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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하게 청덕중 통학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기흥구 청덕동 도담근린공원 내 청덕중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35M 구간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통학로가 울퉁불퉁한 자연석 계단과 판석으로 되어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비가 올 경우 토사가 유출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통학로 35M 구간 중 자연석 계단을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폭을 1.5m에서 1.8m로 넓혔다. 판석 포장부는 평탄화 작업을 한 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야자 매트로 깔았다. 조성배 청덕중학교 교장은 “통학로가 폭이 좁은데다 넘어질 경우 크게 다칠 우려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걱정됐는데, 시에서 잘 정비해주셔 감사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학로 정비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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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 아파트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 아파트를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8년 신봉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풍덕천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담마을주공8단지는 세대수 대비 노인인구비율이 70%로 높은 데다 아파트단지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번에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경찰서, 소방서, 통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이 참여하는‘도담마을주공8단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발굴 및 관리, 치매 가족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는 물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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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동아리 꿈 발표회’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의 ‘비대면 동아리 꿈 발표회(My Dream Wish)’ 영상을 용인시미래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활동은 2021년 청소년의 꿈과 소망을 주제로 청소년 인문 동아리들의 세상을 향한 꿈 사진 발표회이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영상 발표회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지역동아리연합회 ‘도담’은 과학, 경제경영 분야 인문 동아리와 댄스, 밴드, 보컬, 랩 등의 공연 동아리 회원 16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 참여한 인문 청소년 동아리는 △Eco-T(수지고-과학), △동탄국제고-경제&경영), △해밀(수지고-융합 과학)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또는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uji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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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동아리 발표회’진행▲ 오는 28일 10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의 ‘비대면 동아리 발표회’ 영상,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8일 10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의 ‘비대면 동아리 발표회’ 영상을 용인시미래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문화의집에 따르면 공개 영상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제출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댄스 및 밴드 공연 10개의 영상으로 구성되어있다. 지역동아리연합회 ‘도담’은 댄스, 밴드, 보컬, 랩 등의 공연동아리와 과학, 경제경영 분야 인문동아리 160여명이 소속되어있다. 또한 참여한 청소년동아리는 △일레케브라(단국대-댄스), △M.I.C(홍천고-랩&보컬), △이기적밴드(홍천고-밴드), △A.R.T(수지고-댄스), △LIVE(성복고-밴드), △울림(수지중-밴드), △ADIOS(홍천고-댄스), △APPLE (홍천고-댄스)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코로나19로 공연, 문화 등에서 많은 변화가 생겨나 비대면 발표회로 청소년의 재능을 나눠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또는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uji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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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49명···安全不感症(안전불감증) 돌아오나?▲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이날 하루 49명(용인 146~192번, 용인외-22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44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44명(15시 기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이날까지 총 5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만 12일 2명, 13일 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명, 오후 32명 등 4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이날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 44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147(2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2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49(4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용인-150(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무증상) 용인-151(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용인-152(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 용인-153(4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55(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무증상) 용인-157(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무증상) 용인-158(6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용인-159(60대 남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50대 여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용인-161(40대 여성,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12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미각소실 등의 증상) 용인-162(20대 여성,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6단지, 무증상) 용인-163(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4(6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5(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6(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7(40대 남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8(7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9(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인후통) 용인-170(6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 근육통) 용인-171(2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72(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용인기흥유방아이유쉘, 기침 등) 용인-173(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기침‧오한) 용인-174(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기침‧두통) 용인-175(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근육통‧두통‧몸살) 용인-176(50대 남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근육통‧발열) 용인-177(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기침‧근육통) 용인-178(4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79(1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80(10대 여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81(2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가래‧인후통‧발열) 용인-182(50대 남성,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무증상) 용인-183(7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4(7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5(6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근육통‧두통‧호흡곤란) 용인-186(7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가래‧발열) 용인-187(4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무증상) 용인-188(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발열‧기침‧인후통) 용인-189(40대 남성, 기흥구 중동 남광하우스트리, 발열‧근육통‧두통) 용인-190(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무증상) 용인-191(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근육통‧두통) 용인-192(60대 여성,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5단지, 인후통) 시는 이들 44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또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249명의 신도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자이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Eq씨(용인-146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외-21번 환자의 가족으로 함께 검사를 다른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아울러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r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r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r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또한 수지구 죽전동 현대7차 아파트의 Es씨(용인-193번)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 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s씨는 11일부터 미열과 몸살기운이 있어 13일 용인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환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2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93명, 관외등록 22명 등 2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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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용인시 코로나19 대거발생···당국 추가발생 가능에 '초긴장'▲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6명이(용인외-22번, 용인 146~160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2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이거나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12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이날 하루만 총 1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발생한 8명을 포함, 이 교회에서만 20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용인 147~15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4명은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다. 이들 일가족은 13일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확진자 발생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용인–147번(20대 남성,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번(2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9번(4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발현) 용인-150번(50대 남성, 무증상) 용인-151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아파트에 거주중인 60대 여성이다. 지난 9일 우리제일교회에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152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지난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3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에 거주중인 4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5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별도의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다. 용인-157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이 남성 역시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용인-158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용인-159번과 용인-16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2명은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이들 가족은 지난 2일과 7일에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13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4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159번(60대 남성,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번(50대 여성,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시는 이들 12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이송한 후 자택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q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체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60명, 관외등록 22명 등 18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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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가족재단, 5월 가정의 달···육아실 특강'운영'▲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이하 재단) 모두누림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아실 특강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이하 재단) 모두누림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아실 특강을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8개월 ~ 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자연놀이, 펀펀뮤직. 아트팡 퍼포먼스 미술놀이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부권역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유아실 특강 이외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부권역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강신청은 4월 25일 10시부터 이며,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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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흥구선관위, 관내 경찰서 공직선거법 '특강실시'▲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1일과 22일 용인동부경찰서, 2월 27일과 28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1일과 22일 용인동부경찰서, 2월 27일과 28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기흥선관위 지도계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주요내용, 정치관계법 사례예시를 중심으로 임주현 지도담당관, 김흥기 지도계장의 강의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강의는 예비후보자·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사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안내,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 안내 등 경찰관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내용을 선별해 실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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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여름 관광지 ‘전주한옥마을’ 선정▲ 전주시 [광교저널]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로 전주한옥마을이 선정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공동으로 티맵(T map) 여행관련 목적지 검색량을 기준으로 광역지자체별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TOP 20위’를 조사한 결과 전주한옥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티맵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SKT 관광 관련 검색량 94만9135건(최종 목적지 설정 수 기준)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전남 죽녹원, 부산 해동 용궁사, 대구 서문시장, 인천 전등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펭귄마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과 대왕암공원, 세종호수공원, 경기 헤이리아트밸리, 강원 속초해변과 관광수산시장, 충북 도담삼봉, 충남 꽃지해수욕장, 경북 국립 경주박물관과 불국사, 경남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제주 협제해별, 서울 코엑스와 남산타워가 광역지자체별로 1위를 차지했다. ‘인기있는 기초지자체로는 전주시를 비롯해 군산시, 부산 해운대구, 태안군, 단양군, 거제시, 통영시, 여수시, 경주시, 서귀포시, 양평군, 속초시, 강화군 등이 인기 관광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전주한옥마을은 지난해에도 삼국지 T맵과 맵피, 카카오내비 등이 조사한 여름 휴가철 최고의 여행지 검색순위에서 전주한옥마을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에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맵피’가 조사한 검색어 순위에서 가족과 함께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로 전주한옥마을이 1위에 올랐으며, 2015년에는 인터넷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조사한 여름 휴가철 선호도에서 전주한옥마을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이 네비게이션 여름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한국적 전통문화를 간직한 전주가 가족과 연인들의 재미있는 관광목적지로 이미지를 굳게 자리했기 때문”이라며 “1000만명이 찾고 있는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편백나무숲, 동물원 등을 연계한 힐링여행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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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이낙연 총리 세종시 현장 방문▲ 이낙연 총리 세종시 현장 방문 [광교저널] 세종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이춘희 세종특별시장과 세종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평리 문화공간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1일 세종시로 주소를 옮겨 세종시민이 된 이 총리는 세종시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스킨십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세종시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조치원이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이렇게 문화, 예술의 소비 시장이 넓어진다면 오히려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 같다”며 “이춘희 세종시장이 조치원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평리 문화공간화 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며 “줄어들었던 조치원 인구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이어 침산새뜰마을 사업현장을 방문해 침산리 마을회관과 집 수리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큰 관심을 보인 이 총리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신뢰를 얻는다면 세종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에는 농업부시장이라는 이색적인 직책이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로컬푸드가 왜 좋은지, 로컬푸드를 이용해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는 자본금 10억원을 출자해 지난 2015년 9월 개장한 이후 누적매출 18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만난 세종시민 김윤숙씨(45)는 “이낙연 총리가 세종시 여러 곳을 방문하는데 대해 세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