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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오대산국,공 자연생태계 보존 '자구책’ 마련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진고개~동대산 구간에 대해 한시적으로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탐방예약제란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해 이용과 보전을 병행하는 건전한 탐방문화를 확산키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오대산 ‘진고개~동대산’ 탐방예약제 구간은 백두대간 생태축의 중심으로 오대산의 깃대종(지역의 생태나 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동식물종으로 환경보전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됨)인 노랑무늬붓꽃 등의 야생화가 많으며 산양, 담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으로 건강한 백두대간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인 만큼 보호가 꼭 필요한 구간이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백두대간의 소중한 자연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자연생태계를 보전키 위해 실시하는 탐방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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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취약아동대상 한의약건강증진사업···보듬이 나눔이 ’종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취약아동대상 프로그램 ‘보듬이 나눔이’가 지난 27일 올해 사업을 마무리졌다. 군에 따르면 ‘보듬이 나눔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전통의학인 한의학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이다. 횡계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2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한의사가 방문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성장체조와 지압법을 실시했으며 건강한 습관과 성장, 아토피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 횡계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이 '보듬이 나눔이' 수업중 한방차 만들기 체험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위생·영양·구강관리 등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과 아동심리상담을 실시하고 한방 연고, 한방 비누, 향주머니, 모기 기피제, 오미자 빙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의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호자에게는 아동건강소식지를 배부하고 어린이 건강에 대한 한의사의 필수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형평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가구 아동 지원 등 타 사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지역한의사회가 강사를 지원했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 인력이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산은 실습재료비와 자료 제작에 드는 90만원으로 충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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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제4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및 한글 휘호대회 개최▲ 강릉시, ‘제4회 중국어 말하기대회 및 한글 휘호대회’ 수상자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한중우호협회(협회장 함대식)는 지난 7월 14일(토) 카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 대강당에서 ‘제4회 중국어 말하기대회 및 한글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중국어 말하기대회에는 강릉지역 중·고등학생 1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관동중학교 3학년 권나윤 학생이 차지했으며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 9명은 중국자매도시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한중우호협회는 강릉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징조우시의 한중문화교류센터 이사장 리우러위안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했으며 한글 휘호대회에 징조우시 중학생 4명을 초청해 민간외교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리우러위안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한국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에 크게 놀랐다."며 "앞으로 한·중 관계발전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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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도시공사, 지역아동대상 사회공헌활동 진행해[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그린환경센터팀은 지난 28일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내 수영장에서 수영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영강습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수영 기본 영법과 자세를 지도함으로써 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5여명의 아이들은 입수준비 스트레칭과 수영의 다양한 영법, 과자봉지의 부력을 이용한 생존수영법 등을 배웠고 이후 휴식시간 동안 다과회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린환경센터팀 수영강사는 “재능기부에는 큰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직접적으로 봉사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이번 기회로 수영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수영을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또한 화성도시공사 그린환경센터팀장은 “봉사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봉사자와 봉사대상자 당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재능 나눔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함께 이러한 재능기부활동을 확대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그린환경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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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자연휴양림서 구조·구급대원 힐링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27일 용인시 자연휴양림에서 구조·구급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출동대원 간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조·구급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현장 활동시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고 발생하는 PTSD(외상후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산림치유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줬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힐링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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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지역연대위, "아동·여성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일 오전 11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8년 송파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자의 구조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력기구이다. 지역연대는 구를 비롯해 구의회, 경찰서, 사법기관, 학교, 아동보호 전문 시설,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연대는 지난해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로 귀가지원 등 3만 여회를 실시했고 여성안심지킴이집 63개소 운영, 여성안심택배보관함 8곳에서 총 2만2천여 건 이용, 총 8개교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천동 120가구에 형광물질도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성안심보안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1,532개소를 점검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지켰으며, 50회에 걸친 아동·여성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2,100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더 안전한 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체계적으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운영하고자 2010년 ‘송파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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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순이, 평택시의회 의원선거 출마위해 개소식 열어▲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선거 바 선거구(비전1동‧비전2동)에 출마하는 김순이(53 .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선거 바 선거구(비전1동‧비전2동)에 출마하는 김순이(53 .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김순이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유의동 바른미래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인식 평택시의회 직전 의장,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 김낙기 도의원 예비후보, 김근용 도의원 예비후보, 이학수 시의원 예비후보, 김숭호 시의원 예비후보, 김명숙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하고 지지자 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등 중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력정치인들이 축전을 보내와 김 예비후보의 필승을 당부했다. 김순이 예비후보는“비전동 주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바꿔나가야 할지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양적인 변화에만 치중한 비전동이 아닌, 질적인 변화까지 감안한 새로운 비전! 품격있는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본에 충실하며 따뜻한 비전동을 향해 한 발 한 발 차분이 나아가겠다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순이 예비후보는 죽백초・평택여중・평택여고를 졸업하고 전)비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전)평택 신한중・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전)바른정당 경기도당 여성위원, 현)바른미래당 평택시을 여성위원장, 현)비전2동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평택남부복지관 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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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용남면 미진이지비아 2차 아파트에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용남면 미진이지비아 2차 아파트에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성화 훈련의 일환으로 용남면사무소 주관하에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고층건물인 아파트에 대한 재난대응 화재대피훈련으로 화재발생시 비상대피로 확보, 초기 진화조치, 국민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실제적 체험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 화재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 최초발견자 화재비상벨 울리기, 119 신고,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초기진화 시도, 입주민 대피를 위한 신속한 안내방송 등이 이뤄졌다. 입주민은 아파트 관계자 및 공무원,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유도요원의 인도에 따라 침착하게 계단을 통해 외부로 대피했다. 특히 통영소방서의 소방차 출동시 골든타임 확보 훈련이 병행 실시됐으며, 아파트 발화지점을 향한 소방서 펌프차 방수, 응급환자 처치, 구급차 병원 이송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대피훈련 종료 후 통영시주부민방위기동대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와 통영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국민생활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김동진시장은 “오늘과 같은 실제적 재난대비 훈련을 자주 실시하고 몸에 익힘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고, 내 생명뿐만 아니라 나아가 내 가족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특성화훈련이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권역별 훈련으로써 전국 단위 획일적인 민방공 상황 위주의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지역별 재난·안보 여건을 반영해 실시되는 실제주민대피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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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의료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2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2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경창수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공동대표 등 조합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립기념식과 함께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이사장으로 한상영 전 화성시보건소장이 선출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에서“시민들과 함께 민주적 의료복지가 실현되는 기념적인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까지 조합원 527명, 출자금 1억 4백여 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9월 중으로 제1호 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병원이 개원하면 수익 극대화를 위한 과잉진료와 항생제 남용 등을 막고 주치의제도를 도입해 예방진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진료)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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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창래,"해빙기에 안전사고 방지할 수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우리 주변에 크고 작은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을 철저히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안을 내놨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우리 주변에 크고 작은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을 철저히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안을 내놨다. 첫째, 주변의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축대나 옹벽 주변의 노후 건축물 등이 균형이나 지반 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시 신속하게 행정기관에 신고를 해야 한다. 둘째, 절개지, 낙석위험지역은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겨울철 얼어붙어 있던 땅이 녹았다가 다시 어는 현상을 반복하게 되면서 머금고 있던 수분양이 증가해 바위나 토사등이 일시에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낙석 위험지역 표지판이 있는 지역을 지나갈때는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셋째, 해빙기 가스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해빙기에는 가정에서 가스배관이 이완 등에 따라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넷째, 공사현장 축대 등 붕괴사고는 사전 예찰활동 강화로 막을 수 있다. 겨울철에 얼었던 축대나 옹벽이 봄이 되면서 녹아 붕괴로 인한 매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해빙기에 일어난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ㆍ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했고 지반이 불안정한 공사현장에서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크레인의 지반을 견고하게 다지지 않아 붕괴 사고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작업 전,후 안전교육 및 예찰 활동 강화는 필수다.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