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불당신도시 시설물 총괄관리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는 신도시 시설인수팀을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 1단계인 불당신도시 공공시설물의 원활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위해 불당신도시 공공시설물 총괄관리를 올해까지 맡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신도시 공공시설물 인수팀을 본격 운영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계·인수를 위한 2차례 합동점검을 실시해 약 600여건의 보완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민원접수를 통해 번영로에서 불당신도시 진입을 위한 좌회전 대기차로를 연장했고(66m),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상수도 수압부족 해결을 위한 가압장 설치, 신도시 전체 상수관로 청소, 탁수발생 원인조사, 재발방지 대책 수립용역 착수 등을 추진했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무개승강장을 유개승강장으로 변경하는 요구를 반영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대응했다. 곽현신 도시재생과장은 “LH로부터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완료후에도 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물 인수팀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며, “그동안 공공시설물 인계인수와 불당신도시에서 발생한 많은 민원의 적극 해결에 노력한 이종담 지역구 시의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곽상욱, 민선6기 3주년···“품이 큰 행정 펼치겠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민선6기 3주년을 맞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출입기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민선6기 3주년을 맞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출입기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혁신교육도시,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교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로▴220억 채무제로 달성▴시조․시화 변경 시 정체성 확립▴오산호텔, 구)오산터미널 철거▴청렴도평가 3년 연속 상위그룹▴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오산백년 시민대학 출범▴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개발▴운암뜰 복합개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사회적경제 기업 확대▴오산역복합환승센터 준공(예정)▴궐동지하차도 개선▴남촌․궐동 도시재생사업▴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꼽고 있다. 곽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남은 1년은 ▴도시기반시설 확충▴교육복지 서비스 확대▴편리한 교통망 정비▴시민참여행정 확대▴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추진해 오던 죽미령 평과공원조성사업, 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조성, 운암뜰 복합개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가장산단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 이행과 백년오산 미래행정실천을 다짐”하면서 “품이 큰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곽상욱 오산시장, 민선6기 3주년 맞아 오산 백년대계 새로운 포부 다짐▲ 민선6기 3주년 언론 브리핑 [광교저널] 오산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6기 3년을 맞아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출입기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혁신교육도시,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교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로▲220억 채무제로 달성▲시조·시화 변경 시 정체성 확립▲오산호텔, 구)오산터미널 철거▲청렴도평가 3년 연속 상위그룹▲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오산백년 시민대학 출범▲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개발▲운암뜰 복합개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사회적경제 기업 확대▲오산역복합환승센터 준공(예정)▲궐동지하차도 개선▲남촌·궐동 도시재생사업▲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꼽고 있다. 곽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남은 1년은 ▲도시기반시설 확충▲교육복지 서비스 확대▲편리한 교통망 정비▲시민참여행정 확대▲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추진해 오던 죽미령 평과공원조성사업, 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조성, 운암뜰 복합개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가장산단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 이행과 백년오산 미래행정실천을 다짐하면서 ‘품’이 큰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천안시 아르바이트 대학생, 도시재생 함께 배운다▲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여명은 6일 문성·중앙동 일원의 원도심을 찾아 천안 도시재생사업지를 둘러봤다. 이날 대학생들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원의 설명과 함께 현 정부의 주요정책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원도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돼 주변지역까지 우범지역으로 만들었던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해 도시재생의 거점시설로 거듭난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의 문화·예술적기능과 각종 지원서비스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대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에서 창업한 청년창업상가를 방문하고 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트큐브136 등을 방문했다. 시는 학생들이 원도심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핫플레이스 리뷰를 SNS에 올리는 콘테스트를 실시해 도시재생사업을 자연스럽게 온라인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원도심과 도시재생 정책사업을 체감하며 나도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
서울시, 정비사업 기부채납 현금도 가능… 4조 원대 추산▲ 기부채납 현금납부 절차별 운영방안 [광교저널] 앞으로 서울시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시 ‘현금’으로도 기부채납을 할 수 있다. 그동안은 도로나 공원 등 건물, 대지 등 ‘기반시설’의 형태만 가능했다. 기부채납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사유재산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며, 정비사업 등에서 사업시행자가 도로나 공원, 건축물 등의 기반시설을 공공에 제공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을 완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1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이 개정됐지만 세부 운영기준이 없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현금 기부채납을 서울시 자체 세부운영계획 방침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개정 도정법에서는 정비구역 내 대지가액 일부를 현금 납부하는 경우 공공시설 등의 부지제공 또는 공공시설 등을 설치·제공한 것으로 보도록 규정했다.시는 작년 5월부터 국토교통부 협의, TF팀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현금 기부채납 세부운영계획 방침을 수립해왔다.이로써 재개발, 재건축 사업시행자는 불필요한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 제공을 지양하고 현금납부로 기부채납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사업자는 선택 폭 확대, 공공은 도시재생기금 등에 활용해 다양한 공공수요 충족사업시행자 입장에서 공공기여 방식의 다양화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사업부지의 효율적 사용으로 사업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공공에서는 불필요한 기반시설 대신 현금을 활용해 다양한 공공기여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현금 기부채납을 통해 납부된 금액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과 도시재생기금의 재원으로 활용, 정비사업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과 저층주거지사업, 뉴타운 해제지역 활성화 등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사용된다.꼭 필요한 기반시설 배제되지 않고 합리적 제도운영 되도록 3가지 기본원칙시는 현금 기부채납 추진과 관련해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 배제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 선택 원칙 ▲기반시설 우선 원칙 ▲상위계획 정합성 유지 원칙 등 3가지 기본원칙을 제시했다.사업시행자 선택 원칙 : 사업시행자가 현금 기부채납을 원할 경우 토지등소유자(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절차를 추진하는 내용이다.기반시설 우선 원칙 : 도로, 공원 등의 법적 설치요건과 공공시설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경우 우선 충족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상위계획 정합성 유지 원칙 : 정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및 방침에서 정한 기반시설 비율 등의 설치요건을 벗어나는 현금 기부채납은 불가하도록 정한 내용이다.현금 기부채납은 정비계획에서 정한 전체 기부면적의 1/2까지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적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기부채납 통합관리부서에서 주관하는 현금 기부채납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또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현금 기부채납은 최초 정비계획 수립 시에는 적용이 불가하고, 정비계획 변경절차를 통해 전체 기부면적의 1/2까지 적용할 수 있다.현금 기부채납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시는 전문가 검토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금 기부채납을 적용하는 정비계획 변경 시 정비계획 수립권자인 구청이 서울시에 전문가 검토회의 상정 요청 후 전문가 검토의견을 도시계획위원회 등에 첨부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현재 사업 진행 중인 342개 구역 현금기부채납 예상액 4조6천억 원 추산시는 현재 사업진행 중인 정비사업 구역 중 현금 기부채납이 가능한 후보지 342개 구역에 대한 현금 기부채납 예상액을 4조6천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와 사전협의 중인 2개 구역만 해도 현금 기부채납 금액이 8백억 원대 규모로 추산된다고 시는 밝혔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현금 기부채납을 통해 정비사업 사업성이 향상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공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했다”며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사업시행자와 공공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북4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와 지방정부 역할 포럼 개최▲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짚어보고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도시재생과의 연계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들을 논의하고 살펴보고자 ‘동북4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7월 6일 오후2시, 플랫폼창동61(창동역 1번 출구 소재) 3층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워크숍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동북4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관련 전문가, 관심있는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시재생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지방정부의 다양한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이날 포럼은 이현웅 성북구청 정책소통팀장이 사회를 맡으며, 김종업 동북4구 행정협의회 사무차장이 ‘4차 산업혁명과 지방정부 도시재생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윤창근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연구교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며, 최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법제관리팀장이 ‘스마트 신기술 도입과 활용을 위한 지방정부의 법제 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도시와 도시재생의 접목을 통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의 접점을 통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해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지방정부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와 고찰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선정▲ 최우수작(공간디자인 부문) [광교저널] 서울시는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적합성, 창의성, 공공성, 연계성, 실현가능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작품을 1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채석장일대 명소화사업에 대한 시민과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일반 시민이 참가하는 시민아이디어 부문과 대학(원)생 대상 공간 디자인 부문을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4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시민아이디어부문 34건, 공간디자인부문 10건 접수시민아이디어부문 선정작은 ▲창신씨네마,▲극단적 두 개의 시선,▲창신 채움장,▲돌내음,▲창신 스테이지 23-315,▲채석장, 채우장,▲그림마루, 두레지던시, 창신숭인 문화공원,▲웰빙형 동화마을,▲창신문화정원,▲채[彩]색[色] 총 10작품이다.시민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작인 “창신씨네마”는 부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공간의 특징을 살리면서 콘텐츠를 채우고 시민들의 문화활동에 도움이 되며 지역의 삶을 살피는 수단으로 공간을 구성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간디자인부문 선정작은 ▲RE-MINE,▲도심속 캠핑, 쿼리핑,▲창신-코스터,▲채석장 위 치유의 공간,▲Culture Market 총 5작품이다.공간디자인 부문 최우수작인 “RE-MINE”은 대상지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적 장소를 만들려는 의도가 돋보였으며 기존지형을 변화시키지 않고 동양화적 접근으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출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채석장일대 명소화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며,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수상작 외에도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돼 추후 프로젝트 진행에 좋은 참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17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총 상금 1,14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2017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시작!▲ 2017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광교저널] 천안시는 공개 선발된 120명의 대학생들이 3일부터 하계 아르바이트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이 시정을 참여해 행정업무를 경험토록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아르바이트 신청 마감 결과 4주·6주 기간 모두 합쳐 총 1,583명이 지원했고 우선선발자 87명을 제외한 일반선발자 경쟁률은 46대 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로조건, 유의사항 전달 등 사전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대학생들은 앞으로 4주 또는 6주 동안 본청, 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불법광고물 정비 등 현장근무와 행정업무 지원 등 직·간접적으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아르바이트에서는 시정발전 개선사항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정토의와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원도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실시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도모할 전망이다. 구본영 시장은 “방학기간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고취하고 사회적응력과 자신감을 향상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행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낙후지역, 인구급감지역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조”▲ 전라북도 [광교저널]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새정부 국토·도시 정책방향과 추진과제‘정책세미나가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려 국토균형발전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국토국토균형발전과 4차산업혁명(세션1), 도시재생과 주거안정(세션2)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주제발표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지역경제연구센터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고 혁신도시 시즌2, 낙후지역 활성화, 지역간 연계협력 등에 대한 분권형 균형발전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류승환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은 혁신도시의 수준 높은 정주여건과 이전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를 지역의 자립성장을 위한 선도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재용 스마트·녹색도시연구센터장은 도시노후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투자대비 효율성이 높은 지속가능한 모델로서 스마트시티 모델을 확산할 것을 제안하는 등 새정부의 국토·도시 정책에 대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토론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특화발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낙후지역, 인구급감지역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재정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자립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혁신도시를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구도심, 쇠퇴도시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져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으며 진정한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전북도의 입장을 대변했다.
-
2016년 지방공기업 재무건전성 대폭 개선▲ 지방공기업 부채규모 및 부채비율 변동 추이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66개, 지방공사 63개, 지방공단 84개 등 지방공기업 총 413개에 대한 2016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총 부채가 68.1조원으로 전년대비 4.1조원이 줄어들어 4년 연속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57.9%(전년대비 7.3%p 하락)로 2005년 이후 11년 만에 50%대로 낮아져 지방공기업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또한, 2014년부터 지정 관리해 온 26개 부채 중점관리기관*의 부채비율은 116.6%으로 전년도 136.9% 대비 20.3%p 줄었고, 2017년 부채감축 목표(부채비율 120%)를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지방공기업의 당기순손실은 2,585억 원(전년대비 6,500억원 감소)으로 하수도 1조 2,352억, 도시철도 8,420억원의 적자가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2016년 지방공기업 유형별 결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시개발공사 총 부채 36.7조원(전년대비 △3.5조원) 중 금융부채는 18.4조원(비금융부채 18.3조원)으로, 금융부채 감소(3.4조원)가 부채 감소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도시철도공사 부채규모는 전년도 수준인 5.9조원이며, 경영손실은 8,420억 원이 발생했다.상수도 총 부채는 7,996억원으로 금융부채 차입금 상환 등으로 전년 대비 795억원 감소했고, 하수도 부채는 6.3조원으로 하수시설 신설·확대 등으로 부채가 소폭 증가(전년대비 2,093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도는 하수관거 정비 등을 위한 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증가에 따라 경영손실이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공기업의 부채비율이 2005년 이후 11년 만에 50%대로 낮아지고, 부채중점관리기관의 부채감축목표도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등 재무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그동안 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의 강도 높은 노력이 거둔 결실이며,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 하면서, “행정자치부는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공기업과 함께 서민 임대주택 건설과 도시재생사업, 지하철 노후시설 개선 등 공공기능의 수행을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