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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광교저널]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보건소,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도시관리공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이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써, 시는 이번 대응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물테러 대응체계 강화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여주종합운동장 내에 수상한 사람이 침투해 운동을 하던 시민들에게 백색가루를 뿌리고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해, 경찰은 사건을 신고접수하고,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소방서의 환경 검체 채취 및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 보건소의 병원체 다중진단키트 검사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이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 감염 등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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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없는 정전사고 사전 대비한다▲ 훈련중인 정전사태 대응현장 [광교저널]청주시 환경관리본부하수처리과는 23일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청주하수처리장 전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청주지사 직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정전사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재난대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수, 분뇨, 소각처리 시설 등 청주하수처리장 내 모든 공정에서 일제히 실시돼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초기대처요령 등 메뉴얼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낙뢰로 인한 정전사고 발생을 상황으로 설정해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훈련함으로써 긴장감과 현실감을 높였다. 이를 위해 정전발생 시 먼저 확인해야 하는 변전설비, 보호계전기, 비상발전기, 자동절체스위치(ALTS) 등의 작동여부에 대한 점검과 복전시 행동요령 및 대처요령, 전력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 및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훈련했다. 장태수 하수처리과장은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 및 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측 불가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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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광교저널]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미래 김제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평선학당은 매주 주중(월∼목요일)에는 관내 15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에 대비해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화재발생시 학생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화재대피와 함께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등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방과후 수업전에 실시한 훈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실시한 훈련으로 인해 유사사고 발생시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종현 인재양성과장(장학재단 상임이사)은 “우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295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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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광교저널]충북도는 20일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교육청, 음성군과 함께 음성 꽃동네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의 목적은 식중독 발생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통한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과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 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꽃동네학교 보건교사가 음성군 보건소에 유선으로 전체학생 111명 중 식중독 의심환자 50여명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시작으로 위생·감염부서 접수 및 식중독 보고시스템을 통한 관계기관 전파, 원인조사반 현장 출동,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환자 면담 및 발생원인 역학조사, 검체 채취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 의뢰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임무 숙지, 식속한 보고체계 확립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 매체를 통한 식중독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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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전개▲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광교저널] 경남도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창원시를 비롯한 8개 시·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중대사고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안전구조 등 대응능력을 제고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산청군과 합천군을 시작으로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지역주민이 함께 실전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급정지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된 이용객이 비상통화버튼을 눌러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구조대와 승강기 전문기술자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실제상황처럼 진행되는만큼 소방서,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등 승강기 사고 시 관계기관 간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훈련과 함께 지역주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시·군에서는 훈련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승강기 내 모니터 등을 이용해 홍보함으로써 갇힘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승강기 설치대수는 약 3만5,000여 대 정도로 서울, 부산, 경기 이어 전국 네 번째 규모다. 도는 승강기 유지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승강기 유지관리보수업체에 대한 불시점검 등을 실시해 승강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승강기는 도민들이 빈번히 이용하는 생활 필수 시설인만큼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과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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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광교저널]통영시는 오는 10월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총회를 앞두고 지난 19일 오후 3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생물테러대비 초동대응요원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최근 국제적인 테러위협과 분쟁, 갈등 등으로 생물테러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행사 시 생물테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전문성을 높여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보건소·검역소·경찰·소방·군 등 70여명이 참여해 TPO총회 행사장 내 백색가루(탄저)가 살포돼 이에 따른 신고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검역소, 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초동대응요원이 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주변통제, 다중진단키트검사와 환경제독, 검체이송과 폭로자 관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보건소 뿐 아니라 검역소, 경찰, 소방, 군부대, 39사단 화생방지원대 등이 참석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상호 정보교환 등으로 각 기관의 임무를 한 번 숙지함으로써 초동조치 능력배양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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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을지연습···민·군·관·경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2016년도 을지연습을 맞아 민·군·관·경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이 경기도와 안산시 주관으로 200여명의 참관객이 모인가운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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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의심..가상 시나리오 합동훈련실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5일 아프리카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모의훈련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5일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 거점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A씨(30)가 높은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에볼라 의심환자로 판단돼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지역에서 에볼라 출혈열 등 신종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완벽한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한희은 팀장 324-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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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엘리뇨 현상대비’ 모의훈련▲ 진위면 자율방재단 집중호우대비 모의훈련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단장 최근섭)은 지난 3일 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위천 세월교에서 집중호우를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재 역량 강화와 여름철 호우기 대비 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진위천 세월교 범람 가상 상황에 따른 세월교 통제 및 주민대피에 대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모의훈련 후에는 단원들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에 적극 동참하여 진위천변 적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 통제훈련과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관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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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학사고 대응 모의훈련 및 안전컨설팅 [광교저널 경기.안성/ 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에도 시민회관에서의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2014년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한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밀집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대 테러 및 대형화재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5일간 실시했다. ▲ 롯데마트 재난훈련 안성시는 가상훈련을 통해 평소 재난을 대비하고 롯데마트 자위소방대와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현실감 있게 적극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주현 안전총괄과장은 “안성시에서는 가상훈련을 분석하고 평가해 관련부서와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