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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리 용인환경센터 인근 도로 2곳 완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0일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 인근 도시계획도로 2구간을 완공해 개통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완공된 도로는 포곡읍 금어리 591-1번지 일원 대우루컴즈 앞 용인도시계획도로(포곡) 소1-19호 271m 구간과 포곡읍 금어리 101-7번지 스마트빌리지 앞 용인도시계획도로(포곡) 소2-62호 50m 구간이다. 먼저 소1-19호 271m 구간은 도로 폭이 4m에 불과했던 현황 도로를 10m로 확장해 보도 포함 왕복 2차선으로 만들었다. 지난 2019년 1구간인 594m를 준공하고 이번에 남은 구간을 마저 개통한 것이다. 사업비는 85억8835만원이 투입됐다. 소2-62호 50m 구간은 기존 농지로 이용하고 있는 토지로 인해 1차선 도로로 이용했던 미개설 구간을 도로 폭 8m로 확장했다. 사업비는 2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도시계획도로 2곳 공사가 완료돼 금어리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구간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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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쏠티유치원 앞 도로 확‧포장 개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5일 포곡읍 마성리 414-1번지 일원 쏠티유치원 앞 용인도시계획도로(포곡)소2-86, 2-107호 140m 구간을 개통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 도로는 주택가 사이에 있는 폭 4m의 현황 도로로 인근 주민들과 쏠티유치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통학로로 이용돼왔다. 그러나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려운 데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16년부터 8억32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폭을 4에서 8m로 넓히고 아스콘·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이 도로와 연결되는 용인도시계획도로(포곡) 소-107호 잔여구간 291m는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공사 구간에 포함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확·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미 도로 폭 확장과 아스콘 포장 등은 완료됐으며 마무리 공정을 거쳐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좁은 도로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마성리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구간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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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이동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연이어 개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0일 백암면과 이동읍에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2곳이 연이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백암면 백암리 474-6번지 일원 백원도시계획도로 소2-21호로 216m 구간과 이동읍 묘봉리 930-6번지 일원 묘봉선 농도 311호 660m 구간이다. 백원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주택가 사이의 좁은 현황 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백암 시내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보상비 포함 총 34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백암리 주민들은 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로 개통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동읍 묘봉1리 중리마을 일원 묘봉선 농도311호 2구간의 개통식도 진행됐다. 이 도로는 지난 2016년 1구간인 중리마을 진입로 340m를 개설하고 이로부터 5년만에 2구간인 660m를 지난달 개통했다. 백 시장은 “2곳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내 장기 미집행 도로들이 실효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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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지역 시의원과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9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시의원 9명과 김정원 수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 자리에서 죽전1동·상현1동 분동 추진계획, 고기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하반기 주요 사업과 추경에 반영된 예산안 등을 설명하고 시의회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극복과 각종 현안 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큰 도움 주시는 지역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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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도로 확장 및 인도 설치로 통행 안전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마북동 KCC연구소 입구에서 단국대 후문을 연결하는 도로를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이 구간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기존 폭 4m 내외의 협소한 도로가 설치돼 있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2-9호 개설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4월 도로 확장 및 인도 설치에 착공, 해당 구간 중 270m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고 폭 1.5m의 인도를 설치하는 1구간 공사를 지난 18일 완료했다. 단국대학교 후문까지 연결되는 2구간(663m)은 다음달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2구간을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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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구 언남동 도로 개설 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기흥구 언남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과 마북동 단국대 후문 도로 개설 현장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7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언남 앞을 지나는 기흥구 언남동 도시계획도로는 대3-6호는 총 775m 가운데 2구간(411m)만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구간(189m)과 3구간(175m)은 아직 착공하지 않았다. 1・2구간은 용인언남지역주택조합에서, 3구간은 용인언남 주상복합 측에서 부담키로 했는데 사측의 이유로 일부 구간 착공이 지연되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힐스테이트 입주에 따른 교통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일부 구간만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불편을 온전히 해소할 수 없는 만큼 사업시행자 측을 적극 독려해 나머지 도로 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기흥구 마북동 단국대 후문 도로(구성 소2-9호) 개설 현장은 2구간으로 나눠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5월 1구간(270m)을 완공하고 2구간(660m)은 22년 착공한다. 주거지 인근에 축사가 있어 악취로 인한 민원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예정된 공사 기간을 단축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을 조정해 인도를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축사 악취 민원과 관련해 백 시장은“해당 축사에 악취저감물질이나 소독 용품 등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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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주요 도로 개통에 앞서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오후 3시에 수지구청에서 신수로(신갈~수지 도로)를 잇는 보쉬진입로 도로 개통에 앞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날씨가 추워진만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블랙 아이스 등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에 개통하는 이 도로는 구 롯데마트사거리~보쉬진입로 구간으로 수지구 풍덕천1·2동, 상현1·2동, 신봉동과 성봉동 일대에서 죽전·기흥으로 가는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그동안 도로 일부만 개설되어 기흥구 보정동에서 수지구 풍덕천동으로 이동하는 경우 신갈~수지 도로를 통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통으로 상습 정체구역이었던 수지구청사거리와 풍덕천사거리의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조성될 플랫폼시티를 연결하는 기능도 하게 된다. 예산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장기간 중단되었다가 지난 2019년 재착공해 개통하게 됐다. 미개통구간(120m) 연결, 백설교 양방향 2차선 확장 등 총 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됐다. 백군기 시장은 오는 23일 개통을 앞둔 기흥구 중동 신동백~청덕동을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73호 구간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도로는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고, 신갈천~탄천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망까지 함께 완성하게 됐다. 한편, 백 시장은 “지난달 18년 만에 신수로를 전면 개통한 것에 이어 주요 도로를 연달아 완공해 교통체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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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처인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 수지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장기간 재난복구 필요 시 임차장비를 월 단위로 계약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장비 임차 계약 시 동일업체와의 지속적인 계약을 지양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흥구 교통과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후에도 장기간 불법주정차 시 적극적으로 차량 견인을 검토할 것을, 각 구청 건설도로과에는 구청별 도로저소음 포장에 대한 시공사례를 비교·검토하여 적절한 공법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개설 보상 후 잔여지 매수를 적극 검토할 것을,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건축허가 만료 전 사전예고제 시행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계획적인 도로개설사업 추진으로 이월 사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하천 유지 관리에 대한 연간 계획수립으로 하천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각종 설계 시 충분한 조사와 사전검토를 통해 설계변경으로 인한 과도한 증액을 지양하고,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각 구청 교통과에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시 적정 위치 선정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 마련과 단속 실적이 낮은 장소에 대해서는 이전 검토를 요구하고, 소규모 노면 표시의 경우 재도색 후 휘도 측정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관리지원센터 신축에 과도한 예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시행할 것을,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각 구청 건설도로과에는 보도 시설물 설치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공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명안내 도로표지판 교체 시 불필요한 표지판 지주 교체를 지양하고, 도로표지판의 시인성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사설 지주안내판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점검을 토대로 계획적인 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수립하고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장기간 도로설계 미완료 사업에 대하여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으며, 컨테이너 등 시설물의 점용허가 시 도시미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각 구청 도시미관과에는 불법광고물 수거‧단속을 철저히 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기흥구 건설도로과에 구성동 주민센터 일원 마북천 연결 교량의 재설치를 통해 마을상징인 수목(고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조속히 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고, 안심부스의 낮은 실효성 및 관리부실을 지적하였다. 또한, 사업부지 개발편의를 위해 과도한 면적의 도로점용허가를 지양하고 목적외 도로점용에 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해충돌 논란이 있는 도시계획도로(기흥)소2-157호 개설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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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도로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남사진목회전교차로의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교육·홍보 등 이용자 안전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 대중교통과에는 남사지역에서 서울 방면 광역버스 노선의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처인구 도시계획도로 실효 검증 및 도로 개설사업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한 고기교의 확장 및 재가설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우회전차로확보,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 정체 해소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와 협조해 차량견인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과 교통정보수집 등 도로·교통 행정에 드론 활용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중교통과에는 따복택시(복지택시)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홍보 강화를 요구하고, 용인물류터미널 의견 청취 시 제시된 시의회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 방안 마련과 국도42호 우회도로 양지 구간 연장의 지속적인 협의 추진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사업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신갈IC 주차장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갈오거리 교통사업개선구간 이용자의 혼란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도로, 신수로 하갈동 잔여 구간의 도로 개설(확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른 시설 정비를 철저히 것과 기흥역 환승주차장의 회전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물류단지·창고시설 인허가 시 난개발 예방을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대중교통과에는 서천-판교 간 프리미엄 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개선안을 마련할 것과 공영버스 결손금 부당지급 환수조치에 대해 연도별 계획에 따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경전철 운영비 절감을 위한 금리재구조화 3차 협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 도로 개설 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을 검토할 것을,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자전거 도로 등에 대한 시설물 보완 및 사업 완료에 따른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설계변경으로 과도한 증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검토를 철저히 하고, 사회단체 예산 지원 시 집행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한도 의원은 도시철도과에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제남 의원은 건설도로과에 양지 대대저수지 주변 도로 선형개선을 검토하고, 생태하천과에 모현 오산천구간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신설 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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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 열어 내년 사업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2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2021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시의원과 이정표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9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도로환경 개선 사업,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공사 등 내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정표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내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의정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한 기흥구 지역의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2차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