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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 녹색교통진흥지역 종합대책 마련▲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는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 내부에 대한 특별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6월 28일 오후 2시에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한양도성 내부(16.7㎢)를 ‘녹색교통진흥특별대책지역’(이하, 녹색교통진흥지역)에 대해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의거한 법정계획인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시민 토론회는 서울시가 관계전문가와 함께 구상하고 있는 ‘특별종합대책(안)’에 대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다듬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3월‘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고시된 한양도성 내부에 대해 도로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40% 감축하고, 녹색교통공간을 2배 확충하며, 승용차 이용수요를 30%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 수립‘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금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도심녹색교통포럼 등에서 논의된 내용과 연구용역(안)을 반영한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토론회는 서영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중앙대 손기민 교수가 ‘서울의 미래, 진화하는 서울 교통’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그리고 이상훈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이 발표하는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안)’에는 대기환경까지 고려하는 자동차 통행량 관리방안,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노후경유차 등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도입에 따른 공해차량 운행제한의 단계적 시행과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자동차 통행량 관리 목표에 따른 진입차량 추가 운행제한 등 다양한 교통수요관리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세부적인 추진계획은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통행관리 대상차량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어서 주제발표가 끝나면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관계기관 등 분야별 지정토론자의 토론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김영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前대한교통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관계 전문가(홍익대학교 추상호 교수) ▲시민단체(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 녹색교통 송상석 사무처장) ▲서울시의회( 김제리 교통위원회 위원, 최판술 교통위원회 위원) ▲유관기관(종로구청 김진구 안전건설교통국장, 중구청 이우룡 안전건설국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 토론회에서 도출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보완, 검토해 최종 특별종합대책 결정한 후 하반기 중 국토교통부에 특별종합대책(안)을 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대책(안)이 승인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 추진으로 서울 한양도성에 대해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등 변화하는 도시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교통, 환경, 도시재생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도심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민 토론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진흥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 보존과 함께 보행자, 대중교통, 친환경 교통수단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실천적인 시행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며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안)을 마련하는데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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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정비 실시▲ 안산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정비 실시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중앙역 주변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시청 및 양 구청 광고물 담당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민·관 합동정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광고문화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선진 광고문화 정착’ 어깨띠와 ‘불법 현수막 NO’피켓 등을 지참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를 실시했으며,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이용 안내와 불법광고물 설치 사례 및 신고 방법이 실린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에 주요 가로변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지역을 순회하며 불법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와 차량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 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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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도시경관포럼 개최▲ 대전광역시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오는 27일 시청3층 세미나실에서 ‘제22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경관의 보전과 개선 및 발전적 방향 정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전문가의 연구 발표가 있고, 이어서 도시경관 포럼위원과 경관동아리,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종합토론과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주제발표 내용으로는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도시디자인 사례, 시와 민간 협력방안, 크라우드 펀딩 발전방향이 제시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신성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본 포럼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경관조성과 고품격의 도시디자인 개선을 위한 발전적인 제안들이 청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향후 수렴된 의견들은 도시경관정책에 적극적인 반영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시경관포럼은 200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21회에 걸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등으로 대전 도시경관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지난 4월에 시민공모를 거쳐 제5기 도시경관 포럼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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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환경 개선으로 양성평등 실현 앞당긴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17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5월 대구시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과제에 대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는 성별 격차가 크거나 여성의 지위향상과 밀접한 정책 및 사업을 심층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올해 선정된 과제는 ‘성인지 관점에서 평가한 지하철 역사 공간 및 시설 개선’ 관련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환경개선을 비롯한 유휴공간에 대한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지하철 역사를 여성친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현재 대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철도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44만명 정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지하철 역사에는 자전거보관소, 파우더룸, 모유수유실 등 일부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기는 하나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므로,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해 처음으로 실시한 ‘여성친화 생활권공원 조성을 위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근린공원 1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 법·제도 등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해 ‘2030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여성가족부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지침’에 반영되기도 했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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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방안수립 용역 추진▲ 위치도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수립 및 제안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련 용역은 LH가 주관하며 용역비 5억 5,702만 원은 공동으로 분담한다.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15년, 2016년 두차례 민간사업자 공모에 의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가 사업 참여를 기피함에 따라 정상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불만이 확산되고 사업 무산 우려가 제기돼 신속한 대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 인천시와 해수부, LH, IPA는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공공이 직접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했다. 여기에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2월 14일 4개 기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정상화하는 데 합의했으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용역 발주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용역과업의 범위는 기본 협약서에 따라 기존 항만재개발 사업구역 286천㎡에서 주변 국제여객터미널부지, 축항조차장 부지 등 167천㎡를 포함해 사업구역 면적을 453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사업타당성 조사, 사업화 방안을 수립한다. 또한, 신포역, 인천역 등 역세권과 인천여상일원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는 원도심 발전방향을 제시한다.특히, 내항8부두에 위치한 기존 곡물창고 부지는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활성화와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중심기능 수행을 위해 인천시가 직접‘상상플랫폼(대규모 문화관광시설) 1단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난 5월 30일 상상플랫폼에 국비 123억 원을 투입하는 조성계획이 국토교통부 관문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26일에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8월에 착수해 금년 말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을 제안하고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항1 · 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새 정부 도시재생뉴딜 정책과 맞물려 대규모 국·공유지를 개발하는 거점확산 유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혁신공간 창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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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청년들의 굿 아이디어’ 고양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불 밝힌다▲ 고양시 첨단혁신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공유회 [광교저널] 고양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더불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생(이하 서울대 환경대학원)들이 참여한 ‘고양시 첨단혁신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진흥원은 금년 3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생 90여 명과 공동연구에 착수해 신재생에너지, 청년 창업, 청년스마트 타운 등 9개 주요 현안과제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을 극대화한 에너지 자족도시 건설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제언 ▲청년 스마트 타운의 주요시설과 사회혁신채권을 활용한 벤처기업 재기지원 ▲한류천·장항천과 연계한 수변공간 계획 ▲메디 클러스터 등 청년들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결과 공유회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핵심공약과 함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국가 프로젝트 추진을 적극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 고양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의 핵심적 허브로 자리메김하고 대한민국 미래 도시환경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유길 진흥원장은 ‘고양형 스마트시티 비전과 추진전략’ 특강을 통해 고양시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그리고 “세계적 권위의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어워드 1위 수상(스마트시티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은 고양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연구결과물의 활용을 위해 고양시, 진흥원, 시정연구원, 도시공사 등과 TF팀을 구성해 정책반영 사항을 검토하고 이후 서울대와 추가적인 연구 및 공유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성과 결과물은 금년 7월경 책자로 발간해 각종 정책에 반영이 가능하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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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30명 배출▲ 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30명 배출 [광교저널] 전주시는 22일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을 이끌 전문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1차로 25명을 교육한데 이어 금년에는 4월 13일 교육생 30명을 선발 6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도시농업 이해와, 작물재배,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실천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80시간을 진행했다.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았던 참여자들은, 초보농업인부터, 주말농장 참여자, 원예치료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도시농업 열풍을 짐작케 했다.도시농업은 정부에서도 도시농업법에 도시농업의 날(4월11일)을 지정해 국민에게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고 도시농업 관리사 전문자격증 제도 도입이 예정돼 있다.전주시에서도 도시농업 육성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농업의 외형을 넓히고 있으며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도시텃밭이나 학교텃밭에 대한 농사기술 지도나 운영, 컨설팅 등에 참여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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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건강도시를 향한 飛上 ! '▲ 경산시 [광교저널] 경산시는 22일 경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업무 관련부서 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 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2017 행복 건강도시 포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2회 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건강과 도시환경” 이라는 주제로 계명대 김은정 교수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토의로 이루어졌다. 주요 발표내용은, “건강도시의 도시계획적 요소, 국내·외 건강도시 조성 사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 등으로 실무자들이 도시계획에서 건강도시의 의미와 도시환경을 통해 행복건강도시 경산 건설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경산시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걷기 좋은 길, 녹색교통, 장애물 없는 안전한 도시 건설 등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생활터를 조성하고,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교통체계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건강도시 경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포럼을통해 도시계획과 보건의료 간 협업(Collaboration)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보다 더 나은 건강도시를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두번더 개최할 포럼은 건강도시와 활동적인 생활환경과, 경산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에 참석한 김호진 경산부시장은“건강도시 정책은 보건소만의 사업이 아닌 모든 부서에서 시민건강을 염두에 둔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해 나갈 것이며, 건강 부문을 포함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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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오산시, 2017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 오산시가 전국 최고 안전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화성동부경찰서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공동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화성동부경찰서장,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균 오산소방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오산시의 치안현황을 청취한 뒤, 치안대책을 논의하면서 범죄취약지역·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방범용 CCTV 추가설치, CCTV LED안내표지판 설치, 여성안심구역 LED보안등 교체,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주요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준 서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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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道 특별조정교부금 총 53억원 확보▲ 1년간 道 특별조정교부금 총 53억원 확보 [광교저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승남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지사가 구리시로 내려 보내는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안승남 의원은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장자호수공원의 산책로 보수, 보안등 교체와 설치, 벤치교체 등에 필요한 수변공원 편익시설 개선 비용 10억원, 구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10억원, 별내선 공사와 연관된 인창 지하차도 철거 비용 10억원 확보를 통해 재정이 부족한 구리시에 가뭄에 단비같은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손가락 수술로 입원중인 지난 5월 16일 구리시청 이성재 기획담당관 등 관계자와 병원 휴게실에서 긴급협의를 했다고 전하며, 이자리에서 구리시 주요 현황을 보고 받고 예산의 규모와 사업의 시급성을 우선해 교부금 확보에 나서기로 예산 확보 방향을 결정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30억원 확보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예산결산위원으로 1년간 활동하면서 道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왕숙천 잠수교 철거 및 재설치 10억원,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 10억원, 왕숙체육공원 풋살구장 3억 등을 포함 총 53억원을 확보했다8대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한 안승남 의원은 그동안 도지사로부터 예산을 구리시로 챙기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사계절물놀이장, 한강시민공원 자전거길 정비, 장애인복지관 증축, 구리아트홀 건립비, 쿨링쉼터 조성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