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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지방분권위원회 활동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가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가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지난 7월 18일 본회의에서 경제기술과학위원회 김유임 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의회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경기도의회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이하 “지방분권위원회”라 한다)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2018년 개헌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지방분권위원회는 도의원 10명, 외부전문가 8명, 당연직 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고, 활동기간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이다. 위원으로 위촉된 도의원은 김유임(경제기술과학위원회), 김현삼(경제기술과학위원회), 박옥분(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안혜영(교육위원회), 양근서(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보건복지위원회), 명상욱(교육위원회), 방성환(교육위원회), 지미연(보건복지위원회), 김지환(도시환경위원회) 등이고, 외부전문가에는 김성호 자치법연구원 부원장, 신원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안영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외협력단장, 정준현 단국대 법학과 교수, 진세혁 평택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실장, 최봉석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 등이 위촉됐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조청식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의회사무처장, 우미리 자치행정국장 등이다. 지방분권위원회는 2017년 8월 제1·2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소위원회 구성 등에 관해 논의함으로써 활동을 개시해 9월 정책토론회, 10월 도민의견 수렴, 소위원회 활동 결과 토론 및 개헌안 도출, 11월 개헌 최종안 의결, 12월 개헌건의안 반영을 위한 대외활동, 2018년 1월 도민 대상 홍보 및 교육, 2월~6월 지방분권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유임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방분권위원회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할 수 있는 헌법개정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의 실질적 권한 배분과 주민의 참여가 잘 이뤄지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시급하다는 것이 시대적 요청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주도하는 지방분권위원회의 활동과 그 결과물은 전국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개헌활동에 크나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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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 불법 미용시술업체···특사경 '철커덕'▲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오피스텔 중심으로 불법 미용시술을 해 온 27개소를 적발해 영업주 전원을 형사입건 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오피스텔 중심으로 불법 미용시술을 해 온 27개소를 적발해 영업주 전원을 형사입건 했다. 6일 구에 따르면 무자격 불법시술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이 나선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영업신고 없이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 연장, 반영구 화장 등을 불법 시술했다. 그 중 9개소는 미용관련 자격증 조차 없었다. 특히, 일종의 문신을 하는 반영구 화장 시술을 전문 의료인이 없이 영업해 적발된 곳은 3개소였다. 반영구 화장은 마취연고를 바르고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의 표피층에 바늘을 이용해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면허를 가진 의사만이 할 수 있다. 선릉역 인근 한 오피스텔 내 2개 불법 미용업소는 타 수사기관에 무신고 미용업소 운영으로 적발되어 벌금까지 납부하고도 버젓이 불법 영업을 계속 해오다 다시 적발ehoT다. 특사경은 불법 미용업소를 운영한 27명의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이들은 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예정이다. 미용업은 근린생활시설에서만 영업신고가 가능하지만 일반상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차료 때문에 오피스텔에서의 불법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모범이 되는 불법행위 단속활동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불법시술로 인해 흉터나 피부괴사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기도 어렵다”며“단지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불법 미용업소를 찾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이번 단속으로 불법 미용행위를 하고 있는 다른 미용업소들에 경각심을 일깨워 준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명품도시 강남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불법행위 척결에 특별사법경찰의 수사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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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용복,초당고 방문···인조잔디 위해성 ‘지적’▲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 의원은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용인시 초당고등학교 방문에 이어 지난 31일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 의원은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용인시 초당고등학교 방문에 이어 지난 31일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 및 간담회는 초당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검사 결과 납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인조잔디 운동장의 재시공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진용복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결책을 함께 논의 했다. 초당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은 지난 2014년 유해성 검사 결과, 충진재에서 허용기준 이하의 납이 검출(22㎎/㎏, 허용기준: 90㎎/㎏)검출됐으며, 인조잔디의 심한 마모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 진 의원은 인조잔디 교체시공과 관련해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관계자 등과 인식을 같이 했으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운동장 이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의회 차원의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진 의원은 “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중요한 책무”라며 “초당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재시공 방향을 학교운영위윈회 및 학교 담당자와 함께 진지하게 검토하고 환경 친화형 운동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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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화▲ 조감도 [광교저널]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오류동 213-1번지 일대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구로구 천왕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세권 인근의 저층주택 및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간선도로(서해안로) 개설 및 천왕1도시개발사업, 천왕2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세권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업기능 증대가 필요한 지역이며,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지역사회 공공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피트니스 센터 1,450㎡)을 최대한 확보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주변 아파트 단지 등의 부족한 상업시설도 입지하게 돼 역세권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금번 심의를 통과한 정비계획(안)은 공동주택 440세대(공공임대주택 171세대 포함)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되는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녹색건축물인증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돼, 향후 무주택 시민에게 직주근접형인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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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심 속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수거▲ 전주시, 도심 속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수거 [광교저널]전주시가 거리에 방치돼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경관을 저해시키는 무단방치 자전거를 정비키로 했다.시는 6월 한 달 동안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방치자전거 62대를 일제수거하고, 그중 주인을 찾지 못한 무단방치자전거 50대에 대한 처분예정공고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 자전거정책과 전 직원은 책임구역을 나눠 주요 도로와 공공기관 청사, 공원 등 공공장소에 위치한 자전거보관대를 직접 조사하고, 확인된 무단방치자전거에 수거예정 계고장을 부착했다.또한, 시는 10일 이상 계고 후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자전거를 모두 수거해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고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 공고했다. 시는 14일간의 공고기간 내에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무단방치자전거는 관련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자전거 이용시설 점검에 나서 무단방치자전거와 자전거 이용시설 불편사항 등을 꾸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이호범 전주시 자전거정책과장은 “무단방치자전거를 수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자전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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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도시환경정비▲ 강남구 합동 환경정비 사진 [광교저널] 강남구는 동별 지역주민과 동 주민센터·구청 6개 기능부서 직원 100여명씩 주 1회 동별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주민과 함께 전 동을 순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강남 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구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사회 공감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환경개선을 이끌어 냈다. 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 시간대인 19시 30분에 동별 취약지역에 모여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51회 합동으로 도시환경을 정비했다. 그 간 1712명의 지역주민과 2675명의 동별·구청 직원 총4387명이 참여해 총6204건의 불법사항을 시정조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 전 동과 구청 기능부서는 분야별로 집중 정비에 나서 불법광고물 분야는 도시계획과, 불법노점·노상적치물 분야는 건설관리과, 불법 주정차 분야는 주차관리과, 불법 식품접객업소 분야는 위생과, 환경순찰 분야 감사담당관, 특별사법경찰 분야는 도시선진화담당관 등이 담당해 종합적인 환경정비가 가능했다. 주요 정비내역은 불법 에어라이트·배너·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이 26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주정차 1719건,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1395건, 식품 접객업소 위법사항 222건이었다. 또한 고장난 보안등·훼손된 도로표지판 등 기타 분야도 205건으로 다양한 생활행정 분야를 꼼꼼히 살피며 개선하고 있다. 구는 이면도로의 경우 동주민센터 자체 인력·장비만으로 실질적인 정비의 한계점과 구청 기능부서도 부서별 정비 시간·장소 등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정비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 주도 단속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새롭게 추진한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구청 기능부서가 함께 현장을 정비함에 따라 민·관 공감대가 크게 향상됐다.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시간대에 환경 정비하고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정비한다는 높은 자긍심 또한 바람직한 성과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과거의 강제성 띤 단속을 지양하고 계도 위주로 추진해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무엇보다 합동정비는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한데,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적극 동참해주시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강남구를 글로벌 선진 도시환경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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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시민이 찾아낸 공공미술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시민발굴단이 추천하는 공공미술 및 직접 제작한 공공미술 지도 공개 [광교저널] 서울시는 7월 8일 14시에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서울시 공공미술에 반영하는 사업인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한 100명의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11명의 전문 큐레이터와 한조를 이루어 세 달 동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서울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간과해 왔던 서울의 아름다운 공공미술작품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개선했으면 하는 공공미술작품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했다.‘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룹별 활동결과 발표와 더불어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직접 추천한 서울의 공공미술 73개와 공공미술 시민 발굴단이 제작한 공공미술 지도가 공개된다. 그룹별 활동결과는 공공미술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이 올해의 활동상 3팀과 올해의 발굴상 7팀을 선정하며, 시민 심사단은 현장에서 전자투표로 올해의 활동상 1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성과발표회에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시민은 시민심사단원이 되어 우수사례를 발표한 팀을 선정하는 전자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변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그 간 활동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의 화합의 자리이자 서울시 공공미술을 바라보며 느낀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이다.” 라며 “많은 시민의 참석을 당부하며,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은 서울시 공공미술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울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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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본격 가동▲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오전 美 LA시 청소행정국을 방문해 엔리케 잘디바르 국장과 공공사업부 보드 멤버인 조엘 헤인토 이사 등을 만나 고양시와 LA시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양유길원장,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주)이큐브랩 권순범대표, 잘디바르 청소행정국장, 헤인토 이사 등이 참석해 고양시의 IoT 융복합 시범서비스를 중심으로 두 도시의 스마트 도시 추진 관련 현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시장 최성)와 진흥원, (주)이큐브랩은‘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조성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이며, 특히‘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LA시 청소행정국과의 협의를 거쳐 7 ∼ 8월 내 LA시 일원에 100대를 시범 설치하기로 협의 중에 있어 고양시 실증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북미지역에 진출하는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양유길 원장은 LA시와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MOU 체결을 제안했고, 잘디바르 국장은 스마트쓰레기 수거서비스를 통해 고양시의 적극적인 스마트시티 추진 의지와 한국 기업의 높은 IoT 기술 수준을 이해하게 됐다며 연내 MOU 체결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진흥원·LG유플러스· (주)이큐브랩 등 9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참여해 추진하는'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대표적 스마트 IoT 솔루션이다. 한편, 고양시와 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개최된 제 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총회에 참석해 세계 110개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도시 및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정부를 주제로 다양한 의사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양시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로 WeGO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임을 인정받았으며, 진흥원의 이사장인 최성시장은 수상 사례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이를 통한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양유길 원장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혁신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WeGO와 같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각 도시별 성공 사례가 타 도시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또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내년 초까지 스마트시티 로드맵 작성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와 같은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도입, 실증될 경우 고양시가 추진 중인‘통일 한국의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IoT 융복합 실증사업으로 스마트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외에도 기상,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 불법 주정차차량에 경보를 발령하고 이동을 유도하는 안심주차 서비스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2차년도 시범 서비스의 추가 개발과 도입을 추진 중이다. 진흥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스마트시티 컨벤션 행사인‘고양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에 컨소시엄 참여사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WeGO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 세계 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거버넌스 연계 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일 실리콘밸리와 한국 ICT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산호세 KIC(Korea Innovation Center)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하고, 오는 7일에는 워싱턴DC의 OCTO(최고기술담당관실)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미국 내 글로벌 협력체계 확보를 위한 독자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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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자동,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불법광고물 정비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6월 30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로 시민 안전 지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은 동장을 포함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고양시의 관문인 북한산로와 일영로 등 관내 주요도로변과 지축역 및 지축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이왕재 효자동장은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분양 광고 등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생겨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보행 및 교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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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 덕양구보건소 감염병 예방 민·관·군 합동 방역 [광교저널] 고양시 보건소는 최근 부산지역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발견으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덕양구보건소는 최근 창릉천 일원에서 모기매개 감염병 근절을 위한 민·관·군 합동 방역소독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민·관·군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와 병행했으며 민간방역업체 5개 반을 비롯해 30사단 군방역반, 국군고양병원, 보건소 방역기동반, 자원봉사자 등 8개 반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특히 매개 모기의 휴식처인 하천 주변의 취약지 소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방역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동 민간자율방역단은 해당 동 주변의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주민의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개모기 감염병인 일본뇌염, 말라리아 모기유충구제안내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바른 손씻기 리플릿, 모기 기피제 등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해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아동 예방접종을 적기에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기 않는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동의 경우 감염 시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또한 7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사백신은 총 5회, 생백신은 총 2회 접종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이 아니지만 논 또는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와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의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예방접종이 권장된다.예방접종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스마트폰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아동은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