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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는 20일 중앙동 일대에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참가자들이 중앙동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벽보 등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단속했다.또 옥외광고물 설치 절차 안내 및 불법광고물 처벌과 피해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구 관계자는 “올바른 간판문화 정착하고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벽보, 전단 등의 광고물 수거보상제와 불법광고물 정비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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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장전주 및 폐 공중선 해결 앞장▲ 금천구 [광교저널] 금천구는 골목길 보행자와 차량의 원활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전주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폐 공중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비 방법은 주민의 신고로 전주 이설을 요청하거나 폐 공중선을 정비하는 수동적 방식이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모든 지장전주와 폐 공중선을 전수 조사한 후 시급한 순으로 정비물량을 확정해 일괄 정비 요청하는 선제적 방식으로 전환한다. 금천구를 3개 권역으로 구분해 3개년에 걸쳐 정비한다. 2017년도는 저층 주거지역인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을 먼저 정비한다. 2019년까지 나머지 지역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부담으로 진행된다. 일부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는 주민과 통신사간 조율에 구가 적극 참여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장전주 및 폐 공중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통신주)나 공중선으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공중선정비 민원콜센터(1588-2498) 또는 금천구 건설행정과(2627-1573, 15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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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정재초교 학생들과 세대공감 숲 가꾸기▲ 부곡동, 정재초교 학생들과 세대공감 숲 가꾸기 [광교저널] 안산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과 정재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6일 정재초등학교 앞 쌈지공원에서 야생화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15년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학교 앞 유휴지를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상현)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정재초등학교 학생들과 공원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야생화 심기에 함께 한 학생은 “내가 꽃모종을 직접 심고 보니 힘은 들었지만 보람되고 앞으로도 화단을 소중히 가꾸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부곡동 주민센터(동장 이희평)에서는 이 쌈지공원에 야생화보식을 통해 꽃과 조형이 어우러진 부곡동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게 할 전망이다. 조상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공원 가꾸기를 통해 애향심과 자부심 함양은 물론 밝고 따뜻한 학교길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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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도, 광교신도시-한국도로공사 갈등 4년만 ‘일단락’▲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광교신도시 주민과 한국도로공사 간 4년 이상 갈등을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의 방음벽 설치문제가 일단락됐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광교신도시 주민과 한국도로공사 간 4년 이상 갈등을 빚었던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의 방음벽 설치문제가 일단락됐다. 17일 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에서 ‘수원 광교웰빙타운 소음분진 예방을 위한 방음시설 개선 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안을 확정했다. 주요 합의사안은 광교터널 인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개 차로 중 인근 아파트(광교자이)와 근접한 3~4차로에 대한 반방음터널 약 220m 설치와 1~2차로에 대한 절곡형 방음벽 설치 등이다. 인근지역 입주예정자들은 반방음터널을 설치한 주변구간과 형평성이 맞지 않고 도시미관이 저해된다는 점을 들어 방음벽 대신 반방음터널을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는 유지관리가 쉽고 소음기준을 만족하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방음벽 설치계획을 고수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이 과정에서 도는 60여 차례에 걸쳐 주민면담, 관계기관 회의를 실시한 끝에 이날 국민권익위 중재로 장기화된 민원을 해결하게 됐다. 도는 이번 합의에 따라 올해 중 해당구간에 대한 반방음터널과 절곡형 방음벽 설치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 영동고속도로 설치사업은 경기도시공사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설계·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반방음터널 설치로 영동고속도로 소음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적극적으로 민원행정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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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전격추진▲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1월까지 방배로 구간 도로변에 입점한 160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1월까지 방배로 구간 도로변에 입점한 160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주관 하에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구는 돌출간판 및 기존 불법간판을 철거하는 전제로 1업소당 최대 245만원 범위 내에서 가로형 간판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싱그러운 방배의 미소’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살린 정돈된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 쾌적함을 제공하고 시설물의 안전성과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방배로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배역 주변은 돌출간판과 크고 작은 간판들이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어 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돌출간판이 제거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이 설치됨으로써 도시미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별화되고 아름다운 친환경 LED간판 교체는 도시미관 향상 뿐만 아니라 에너지을 절감을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관 주도의 천편일률적인 간판개선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거리와 개별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LED간판 교체사업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상가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이번 사업을 계기로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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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공직자, 도시미관 관리···대대적으로 '나서'▲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공직자들이 지난 26일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가로청소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공직자들이 지난 26일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가로청소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7:00시부터 시내권 각 담당구역 및 읍면동 쓰레기 투기지역에 청소도구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와 ‘공직자 일제대청소’를 실시한 것이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종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 소비량이 증가하고 거리의 쓰레기가 조금씩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깨끗한 도시미관을 관리하고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통해 시내권의 주요 도로변, 주택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다수 인원이 투입돼 방치쓰레기 수거는 물론 버스정류장 및 주변에 대한 불법광고물수거 청소에 집중해 실시했다. 주요 시가지에 대한 열섬예방 및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살수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공직자들이 담당구역을 정해 깨끗하게 쓰레기를 줍고 있다. 시는 이러한 공직자의 참여 외에도 민간단체나 기업이 참여하는 도로입양 사업 클린누리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사업을 추진해 지역명소, 유원지, 골목길 등의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실시할 계획으로 다양한 청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어 음식물류 등의 쓰레기 소비량 증가로 쓰레기발생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일몰 후 내 집 내 상가 앞 또는 정해진 배출장소에 배출해주시기 바란다”며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주변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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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흉물스런 불법광고물 대대적인 ‘단속’▲ 기흥구 직원들이 도처에 걸린 불법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도시미관 해치는 불법광고물 기흥구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구는 최근 부쩍 늘어난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불법광고물 상습설치구간 31곳을 지정해 정비인력을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주말에는 생활민원처리기동반 2명과 환경미화원 2명 등 특별정비팀도 동원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이달말까지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해 김홍동 구청장도 정비반 20여명과 함께 직접 단속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불법현수막 대량 설치업체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행정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31만6,000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3억9,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문의 : 기흥구 생활민원과 031-324-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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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미관 개선 위한 사설안내표지 가이드라인 마련▲ 수원시, 도시미관 개선 위한 사설안내표지 가이드라인 마련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사설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4일 ‘수원시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예규 제80호)’을 발령한다. 이번 수원시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을 통해 시는 수원시에서 적용해왔던 관리지침에 국토해양부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일원화시켜 전부 개정함으로써 그간 디자인 및 기타 적용기준에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대표적으로 도시의 미관을 저해할 수 있는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가로경관 개선에 힘썼다. 또, 사설안내표지면의 서체 및 크기에 따라 영문, 일문, 중문 등의 다국어 표기방법을 관리지침에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시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 발령에 맞춰 각 구청에 별도의 전달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증진 및 보행자 중심의 아름다운 도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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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불법 현수막 강력 조치한다[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수원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대대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가로수, 전봇대 등에 설치 된 현수막으로 도시미관 저해, 교통사고 유발 등 심각한 위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불법 현수막에 대하여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불법 현수막 설치자와 건설사(광고주), 관리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양벌규정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불법 현수막을 설치한 분양대행사에만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시 현수막 수를 합산해 총 500만원 이하로 부과하던 것을, 날짜별, 유형별, 주체별로 현수막 수를 개별 산정해 500만원 이상을 부과해 분양 이익보다 불법현수막 행위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크게 가중 시킨다. 시 관계자는 “단속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상시순찰과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상습 설치 구역에 대하여는 단속요원을 상주시키는 등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7월 현재 과태료 부과건수가 362건, 7억3694만7천원으로 작년(256건, 3억8251만7천원) 대비 192%(2배)에 이르고 있어 효과적인 단속업무 추진을 위해 이번 불법 감축 계획에 대해 각 구청과 업무를 공유하고 성과분석을 통한 인센티브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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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무료개방 1석 4조 효과▲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인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한지 활용사업을 연중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솔올지구 교동 1878-1번지(748㎡/36면), 1899-3번지(345㎡/18면), 기존 주차장부지 2개소(1,093㎡/54면)를 임대하고, 주문진읍사무소앞 주문리 1043-5번지(1,508㎡/67면) 등 총 3개소(2,601㎡/121면)를 임대해 주차장을 조성,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에 임대해 무료로 개방한 솔올지구 주차장은 주민들의 편리한 주차는 물론 포화상태의 주차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문진읍사무소 앞 주차장은 해안주차장 건설로 부족한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구(舊) 기상청 건물을 철거하고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지난 7일 무료 개방한 주차장은 61대(1,695㎡/61면)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으로 강릉 KBS 주변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 행정 실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은 인근 지역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주는 재산세(토지분) 전액 감면 효과와 함께 도시미관 및 교통 환경 개선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토지 소유주의 토지이용 계획 시 원상회복을 조건으로 하며, 강릉시청 교통행정과 시설팀(☎ 033-640-53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2008년부터 금년까지 7년간 1,670면(52,936㎡)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