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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저녁밥 인문학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한 인문학 특강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을 마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다양한 분야별 인문학 강연으로 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특강은 영화를 소재로 구성됐다. 영화칼럼니스트이자 책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의 저자인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원 강사는 다음달 7일 첫 강의에서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통해 ‘내가 만나온 운명과 기적에 대해’를, 14일 영화 수상한 그녀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새로운 과거가 새로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21일엔 아바타 1‧2를 통해 ‘나와 연결된 이들, 공동체의 힘’에 대해, 28일엔 꾸뻬씨의 행복한 여행,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일부터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인문학의 본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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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CES 2023' 참여 용인기업 4개사 관계자들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오후(미국 서부시간) 전자전기ㆍ정보통신분야 첨단기술의 격전장인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 2023'을 찾아 혁신기술, 혁신제품들을 살펴보고, CES에 참가한 용인 기업들을 응원했다. CES는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이나 제품들을 공개하며 각축을 벌이는 전시회다.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어서 많은 기업인ㆍ자치단체장ㆍ정치인 등이 찾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시가 허용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유레카존을 먼저 찾아 용인시 공동관에 기술력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 용인 4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들 기업의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CES에 용인시 공동관을 꾸몄다. 이 시장은 저녁엔 CES 참가 용인 기업인들과 CES 참관차 이곳을 찾은 용인산업시찰단 6개사 기업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면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CES 참관 소감을 밝히고 용인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 본청에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구상을 설명했다. CES 용인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은 속도측정 센서를 활용한 야구 투구 연습 도구 '자이로스피드'를 개발한 마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 'AI 순이'를 개발해 용인 어르신 1500여명에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등의 사업을 하는 디엔엑스, 친환경 다회용기 전용 식기세척기를 개발한 더그리트, 전기자동차용 리튬 배터리팩 등을 개발한 엠피에스코리아 등 4개사다. 이들은 나흘 간의 CES 기간동안 82건(315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47건(56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훌륭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CES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들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좋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용인에서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CES 참가기업들을 위해 용인 공동관을 마련한 것 외에도 전시회 부스 설치와 장치비용, 운송료 일부(편도), 통역 인력(1개사 1인)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레카존 현장에서 인터뷰를 요청한 국내 한 매체를 통해 "용인의 더 많은 기업들이 CES같은 세계적인 기술전시회에 참가해서 독창적인 상상력에 기반한 기술과 제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도 더 좋은 기업들이 용인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CES를 통해 나타난 디지털 기반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어르신 건강 증진과인지능력 향상, 기술과 제품과 행정의 연결성 확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강화 등의 어젠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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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용인시 미디어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미디어센터는 전 연령, 전 계층의 시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창작 지원 등 사무공간, 교육공간, 제작공간, 상영공간, 주민공간 및 그 밖의 시설로 구성 ▲미디어센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하기 최소 3일 전까지 신청서 제출 ▲시설사용료는 스튜디오 크기 별로 상이하며, 수강료를 지불하면 강좌 수강 가능 등이다. ‘미디어센터’란 미디어의 창작 및 제작 능력의 향상과 미디어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교육·제작·상영 등을 위한 설비와 장비 등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임현수 의원은 “참여형 미디어센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급증해 시민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참여형 미디어 정책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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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모이는 곳 찾아 금연 클리닉’ 수지구보건소, 복지부 장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보건소가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연환경 조성, 금연 상담, 지도‧단속 등 3개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19~29세 사이의 청년층의 흡연율이 15.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는 점에 착안해 젊은층의 생활터 중심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배너, 대형마트 무빙워크, 영화관 스크린 등의 매체를 활용해 금연 홍보에 나선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과 미취학 아동의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6곳의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금연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금연할 수 있는 환경,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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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서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대면․비대면 교육홍보 및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연령별․계층별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승현 서장은“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한 정보 전달과 홍보 및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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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이 있는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을 담아 도민들에게 안전의식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기 위함이다. 서에 따르면 홍보 방법으로는 ▲도민생활접점에 다매체 활용하여 홍보물 제작·배부 ▲소방서에서 운영중인 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문구 게시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홍보문구 송출 ▲다중운집지역에 플래카드, 팸플릿, 포스터 게시 ▲홍보 생활용품 제작 또는 기업체 생산 제품에 홍보문구 삽입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주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숙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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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버스파업 예고에 대비해 전세버스 60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개사로 용인시의 78개 노선 554대 광역·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용인시 전체 245개 노선 848대 중 65%다. 마을버스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29일부터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4명)를 설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 대응한다. 먼저 30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운 15개 노선에 6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이 철도망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철역과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5000번, 5001번 등 광역버스 5개 노선에 24대의 전세버스를 활용해 기흥역과 상갈역까지 운행하고 시내버스 10개 노선에는 36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용인터미널, 용인경전철 등 환승 거점을 거치도록 할 예정이다.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20번, 22-1번, 94번 등이다. 이와 함께 용인경전철도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시간(3분 간격 운행)을 오전 6~9시, 오후 4~7시로 1시간씩 확대한다. 마을버스와 택시도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관내엔 1921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전세버스 투입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돼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은 용인시 홈페이지나 TV 등 언론매체에 귀를 기울여 일상생활에 혼란이 없도록 하고, 자가용 함께 타기나 지하철, 경전철과 같은 대체 교통수단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을 조기 집행하는 등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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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태풍 힌남노 대비 취약지역 현장 점검 등 긴급대응태세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교육하는 등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은 초속 49m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6일 아침 경남권 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사항 등을 점검·강화하도록 했다. 주요 예방활동 및 교육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등 출동장비 점검 ▲관내 저지대, 산사태 우려 등 위험지역 기동순찰 확행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와 연계 재난 대응체계 확립 ▲현장활동 시 위험성 평가를 통한 대원 안전관리 당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및 현장안전관리 표준지침 준수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시민들은 매체를 통해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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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Ⅳ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Ⅳ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는 방송 등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의 진행과 내로라하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 이건명, 김소향, 김보경, 유건우와 함께 솔리스트앙상블의 연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참여로 더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무비(Movie)와 뮤지컬(Musical)의 합성어인 ‘무비컬(Movical)’을 주제로 ‘맘마미아’, ‘드림걸즈’ 등 유명 작품들을 원종원 교수의 위트 넘치는 해설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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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롯데몰 수지점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은 롯데몰 수지점(점장 류현석)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 및 상호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8일 오후 2시에 롯데몰 수지점 그린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발전과 민·관 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사업인 아임버스커의 아티스트 ‘매직유랑단’의 퍼포먼스로 시작된 가운데, 공연을 관람하려는 많은 시민들과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류현석 롯데몰 수지점 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롯데몰 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예술행사 상호 협력 ▲홍보물 게시 및 홍보매체 활용을 통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용인문화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기쁘다. 롯데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도시 용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현석 롯데몰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롯데몰을 방문하는 용인시민과 함께 향유함으로써 진정한 문화도시 용인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