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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법옥외광고물 자진신고 및 자진철거」 운영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관내 옥외광고물 DB구축을 위한 전수조사용역이 7월말 완료됨에 따라, 이를 근거로 관내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자진신고 및 자진철거 운영”에 따라, 요건은 갖추었으나 인허가를 득하지 않은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신고를 통한 양성화를, 요건을 갖추지 못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권고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미연장 옥외광고물에 대한 연장허가도 병행 운영하며, 안전성이 우려되는 무연고 간판(장기 폐업등)에 대하여는 철거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운영과 관련하여, 조병돈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한 불법옥외광고물의 정비로, 우리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개선에 따른 시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운영기간은 ´14.08.~′15.03.까지이며, 이후 미이행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전수조사자료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에 적극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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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 완료용인시 수지구는 국도43호선 대지고개 구간 중 죽전동으로 진입하는 삼거리 일원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에서 용인시 수지구 진행방향의 죽전동 진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변 화단 조성, 기존 안전지대 수목 식재 등을 구상해 올해 초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후 4월에 공사를 착공,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사업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국도43호선 광주에서 용인시 수지방향 진행 시 죽전동으로 진입하기 위한 감속차로의 시인성 부족으로 운전자 혼란 및 교통사고 위험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지역으로, 이번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두개의 과제가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국도 43호선에서 죽전동 진입부 일원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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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풍수해 대비 하절기 일제 대청소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8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해 수원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시 산하 전 부서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함께 청소구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수원천변 일대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김찬영 팔달구청장, 이상윤 환경국장, 팔달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 단체들과 함께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수변 오염예상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배수구 퇴적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일제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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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정책 관·학 공동연구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양한 도시환경정책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교와 연계한 도시정책 관?학 공동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수원시 도시환경 연구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24일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와 공동으로 수원시 도시정책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중앙대학교 류중석, 탁영식 교수와 학부생,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한 강평과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조사와 대상지 분석, 주민인터뷰 등을 통해 수원컨벤션 활성화방안, 장안공원 리모델링 구상 등 총 10개 부지에 대한 개발구상과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농생대 부지의 근대건축물을 활용해 서둔동의 농업역사성을 계승하는 연구 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이삭마을프로젝트’가 참신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수준 높은 연구 결과도 있었다”며 “다양한 도시 정책을 개발하고 시정에 반영해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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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자생화 군락지 조성- 한택식물원 이어 상하동에 자생화 감상 기회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동주민센터, 상하동 7개 단체가 힘을 합쳐 경전철역 주변, 주요 도로·하천, 학교, 주택지 진입로 주변 등에 자생화 군락지를 조성했다. 상하동은 관내 공한지에 쓰레기 투기와 불법 경작 사례가 발생해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불편 등으로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이곳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고유 꽃인 자생화의 군락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락지 조성을 위해 국내 최대 식물원인 용인 한택식물원의 자문을 받아, 시민들이 다년생 자생화를 도심에서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월 7일부터 14일까지 90kg의 자생화 꽃씨를 오산천 변 상하교∼어정역 공한지, 국도 42호선 수원방향(정신병원∼상갈교) 주변, 국도 42호선 용인방향(상갈교∼정신병원) 공한지, 어정로 변 동백방향(어정입구∼어정삼거리), 어정로 변 구갈방향(어정삼거리∼어정입구), 오산천변 우축(상하교∼어정역) 등지에 호미, 괭이, 물 조리개 등으로 파종을 진행했으며 5월부터 관수·제초 작업 등으로 꽃밭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상하동 관계자는 “금계국, 산국, 쑥부쟁이, 패랭이, 구절초, 맥문동 등 다년생 자생화를 불법경작과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공한지에 심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자전거 및 도보 이용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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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 주거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옆 신봉동 수지IC 인근에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지구 신봉동 402-1번지 일원에 약 42만㎡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등(약 27만5천㎡)과 도로, 보행자도로, 공원, 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약 14만5천㎡)을 조성하며, 시행 뒤 토지주에게 택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가칭)에서 제출한 도시개발사업 제안서에 대해 관계부서 협의, 주민공람공고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2014.04.04일자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를 실시했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이 완료되면 신봉1지구(약54만 ㎡, 3200세대)와 연계되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 주변에 약7400세대의 대단위 계획적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용인시민들의 생활편익 제공 및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계획적 도시개발 및 기반기설 확보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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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예비후보 권오진 프로필권오진 약력 용인시 기흥구 출생 중앙 고등학교 졸업(서울) 서울 시립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전문 대학원 경영학석사 성남여고 교사 5년 동부그룹(건설,화재<한국자동차보험>,생명) 상무 27년 (경영기획, 마케팅, 경영혁신) 금융감독원 건전성자문위원 기흥호수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 한국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운동 미래조직개발원장세계다문화 진흥원이사 경기도의회 도의원(용인) (기획재정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의회 민생대책 특별 위원장 경기도의회 중국 요녕성 친선 연맹 회장 경기도 호소 경제적 자원화 연구회 회장 서 문 자서전을 낸다는 것은 큰 결단이다. 지난해 2월 나는 2년 전에 작고한 동생 권옥자 장학관의 1주기를 맞아 회고록을 발간했다. 그런데 본인이 없는 상태에서 과거는 기록할 수 있어도 갖고 있던 생각과 꿈을 정확하게 담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있을 때 나의 생각을 담은 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용인 하갈동에서 태어나서부터 성장과정의 정서, 5년간의 교직생활, 전문경영인으로 27년간을 살아온 기간의 경영철학, 도의원으로서의 활동 그리고 그동안 느껴왔던 용인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용인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재정 자립도가 63.8%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위인 단체이나 경영 잘못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용인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 도시이다. 수지구와 기흥구는 대표적인 난개발 지역이고, 처인구는 수질오염총량제 등 환경과 개발규제가 토지면적의 92%인 지역이다. 요즈음 철도파업으로 나라가 매우 시끄럽다. 철도노조에서 수익이 나는 KTX 수서-평택 노선을 민영화하지 말라는 것이 쟁점이었다. 나는 공기업의 민영화는 경영활동에 문제가 있는 공기업을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에 접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공기업 경영과 민간기업 경영은 다른 것이다. 나는 1982년 만년 적자 공기업인 한국자동차보험을 민영화하여 개혁하는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기억으로 한국자동차보험은 연간매출액인 2,000억 원 만큼의 누적적자를 갖고 있었다. 소송을 최고로 많이 수행하고 있는 회사였다. 이 회사가 경영이 혁신되어 지금은 10조 원의 영업을 하는 최우량 금융회사가 되었다. 나는 한국자동차보험의 경영혁신을 총괄하였고, 전 직원들이 경영개선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경영이 개선되어 가는 과정에 22년간 참여하였고 이 내용을 책에 담았다. 경영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본 기업은 삭막하다. 경영이라고 하는 것은 피도 눈물도 없는 활동이다. 공공기관이 손실이 나면 중앙정부가 나서거나 또는 있는 재산을 매각하여 충당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은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다. 기업이 망하면 모두 길에 나앉는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효율성과 수익성에 목을 매고 책임지는 경영을 하는 것이다. 용인도 책임지는 경영이 되어야 한다. 용인은 환경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매우 좋은 여건들이 많이 있다. 단지 예측과 경영의 실책으로 인해 재정이 파탄에 이른 도시가 되었다. 누적적자로 경영의 파탄에 처한 공기업을 회생시킨 전문경영인으로서 나는 효율성이란 경영도구의 관점에서 용인을 생각했다. 나에게는 5년간의 교사생활의 로망이 있다. 조직에 모든 정성을 쏟아 본 경험이었다. 존경하는 선배 교장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굼벵이가 날 때까지 잘 기는 방법을 가르치라. 그러면 때가 되면 날개가 나고 아름답게 난다.”라는 교육철학이 기다리는 여유를 갖게 했다. 그래서 나는 경영활동에서 기다림으로 상사와의 갈등은 있었지만 현장에서 정성과 눈물로 직원들을 보듬을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결국, 경영은 사람의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을 퇴직한 후 공부한 신학 수업을 통해 나는 사람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사람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었다. 나는 젊었을 때에 나와 내 가족을 위하여 일을 했고, 회사의 임원이 되었을 때는 회사의 모든 조직원과 그들의 가족을 위하여 일했다. ‘내가 경영전략을 내어놓지 못하고, 직원들이 일을 못하면 직원들의 가족이 힘들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했다. 생각하지 못했던 정치와의 만남은 도의원이 되어 내가 만든 조례와 도정(道政)지도, 그리고 행정업무, 감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었을 때 나는 무척 행복했다. 이 즐거웠던 내용들을 책에 담았다. 공직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전문경영인의 경험으로 용인에 대한 비전을 그리며, 경영의 관점과 시민의 삶의 관점에서 여러 방안을 구상하였다. 도의원으로 외국에 갔을 때 선진국일수록 시민들이 행정에 참여하여 계획을 논의하는 체제가 있는 것을 보았다. 스케치 미팅이었다. 시장과 시민이 함께 지역과 시민의 편안함과 기쁨을 스케치하는 것이다. 용인의 경영과 개발의 내용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출발하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왜냐하면 시민들이 지역을 가장 잘 알기 때문이고, 용인이 갖고 있는 천혜의 환경들을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토박이라는 오래 거주한 시민들의 구상과 2000년 이후에 이주하여 용인시 인구의 80% 이상을 구성하는 열정을 지닌 시민들이 함께 융화하며 살아가는 ‘자존감이 있는 청정용인’을 만들기 위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4년 새해 용인 동백에서 권 오 진 에필로그 “나는 용인에서 태어나서 청정용인에 발 담그며 살고 싶다.” 이 말이 나의 자서전의 첫 번째 문장이다. 지난 3년 반 동안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용인에 대하여 많은 것을 듣고 개선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 실망의 상황도 보았지만 가능성도 보았다. 가능성을 지닌 도시의 관점에서 용인이 지닌 문제점들의 원인들을 살펴보았다. 용인을 가려고 수원 IC를 나와 우회전을 하면 기흥호수를 만난다. 전국에서 오염 저수지의 대명사인 호수이다. 조금 가면 용인 경전철의 기흥역사를 만난다. 용인시의 재정을 망가트린 돈 먹는 흉물이라고들 한다. 경관 파괴의 상징이라고 한다. 또 용인정신병원의 언덕을 넘으면 종합운동장의 건설 현장이 있다. 무엇을 하려고 저런 운동장을 짓느냐는 질책이다. 전국체육대회를 한 번 치르려고 저런 시설을 공사하느냐고 한다. 조금 더 가면 호화 청사인 용인시청이 나온다. 공무원들은 추위와 더위에 힘들어 하지만 사람들은 초호화 청사라고 한다. 그 건너 쪽에 역북택지 개발지역이 있다.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는 용인도시공사가 하는 사업장이다. 조금 더 가면 덕성산업단지가 기다리고 있다. 분양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컴퓨터라면 모두 포맷하고 싶은 사업들이다. 용인은 경기도에서 지역적으로 환경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이다.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청에서 말하는 가장 적합한 부도심의 25km 반경 거리에 있는 도시가 용인이다. 산과 하천이 있는 생태환경의 도시, 그리고 600년의 역사가 담긴 문화로서 자긍심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도시이다. 혹자는 몇 년을 고생하면 나아진다고들 한다. 그러나 거품으로 없어진 재정이 회복될 때 까지는 잃어버린 세월이 될 것이다. 전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 경영은 예측이다. 그리고 경영은 책임이다. 사람은 과거의 행적을 보면 내일을 예측할 수 있다. 용인의 창의적 경영을 위하여 발가벗는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 내가 자라온 과거, 열정을 받친 대기업 경영, 혼신을 다한 기업 혁신과 마케팅 개척, 삶에 생명이 넘치는 정치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활동 등. 나는 용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시민의 꿈을 엮어가는 그림을 이 책에 기록했다. 용인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힘찬 용인의 내일을 생각해본다. 목 차 서문 -------------------------------------- 제1부 세상에서 배우고, 세상을 위해 봉사하다 제1장 용인의 샘물을 먹고 자라다 ---------------4 맑은 샘물의 기억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아버지로부터 배운 신의 “살 속에 욕이 들어 가냐?” 부침을 거듭한 아버지의 사업 “짜식, 얼굴값도 못해?” 기흥읍에서 방위 활동의 인연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하다 나의 가족사에 중요한 딸과 아들 “아빠, 군밤이 크면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어 상품가치가 없어” 성남여자고등학교의 백합교실 한 달 월급의 반만큼의 촌지 제2장 금융전문 기업인이 되다 -----------------22 동부건설에서의 혁신과 교육 일본의 건설업에서 배우다 HIM365와 지옥훈련 프로그램 ‘에어리어 마케팅’ 시대를 열다 “사장님, 비디오 촬영 중입니다” 텔레마케팅 시대를 개막하다 신뢰는 도움이다 연봉 1억을 보장하는 교육 프로그램 “ 어렵지 않습니다 돈 있습니다” 제3장 봉사의 삶을 꿈꾸다 --------------------34 천사랑 운동 해비타트 운동에 몸을 담다 “가난한 집 아이와는 놀지 마라” 크루 리더와 동아리 활동 동해시 광희고등학교의 한빛동아리 사람이 자연을 공격하면 자연은 사람에게 보복한다. 불우이웃 돕기에서 ‘나눔 행사’로 구성기독교총연합회와의 만남 나눔과 구제에 대한 생각 이화여자대학교에 권옥자 장학금 1억 원 기탁 제4장 용인에 뿌리를 내리고--------------------48 기흥호수 살리기 운동 하수 맨홀에서 오물이 분수처럼 솟구쳐 하갈동 땅에 나타난 시련 주민위한 도로정비가 도로통행 방해 100만원 벌금 15,000번 클릭이 된 악의적 기사 특혜와 개발세력이 만든 부정부패 동생 회고록 『내 동생 옥자 유치원 가네』 집필 제2부 경기도를 위해 뛰다, 용인을 위해 일하다 제5장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58 정치에 입문하다 고덕산업단지의 문제점 아쉬운 구제역 대책 식자재 시장은 영세 상인들의 시장이다 주거복지는 소득의 20% 내에서 감당하는 집을 공급하는 것이다 지역 사회가 어려운 세대를 도와야한다 DMZ 자전거도로의 허실 금융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의정 활동 <경기도 환경시설개선사업비 지원이자율 2% 내리다> <지역개발기금의 대출이자율 3%로 0.5% 하향>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해 3조 원을 더 보증하라> 경기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 제도를 만들다 감채적립금은 공기업 부채를 증대시키는 수단이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반대한 유일한 민주당 의원 독일인들의 교훈 민족끼리는 싸우지 말자 경기도의회 요녕성친선연맹 회장 석성산에서 기흥호수까지 ‘생태문화 루트’를 구상하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친환경 최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다 제6장 용인의 변화에 도전하다 -----------------80 경전철의 비극 용인시의 고교평준화 이해할 수 없는 교육청의 처사 유아교육진흥원을 용인에 개원 신임 교사들의 용인 문화투어 1600년 제사를 지내온 고인돌 사건에 대한 유감 결혼은 그 여자가 살아온 문화가 오는 것이다 신갈 구도심 개발의 대안 채권상환의 방안에 교육지원비를 포기해야 했나 제7장 전문경영인이 그리는 용인의 그림 ----------93 재정 정상화의 길 용인 경전철의 해결할 수 없는 명백한 잘못 용인시의 빚으로 되어 있는 경전철 건설비 8,500억 원 또 하나의 재앙 용인도시공사 민자사업은 지역개발을 위한 수단 유아에서 초·중·고 교육의 완성 문화를 통한 용인시민의 자존감 증대 복지에 대한 생각과 역할 분담 정원 속의 도시 용인을 그리며 중첩 규제를 전략적으로 완화, 해소해야 한다 호수는 시민들의 것이다 제8장 용인 도시 공동체의 가치를 창조하기 --------108 상처를 치유하는 공동체를 만들자 도시와 농촌의 연계공동체 문화의 도시를 만들자 사람은 공동체의 도구가 아닌 주체이다 용인의 새로운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 에필로그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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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청사 이전... 제2의 도약 발판수원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 영통2동에 위치한 경기방송 건물로 청사를 이전하고 지난 28일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 시정연구원은 각각 면적 768㎡와 754㎡인 건물 1층과 3층에 연구실, 대회의실, 공동연구실, 자료실, 휴게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기획조정실과 행정지원부, 연구기획부, 인문사회부, 도시환경부 등의 조직을 갖췄다. 또한 연구원 이전과 함께 수원학연구센터를 함께 개소를 통해 1실 4부 1센터 조직을 구성 완료했다. 센터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수원학 연구를 심화시키고 인문학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노영관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연구원이사 등 관계자, 학계와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현판제막, 연구원 시설 순시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시정연구원은 그동안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연구 활동을 해오다가 부설 연구기관인 수원학연구센터를 설립하면서 더 넓은 현재 청사 위치로 이전하게 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정연구원이 이번 연구원 이전을 계기로 시의 비전과 중장기 계획 수립과 함께 시정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28일 설립된 수원시정연구원은 1실 4부 1센터 조직에 관리직과 연구직 등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조사 및 연구 △도시재생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저탄소 녹색도시의 구체적 추진전략 △출연기관 및 타 기관 등에서 의뢰한 연구사업 추진 △수원학 학술연구 및 사료발굴 △수원학 강의 및 연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제교류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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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 의원, 韓-中 공공디자인 국제포럼 개최경기도의회 권오진(민주.사진) 도의원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공공디자인 국제포럼’과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 의원이 후반기 중국 요녕성 친선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제안해 도와 요녕성 친선활동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행사는 권오진 도의원이 대회장으로 경기디자인 협회 회원 200여명과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특히 포럼에는 용인시 도시디자인팀이 시 공공 디자인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는 150여 점의 한국과 중국의 공공 디자인 관련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권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개발과 재정비 시 도시환경 개선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 공공기디자인 사업의 기획부터 공사 완료까지 총괄하는 디자인 자문관 제도 도입을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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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자치의 꿈 마을르네상스 주간.. 개막‘2013 마을르네상스 주간’ 행사가 25일 저녁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25일 저녁 개막식은 마을합창단, 오케스트라의 공연, 팝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2013 수원 마을계획단 우수마을 경연대회’ 도 열렸다. 지난 7월 마을계획단 최종발표회에서 선정된 파장동, 조원1동 등 8개 우수마을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명욱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마을르네상스 주간행사 기간 중에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비롯해 홍보부스,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 마을만들기 현장 탐방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한·일 마을만들기 정책발표·토론회 등 학술행사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