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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급식소 우수시설 5곳에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 어린이에게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 급식 우수시설 5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린이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급식시설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소규모 급식소 735곳 중 위생안전, 영양관리 체크리스트,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참여 등 5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백신 미접종자인 어린이들의 확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힘 써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식단이나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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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내년 3월까지 불법 소형간판 특별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내년 3월까지를 불법 소형간판 특별 정비 기간으로 정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전했다. 경기도 종합체전이 치러지는 관내 경기장 12곳 주변의 지주 이용 간판, 입간판 등 불법 소형간판 등 61개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삼가동 용인대학교, 역북동 명지대학교, 유림동 시립정구장 일대 등 12곳의 경기장 주변 구간별 불법 간판 현황을 조사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내년 1월31일까지 불법 소형 광고물을 설치한 업주 등이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2월 28일까지 자진 정비 독촉과 행정처분 예고를 할 예정이다. 3월 30일까지는 자진 철거 미이행 간판에 대해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들은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설치된 광고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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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명지대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6일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식단·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또 지난 9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온라인 인형극을 상영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매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약해 앞으로 3년 동안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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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급식소 36곳에 ‘싱겁게 먹기 키트’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 36곳에 ‘싱겁게 먹기 키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국물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키트는 미리 신청한 어린이 급식소에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명지대학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키트에는 나트륨 줄이기 교육자료, 염도계와 사용 매뉴얼 등이 담겨있다. 이를 지원받은 급식소는 어린이들에게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진행하고, 3개월 간 매일 국 염도를 측정해 제출해야 한다. 측정 결과 국 염도를 0.5% 이하로 유지한 경우 ‘싱겁게 먹기’현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소에서 건강한 식단을 제공 받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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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현장 차량배치·통제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 역북동에 위치한 명지대학교에서 화재현장 차량배치·통제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화재현장 차량배치·통제훈련은 물류창고나 요양병원, 초고층 건물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대해 사전에 소방차량 배치장소를 확보하고 차량 및 인원을 통제하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명지대학교 창조예술관 지상 4층에서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 20여 대 및 소방공무원 40여 명을 동원하여 실시했다. 임국빈 서장은“이번 훈련이 소방차량 배치 및 통제에 대한 견고한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됐다”며“지속적이고 다양한 훈련을 통하여 용인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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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제대학생 교류 강화 위해 4자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6일 국제대학생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위치한 명지대학교, 중국 태안시, 태안시 소재 산동제일의과대학과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2010년 중국 태안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뒤로 국제대학생 교류는 물론 지역축제 축하 영상을 주고받고, 마스크를 지원받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다. 이날 업무협약은 국제대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태안시와 산동제일의과대학은 방문이 불가해 사전에 현지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고, 백군기 시장과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고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와 태안시는 명지대와 산동제일의과대학 간 신입학·편입·교환학생 추진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간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명지대는 국제대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한 백군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병진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면서 “양 도시와 학교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선도 대학인 명지대와 협력해 국제교류를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대면 활동은 할 수 없지만 여러 방안을 강구해 국제교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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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민 '인센티브' 대폭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을 위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체육 및 문화, 숙박 시설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9일부터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의 자유이용권을 각각 35%, 40%,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의 주차 요금 면제와 노상주차장을 제외한 관내 23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를 할인해주고 있다. 24일부터는 공공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비롯해 숙박, 식당, 이·미용 업소 등으로 할인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민은 수지체육공원 등 5개 공공배드민턴장과 수지아르피아,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실내체육관, 용인시민체육센터의 수영과 헬스 등의 일일 이용료가 50% 할인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은 일일 1천 원 할인되며, 용인자연휴양림 내 ‘짚라인용인’의 이용료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시설에 대한 혜택도 다양하다. 용인포은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을 30%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시민은 한국등잔박물관, 한국미술관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민간 업소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은 기간에 상관없이 양지파인리조트, 골드훼미리콘도,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의 객실 요금을 1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한국이용사회 용인시지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식당, 제과점, 이·미용 업소 등도 요금 할인, 음료 제공 등 자율적인 백신 접종 혜택을 제공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참여 업체는 현재 모집 중이며, 시는 참여 업체 목록을 용인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을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안내문을 입구에 부착해 놓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할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혜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공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시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할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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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급 장기교육 특례시 공동교과목 개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내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6급 장기교육 특례시 공동 교과목’을 개설하고 지난 4일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6급 장기교육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특례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수원·고양·창원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각 시의 공무원들에게 특례시 도입이 가진 의미와 지금의 특례제도가 안고 있는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용인시가 수원·고양·창원시에 제안해 마련됐다. 각 시에서 머리를 맞대 총 13개의 강좌를 기획했으며, 4개 시의 6급 공무원 112명이 각 시에 소재한 명지대학교(용인)·성균관대학교(수원)·중부대학교(고양)·창원대학교(창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강의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성호 행전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이사장,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도시 특례제도 발전방안 ▲특례시 발전을 위한 국가와 도의 역할 ▲특례시의 특례와 사무발굴기법 및 이양 전략 ▲특례시의 재정 확충 방안 및 효과분석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첫 교육이 열린 명지대에 방문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강사로 참여한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만나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교육장에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번 교육이 특례시 준비와 더불어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인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특례시 도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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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임·직원 학위 취득 지원제도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역량 개발을 위한 2021년도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위 취득 지원제도를 실시한다. 학위 취득 지원제도는 임·직원들에게 전문 지식 습득 등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적 자원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 제도는 용인시 관내에 소재한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이 참여 한다. 각각 금년 3월 및 4월 업무 협약을 통해 세미나 및 특강 초청, 석사 과정에 대한 임·직원 장학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은 도시 및 부동산 개발, 안전공학 및 부동산 금융, 환경복원 등의 과정을 제공 중이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지방행정 및 토목환경공학, 산업 및 건축경영, 건설정보, 공간디자인 등 건축 및 도시행정 분야의 다양한 학위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공사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통해 더 전문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외에 공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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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도시’추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대희 명지대학교 교수,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장창집 환경과장, 이윤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