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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원시공무원,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에 동참 '훈훈'▲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청 구내식당의 여유음식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청 구내식당의 여유음식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조성한 4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8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2013년부터 시가 특수시책으로 정한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은 구내식당에 남은 음식을 포장해 직원들에게 판매하고 그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물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맞벌이 부부와 미혼 직원들은 반찬 준비 걱정을 덜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엔 1491명의 직원이 여유음식을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직원이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작은 마음이지만 연말 추운 날씨에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훈훈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2015년 조성된 기부금 1100만원을 불우이웃 22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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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 "산후우울증관리" 실시▲ 통영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8월부터 출산 전ㆍ후 산모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산후우울증 증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육아생활 지원을 위한 산모 산후우울증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출산은 산모에게 자신의 아기가 탄생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만 출산 후 여성의 감정과 기분은 그러한 기대와는 달리 산후우울감(postpartum blue)을 경험할 수 있으며, 출산 전후는 기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과거에는 대가족이 함께 살며 육아를 분담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및 남편의 직업 여건상 장기적인 출장 등으로 엄마 혼자서 육아 시간이 많아져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 산후 우울증에 빠지기 더욱 쉽다. 임신 기간부터 산욕기 기간 중에 기분장애증상을 경험하고 이 경우, 새로 엄마가 된 여성에게 교육과 지지 이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산후우울증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교육과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극단적인 행동이나 심지어 자살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산모를 대상으로 에딘버러 산후우울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관리가 이뤄진다. 박주원 보건소장은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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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집 휴원 해제..15일부터 정상운영▲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예방과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실시한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13일자로 해제하고 15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메르스 감염이 병원 내에서만 발생한 점, 수원시내 병원이나 지역에서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수원시 모니터링 대상자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 병원 외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면 감염 확률이 희박하다는 정부발표 등을 고려해 휴원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또, 장기 휴원으로 인한 맞벌이 부모 등의 경제활동 제약과 지속적인 가정보육의 어려움 등을 덜기 위해 어린이집을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어린이집 인근 메르스 감염환자 발생 및 발생 우려, 어린이집 내 감염 의심사례 발생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원장이 자율적으로 휴원 여부를 판단해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시장 또는 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실시토록 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믿고 아동을 등원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집 내 체온계 비치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단체생활에서 예방수칙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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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밥상머리 인성교육 ‘패밀리셰프’▲ 성동구, 밥상머리 인성교육 패밀리셰프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30일부터 성동구 내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인성교육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패밀리셰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 소통의 기회를 확보하고 역할 분담의 모델을 배우며 평등한 가족 관계의 기초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 생일상 차려드리기인 ‘오늘은 내가 요리사’, 아버지/어머니의 요리활동 ‘오늘은 아빠/엄마가 요리사’, 부모집단과 자녀집단의 요리활동 ‘부모를 위한 요리, 자녀를 위한 요리’, 가족여행을 위한 요리활동 ‘여행을 떠나요’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신청자는 “식사를 하는 것은 매일 반복되는 것이라서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식습관의 중요성과 자연스럽게 자녀와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보편화, 저출산, 가족규모의 축소 등 가족을 둘러싼 역동적 변화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를 강화하고 자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주기에 걸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족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서울가족학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패밀리셰프”는 서울경동유치원, 서울금북초등학교, 서울무학초등학교, 서울동명초등학교의 협조로 대상자 모집, 장소제공 등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 더불어 프로그램 이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적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02-3395-9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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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천리작은도서관 성황리 ‘개관’▲ 천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4월2일 10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작은 도서관개관식이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 김종억이동면장 임명숙동부도서관장, 지역주민포함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 작은도서관 테입컷팅식 ▲ 천리작은도서관 2100권의 책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영애 천리 작은도서관장은 인삿말에서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처인구는 농촌지역이다 생계형 맞벌이부부들이 많은 이지역에서 맘스플레너<엄마들의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을 예비사회적기업 ㈜인텔리겐치아 전혜정대표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여기까지 오게됐다”며 “우리학생들이 책만 대출해 보는 것만이 아닌 편하게 지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저희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롤모델을 만들어 농촌아이들에게 보급해 주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4월 마을만들기 프로잭트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동면사무소직원봉사단, 이동면 이장단과 명지대벽화동아리와 함께 우범지대에 벽화그리기를 하기로 했다”고 첫 포부를 전했다. ▲ 左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 강영애 관장, 전혜정공동대표, 임명숙 동부도서관장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은 "이동면이 갈등없이 화합이 됐으면 하는바램이다 무조건 정치인들을 욕하지말아라 적극 도와드리겠다" 며 " 김종억 면장 많이 도와서 협력을 해 줄것"을 권고했다. ▲ 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수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천리이장단 (가운데)원종철 선임이장 도서관이 개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천리 14개리에서 선임이장인 원종철 천리 이장은 “준공된 지 17년 된 건물로서 활성화가 안돼 걱정하고 있었다”며“이장단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앞으로 운영이 문제다 얼마만큼 아이들을 위해 잘 보살필 것 인지가 중요하다. 많은 여러분들이 도왔다 축하한다 잘해줘라”라며 걱정과 격려를 함께 했다. ▲ 강영애관장과 명지대 사회교육원에서 인성교육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선생들로서 작은도서관에서아이들을 교육을 맡아 강영애 관장과 손발을 맞출 지도자들이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그동안 활용이 전무했던 공간을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평생교육의장으로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전국최초의 운영사례가 될 것이다” 라며“끝까지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 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의회 남홍숙의원은“ 지역에 작은 도서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동료의원들과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조례를 준비중이다” 며 “도서관이 도서만 대출개념이 아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빌게이츠도 작은도서관에서 꿈을키우고 꿈을 이뤘다고 한다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면 독서지도든 학습지도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 며 "면단위에는 도서관이 없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꿈도 키우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이제 맞벌이하는 부모들이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안심이 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 임명숙동부도서관장이 책500권을 작은도서관에 기증하고 있다.左강영애 작은도서관장 中임명숙 동부도서관장 右 전혜정 작은도서관 공동대표(예비사회적기업 (주) 인텔리겐치아 대표 겸직) 한편 용인시 동부도서관에서 도서 500권을 기증해 기증식도 함께 이뤄졌다. 작은도서관에는 보유하고 있던 책 1300권과 기증받은 책 500권 강관장이 추가로 기증받은책 300권포함 총 2100권이 모인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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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호매실지구, 부족했던 어린이집···시립 개원 '해소?'▲ 시립호매실어린이집 개원 수원시가 지난 19일 서수원권 호매실지구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431(호매실동 근린공원4)에 시립 호매실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대한불교 진각종’ 회정(불명) 통리원장, LH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지역 단체장, 보육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 호매실 어린이집은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850㎡에 건축 연면적 11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3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하1층에 전기실, 저수조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보육실, 원장실, 사무실, 주방 등을, 2층에는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옥상에는 태양열판을 설치 돼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건물의 일부 전열 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어린이집 건립 시 아이들의 보육에 적합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공원부지 안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접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 ▲ 염태영수원시장이 개원한 시립호매실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호매실지구는 신도시 특성상 입주 초기에 어린이집이 부족했으나 호매실 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3곳의 시립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어린이집 이용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들의 보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보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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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2500억원 투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2년 2월 10일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보육정보센터 (장안구 송정로 21번지) 개소식에 참석해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가 다양해진 보육 수요에 맞춰 보육분야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 △평가인증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사업의 확대 등 저소득층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등 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총 250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육아분야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계된 보육분야 시책사업을 늘려서 보육복지의 양과 질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20개소에서 2014년 현재 12개소가 확충될 예정이다. 올해만 고색동 산업단지 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시립산업3단지 어린이집’과 장애아동 전담 ‘시립서호 어린이집’이 3월에 각각 개원했으며, 호매실 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로 신설, 모두 3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환경을 국공립 수준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을 12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보육정보센터(정자동 소재)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공사는 지상5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억 중 국도비 23억을 지원받아 5월 영통지역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으로 시간제 일시 보육기능을 하는 ‘아이러브맘 카페’는 현재 4개소가 개원했다. 올해 상반기 파장동 주민센터와 권선동 여성문화공간-休공간에 각각 개원하며 올해 말까지 총 8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난감 무료지원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도 현재 2개소에서 상반기에 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육시설 지원의 경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보육시설 교재 교구비와 냉·난방비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급,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보수교육 지원 등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취약보육 지원으로는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지원 및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현재 883개소에서 98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한 휴일보육서비스, 시간 연장 어린이집 별도 교사 채용,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대상지역을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보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육서비스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보육환경 인프라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출산장려와 보육부담 해소를 위해 보육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수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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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산시장 이윤진 예비후보“영유아 출산 및 보육시책 이렇게 바꾸겠다”이윤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양산동 늘푸른 아파트 노인정과 어린이 집 등을 들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오산에서만은 ‘아이 키우기 힘들어 적게 낳는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가계에 보탬을 주는 출산 장려 및 보육 시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세교신도시 1지구의 완공에 따른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비교적 젊은 맞벌이 부부가 크게 증가하면서 영.유아 보육수요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립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어린이집 기자재 지원, 어린이 집 시간 연장 등 보육시설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영유아 무상보육과 시설 미이용 아동 가정양육수당 지급,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등 다양한 보육지원 시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또 “세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장난감 대여소를 점진적으로 늘려,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하고 “현재 두 번째 자녀 출산시 3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부터는 3백만원까지 지급하는 출산 장려금을 해마다 20~30%씩 늘려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으며 모든 출산아에게 지급하는 출산 축하용품도 현재 2만5천원수준의 유아용품 3가지 중 1가지 고르기에서 세가지 모두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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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014년도부터 국립한경대학교로 이전 업무개시안성시는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에 운영위탁해 온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기간이 2013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운영체로 국립한경대학교를 최종 심사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경대학교는 금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센터운영을 위탁받아 센터 사무실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건물 5층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예비?신혼기 부부, 결혼준비교육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가족갈등과 가정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또한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정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로 개소 7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그동안 지역내 가족지원서비스의 전달체계로서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이루어 온데 이어, 앞으로는 한경대학교가 대학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영역 확장 및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www.anseong.familynet.or.kr)를 통해 매월 사업안내 및 참가자 모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안성시민들의 가족행복과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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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돌봄서비스에 맡기세요.여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은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아이돌보미(80시간 교육 수료자)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임시보육, 놀이활동, 등·하원, 안전·신변 보호 등)”와 생후 12개월 이하(만3개월 이상)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 서비스(이유식, 젓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로 구분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사무소에서 정부지원을 신청한 뒤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mogef.go.kr)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시간당 5,000원으로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개별양육을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