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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 [광교저널] 안산시 월피동 주민센터는 마을주민,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4년 안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 진입계단, 자전거 경사로, 징검다리 설치 등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에 대해 해당 과와 시공업체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민편익시설의 추가설치는 하천 내 바닥분수 1개소와 하천분수 1개소를 포함해 진입계단 3개소, 징검다리 1개소 등 6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로 안산천이 도심 속 생태학습 체험장과 휴식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천이 시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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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도대1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현덕면 도대1리 마을회관 준공식 [광교저널] 평택시 현덕면 도대1리 마을회는 지난 28일 평택시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평택시 현덕면 도대1리 마을회관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11월 까지 평택시 보조 1억 4천만 원과 주민들이 마련한 기금 5천만 원이 투입돼 약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건축 됐다.마을회관은 당초 2016년 11월 27일에 완공 됐으나 당시 전국적으로 AI 재난상황이 발생해 준공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가 늦게나마 마을회관 준공식을 치르고 싶다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모내기를 끝마친 6월 말에 준공식을 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으며, 특히 도대1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풍물동아리 학생들이 식전 길놀이 공연으로 흥을 돋아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도대1리 공형구 이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인사소감을 밝혔다.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애쓴 공형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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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마을의 자부심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제4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오는 7월 5일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 깨끗한 농촌마을 4개 분야로 나눠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마을연극, 합창공연, 마을상품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마을간 경쟁을 통해 마을 만들기 동참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가 기획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다. 올해는 총 662개* 마을이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했으며, 시군 자체평가를 거친 총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16개 마을을 최종선정, 그간 생생마을만들기 성과를 겨룰 예정이다.도는 마을만들기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 1개 마을, 우수 1개 마을, 장려 1개 마을씩 선정해 시상(총 시상금 32백원)하고,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4개)은 오는 8월 30일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전북 대표마을로 출전한 최우수 3개 마을은 농림부가 주관하는 본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완주 안덕, 진안 두원), 농림부 장관상(임실 중금)을 각각 수상해 생생마을만들기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전라북도 농촌활력과 김정모 과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마을간 상호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많은 마을주민 및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마을 생산품 전시, 마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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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보건마을 건강관리실 개소식▲ 안덕면 문거1리 건강관리실 개소식 [광교저널]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3일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안덕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면 문거1리 건강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문거1리 건강관리실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및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업인 모델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추진된다.118㎡ 규모의 건강관리실에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체스트프레스외 7종의 운동기구, 씽크대, 화장실,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영상 및 음향장비까지 완비돼 있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건강관리실 개소로 마을주민 모두의 건강이 좋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생활습관질환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문거1리 마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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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힐링 뮤지컬 ‘비빔밥’' 시즌4 공연된다.▲ 힐링 뮤지컬 '비빔밥' 포스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 힐링 뮤지컬‘비빔밥’시즌4 공연을 열 계획이다. 괴산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무료로 공연되는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은 연극, 뮤지컬, 춤, 노래, 라이브밴드연주, 무용 요소를 접목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퓨전 음악극 공연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연령대에 상관없이 편한 장소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눈으로만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자녀와 부모 지역 주민들 모두가 직접 참여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즐거운 '힐링' 공연이다. 공연 내용은 농촌으로 이민 결혼 온 인도여성 요실라의 이야기를 노래, 연주, 춤, 퍼포먼스로 그려낸 유쾌하고 감동적인 콘서트극이며 요실라가 대한민국 농촌에 시집와 갈등과 에피소드 등을 펼치며 마을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여대연 문화관광과장은 "가족이 함께 보고 감동할 수 있는 '비빔밥'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함께 관람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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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볼만한 곳, 달동네 발산마을의 변신▲ 청춘발산마을 오픈기념 페스티벌 [광교저널]“세상의 어떤 것에도 의지할 수 없을 때 그 슬픔에 기대라.”,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거나 될 수 있을 때.”발산마을에 가면 이러한 청춘메세지가 마을 곳곳에 쓰여 있고 젊은이들이 메시지를 배경으로 삼삼오오 사진을 찍는 모습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 양3동 발산마을이 마을주민들에게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으로,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삶터로 변화하면서 마을에 다시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와 함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을을 찾아온 관광객들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발산마을의 변화는 3년 전인 2014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차 그룹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하면서 광주지역에 관심을 갖고 광주시에 발산마을 재생을 제안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이것은 기업이 마을재생에 참여한 전국 최초 사례로, 기업과 광주시가 협력을 통해 역할을 나누고 주민과 함께 추진한 도시재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재개발 방식이 아닌 마을의 본래 모습과 정서의 바탕 위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해 스스로 자립하고 마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데 역점을 뒀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현대차그룹, 서구청, 지역예술가, 마을주민 등과 함께 발산마을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추진단을 운영해 총괄 조정하고 있으며, 행정에서는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을 맡고 현대차에서는 마을공동체 복원과 마을일자리, 관광콘텐츠 등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마을재생의 시작은 주민들이 이웃을 알고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잔치, 선진지 견학, 화분 내놓기 등의 주민프로그램을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과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계획 수립부터 시작했다.또한 저소득층과 어르신들만 계시는 마을에 청년층 유입을 위해 청년위원회와 청년이웃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마을에서 일거리를 찾고 입주를 할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3년간의 주민과 행정, 기업,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산마을은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변화가 생기고 있다.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컬러아트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에서 찾아낸 색감과 무늬로 오래된 담장과 지붕을 색칠, 단장해 골목 골목이 화사해졌다. 108계단과 발산마을의 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는 청춘빌리지가 발산마을 변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거기에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지역작가들의 작품들도 낙후되고 회색빛이었던 마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발산마을 정상에 있는 ‘별이 뜨는 발산 전망대’에서는 마을의 전경과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마을 주민들도 스스로 마을에서 일을 찾아가고 있다. 투어를 신청한 관광객들을 위해 경로당에서는 할머니표 가마솥 집밥이 운영되고 있고 원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레몬청, 매실청, 부각 등 주민들이 솜씨를 내 만든 것을 청춘빌리지에서 제품화해 판매도 하고 있다.청년들의 마을입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위원회와 이웃캠프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청년들이 발산마을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그룹인 데불스가 이층 주택을 구입해 게스트하우스를 준비중이며, 오아시스야(카페), 프랜리(이야기사진관), 메모리살롱(라이브방송), 진지(고추장삼겹살 식당), 주부9단(분식식당), 아우라팩토리(미술전시 및 아트상품판매), 표류(미술카페), 발산상회(빈티지 소품샵 카페), 오타쿠연구소(미술 프로그램 및 오픈스튜디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정에서도 올해부터 마을주차장, 화장실, 도로 등 공공시설은 물론 취약한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도 해 나갈 예정이다.발산마을은 주민과 청년들에게 행복한 삶의 공동체로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일터로서 진화, 발전을 꿈꾸고 있다.한편, 발산마을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발산마을의 3년간의 변화를 소개하고 축하하는 ?청춘발산마을 오픈기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윤장현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발산마을 프로젝트가 가능했던 것은 이곳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을 손자, 손녀처럼 맞아주고 젊은이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대하듯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었기 때문이다”며 “1∼2년 뒤에는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발전한 발산마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춘발산마을 홈페이지(www.balsanvill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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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돌자, 양평 한바퀴▲ 우리동네 복지반장 위촉식 [광교저널]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복지반장’을 위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같이 돌자∼ 양평 한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복지반장 위촉은 군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군은 이를 통해 읍면의 인적 안정망 체계 구축이 견고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은 정부 역점 추진사업으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이다.이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 예방 및 복지수혜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이 복지반장의 역할 및 운영 설명과 함께 “사회복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복지역량강화 교육의 시간이 진행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위촉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마을주민의 사정을 일일이 잘 아는 반장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동네 복지반장 제도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평이 되도록 더욱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은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양평군의 790명의 반장을 모두 “복지반장”으로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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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러번디자인대학 운영▲ 평택시 러번디자인대학 2기 개강식 [광교저널] 평택시는 22일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협성대학교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개발 및 농촌활성화방안을 주제로 ‘러번디자인대학’ 개강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러번(Rurban)’이란 도시라는 의미의‘Urban’과 농촌이라는‘Rural’의 합성어로 농촌과 도시가 결합된 지방의 소도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평택시는 이와 같이 도시적 환경과 농촌적 환경이 혼재하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의미하는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2016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농촌마을 리더,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정책이해, 마을만들기 개념과 프로세스, 농촌지역 지역개발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 마을주민 간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해와 향후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 마을 농촌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균형적인 도시 발전은 물론 계획적인 농촌 지역개발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읍·면 마을리더 육성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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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주거개선▲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광교저널] 지난 20일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가운데 창전12통 노부부의 세대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와 12통 통장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이 내 부모의 집처럼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N씨 세대는 배우자의 치매로 인해 집안의 청결은 물론 가끔 음식물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는 등의 문제로 12통 한주민의 관심으로 알게 된 복지사각지대 세대이다. 노령으로 손수레를 끌어 매일 매일 폐지와 고철을 주워 생활하며 어릴 적 경제적 어려움을 알아서 인지 돈을 쓰기보다는 조금씩 모아 나중에 좋은 일에 쓰시겠다며 자신에게는 투자하지 않은 전형적인 시골 노인세대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20평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 오랫동안 방안에 청소를 하지 않아 방의 장판은 얼룩으로 냉장고는 여기저기 오염된 환경을 쓸고 닦고를 여러 번 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주웠다. N씨는 “내가 나이가 먹어 할 수 없었던 일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워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 앞으로는 매일 청소해 누가나 찾아와도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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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식▲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지난 21일 김제시 백산면 원조마을회관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및 정신건강프로그램을 보급해 지역 주민들의 음독자살예방하고자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녹색마을 협약과 생명지킴이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전북도는 지난 2015년 농촌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을 맺었다.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전북도도 2015년 495명이 자살했고, 이중 71명이 농약으로 생을 마감했다.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버리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 자살은 개인 문제를 떠나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적어도 생명사랑 녹색마을에서는 절대 자살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피며, 행복한 마을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했다.도와 김제시보건소는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리려고 마을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마을 이장, 부녀회장, 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지킴이 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농약안전보관함이 설치된 가구를 대상으로 보관함의 사용 현황 모니터링,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역할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보건소는 또 마을주민들에게 우울증 선별검사를 비롯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정신건강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