이며 요실라가 대한민국 농촌에 시집와 갈등과 에피소드 등을 펼치며 마을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여대연 문화관광과장은 "가족이 함께 보고 감동할 수 있는 '비빔밥'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함께 관람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함안문화예술회관, 6월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함안문화예술회관, 6월 무료 야외 영화 상영 [광교저널]함안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8시,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6월의 무료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저녁바람과 함께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6·25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블록버스터이다. 6·25전쟁 중이던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맥아더의 지휘아래 성공확률이 불가능에 가까운 군사작전을 통해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역사적인 비밀연합작전을 배경으로 했다. 전쟁의 전세를 바꿀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선 국군과 북한 인민군의 심리전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긴장감과 감동을 전한다. 12세 관람가이며 무료로 관람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상영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
함평군 함평성심병원과 임산부 초음파검사 지원 협약 체결▲ 함평군 함평성심병원과 임산부 초음파검사 지원 협약 체결 [광교저널]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성심병원과 관내 임산부의 산전후 진료 등 출산율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는 함평성심병원 외래산부인과에서 임신기간 동안 무료로 초음파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기검진이 잦은 임산부들이 원거리 이동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 저출산 극복방안 등에 힘쓰고 있다”며 “보건소 여러 사업과 연계해 인구증가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성심병원 외래산부인과 고종석(사진 왼쪽) 과장은 “산모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받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엽산제와 철분제, 신생아 양육비, 출산축하선물 등을 지원하며 임산부 우대 음식점 운영 등 지역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7월부터는 예비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자연 태교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함평성심병원은 임산부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환자와의 24시간 연락망을 구축하고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수원시, 제조업 중심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17 청년&제조업 일자리 박람회 [광교저널] 수원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2017 제조업 중심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수원시와 수원 인근 도시에 있는 우수 중소제조업체 30여 곳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청년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일자리박람회 참가 업체(근무지), 모집 분야, 지원 자격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활동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도 진행된다. 문의는수원일자리센터(031-228-3875∼9)로 하면 된다.
-
“감자 캐러 성남시민농원 가자”▲ 농작물 수확 체험 행사 [광교저널]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형 농장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8만3000㎡)에서 감자 캐기 행사가 열린다.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작물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도심에 생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흙과 농작물을 오감 체험하도록 해 자연의 생명력을 알려주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캔 감자는 1명당 4㎏씩 가져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자연학습장 내 3300㎡ 규모 땅에 감자 500㎏을 심어 밭을 일궜다. 행사 날 감자의 특성과 수확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미리 쪄 놓은 감자 시식하기 이벤트도 연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실버세대 주말농장(6만3200㎡), 다문화가정 텃밭(2400㎡), 학교 특수학급 자연학습장(3400㎡),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1만1000㎡), 귀농·귀촌 예비자 농부학교(3000㎡) 등이 조성돼 각종 농작물이 자라고 있다. 월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농산물 체험 행사가 열려 7월 중순 옥수수 따기, 9월 말 고구마 캐기, 10월 말 김장 채소 수확하기가 이뤄진다.
-
구리시청소년 환경지킴이 ‘내일은 늦으리’ 캠페인 운영▲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 환경축제 [광교저널]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사업인 구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6월 주제로 환경축제 ‘내일은 늦으리, save earth’를 마련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M쌀드물발효액 만들기, 에코손수건 만들기, 천연가습기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폐종이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천연물감을 활용한 부채만들기, 나뭇잎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에코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소재의 생활소품 만들기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 피해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국내·외적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발 벗고 나서 환경지킴이 활동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구성원들은 구리시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구리시차세대위원회, 재능나눔동아리 마리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학생 서포터즈 등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돼 활동 중인 단체들을 비롯해 인창고등학교, 도농고등학교의 환경 및 과학관련 5개 동아리 등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인창고등학교 숲사랑 소년단 동아리는 도전! 환경퀴즈 프로그램을 도농고등학교 해양환경과학반 동아리는 왕숙천 환경정보 Mapping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우리 주변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퀴즈와 캠페인활동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구리의제21 실천협의회에서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상식 등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뜻을 함께 한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20일 메아리대축제 season10을 시작으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운영하는 2017동아리대축제, 청소년농구대회,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시끌벅적 골목축제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기도 하다.
-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도와 드려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개설 [광교저널]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은 센터 강의실에서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의는 청주상당경찰서 신광진경사가 무료로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다. 22일부터 진행된 운전면허 교육은 교통법규나 운전면허 제도에 대해 어려움과 한국어의 이해 부족으로 학과시험 응시가 힘든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이론교육과 기출문제 풀이를 쉽게 지도해 운전면허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 위함이다. 이번 운전면허교육은 주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바로 청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단체로 학과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청주상당경찰서와 연계해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어려운 세금고민, 경남도 마을세무사가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광교저널] 경남도는 오는 26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가 상인들과 농업인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세금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다. 이번 상담은 ‘무료법률상담실’과 합동으로 운영해 세금 문제뿐만아니라 법률 관련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상담일정은 ▲6월 26일, 사천 삼천포중앙시장 ▲9월 21일, 양산 남부시장 ▲11월 17일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7월 14일과 ▲12월 1일에는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진주시 소재)에 상담실이 마련된다. 우명희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마을세무사 정책이 도민들의 세금 고민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해 소통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장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나 방문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페이스·VR 체험관 통합홈페이지 오픈▲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시제품제작 공간인 C-Fab과 VR체험관인 C-next 정보를 담은 통합 홈페이지(www.cfab.kr)를 2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통합홈페이지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 C-Fab 교육일정과 장비사용 및 교육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VR체험존인 C-next 역시 온라인을 통한 체험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문의하기와 포토갤러리 기능을 추가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창구로서의 기능을 극대화했다.통합홈페이지는 공간 및 장비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수시로 제공해 메이커체험과 VR체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연규황센터장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는 지역시민과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현장경험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비수도권 유일 미래기술분야 창업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Fab과 C-next의 이용은 통합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759-6380)로 하면 된다.
-
소천권태호음악관, 여름밤의 세계음악여행▲ 나리 &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교저널] 안동시는 “2017년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대단원의 오프닝 콘서트가 오는 25일 소천권태호음악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유럽 클래식 스타일로써 일반 동유럽의 악단과는 다른 음악적 해석과 음색이 돋보이는 연주단이다.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지방은 19세기 오스트리아 대제국시대에 건립된 유네스코 시티이며, 부코비니안 지방 서쪽으로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국경선에 위치한 주로 수도는 체르니시이다. 도시의 기획과 건축 양식 또한 오스트리아풍으로 오스트리아의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소천권태호음악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하지 않으면서, 안동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거리감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미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세계음악여행” 이라는 부제를 달고 음악을 통해 세계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연주뿐만 아니라 2부에서는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의 “나리소년소녀합창단&나리윈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합동콘서트 형태로 이뤄질 계획이다. 지휘자 김영근은 곡의 중간 중간에, 콘서트 가이드로서(콘서트 해설이라기 보다는)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깝고도 친밀하게 다가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054-821-777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