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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재능 공유로 이뤄진 다문화 행사 개최▲ 다가족 페스티벌 아동인권 강의 사진 [광교저널]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천안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에서 ‘다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참여중인 커뮤니티의 재능 공유로 이뤄졌다.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천안 원도심을 거점으로 문화 활동 분야 커뮤니티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이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아동 인권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다가족 페스티벌’에는 날새자(평생교육), 도시락(도시문화), 프로젝트온(문화콘텐츠), 마을문화창작소(문화예술재능기부), 안서아일랜드(사진, 매거진), 포텐티아(음악공연) 등 총 6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했다. 행사는 다문화 가족 아동 인권에 대한 강연, 음악공연, 무료 가족사진 촬영, 컬러링북 체험 등이 펼쳐졌으며 총 64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커뮤니티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재능 공유를 통해 로봇을 주제로 한 플레이 마켓, 원도심 옥상 음악회 등의 행사를 9월까지 지역 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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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내한공연▲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광교저널] 인천시는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해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시리즈’ 세 번째 무대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가 오는 7월 8일 저녁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모차르트 음악에 탁월한 해석으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단체이다. 먼저 이들과 함께할 협연자가 눈길을 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비올라의 거장 ‘유리 바슈메트’와 같이 음악과 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던 바이올린 여제 ‘타티아나 사모일’, 국내와 해외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비르투오소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리고 독일의 떠오르는 젊은 지휘자 가보르 혼트바리가 를 이끌며 모차르트의 명곡을 연주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1990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창단된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실내악단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1996년 유럽 경제문화진흥협회로부터 음악부문 공로상을 수상했고, BBC 뮤직 매거진 최우수상, 파리 ‘Diapason d’or’, 독일 ‘ECHO Klassik’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16/17시즌에는 아우크스부르크 음악대사로 임명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화의 도시, 아우크스부르크는 모차르트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궁정 음악가였던 모차르트 아버지가 태어난 곳이며, 모차르트가‘아버지의 도시’로 표현했을 만큼 유서 깊은 곳으로 모차르트가 연주회 및 여행 등의 목적으로 여러 차례 방문했던 도시이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명곡 모음 연주회라 할 정도로 그 구성이 특별하다. 모차르트 곡뿐만 아니라, 모든 클래식 음악 작품에서 인기 면에서 늘 최상을 달리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3번’, ‘플롯을 위한 론도’, ‘교향곡 29번’을 연주한다.모차르트가 “아버지의 도시”라 칭한 아우크스부르크 음악대사이자 모차르트 의 명곡을 연주하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가 선사하는 그들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능력과 연주력이 관객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문의는 032-420-27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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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대명사 음성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 햇사레 복숭아 출하 사진 [광교저널] 음성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9일 전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손꼽히는 ‘햇사레복숭아’를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이날 첫 출하된 햇사레 복숭아는 감곡면 노재수 농가가 재배한 ‘황도’ 품종으로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3kg 10박스를 선별 작업해 서울 농산물 가락시장 중앙청과로 출하됐다.햇사레법인 관계자는 “금년 첫 출하된 복숭아 경매 평균가격은 42,000원(3kg 기준) 정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은 가격”으로 “전반적으로 금년 복복숭아 작황도 좋고, 재배면적이 증가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는 2016년말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농산물마케팅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올해는 한국경제 매거진 JOB&JOY와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가치 1700억원으로 단일 품목으로 전국 최고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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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김동진,글로벌 新한국인 대상 '수상해'▲ 김동진 통영시장,「글로벌 新한국인 대상」수상 [광교저널 경남.통영/유지원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이'2017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돼 대한뉴스신문(주)이 주최하고 코리아뉴스, 시사뉴스메이커, 다이나믹코리아, 시사매거진2580등이 주관하는 이번 인물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루지 등 민자유치사업의 성공적 추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 2017 TPO총회 통영개최, 윤이상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국제도시 위상 제고 ▲생태․휴양 섬 관광 개발 ▲전국 최초 해양CCTV 설치 등 문화·예술·관광이 결합한 다양한 노력들과 모범적인 행정운영으로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선경기 침체 위기를 기회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으로 시정방향을 전환하고 국내 유일의 레포츠 체험시설인 루지의 성공적 개장,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4년 연속 유치, 전국투어 관광로드마케팅 추진 등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 "이번 상은 시정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14만 통영시민과 9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통영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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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수출되는 임금님표 이천 쌀임금님표 이천 쌀이 내국인은 물론이고 홍콩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류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이 이젠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이천 쌀 해외 교두보는 동서양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으로 유명한 홍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홍콩은 무관세 및 자유무역 지역으로 국제무역의 중심이다. 한국과 중국의 무역 중간 창고 역할은 물론이고, 중국 진출사업의 본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2011년 6월부터 홍콩현지로 수출된 이천 쌀의 수출규모는 144톤(48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수출품목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서 최근 홍콩에서 판매부수 10~17만부를 기록하며, 30~80만 명의 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음식관련 잡지 U magazine(유 매거진) 에서는 이천 쌀의 우수성, 구매처, 조리방법과 일본쌀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을 자세히 소개한바 있다. 이천시가 홍콩 현지에서 펼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2012년 7.4톤에 머물던 수출 물량이 2013년에는 12.2톤으로 늘어 연간 60%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주요 소비자가 교민에서 홍콩 현지인들로 넓혀진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리고 홍콩과 인접한 마카오에도 2013년부터 첫 수출이 시작돼 수출 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천시는 작년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 홍콩식품 박람회에서 임금님표 이천 쌀을 비롯해 각종 농식품 홍보활동을 통해 이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는 시식 및 전시 요리(김밥, 비빔밥, 불고기밥 등), 가공식품(라이스칩, 식혜, 마시는 발아현미, 막거리등) 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 했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바 있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 쌀은 단순한 먹거리 이상의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이천 쌀을 비롯한 농식품의 수출은 이천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천시의 먹거리와 문화를 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2일에는 홍콩 전문직업 교육대학 교수와 학생 67명이 이천시를 방문해 이천 쌀과 가공식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천라이스센터도 찾아 최첨단 시설에서 가공되는 이천 쌀의 생산과정을 견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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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풍만한 가슴` 고준희[스타in 연예팀] 이데일리 양승준기자 에 따르면 "배우 고준희가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고 전했다. 고준희는 패션매거진 쎄씨가 진행한 ‘폴 인 솔브’(Fall in 솔브(의류브랜드))화보 촬영에서 ‘반전 몸매’를 뽐냈다. 고준희는 평범한 일상을 연출하면서도 묘한 섹시함을 어필했다. 볼륨 있는 몸매가 드러나며 여성스러움도 부각됐다. 니트 등에 살짝 가려진 언더웨어는 은밀한 섹시함을 부각했다. 고준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권력의 부조리에 저항하는 기자 서정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