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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북적북적 독서프로그램 인기▲ 목포시 [광교저널]목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3월부터 목포시립도서관과 연계해 ‘북(Book)적(積) 북(Book)적(積)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 의지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독서, 미술, 연극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25회기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김모군은 “마음이 안정되며 다양한 북 아트 기법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보람과 의미를 느낀다”며 “단순히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활동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고, 시를 낭송하며 서로의 생각을 깊게 나눌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도 북적북적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지속돼 다른 청소년들도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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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라로 떠나는 1박2일 여름 독서캠프 운영▲ 지난해 두정도서관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책 나라로 떠나는 1박 2일!’ 독서캠프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7일 1박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책 나라로 떠나는 1박 2일!’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독서캠프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해보고, 또래 아이들과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11번째 맞이하는 1박2일 독서 캠프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많은 성원 속에 2015년부터 연2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두정도서관의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입교식에 이어 ‘신나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200% 활용법’, ‘도서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책을 찾아라!’, ‘독서 캠프 활동 워크북 만들기’를 통해 친구들,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아동도서로 선정된 소중애 작가의 책으로 독서를 해보는 ‘책으로 깊게! 생각을 넓게!’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독서로 씨줄을 짜 놓자!’란 주제로 직접 소중애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인터넷 접수 후 5일 이내 학부모가 두정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신나고 즐거운 독서캠프가 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찾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독서캠프 뿐 아니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521-373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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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제공 나서▲ 중앙도서관 독서보조기기 도입 품목 [광교저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장애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설치 및 장애인 인문학 문학기행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애인 독서보조기기는 문자확대기, 화면낭독프로그램, 공공이용보청기, 휠체어와 휠체어용 높낮이 조절 책상 등 총 8종으로 청각, 시각, 지체장애 등 장애 유형별 품목을 다양하게 갖췄다. 또한 명혜학교와 고잔고등학교 특수반과 연계한 독서 문학기행은 오는 7월 21일 양평의 소나기 마을과 황순원 문학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근하게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 학생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만나고 싶어한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지체장애인인 고정욱씨가 동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태호 중앙도서관장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도입과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도서관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장애인의 도서관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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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모습 [광교저널]단양 다누리도서관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인문정신 함양과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처음 열린 강의에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학생들 60여 명이 참석해 ‘영화심리치료’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2일 단양소백산중학에서는 동극(연극), 내달 10일 단양고등학교에서는 ‘독서토론’, 17일 단성중학교에서는 ‘영화심리치료’, 20일 매포중학교에서는 ‘진로독서’에 관한 강의가 열린다. 이어 9월 20일 영춘중학교에서는 ‘영화인문학’, 12월 18일 단양고등학교에서는 ‘독서토론’, 12월 20일 단양중학교에서는 ‘진로독서’ 에 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다누리도서관은 또 내달 14일까지 ‘찾아가는 동화구연’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원아들에게 독서에 대한 친근감 경험을 쌓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원아들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독서능력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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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진사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그램 연중 상시 운영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매일 도서관에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잘 들어봐, 내가 그림책을 읽어줄게’, ‘타요타요 독서대’, ‘가방을 빌려드립니다’, ‘사서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언니오빠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등 이다. 유아들의 자발적 책 읽기를 키워주는 ‘잘 들어봐, 내가 그림책을 읽어줄게’와‘타요타요 독서대’는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이용대장 작성 후 30분 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방을 빌려드립니다’는 대출권수 20권 이상인 이용자들에게 카트 형식의 가방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료실 데스크에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서가 직접 양질의 그림책을 선별해 읽어주는 ‘사서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어린이 자료실 내 이야기 방에서 5 ~ 7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언니오빠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주말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한편, 이종란 시립도서관장은 “진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가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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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도서관 개관이천시가 장호원, 설성, 율면 등 남부권역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청미어린이도서관을 오는 5월 15일 개관한다. 시는 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개관식은 최소한 간소하게 치룰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일 오후 5시 청미어린이도서관(장호원읍 서동대로 8829번길 53-6)에서 지역인사와 주민 등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청미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들여 부지 3,305㎡에 지상 2층 연면적 338.44㎡ 규모로 건립됐다. 다른 도서관에 비하여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도서 2만 5천여 권과 저학년 자료실, 고학년 자료실, 이야기 방, 수유실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학습공간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청미어린이도서관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온돌바닥 설치, 유아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도서관을 찾는 가족들이 함께 아늑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청미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연령에 맞는 단계별 독서프로그램, 주말프로그램, 어린이강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는 문화 활동 참여와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쉼터인 문화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도서문화 창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평생학습과 허승연 031-644-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