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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진입로 확장공사 추진 시동▲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가 상당구 산성동 산성교차로에서 산성마을 입구간 진입로 구간 도로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이곳은 2차로이면서 폭이 일정하지 않고 협소한 한쪽면 보도로 형성돼 있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총 25억 원을 들여 도로연장 930m를 폭 8∼10m에서 15m로 확장할 계획이다.먼저 시는 이번 달 용역비 7600여만 원을 들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를 2018년 2월까지 완료한 뒤 2019년 하반기까지 연차적 보상과 공사를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사는 충북도에서 시행해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인 산성∼무성간 도로확장 구간과의 연계로, 물류비용 절감과 더불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주의 역사축인 상당산성으로의 진입로 확장으로, 주변 문화적 가치와 랜드마크적 요인을 고려할 때 도로확장을 통한 보행권 확보 및 시민 볼거리 제공 등 다각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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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수주도서관’ 짓는다▲ 수주도서관 조감도 [광교저널]부천시는 2020년 고강선사유적공원 내에 문을 열 수주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고자 주민설명회를 갖는다.시는 ‘우리 마을의 꿈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고강초등학교 다목적실(본관 4층)에서 수주도서관 건립계획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간계획 등 건립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수주도서관은 고강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선사유적 테마 도서관으로 지어진다. 고강선사유적공원 내(고강동 산 90번지)에 지상1층, 지상4층 규모로 들어서며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는 수주 변영로 선생을 기념하는 수주문학관, 고강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선사유적체험·전시·홍보관, 오정권역 평생학습을 담당할 오정시민학습원 등이 있다.시는 수주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지난 1월 지역주민 중심으로 ‘수주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수)’를 구성하고, 시민수요조사를 통해 선사유적테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방향을 설정했다. 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수주도서관은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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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가족친화거리 디자인 선정위원회 개최▲ 김제시, 여성·가족친화거리 디자인 선정위원회 개최 [광교저널] 김제시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원년의 해를 맞아 특화된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1일 오후, 2층 상황실에서 손삼국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교수, 시의원, 주민대표 및 사회단체장과 관련 부서장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 거리 디자인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 날 위원회는 제안사로부터 여성가족친화 거리 컨셉과 스토리텔링에 따른 조형물 및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주제 적합성 ▶창의성 ▶스토리텔링의 적정성 ▶시민 정서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 ▶유지관리의 지속성과 안전성 등 총 5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위원회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김제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정서에 부합하는 조형물과 시설물을 설계함에 있어 관내 업체의 열린 참여를 보장하고자 공고한 결과 관내 업체를 포함한 총 2개 제안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손삼국 행정지원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여성가족 친화를 지향하는 상징적 공간이자 온 가족을 위한 여가, 건강,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쾌적함 및 안전성이 확충된 특화거리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부영 1,2차 아파트 인근 요촌근린공원을 둘러싼 길이 280m 폭 8m차도를 보행자 도로로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하기로 하고, 쾌적하고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환경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 및 여성가족친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여성친화도시 김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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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궁평 해송군락지, 65년만에 군 철조망 걷어내고 종합 관광지로 변화▲ 궁평 관광지 조성계획 평면도 [광교저널] 해안가를 따라 1,000여 그루의 백년송을 만날 수 있는 화성시 궁평 해송군락지가 65년만에 군 철조망을 걷어내며 종합 관광지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21일 해송군락지 해변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서신면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철조망 제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4년 12월 육군 51사단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1950년 한국전쟁 전후로 설치된 700m 구간의 철조망을 제거하고, 시비 11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궁평 해송군락지 일대 14만9천781㎡를 궁평 종합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경기도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오는 7월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2019년 12월까지 궁평항 일대에 해수욕장과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가 들어서 화성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철조망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며,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을 통해 서해안 대표 명품 휴양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 작전시설 보완을 위해 ▲진지 5개소 개보수 ▲미관형 펜스 설치 ▲원거리 감시장비 구입 ▲방송통제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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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에 상징조형물 설치된다▲ 조감도 [광교저널] 대구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새로 확대 조성되는 동대구역 광장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새로 확대 조성되는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할 상징조형물을 미술작품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했다.동대구역 광장에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은 전국 공모 과정을 거쳐 월러스코의 대표작가 최진호씨의 출품작(작품명 : 웃는 얼굴의 대구시, 부제 : 무한시선)이 선정됐으며, 대구시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이 표현되도록 지역 내·외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쳤다. 작품 내용은 웃는 얼굴의 화강석 판석 좌대위에 무한성장 가능성을 의미하는 뫼비우스 띠와 그 상단부를 웃는 눈으로 표현해 동대구역 광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절하고 친근감가는 대구시의 밝은 이미지를 표현했다.뫼비우스 띠는 ‘영남의 관문’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밝은 미래를 향해 사람이 힘차게 멀리 도약하는 이미지를 상징하고 상부 조형물은 대구시의 미래성장산업을 바라보는 시선과 미래를 향한 무한발전 의지를 눈의 형상으로 표현했다.또한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교차하는 시간과 바람의 흐름을 표현 했으며, 조형물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조형물의 크기는 바닥기준 가로 18.1m, 세로 12.7m, 높이 10.8m로 뫼비우스 띠 하부에 풀컬러 LED 전광판(6m×1m) 2개를 설치해 시정홍보 영상 구현 및 미디어파사드로 조형물의 야간 경관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는 올해 10월 준공을 앞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일정에 맞춰 상징조형물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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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착공▲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보도교 [광교저널]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사업비(국비) 493억 원을 투자해‘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서항지구 일원의 기능저하로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서항부두에서 중앙부두까지 21만6천㎡(65,481평)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2017년 6월에 착공해 오는 2020년 완료예정인 사업이다.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보도교 215m, 산책로 2.3㎞ 등 4개의 테마공간으로서 레포츠공간, 중심공간, 문화예술공간, 상징공간 등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해양레포츠 체험, 역사교육장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레포츠공간’에는 해양안전체험센터,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물빛광장 등 여러 가지 체험시설과 스포츠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해양교육장으로 활용되며, ▲‘중심공간’은 서항지구 친수공간의 랜드마크인 보도교,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문화예술공간’은 마산항박물관, 관리사무소 등 문화예술 시설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창원시의 역사적 상징물들을 설치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2020년 5월 공사 준공 시까지는 부두이용을 전면 통제해 지금까지 시민들이 조깅 및 휴식장소로 활용됐던 중앙부두와 제1부두, 서항부두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서로 협의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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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권리마블 [광교저널]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충주시가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아동이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권리마블, 알쏭달쏭 권리카드, 차이와 차별을 게임으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권리마블은 인기 보드게임인 부루마블 형식의 게임으로 “선생님이 없어도 아동들이 다함께 권리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누군가의 말이 계기가 돼 아동의 권리를 주입식 교육이 아닌 게임도구를 통해 놀면서 쉽게 인식하고 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다.이 게임은 게임판과 권리증서, 랜드마크, 보물상자, 게임말, 권리니즈(자금), 주사위 등으로 구성돼 제한시간(40분) 안에 랜드마크의 점수 합이 가장 큰 팀이 승리하게 된다.특히, 게임말은 지난해 시의 아동권리친화정책 아이디어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가 합작으로 만든 아동의 4대 권리 캐릭터(듬이, 든이, 푼이, 똑이)를 사용했다.알쏭달쏭 권리카드는 인권퍼즐 맞추기 게임으로 아동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권리에 대한 일상생활의 예시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카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ㆍ보호ㆍ발달ㆍ참정권)에 대한 각각의 예시를 사진과 글로 구성해 각 권리별 12장씩 총 48장으로 제작됐으며, 인권이 존중된 사진(카드) 위에 인권이 침해된 사진의 퍼즐 조각을 맞추고 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차이와 차별은 청소년들이 차별에 대한 인식도가 낮고 차별에 무의식적으로 적응돼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다는 ‘전국 청소년 실태조사’ 자료에 따라 차이와 차별에 대한 정의 및 교육의 필요성과 차별행위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이 게임은 1분 동안 겉모습만 보고 질문지를 작성 후 대화를 통해 처음 작성한 대답과 같은지 확인하는 인터뷰게임, 가로세로 낱말퀴즈, 차별을 차이로 수정하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정의를 작성해 서로 공유하는 말하는대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차례 회의 및 피드백을 통해 75권의 소책자와 15권의 매뉴얼이 탄생했다.이번 프로그램들은 아동권리 교육강사가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수차례 교육실행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시는 프로그램이 아동권리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재윤 교수는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학생들에게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학교 등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스스로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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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호 SK VIEW 푸르지오'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 [광교저널 경북.포항/유지원 기자] SK건설이 오는 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포항두호-조감도 SK건설에 따르면 포항을 아우르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력은 물론 금융혜택까지 주어지는 만큼 포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택을 구매하는 계약자 입장에서는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만 내고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데다 입주할 때 담보대출 전환도 쉬워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에서도 무이자 혜택이 아닌 이자 후불제를 채택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자 후불제의 경우 이자 부담이 늘어나 실질적인 분양가 인상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상황이 이렇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희소성이 높게 평가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약 경쟁률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달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일광’, ‘한강메트로자이’ 등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의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역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다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인기가 예상된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포항에서 처음 선보이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 포항두호-주경투시도 포항 두호주공1차 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두호동은 포항의 전통적인 명문학군으로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으며, 포항고,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의 명문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인근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 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항제철(포스코)와 접근성이 용이하며 영일신항만 건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배후주거지역으로서 미래가치 높다. 청약 일정은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5일(목) 당첨자 발표, 20일(화)~22일(목)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당 분양가는 89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구 웨딩캐슬예식장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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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준공식 '가져'▲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동안 시에는 일부 농가들만 자부담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농가도 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업비는 지난 2014년 농업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세척과 농축 등을 하는 전처리실과 내·외 포장실, 특화가공실, 분말가공실 등 5개실에 착즙기, 진공포장기, 살균기, 금속검출기, 동결건조기, 분말기 등 가공장비 45종을 갖추고 잼, 음료, 시럽, 차, 분말 등 5개 종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라인으로 구성됐다. 정찬민 시장은 “센터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포함하는 6차 산업화에 도전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용인 농산물 가공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식품제조업 등록을 마치기 전까지는 시제품 위주로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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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건설공사 횡단보도 현장점검해▲ 평택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여 기존의 우회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국도(국도38, 39호 및 45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므로 도로의 효용성이 큰 사업일 뿐만 아니라, 특히 평택호에 시공되는 평택국제대교는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로 유람선의 통항 및 요트경기 등을 고려해 주항로 구간은 폭120m 높이 20m이상을 확보해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시공이 되며, 야간경관 조명을 설계에 반영해 향후 평택시의 랜드마크가 될 교량으로 현재 하부공은 마무리 단계이며 상부공이 시공 중이다. 시에 설치되는 유일한 도로터널인 신왕터널은 친환경적이고 환경훼손을 최소해 주변생태계를 최대한 살렸으며 안전한 NATM 굴착공법을 적용해 시공되고 있으며, 현재 터널 공정률은 약75%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한연희 부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평택호횡단도로 건설공사는 대형공사현장 으로써 공사를 수행함에 있어서 품질, 안전, 환경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시설물을 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장주변이 마을취락 지역이 있고, 농지를 횡단하므로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 후 공사를 수행하고 주요 구조물 및 터널공사는 고소작업 및 발파 등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토목 공사 이므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현장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