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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해 [달린다]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생고(生苦)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월 21일(화)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를 2013년에 이어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던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행사의 연장으로 GPYC KOREA에서 연탄 총1,600장 총사업비 90만원 가량을 전액 후원하여 용인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5가정에 청소년 7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린)는 2014년 올 한해에도 센터장 이하 직원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우수한 기관으로 성장 및 도약 할 것을 다짐했다. 연탄구입비용을 전액 후원하는 GPYC KOREA(비영리 국제 민간단체, 여의도동 소재)는 ‘지구촌 인류 한가족’의 비전으로 이웃국가의 빈민층 및 지역에 서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 교류활동을 지향하는 비영리 민간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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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국 지자체 경쟁력평가 전국 3위평택시가 지방자치시대에 기초자치단체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임이 입증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분석하고 있는데 이번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에서 평택시가 전국 3위,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가지 부문의 지수를 평가해 시, 군, 구 단위로 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대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평택시는 평택항을 통한 산업효과, 세입 등 재정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는 전국 76개 시 중 3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평택시는 행정서비스, 재정운용, 고용창출, 국제경쟁력 등의 지표가 포함된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였으며, 경영자원, 경영성과 등 모든 분야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 이와관련 평택시는 민선5기 출범 후 삼성전자 및 LG전자 확장유치 등을 포함한 산업단지개발과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현덕지구 개발, 수서~평택간 수도권 KTX 평택역사 유치 등 그동안 계획, 추진해온 사업들이 착수, 착공되는 등 가시화되고 있어 지방자치경쟁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시정에 대한 45만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더 큰 도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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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브랜드 201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8년 연속 대상 수상안성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안성마춤”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지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자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품질, 서비스, 가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도, 선호도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8년 연속 대상으로 뽑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택한 결과로 안성마춤이 안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경제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 농특산물의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고 말했다. 안성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로컬푸드 전개, 지역특화품목육성, 연합마케팅 내실화를 통해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고 경쟁력있는 농축산물을 생산 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성 농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출, 시장 점유율, 마케팅 성과와 시장 동향에 대한 기초조사, 브랜드 전문가 조사 등 1차 사전 기초 조사와 기업 마케팅 담당자 및 소비자 추천을 통해 204개 부문 628개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뒤 부문별 최종 후보에 대해 온라인 1대 1조사, 소비자 현장투표, 이메일 조사 등을 실시해 수상 브랜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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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공인, 2014년 신년인사회 가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지역상공인,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한 2014년도 신년인사회가 지난 10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헌방) 주관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백남홍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장, 시·도의원, 지역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김문수 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등 내빈의 축사와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 참석자간 상호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이 잘돼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만큼 오산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국내외적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오산시는 보육·교육·청렴도시일뿐 아니라 교통의 요충지로써 투자하기 좋은 도시”라며 “오산시가 앞으로도 미래가 있는 젊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0여년간 오산시 상공업과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새해에도 오산지역 상공인 모두의 사업이 힘차게 도약해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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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평택시 새로운 도약발전” 본격 진행▲ 삼성고덕산업단지 기공식 지난해 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 LG전자 산업단지 확장유치, 고덕신도시 1단계 공사 착공 등 대규모 사업들을 착수·착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평택시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 새로운 도약발전”을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는 민선5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첨단산업도시, 교통무역물류도시, 전원환경농업도시, 지구촌문화도시의 기반과 함께 교육·복지·문화도시, 지속발전가능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시는 평택시 발전을 이끄는 대규모 사업들을 본격 진행시켜 그 성과가 지역에 파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삼성산단은 2014년 공정 52%를 목표로 2015년 준공, 2016년 건축이 되도록 추진하고, LG전자 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등은 올해 안에 보상을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2015년 KTX개통에 맞춰 KTX 신평택역사를 상반기에 착공하고, 광역환승센터는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도시개발 및 정비를 가속화하기 위해 이미 착공한 고덕신도시 1단계 사업을 평택시 발전을 이끄는 명품 융·복합도시로 특화해 개발해 나감과 함께 2단계 사업도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 안전한 도시로 가꾸어 가기 위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도입 및 CCTV 종합관제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시는 교통무역물류도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덕, 소사벌, 청북 등 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망과 광역교통망과 함께 대중교통인프라를 확충,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평택항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조기 건립과 새로운 물동량 창출과 항만업체 육성 및 고용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또 사회복지와 건강복지 확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팽성 및 북부에 이어 올해 초 남부복지타운을 착공하고 서부복지타운도 착수를 서둘러 권역별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의 운영활성화를 통해 계층별, 영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조성중인 소풍정원에 이어 농업생태공원, 산림테마공원, 내리수변공원 및 모산골평화공원을 착공하고 평택호와 안성천의 하천생태계를 활용한 평택호순환 자전거 및 산책도로 미 개통구간을 조기에 착공해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와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둔 일반계고교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초·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과 도서관, 체육관 등 학교 교육환경개선, 학력향상 프로그램에도 지원을 계속하여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택문화에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기반을 더해 명실상부한 지구촌문화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게 될 안정리, 신장동 지역에 맞춤형 도시정비와 국제커뮤니티 플라자 조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제도적,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선기 평택시장은 “2014년 새해, 우리 평택시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과 성과를 하나로 결집시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산업, 복지,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새로운 도약발전을 본격적으로 진행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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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3년 화성시무한돌봄센터 성과보고회 개최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사례관리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되돌아보고 2014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성과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센터가 추진해 온 운영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 무한돌봄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짚어 보고, 자체 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례 발표로 사례관리의 어려움 및 극복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무한돌봄사업에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탄 피자와이너리, 엘림청년부, 매송기업(한국도로공사매송영업소) 등 관내 우수 협력기관 3개소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했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 올 한 해 동안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정이 문제를 극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왔으며 " 앞으로도 무엇을 줄 수 있느냐가 아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피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복지화성을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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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13년 폐회연 개최(사진)저작권자 ⓒ 광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2월 23일 제184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3년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의원들은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2014년에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폐회연은 매년 외식업체를 불러 하던 기존의 행사와는 달리 간단한 다과와 음료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으며, 또한 지역주민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4년 말의 해를 맞이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용인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자 신봉동주민자치센터에서 결성한 ‘타우라’라는 난타 동아리 공연을 통해 힘찬 북소리와 함께 우리 용인시도 말의 기운을 받아 더 높이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사진)저작권자 ⓒ 광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맘때가 되면 나 하나의 안일과 명예보다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며 “올 한해는 다사다난 했던 힘든 시기였지만 동료의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셨기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용인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혁신적인 시정을 수립하고 실해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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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주도, 연천서 남북교류협력 재도약 모색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최북단 접경지인 연천에서 5. 24조치 이후 남북경색으로 수년간 맥이 끊겼던 남북협력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길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은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매년 번갈아 공동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자체 남북교류협력관련 회의체이며, 지자체 주관의 전국단위 워크숍으로는 유일하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변화된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이에 발맞춘 내년도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남북교류 新 3+1 전략 : 인도적 지원, 사회문화 교류, 호혜적 사업, 南南사업」 「남북교류 新 3+1 전략」과 대북사업에 있어서의 국회, 중앙정부, 지자체의 과제 및 남북교류 발전 전략 제시 등 대북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그간 수행해 온 남북교류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향후 지자체와 민간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남북교류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북한의 상황과 남북교류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통일부 등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북한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더 나아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대북사업이 개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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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학규시장 창간1주년 축사경기도 자치단체를 통합해 아우르는 소통의 매체가 되고자 태어난 경기자치신문의 창간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자치신문은 그동안 험난한 토양 속에서도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정론직필의 본분을 헌신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사회에 변화와 쇄신을 가져오는 언론의 순기능에 충실했으며, 경기도의 정치.사회, 문화.복지에 포커스를 맞춰 소외받는 계층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체로 활약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자치신문이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보고(寶庫)인 경기도의 각종 현안을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경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는 소수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듬어주는 상생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며 복지도시 용인, 교육도시 용인, 경제도시 용인, 예향 용인 등 용인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난관 속에서도 용인경전철을 무사히 개통하고, 생활공감행정으로 행정의 축을 과감하게 전환했으며, 재정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예산 운용의 건전화 토대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업유치 기반 구축, 체험관광 활성화 등 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창조경제 기반을 다질 것이며, 용인600년기념사업,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경기자치신문이 용인시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애정 어린 비판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시며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실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수많은 독자의 사랑 속에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시며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의 매체로 발전해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2013년 8월 20일 용인시장 김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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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 100년 이끌어갈 토대 마련삼성전자, LG전자 유치 등 첨단산업도시로 도약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전원환경도시, 수도권과 우리나라 중남부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교통ㆍ무역ㆍ물류의 중심도시의 기반을 쌓아왔던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여기에 더하여 이제 첨단산업도시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지난 22일 김선기 평택시장은 민선 5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 결과 산업,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평택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 특히, 민선 5기 김선기 평택시장의 가장 큰 성과는 120만평 규모의 삼성전자 유치와 당초 17만평 규모의 LG전자를 51만평 규모로 추가 확장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대기업의 평택입지가 가능해 짐에 따라 김 시장은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취임 5개월 만에 입주협약을 도출해 냈다. 이후 기반시설지원 등을 통한 분양가 인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 1월 5,614억원의 기반시설지원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그해 7월 본계약을 체결에 이어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입주로 평택시에는 생산직, 관리직, 연구직 등 3만여명의 일자리와 협력업체 2만여명 등 총 5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방세수도 1천억원이상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기존 17만평에 지난해 4만평, 올해말 30만평을 확장 조성하는 등 총 34만평의 산업단지 확장이 계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4만평은 내년 3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2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00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된다. 진위2 일반산업단지 30만평은 현재 산업단지계획 공람 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보상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입주함에 따라 우리시는문화, 복지, 교육, 의료 등 모든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의 자생력을 갖게 되었다”며 “또한 우리 시민들과 자녀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으며 큰 꿈을 고향에서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 김선기 평택시장이 지난 22일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하고있다. ▶KTX 신평택역사 유치 / 교통ㆍ무역ㆍ물류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 이와함께 평택시는 민선 5기인 2012년 2월 수도권 KTX 신평택역사 유치를 확정하고 오는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KTX 신평택역은 2015년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개통시 수서~평택 18분, 평택~부산 1시간 50분, 평택~광주 1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형성되며, KTX 신평택역사와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의 교통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또 평택시는 역사건립과 관련 당초 중앙정부에서 543억원 전액을 평택시가 부담할 것을 제시했으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5% 136억원만(철도공사 50%, 경기도 25%) 부담하게 됐다. 이에대해 김선기 평택시장은 “KTX 신평택역사와 광역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우리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광역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또한 수도권 KTX이용 수혜확대와 인구분산을 통한 도시발전의 촉매역할을 담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역별 대규모 명품공원 조성 평택시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비를 조정, 후대에 기념이 되는 사업으로 전환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는 권역별,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후대에 기념이 되는 대규모 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지역에는 8만평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을 오는 2016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올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북부지역에는 이충레포츠공원을 확장과 함께 부락산을 활용한 부락산산림테마공원 3만평을 조성, 지난 3월 착공했다. 서부지역에는 안중레포츠공원 4만 5천평을 조성하는데 재작년에 시작하여 올해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팽성지역에는 진위천과 안성천을 끼고 있는 수변문화 공원 2만 9천평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 중심지역이 될 고덕신도시 인근 오성면에는 3만 6천평 규모로 농업생태공원이 금년부터 조성에 들어가고 고덕신도시 중심에 20만평 규모의 함박산 중앙공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기 시장은 “대규모 공원들은 미래 우리 후손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과 집중 통해 부진한사업 촉진 이외에 평택시에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도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촉진시키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2011년 LH공사에서 609만평을 전면 포기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신규 유치하는 등 평택항과 서해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중 포승지구 63만평의 경우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경 보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H공사가 경제여건상 개발을 미루고 있었던 고덕신도시 개발사업을 당초계획보다 1년여 앞당겨 오는 9월 1단계 135만평 착공을 이끌어 내는 등 새로운 생활권 형성을 통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되는 2단계 사업착공, 2016년 상반기 국제화도시로 개발되는 3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사업의 경우 2009년부터 민간시행사가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2차례나 부적격 판정을 받아 답보상태에 빠져있었으나 적극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SK건설(주)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참여하는 신규 투자자를 발굴하는 등 사업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경우 지난 1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검토중에 있으며 8월경 검토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민선 5기 출범당시 “평택시가 엄마가 됩니다, 평택시가 복지사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