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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8일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유관기관 합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라마다용인호텔 2층 자스민홀에서 생물테러 대비ㆍ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생물테러는 사람, 동물 또는 식물에서 질병이나 사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ㆍ박테리아ㆍ독소ㆍ기타 유해 물질 등을 고의적으로 방출하는 행위를 뜻한다. 생물테러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각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종합대책에서 보완할 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생물테러 초동기관인 처인구 보건소,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제55사단 화생방지원대, 경기도 질병정책과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백색가루를 이용한 두창 바이러스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경찰서ㆍ소방서ㆍ보건소의 초동조치부터 노출자 대상 현장 응급진료소 운영, 오염지역 환경소독 등 절차로 진행된다. 이날 각 기관들은 훈련 시나리오에서 보완할 점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혹시 있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생물테러 초동기관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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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비 모의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을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체육대회 개최지인 미르스타디움에 지진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를 상정해 사고전파 및 유관기관 협력 실시를 목적으로 용인시 시민안전관 참관하에 진행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발생시 사고접수 10분 이내 유관기관 사고상황 전파, 20분 이내에 중앙재난수습본부 가동·위기경보 발령 및 비상연락망 가동에 중점을 두었고 1단계에서부터 4단계까지 각 단계별 활동 내용 등을 구분했다. 작년 태풍 대비에 이어 금년 지진 훈련까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용인도시공사는 금번 용인시 참관 훈련 등과 같이 유관기관과 협업 훈련 등을 확대하여 자연재난 발생시 유기적인 연계활동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도시공사는 중대재해 ZERO 선포식, 중대재해 자문 변호사 위촉, 안전 체험관 견학 등 관리 구역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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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용인동부경찰서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실제 상황처럼 연출,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및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비상벨 시스템을 활용해 비상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민원인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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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폭행은 누구에게도 해서 안되는 범죄 행위입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원실 방화, 담당 공무원 폭행 등 일부 민원인의 폭력행위는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낯선 소식이 아니다. 민원인과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다. 용인시 수지구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구청 민원실에서 열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민원실 직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민원인이 생긴 상황을 가정했다. 우선 구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관할 경찰서에 출동 요청한 후 다른 민원인과 직원을 대피시켰다. 이어 ▲가해 민원인에게 사전고지 후 영상 녹화 ▲보안요원이 가해 민원인에게 흉기 버리도록 설득 ▲설득 불응 시 1차 제압 ▲경찰 도착까지 민원인 진정 ▲경찰에 가해 민원인을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폭행 피해 직원 신속 보호와 응급처치, 영상 촬영 전 사전고지 등 상황에 따른 역할 분담과 임무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다른 이에게 위해를 가하는 폭언과 폭행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보완,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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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중대재해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중대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일 공사에 따르면 최찬용 사장을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 공사 전 부서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본사 상황실과 현장 상황실로 이원화해 실시됐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이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대응 조치 흐름을 구성하고 담당자 역할을 세분화해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사고 처리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재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훈련하여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찬용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중대 재해 비상 대응 모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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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민원인 폭언·폭행 대비 모의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2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담당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폭언이나 폭행하는 민원인이 생긴 경우를 가정해 용인동부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로 경찰 출동을 요청한 후 다른 민원인과 직원을 대피시키고,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경찰에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친절하게 제공하기 위해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마련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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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민원실 내 폭언·폭력 등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업무 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력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 및 112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7일 설치한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비상벨은 누르는 즉시 112신고센터로 연결되고,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돼 쌍방향 소통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민원실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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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코로나19 접종센터 '모의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구)경찰대학교,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수지구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용인소방서 구급대원 6명을 포함한 의료진, 행정요원, 군·경찰현장 인력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운영되는 (구)경찰대학교와 수지구청내에서 백신 제조, 접종 및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추후 코로나19 접종센터 개소 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및 긴급이송 등을 위해 소방장비 2대 및 소방인력 6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훈련과 소방력 지원으로 원활한 접종센터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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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한 민원 근무 위해 '비상벨'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민원실과 부서, 사업소 등 47개소에 경찰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악성·특이 민원의 증가로 민원인을 직접 만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은 시청 및 3개 구청, 각 읍면동 민원실과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민원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4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112신고센터로 즉시 연결된다. 무엇보다 비상벨에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신고자와 접수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근거리에 위치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연 1회 이상 관내 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적극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선공무원과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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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시장 백군기)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오는 1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백신 수급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됨에 따라 접종 날짜를 8일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시에 거주지를 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만1천여 명이다. 지난 4일 기준 총 4만4천827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6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 및 전화 등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접종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처인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추후 별도의 방법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신청은 6일까지 진행하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8일이나 앞당겨 졌다”며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