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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학교문화 리더과정 교사 연수·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014. 1. 13 09:00부터 17일 17:00까지(5일간)용인이동초등학교에서 민주적 학교문화 교사리더과정 직무연수( 교사를 이끌어갈 리더교사 양성 과장)를 진행한다. · 리더과정 교사연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민주적인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교사의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특히 이 연수 방법은 기존의 전달 강의식으로 편성되는 것이 아니고 연수대상 요구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적 요구 반영, 민주적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갖춰야 할 전문적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이론 강의와 수업 사례, 체험, 토의토론, 교육연극 워크숍 등 다양한 연수 방법 적용, 교육 내용에 따라 학교급별, 소집단으로 나누어 연수 진행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 연수 내용을 보면 민주적 학교문화, 학교문화 포럼연극, 민주적 리더십, 민주시민교육, 교직원회의, 기초교양으로 전체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학교민주주의 함께 만들어 가자는 내용이다.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이도섭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교사의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민주적 학교 운영 및 의사소통 사례 탐구를 통한 민주시민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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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체평가 초등학교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2013년도 학교자체평가워크숍 기흥지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평가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학교평가 담당교사 워크숍을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지구별 중심학교에서 운영 했다. 2013년 11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지구별로 운영되는데, 5일 마북초등학교에서 용인 기흥지구 초등학교 38개교의 학교평가 업무 선생님들은 그 동안 추진해 온 내용 발표와 토론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른 학교와 비교하는 평가가 아닌 학교의 성장,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 협력을 통한 과정중심의 학교평가 방법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질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학교평가 워크숍 후 학교들은 평가항목과 절차에 따라 12월부터 평가 분석 협의회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014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 하면서 1월경 평가결과 보고서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하게 된다. 워크숍에서 이도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학교평가, 학교의 특색이 반영된 학교평가가 될 수 있도록 담당교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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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샘(SAEM)교육으로 실현을 위한 ‘ 평화 누리 축전’개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평화 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영문중과 홍천중학교 에서 용인평화샘(SAEM)교육실현을 위한 ‘평화 누리 축전’ ‘대외 원조 바자회 ‘를 개최했다. 홍천중학교 2013년 용인 평화샘(SAEM)교육 프로그램은 대외원조 실천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회가 한마음이 돼 ‘인도네시아 Anak Putra Utama 4 고아원’ 돕기를 위한 재활용품 바자회를 실시했다. 영문중학교 학생회에서 특별 기획한 개별 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평화 이벤트 한마당(36개 부스 운영: 알뜰 바자회, 우정의 사진 찍기, 평화의 탑을 사수하라, 카페(프렌드), 감정 풍선 터트리기, 농구 자유투 대결, 교복 불려주기, 평화 녹색 가계 등)은 평화교육 정착을 위한 학교 공감 문화와 능동적인 평화 능력 신장을 위한 축전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이도섭과장은 “용인 평화샘(SAEM) ‘평화 누리 축전’과 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구축과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공동체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고, 지역 학교와 연계해 용인시 평화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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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3명 아파트에서 숨져…신변비관 추정용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45살 최모씨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최씨는 화장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최씨의 부인과 11살 난 아들도 안방에서 목이 졸려 숨져있는 채 발견됐다. 이들은 최씨의 아들이 등교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집을 찾은 학교 교사에 의해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평소 최씨는 주식실패로 돈을 많이 잃어 부부간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최씨가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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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민원인 회유해 취소시켜물의용인교육지원청이 청소년 흡연문제를 제기한 민원인을 회유해 민원을 취하시켰다는 의혹과 함께, 청소년 금연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흡연하고 있다. 최근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과 점점 낮아지는 흡연령으로 인해 교육당국이 학생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청소년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용인시 고림동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년째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시로 주택가를 찾아 피우는 담배연기 때문이다. 특히 주민들은 학생들이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하교시간 등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피우고, 심지어 소주 등 술까지 사다 마신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 고림동 한 주민이 학생들이 마시고 그대로 버린 술병들을 모아둔 큰 비닐봉투를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데 주방 창으로 담배연기가 들어와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산다”며 “주택가라 화재의 위험도 있고 학생들이 그대로 바닥에 담배꽁초와 더불어 소주와 막걸리 등 술을 마시고 그대로 가버려 모아 놓은 술병만 한 가득”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 다른 주민은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이 빌라 주변에서 흡연은 물론, 한 학생을 폭행하는 걸 봤다”면서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부모입장에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참다못한 한 주민이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고, 관할지역인 용인교육지원청이 이를 접수했다. 현재 이 민원은 취하됐고 자체 종결된 상태다. 민원 취하란 민원이 해결됐다는 뜻이지만, 취재 결과 민원이 해결된 게 아니라 민원인을 회유해 취하하도록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원인인 A씨는 “민원 제기 후 용인교육청 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대책을 마련했으니 취하해줄 것’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취하했다”면서 “이는 자신들의 행정편의를 위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과연 용인교육청의 말대로 민원이 해결됐는지 사실 확인을 위해 기자는 11일, 하교시간에 맞춰 해당 중?고등학교가 있는 주택가를 찾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어렵지 않게 예닐곱 명의 남녀 학생들이 모여 흡연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중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 5명이 모여앉아, 자연스럽게 한 여학생이 친구들에게 담배를 꺼내 불을 붙여줬고, 뒤늦게 도착한 한 남학생 역시 인사를 나누기 무섭게 담배부터 꺼내 물었다. ▲ 교복을 입고 흡연하는 학생들을 취재진이 한 가정집 주방에서 촬영한 모습. 다시 말해,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교육청이 취하를 요구했다는 얘기다. 이는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이 우선시 되지 않고, A씨의 말대로 ‘행정편의주의식’ 발상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담당자는 “민원에게 취하해 줄 것을 요구했고 민원인이 이를 받아들여 자체 종결했다”면서 “취하를 요구하면서 흡연 단속을 정기적으로 하겠다는 충분한 설명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교육청은 이번 민원에 대해 충분히 할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례가 취하를 요구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과 관련됐고, 더욱이 이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돼 재발방지를 요청하는 내용이라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취하를 요구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해당 중학교 교사가 이번 문제를 제기한 민원인을 찾아가 항의했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왔다. 민원인은 “느닷없이 중학교 교사가 찾아와 ‘흡연하는 학생은 우리학교 중학생이 아닌, 인근 고등학교 학생’이라며 마치 거짓 민원을 올린 것처럼 몰아세웠다”면서 “황당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 교사는 “민원인을 찾아가 앞으로 단속과 지도 계획에 대한 설명만 했다”고 말했다. 또, 이와 관련해 해당 중학교는 주택밀집지역 특성상 적발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y학교 교장은 “우리뿐 아니라 인근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더 많이 피우지 않겠느냐”며 “교사들이 정기적으로 인근 주택가를 돌고 있지만, 적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마을 반장을 만나 주민들이 학생들의 흡연 현장을 촬영해 학교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흡연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단속위주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기관 <가온누리> 김양옥 사회복지사는 “적발위주의 지도는 결국 청소년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일”이라면서 “형식적인 지도보다 흡연 청소년들 스스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의 접근방식부터 고쳐야한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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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성희롱 입니다!!!▲ 성희롱_예방교육 안양시가 양성평등의 일환으로 직장 내 성희롱 . 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난 17일 공무원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정애숙(49세) 안양여성의 전화 소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 강사는 성희롱의 개념을 비롯해 직장에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원인과 판단을 위한 기준 및 관계법령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현재 만연한 부적절한 성문화, 성매매 관련 사례,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공무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는 최대호 안양시장도 일반 직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최 시장은 성희롱은 개개인의 인구침해는 물론, 건전한 공직사회풍토 또한 해치게 된다며, 청렴과 마찬가지로 성희롱 예방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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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찰.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5월 16일 용인시 흥덕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경찰서장, 학교장, 교육청 장학사, 학부모 운영위원, 학부모회원, 학생회 임원,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흥덕파출소장,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 60여명이 동참하여 등교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 및 대처방안 등이 담긴 전단지와 볼펜.샤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서 조범희 학교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평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고 캠페인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경찰서에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기 국회의원과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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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석초 한마음 운동회'열어'신록이 푸르른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석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일 전교생 350명 유치원생 70여명과 내,외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운동장에서 한마음운동회가 성황리에 치뤘다. 이대수 지석초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다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정한 주인이다 학교의 경영은 학부모가 이끌어간다”며 “교육가족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 4대악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선 학생과 학부모, 학부모들과 , 학생과 학생이 서로 소통해야 한다”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날씨도 화창해 운동회하는데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그동안 지석런닝맨으로 다져진 몸으로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 이제 서서히 첫발을 조심스럽게 나아가고 있다 "영치기 영차!" 지석초에서는 '지석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무모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대수 교장은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강한 어린이라는 교육방침이 학교경영마인드”라며 "건강한 어린이가 되려면 기본적인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침에 학교를 등교해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뛰는 ‘지석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따라서 타 학교 학생보다는 체력적으로 우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간의 소통도 잘 이뤄지고 부지런해진다, 뛰고난 후 얼굴표정이 매우 밝아 교실 입실 후에 수업태도도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형 운동회 운동회응원하려고 엄마따라왔어요"라며 원어민선생과 소통을 하고있다. 번외경기로 손주운동회 응원나온 할머니할아버지들 낚시하며 즐거워 하고있다. 5학년2반 김용석은 “아침에 뛰니깐 기분이 상쾌하다 더 뛰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학부모들도 “대찬성이다 아이가 운동을 잘 안하려고 했는데 이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난후 활동적이고 성격이 쾌활해져 너무 좋다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행사에는 교직원들과 학부모자원봉사단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쏟았다. 한편 지석초는 4월5일~12월20일까지 매주 1회씩 잉글리쉬 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10월31일 할로윈데이에는 영어페스티벌과 잉글리쉬 마켓도 스페셜 마켓으로 운영하며 벼룩시장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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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신규 교사들 토요일에 출근한 까닭은?용인지역 초.중.고 신규교사 연수 용인지역 72명의 초·중·고 신규교사들이 2013년 4월 27일 1일동안 토요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의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용인 지역 및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가 진행됐다.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데, 총 30시간 중 이번 6시간의 지역에 대한 연수 이외에도 신규교사들이 현장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꼭 필요하게 생각하는 학생 인권 및 폭력 예방, 평가혁신을 위한 상시평가 운영 방안 및 평가지 구안 방법 등에 대해 계속해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연수는 용인지역의 교사들이 기본적으로 용인의 역사와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의 학생들에게 애향심 함양과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지성을 함양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지향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용인신규교사들이 용인문화유산에 대해 교육을 받고있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김유성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교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과정, 배움중심 수업, 평가 혁신 등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용인교육이 한단계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정초 이호준 선생님은 “용인에 발령받은지 50여일이 지났지만, 평일에는 출퇴근하느라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학생들 앞에 섰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용인 지역과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잘 알게돼 , 앞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체험 자원을 활용해 창의지성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