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초구, 도시 안전을 디자인하다▲ 안전아트 조명 [광교저널] 서울 서초구는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디자인을 지역내 경관에 적용하기 위해 총 4억 3천여만원의 예산(시비 1억5천여만 원 포함)을 들여 CCTV폴을 도색을 하는 등 도시의 경관을 안전하게 디자인하는 “도시안전 디자인” 사업을 7월 중순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구가 추진하는 도시안전 디자인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낡고 더러워진 담장에 벽화 그리기 ▲어두운 골목을 밝게 비추고, 길바닥에는 글과 그림이 표시되는 안전아트 조명 설치 ▲눈에 잘 띄는 개나리색으로 CCTV 폴 도색하기 등이다.우선 구는 시비를 지원받아 낡고 더러워진 담장에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을 개선한다. 벽화가 조성되는 곳은 방배중학교 등 16개소 1,249m로 해당 구간은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등을 통해 벽화사업을 추진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특히 방배중학교의 경우 아이들의 등하굣길에 있는 담벼락이 빗물침투로 검게 변해 이를 개선해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따라 구는 방배중학교 내벽에는 하얀 날개 그림을 그리고 표면이 울퉁불퉁해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외벽에는 가로 2.5m 세로 3.6m 크기의 대형 액자를 설치한다. 액자에는 에펠탑 등 세계적인 명소가 그려지고, 액자 주변 빈 공간에는 동전 얼굴 모양의 사람인 코인맨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외에 반포동 5개소에는 코끼리, 부엉이와 같은 동물그림 벽화를 조성한다. 벽화에는 ‘틀림그림 찾기’ 등과 같은 수수께끼도 함께 담아 주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9월에는 방배동 임광 3차 아파트를 비롯한 10개소에 벽화가 그려진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벽화에 그려질 그림을 결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야간에 특별히 안전을 위해 조명이 필요한 골목길, 굴다리 등 30개 지점에 안전 아트 조명을 설치한다. 안전 아트 조명은 기본적인 가로등 기능뿐 아니라 길바닥에 글자와 그림 등을 표출할 수 있는 특수 조명으로 지난해 9월 양재천 산책로(영동 1교 다리 밑) 등 6개 지점에 가로 26cm, 세로 29cm 크기의 안전 아트 조명을 설치했으며, 해당 조명을 추가 설치해달라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아울러 CCTV가 눈에 잘 띄도록 시인성을 강화하는 CCTV폴 도색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관내에 설치된 2,434대의 CCTV 카메라 중 방범기능을 담당하는 CCTV 카메라가 부착된 356대의 CCTV 폴(기둥)과 암(CCTV가 달리는 폴의 윗부분)을 개나리색으로 도색한다. 이는 기존에 범죄확인을 담당했던 CCTV 카메라 기능에서 CCTV 카메라가 녹화중임을 알려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기존에 도색된 216개소에 이어 구의 방범 기능 CCTV 카메라가 부착된 CCTV폴과 암 572개소 전체를 도색하게 된다.한편 구는 공사장 주변 가설 울타리의 삭막했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6월부터 주민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타이포 그래픽(그림문자), 그림 등을 가설 울타리에 설치하고 있다. 앞서 구는 5월 ‘도시 속 상상’을 주제로 공사장 가설 울타리 상상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고, 대상을 수상한 김진혜씨의 '굿모닝' 타이포그래픽 작품을 서초동 가설 울타리에 적용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했다.조은희 구청장은 “셉테드의 도입을 통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의 미관도 살리겠다.”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2017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2017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7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률을 쉽게 이해하고 간판에 대한 디자인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법령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 최성호 교수는 ‘아름다운 간판, 함께 만들어가는 여백의 미’ 라는 주제로 도시미관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 색채 · 재료 등에 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태석 도시주택국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산시의 도시이미지 향상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
방치된 빈집 공영주차장 만들어 큰 호응▲ 주차장으로 다시 태어난 빈집 [광교저널] 용인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처인구 구도심내 방치된 빈집 2곳을 철거해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용인시 예절관 인근인 김량장동 342-6번지 75㎡와 용인고 인근인 역북동 432-51번지 145㎡의 빈집이다. 이곳에는 빈집이 철거된 후 각각 차량 6대, 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시는 당초 이들 빈집 주인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해 왔지만 나대지가 되면 토지세가 늘어나기에 소유주를 설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철거후 생긴 나대지를 공영주차장 부지로 무상으로 제공하면 세금을 감면해 줄 수 있다며 집주인을 설득해 동의를 이끌어냈다.지방세법(109조2항)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소유의 땅을 공공용도로 1년 이상 무상 사용할 경우 재산세를 내지 않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지역에 방치된 빈집이 적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도심의 빈집을 쌈지주차장이나 주민쉼터, 운동시설, 공용텃밭 등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321번 지방도 도로표지판 도로명으로 교체▲ 지방도 321호선 도료표지판 교체 전-후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는 321번 지방도 용인등기소사거리∼전대사거리 구간의 도로표지판 42개를 도로명으로 표기하는 안내 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지명·시설물 병행표기 방식으로 돼 있는 기존 도로표지판은 시설물이 변경될 경우 표지판을 교체해야 하는데다 중요시설물이 많으면 대상 선정에 어려움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된 도로명 주소 사용에 따라 도로표지판에 도로명을 표기하고 기존 여러 곳을 안내하던 시설이나 지명을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한해 1곳만 표기하도록 간소화했다.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새로 개발한 ‘한길체’를 적용하고 충분한 여백을 확보해 표지판이 훨씬 간결하면서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했다.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표지판을 도로명표지판으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성동구청-OCI와 손잡고 햇빛 전기차 충전소 시범사업 추진▲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에너지공사는 4일 성동구, OCI주식회사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사업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와 성동구, OCI는 성동 솔라스테이션(“Solar Station”) 사업을 비롯해 성동구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계기를 마련한다.성동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성동구의 서울시 자치구 신재생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풍력으로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했다가 전기차 충전기에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사업이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성동구청, OCI는 성동구 용답 제2주차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20kW, 에너지저장장치 140kWh, 전기차 충전기 2기 규모 이상의 설비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2017년 12월부터 상용 충전시설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아 전기차의 친환경성 논란에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최대한 고려해 도시미관과 어울리는 융·복합 체험교육 랜드마크 시설로 설계 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하는 OCI 김재신 사장은 “그 동안 OCI가 태양광 분야에서 쌓아온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라스테이션 사업이 안정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은 “솔라스테이션 사업은 서울형 신재생에지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는 향후에도 성동구 태양광발전사업 등 자치구와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줄여 84억원 아꼈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84억원을 절약했다. 서울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46,920*톤이 줄어들어 84억원이 절감됐다고 밝혔다.음식물쓰레기 발생량 통계자료에 의하면 하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016년 12월 기준 3,075톤에서 2017년 4월 기준 2,684톤으로 감소했다.이는 공동주택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 보급,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 경진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감량 캠페인, 생쓰레기 퇴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서울시는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난 RFID 세대별 종량기를 2017년까지 1만 3천여대 보급할 계획이다.단지별 종량제는 각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양에 관계없이 비용을 똑같이 나누어 부담하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적게 버리는 가정에서는 전혀 이점이 없어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반면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는 각 가정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개별적으로 계량하는 장비다. 인식카드 등으로 각 가정이 버리는 쓰레기를 구분하고 무게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로 2017년 4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이용한 가정에서는 월평균 11.81㎏이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19∼30㎏이 배출돼 RFID 세대별 종량기 사용시 약 30∼50%의 감량 효과가 있었다.또한 최근 1∼2인 소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약 10%의 가정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전혀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RFID 전산자료를 통해 밝혀졌다.RFID 세대별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관계없이 연중 24시간 배출이 가능해 편리하고, 악취방지 및 도시미관 개선 등의 추가적인 효과도 있다.서울시의 공동주택 RFID 세대별 종량기기 보급사업은 2011년 금천구에 100대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22개 자치구에 9,500여대를 보급했다. 현재 60만여 세대가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이용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도 서울시는 17개 자치구에 3,559대 추가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78만 세대가 RFID 종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이용하고 있는 영등포구의 한 시민은 “각 가정별로 버린 만큼 요금이 부과되면서 쓰레기 양을 신경 쓰게 됐고,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이외에도 서울시는 올해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경진대회, 주부·학생 모니터링단 감량 캠페인, 음식물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각 자치구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민이 적극적으로 감량 홍보에 동참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음식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부들, 생활습관이 형성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감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일례로 종로구의 한 주부 모니터링단은 가정에서 직접 지렁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사용하고 있다. 지렁이 분변토는 화분에 퇴비로 사용되는 등 각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 중이다.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음식을 만들면서 발생되는 야채 껍질 등의 생쓰레기를 활용해 퇴비를 만드는 도시농업과 연계된 음식물 생쓰레기 퇴비화사업도 추진 중이다.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음식물쓰레기가 감량될 수 있었다. 먹을 만큼만 조리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면 식자재 수입을 줄일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소 등 환경오염 방지와 경제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음식자원이 순환되는 친환경 도시 서울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고양시 효자동,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불법광고물 정비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6월 30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로 시민 안전 지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은 동장을 포함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고양시의 관문인 북한산로와 일영로 등 관내 주요도로변과 지축역 및 지축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이왕재 효자동장은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분양 광고 등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생겨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보행 및 교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도로명주소 길찾기 야간에도 문제없어요▲ 태양광 LED기초번호판 [광교저널]충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 LED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낮 시간에 태양광을 축전해 야간에 별도의 전력 없이 안내표지의 조명을 밝힐 수 있다.야간에도 도로명주소가 눈에 띄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으며, 도시미관에도 효과가 있다.시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로 외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시내로 진입하는 건국ㆍ호암ㆍ안림ㆍ금릉사거리에 도로명판 8개를 설치했다.아울러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충주세계무술공원 자전거도로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재빨리 알릴 수 있도록 기초번호판 9개를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외부 지역에서 충주 시내로 진입하는 사거리에 태양광 LED 도로명판의 설치로 야간에도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어 충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길 찾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이번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사업에 대한 효과를 모니터링 후 조명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안산시, 2017 옥외광고사업 종사자교육 실시 계획▲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는 다음달 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관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7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계법규 교육과 표시에 관한 사항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계법규 교육은 지난해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법령 개정사항, 옥외광고물 신고 및 행정절차 등 관련 법규의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 표시에 관한 사항 교육은 ‘아름다운 간판, 함께 만들어가는 여백의 미’라는 주제로,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도시미관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색채, 재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광고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은 도시미관에서 가장 중요하며 안산시 미관은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의 어깨에 달려있다”며 “이번 교육은 사업 종사자들이 옥외광고사업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에 불참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안산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정비 실시▲ 안산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정비 실시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중앙역 주변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시청 및 양 구청 광고물 담당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민·관 합동정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광고문화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선진 광고문화 정착’ 어깨띠와 ‘불법 현수막 NO’피켓 등을 지참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를 실시했으며,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이용 안내와 불법광고물 설치 사례 및 신고 방법이 실린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에 주요 가로변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지역을 순회하며 불법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와 차량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 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