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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폭우 피해 국지도 57호선·지방도 318호선 통행 재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계속된 폭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됐거나 사면이 무너져내려 일부 구간을 통제했던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의 응급복구를 마치고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돼 지난 2일부터 통제했던 국지도 57호선의 곱등고개 구간에 25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과 100톤 크레인 등 9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비탈면에 흙마대를 쌓고 배수로 설치와 도로 포장을 하는 등 응급복구를 했다. 또 4일 도로변 사면 300m 구간이 무너져내린 지방도 318호선 선달고개 일대에 대해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11대와 50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도로를 덮었던 토사를 제거하고 사태 방지용 흙마대를 쌓았다. 시 관계자는 “지방도 318호선은 이날 오후 5시, 국지도 57호선은 이날 오후 6시 각각 통행을 재개했다”며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위험 구간이 발견될 경우 시청이나 구청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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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종량제봉투 판매소 카카오톡으로 검색하세요”▲종량제봉투 판매처 카카오톡 서비스 안내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다음 달 3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는 각 구청에 지정판매소로 등록된 곳에서만 살 수 있는데 마대자루 등의 용품은 판매처가 적어 구매자들이 일일이 판매처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종량제 봉투 판매처가 궁금한 시민들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용인시종량제를 입력한 후 ‘용인시 종량제봉투 용인도시공사’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에서 거주하고 있는 동과 구매하려고 하는 종량제 물품 종류을 입력하면 즉시 해당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의 주소와 최근 입고 내역이 표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종량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개설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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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추진한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어업인이 조업활동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해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고 해양정화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업인에게 해양환경 보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고양하며 인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유령조업 방지 및 바다 속 수중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된다. 수매대상은 수산업법에 의거 어업허가 또는 어업신고를 한 어선이 해상에서 조업 중 발생하거나 인양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폐스트로폼, 기타 해양폐기물이며, 조업 중 인양된 어패류 및 오니(뻘), 어선에서 발생한 생활·음식쓰레기, 와이어 로프, 기관 수리품 등은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매입대금은 폐어프, 폐로프는 마대 당 40ℓ-4천원, 100ℓ-10천원, 200ℓ-20천원이며 통발어구는 개수 당 근해어장통발-150원, 연근해통발-250원이며, 폐스트로폼 등은 kg당 250원”이라며 “쓰레기 수매 시 해당 어업인은 수협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어선 입출항 확인대장을 작성 기재하고 수협에서 확인절차를 거친 뒤 어업인 통장으로 수매금이 입금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조업 중 인양쓰레기 사업추진으로 청정 해양환경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시민들 식탁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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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환경미화원 지원 경쟁률 '하늘의 별따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일∼11일까지 2018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모집 접수결과 5명(남4, 여1) 모집에 총 117명의 응시자가 신청해 경쟁률이 23:1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강남축구공원에서 체력시험 400m달리기, 마대 메고 100m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3개 종목을 실시했으며 1차 합격자는 26일 개별통보하고 2차 면접시험은 31일,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2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공개채용 응시자는 연령별로 30대가 46%, 40대가 42%로 최근 취업난을 반영하듯이 젊은 층의 응시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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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편휴대용 홍수막이 마대 보급 통해 효율적으로 침수 막는다▲ 홍수막이 마대 [광교저널] 서울시가 홍수 시 빗물침수 방지를 위해 무거운 모래마대 대신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최신의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주민들에게 7월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현재는 비가 많이 오는 날 지대가 낮은 지역에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각 가정에서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모래마대로 둑을 쌓아 침수를 예방해왔다.그러나, 모래마대는 6∼7kg으로 매우 무거워 여성?독거노인?어린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도에 취약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영국에서 개발된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찾아내고, 2017년에는 서울과학기술탐사단과 함께 그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홍수막이마대는 영국 버밍엄 시에서 주민에게 배포해 침수 예방에 사용한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0.5kg 정도로 매우 가벼워 누구나 손쉽게 취급할 수 있고, 물을 흡수하면 모래마대 만큼 무거워져 둑을 쌓아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서울시는 제품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 24일 ‘금천구 방재의 날’ 행사 시 금천구 풍수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연을 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우선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우기 시 취약계층의 주택 지하실 및 저지대 가게 등의 출입구를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활용해 손쉽고 간편하게 막아 초기 침수예방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이에, 서울시는 금년 7월부터 금천구 주민들에게 일정 수량의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를 보급해 홍수기간(7∼10월) 동안 주민호응도, 현장 적용성, 사용상 문제점 등을 최종 검증한 후 2018∼19년 서울시 전체로 보급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송정재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홍수막이 마대(Hydro sack)는 영국 버밍엄 시에서 시민에게 배포해 활용한 제품으로 가볍고 사용성이 좋아, 국내에도 취약계층에게 우선 보급해 초기침수 예방용으로 사용하고, 제품보급으로 인한 국내 기술개발도 하루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독려해 서울시의 수해 예방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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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보리알곡사료’ 이용 효과 입증[25-20170713095243.jpg][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사료용 청보리의 새로운 대안 기술인 보리알곡사료의 육량·육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청보리(총체보리) 담근먹이(사일리지)는 5년∼6년 전만 해도 큰 인기가 있었으나, 수분함량이 많고 보리 특유의 까락이 섭취량 증가의 한계로 작용하며 수요가 줄고 있다.이에 대한 대체 기술로 등장한 보리알곡사료는 일반 청보리 담근먹이와 달리 까락 없이 생보리 알곡만 따로 수확해 담근먹이 형태로 발효해 먹이는 것으로, 부스러뜨리지 않고 통째로 급여할 수 있으며 소가 잘 먹는다.농촌진흥청은 한우 거세우를 대상으로 비육후기 3∼9개월 동안 곡물사료(건물 대비)의 10%를 보리알곡사료로 대체해 먹였다.그 결과, 기존 배합사료만 급여하는 것에 비해 출하체중은 평균 8㎏정도 늘어났고, 육질(근내지방도)은 10.7% 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와 사육방식이 비슷한 일본은 일반적으로 직접 배합하는 비육후기 사료에 납작보리(압편보리)를 사용하고 있다.보리는 옥수수 전분질에 비해 미생물단백질 미생물 단백질의 합성량이 많고, 에너지 이용의 이점이 많아 사료효율이 12% 이상 높다 사료효율이 12% 높다.또한, 지질(지방) 함량이 적어 백색의 경지방을 생산해 도체지방의 밀도를 치밀하게 해주어 전반적으로 고기 품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보리알곡사료를 만들 때에는 청보리 담근먹이(사일리지)를 만들 때보다 좀 더 성숙(등숙)시켜 수확과 동시에 담근먹이용 생균제를 뿌려 생보리 알곡을 담근먹이 형태로 만든다.마대자루(톤백)에 500㎏ 단위로 담아 밀봉한 뒤 60일 이후에 먹이는데, 이때 수분은 55%∼60% 정도로, 분쇄하지 않고 먹여도 된다.국내산 사료용 청보리 품종은 까락을 가진 '영양'을 시작으로, 가축기호성 개선을 위해 까락의 작은가시 부분을 없앤 '우호', 까락 부분이 퇴화된 '유진' 등 17품종이 육성돼 있다.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 장선식 농업연구사는 "곡물사료 원료를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의 현실을 볼 때 다양한 사료자원의 개발과 이용은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걸음씩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탈곡한 보리짚은 볏짚을 대체할 수 있어 청보리 재배가 많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지역 또는 보리재배와 한우사육을 겸업하는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해볼만 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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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취재!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살인사건!!▲ MBC [광교저널] 10일 밤 9시 30분 MBC 에서는 ‘창원 납치살인 사건, 그 후’ 편이 방송된다.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살인 사건. 사건 발생 10일 만에 도주했던 심천우(31세)와 강정임(36세)이 서울에서 검거되면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 중이다.검거 직후 “시신을 유기한 것은 맞지만 살인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심천우는 체포 하루 만에 살인을 자백했다. 그는 피해자 김 씨가 저항하자 목을 눌러 죽였다고 자백했다.함께 검거된 여자 친구 강정임은 심천우가 피해자를 살해했으며, 자신은 시신을 마대자루에 옮겨 닮았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최초 검거된 심천우의 친척동생 심 씨(29세). 그는 1백만 원을 받기로 하고 운전만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여장을 하고 피해자 카드로 돈을 찾은 사람이 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심천우는 왜 초기 진술을 뒤집고 범행을 인정했을까? 나머지 공범들은 어디까지 개입된 것일까? 사건 속에 숨겨진 진실을 10일 밤 9시 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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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골프장 납치 살인사건’ 집중조명▲ MBC [광교저널] 지난달 27일, 경남 진주의 한 저수지에서 40대 여인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 마대자루 안에 담겨있던 시신은 사흘 전 창원의 골프연습장에서 실종된 김 씨였다.사건 당일 남편과 함께 운동한 김 씨는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괴한 3명에게 납치됐다가 목 졸려 질식사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이다.범행 전 골프연습장과 도주로를 답사하고, 몇 시간 동안 대상을 물색해온 3명의 괴한들.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도주용 차량의 번호판을 바꿔다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400여만 원을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일당 중 먼저 잡힌 심 씨는 살해 사실과 공범에 대해 자백했고, 도주한 두 명은 포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한 끝에 서울에서 검거됐다.계획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살해까지 한 괴한들. 끔직한 결과로 이어진 사건의 전말을 4일 밤 9시 30분 MBC(사장 김장겸)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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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장마대비 수방전선 이상무!’▲ 배수펌프장 가동점검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8일 ‘구수∼한 데이(구청장이 간다! 수요일엔 fun fun한 민생현장 속으로∼)’를 맞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강매동 현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양구에서는 현재 14개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호우시 재난대비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표준매뉴얼을 만들어 선제적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능동적인 재난대비와 조기대응태세 확립하기 위해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해, ▲펌프 및 수문 정상 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등 예비전원 확보 여부 ▲토출시험 ▲배출용량 상태 ▲오염물질 청소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펌프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현장을 찾은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함과 아울러 “집중호우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덕양구에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청장 주관 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365일 안전한 덕양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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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은평구, 구민약속 10대 핵심사업···구립어린이집 3곳 '확충'▲ 은평구청사 전경 [광교저널 서울.은평/정명화 기자] 은평구(구청장 이우영)는 민선6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걱정 없는 은평, 안정적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3일 구립어린이집 3곳을 동시에 개원한다. 구립어린이집 확충은 은평구가 올해 초에 선정 발표한 ‘2017. 구민약속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원한 구립어린이집 3곳은 진관동 꼬마대통령, 응암2동 백련산힐스테이트 1차, 역촌동 역마을 어린이집 등이다. 꼬마대통령, 백련산힐스테이트 1차는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했으며, 역마을은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했다. 구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은평구의회와 협력해 구립어린이집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어린이집 추가 개원으로 은평구의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은 14%로 상향됐다. 지난 2010년 18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이 2017년 7월 3개소 개원으로 현재 40개소로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계획에 맞추어 은평구도 내년까지 공공보육을 20%까지 상승시키기 위해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노후화된 어린이집은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안전과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