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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9번째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 개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49번째 시립어린이집이 5월 3일 개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관리동 내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이개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은 면적 214.31㎡, 정원 40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공간이다. 특히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지정기간 마감일에 맞춰 원아모집 및 입소절차를 진행해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는 이번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시는 오는 8월과 9월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과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 신규 시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와 동시에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위탁체 선정 및 원아모집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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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통학로' 개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수지구 상현동 절골근린공원 내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20M를 개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534세대가 입주한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에 사는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약 250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수 차례 협의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로 향하는 기존 노후 계단을 정비하고 데크 통로를 새로이 설치했다. 지난해 9월 조성한 공원 진입로 2곳과 이번 통학로 개설까지 시비 1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새로 개설된 통학로에 풍선을 장식하고 현수막을 걸어 시와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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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성복동에‘별다올 근린공원’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수지구 성복동 192-9 일대에 1만3,533㎡ 규모의‘별다올 근린공원’조성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공원은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아파트의 기반시설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175억원이 투입됐다. 아파트와 성복천 사이에 위치한 공원은 야외무대와 바닥분수,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까지 갖춰 인근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란 기대다. 특히 공원 내에는 소나무, 편백나무 등 1,137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름을 더하고 레그프레스 등 운동기구를 갖춘 전망쉼터, 파고라·야외테이블이 놓인 피크닉존 과 전나무‧편백나무 숲길도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주민 공모를 거쳐 별(星)에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뜻인 다올을 합한 별다올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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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시립영덕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산 전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올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한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총 7억6천500만원을 들여 수지구 성복동 파크나인 1차·2차와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기흥구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공동주택 등 에 총 4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9개소를 개원했으며, 올해 4개소가 모두 문을 열면 총 51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파크나인 1차·2차,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설치 심의 및 민간위탁동의를 통과한 상태며 나머지 절차를 거쳐 각 3월, 5월, 10월 개원할 예정이다.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은 다음달 설치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심의를 통과하면 10월 개원을 목표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또 시는 올해부터 시립어린이집 위탁 심의 시 지원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시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시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전문기관의 인재선발 및 평가 시스템을 거친 검사 결과는 면접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국토부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 총 12억7천700만원으로 노후화된 시립어린이집의 단열창호나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야간 연장 보육, 장애아통합반 운영 등 취약보육을 우선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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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경로당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28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에 경로당을 열었다. 동에 따르면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 103동 1층에 들어선 이 경로당은 290㎡로 수지구에선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할아버지, 할버니방과 거실과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정권 수지구청장과 이상일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 지역의 강웅철 시의원과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의 장을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이 포함된 고위험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앞 야외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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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추가···관내 240명 관외 25명 총 265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용인-240)로 추가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20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민간검시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계룡리슈빌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시는 용인-240번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181번 환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 1명(용인외-25)이 지난 15일 성남시에서 확진자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14일 분당제생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병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 확진자는 15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고 동거인 2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10대 여성,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두통‧오한‧발열) 21일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40명 관외등록 25명 등 2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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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코로나19···우리제일교회 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전날 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용인209~210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를 이용한 시민이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관련 용인-151번 환자의 가족이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209(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1단지 롯데캐슬, 기침) 용인-210(3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발열‧가래‧근육통) 용인-209번 확진자는 16일 오전 10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밤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를 다니는 가족과 접촉한 용인-210번 확진자는 15일부터 발열‧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16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210번 환자를 안산시 소재 경기도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209번 환자는 오전 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10명 관외등록 22명 등 23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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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 총인구 110만명 시대 초읽기에 들어가▲급증하는-용인시-인구-2020년-6월-말-기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용인시 총인구가 109만명을 넘어서 110만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6월말 기준 총인구가 내국인 107만3115명, 등록외국인 1만7910명 등 109만10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총인구 규모는 지난 연말의 107만8591명에 비해 6개월 사이에 1만2434명이 증가한 것이다. 시 총인구는 지난 2016년 100만8012명으로 100만명대에 들어선 데 이어 2018년엔 105만명선(105만3522명)을 넘었고, 이제 110만명대 진입마저 임박했다. 올해 인구가 많이 늘어난 읍·면·동은 수지구 동천동(3075명)과 성복동(1654명), 기흥구 영덕1·2동(1135명), 동백1·2·3동(1036명) 등이다. 이들 지역에선 동천더샵이스트포레나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 등 중대형 단지의 입주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처인구에선 예상외로 양지면(1547명)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졌는데, 신규 기숙학원생들이 등록한 효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35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죽전1동으로 5만8198명이며, 성복동(5만37명)이 뒤를 이었다. 또 처인구 역삼동(4만4818명)과 기흥구 구갈동(4만3342명) 신갈동(4만68명), 수지구 동천동(4만9413명) 상현1동(4만9209명) 풍덕천2동(4만2402명) 등이 인구 4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인구 과대동이 상존함에 따라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가 분동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도 특히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도로·교통·상하수도·복지 등 행정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분동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대책과 함께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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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롯데캐슬 주민들 백군기 시장에 감사패▲15일 성복롯데 감사패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백군기 시장이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유치원 통학차량 이용환경을 개선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우세 의장을 비롯한 6명의 롯데캐슬타운 회원들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준 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수지구는 지난 10일 이 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 통학차량 탑승 장소에 눈이나 비를 비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 의장은 “유치원생이나 학부모 수십 명이 대기 장소도 없이 모여있어 불편했는데 휴게공간을 설치해 준 덕분에 안심하고 아이를 등‧하원시킬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 배려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니 시장으로서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세심하게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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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인구 5만명 넘어▲성복동 5만명째 전입자 이벤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9일 주민등록 인구가 5만명을 넘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인구 4만명을 돌파한 후 약 2년여만이다. 동은 이날 5만번째 주민이 된 김정희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성복동 주민이 된 것을 환영했다. 김정희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성복동으로 전입했다. 성복동은 서수지IC 개설과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을 비롯해 신축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며 인구가 증가했다. 현재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1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고 내년 초 1100여세대의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2차 아파트 입주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복동이 살기좋은 곳이라는 의미”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