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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지 '함께 만들 시민 기자단'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정소식지인 ‘용인 소식 『희망, 톡』’ 제작에 참여할 시민기자단 1기 1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시정소식지에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시 거주자,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간 문화·교육·행사·맛집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7~20만원)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마감일 18시까지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3개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용인 관련 자유 기사를 작성해 이메일(yonginsosi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가칭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등 녹지 네트워크 구축 △반도체 클러스터 및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경제자족도시 실현 △다 함께 돌봄센터 등 공공 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 지원자들의 홍보콘텐츠·기사·자기소개서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다른 기자단 활동·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거나 SNS 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2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많이 담아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감형 소식지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주민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소식지 구독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해보다 1만5000부 추가 발행해 총 8만부를 배포한다. 약국·병원·교습소와 소상공인에게도 배부를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소식지를 제작·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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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과의 대화’ 실시▲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0일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매년 새해 시정 방향 및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관내 35개 읍면동의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로 각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에 앞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영기 풍덕천2동장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32명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백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시정 최일선에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애쓰고 있는 통장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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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화훼농가 경영안정 위해 41억5700만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41억57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면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관내 화훼농가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천창환기시설 등 개보수 지원에 18억9천만원을, 다겹보온커튼 설치 등 에너지절감 사업에 5억1600만원의 시비를 비롯한 국‧도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기 온풍기 지원에 4억9400만원을,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 구축에 2억700만원을 지원한다. 농가에선 4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화훼농가에 필수적인 상토 지원에 6억9천만원의 시비를, 육묘용 화분 등 농자재 구입비로 3억6천만원의 도비를 각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특히 피해가 큰 화훼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원삼면 일대 84ha에 270농가가 화훼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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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추진▲평창군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3월부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으로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재해위험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기존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에서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국토교통부 하천정비사업, 환경부 하수관거사업 등을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은 하진부지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항구적인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참여, 선정됨으로써 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 금년도에는 예산 17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소하천정비, 우수관로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지방하천 준설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하진부리 일원은 면외동천과 오대천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수위상승 시 상침 침수지역으로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었던 곳으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으나 금회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기 지정된 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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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 강추위에 맞서 코로나19 방역소독 실시▲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 ▲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가 시가지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기자] 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월 한 달 간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면에 따르면 최근 소독분무기의 노즐이 얼어붙는 강추위 속에서도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화면사무소에 모여 몸을 녹여가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1월 한 달 간 총 15개의 사회단체가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신축년 새해부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부터 면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면사무소에서도 방역활동에 적극 지원해 더 이상의 지역감염이 없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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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21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 추진▲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1년 동안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지난 2020년도 8월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하였으며, 접수된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강원도 현장점검 결과 ‘21년도 사업대상지는 2개 지구가 확정됐다. 이 공모사업의 대상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 가뭄재해지역이 임시용수 확보사업, 붕괴·침수 등 각종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위험요인 제거사업 등으로 신설 사업은 제안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평창군은 작년에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봉평면 흥정리 급경사지 정비 1개소 및 대관령면 유천리 침수위험지역 배수로 정비 1개소를 추진 및 완공해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했다. 금년도 사업대상지는 대화면 하안미4리와, 진부면 거문리(대황골)로 하안미4리는 가뭄재해 예방을 위해 보조수원으로 농업용 관정 1공 개발 및 이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진부면 거문리(대황골)는 기존 세천의 석축이 노후돼 기초세굴 등 재해위험이 우려돼 호안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억5천만원으로 하안미4리에 1억원, 진부면 거문리 1억5천만원이 소요되며,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말 우기이전에 완공목표로 추진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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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1월초 분양 예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현대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명령이 완화되는 1월초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견본주택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보평역 도보권,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해 강남·판교 이동 편리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말 개통이 목표이며, 이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용인분기점(예정)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세종으로의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이며,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계획 자료를 보면 11개 구간 중 10개 구간이 2024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중 용인 지역을 지나는 이천~오산(동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포곡IC로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에서 초부리를 잇는 오포~포곡 도로가 12월 말 개통했으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초부리를 잇는 용인~포곡 도로사업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국지도 57호선 이 도로들이 개통되면, 용인~오포~분당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기대...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교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포곡로 일대에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에 둔전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km이내 영문중, 포곡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좌측에 경안천과 단지와 도보거리 약 1.6km 거리에 ‘경안천 도시숲’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축구장 10개 넓이인 약 7만 7,727㎡의 면적에 작은 숲과 연못, 산책로를 갖춘 도시숲이 2022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 전 세대 안방 드레스룸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59㎡A, 59㎡B, 75㎡A, 84㎡A 등 1,000여 세대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고, 75㎡, 84㎡타입 전세대에는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상상도서관, 사우나, 게스트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 2만 4,782㎡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여가 시간을 활용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0 우수디자인(GD) 7개 부문 수상 등 조경·외관 디자인 우수성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국지도 57호선(개통/추진) 등 교통은 물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특히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3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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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이 만든 황토볼 베개 어르신들에게 전달▲황토볼베개기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2월 8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 에서 제작한 황토볼 베개와 편지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이웃,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자는 주제로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과 더불어 살자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신체 및 삶을 변화를 이해하고 황토볼 베개와 편지를 제작하여 주변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처음이었는데 보람차서 좋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도 이번 봉사 이후로 집안 큰 어르신분들게 더 자주 찾아뵙고 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자벽보만들기 ▲목걸이손소독제기부 봉사활동 ‘더불어 double’은 시각장애 체험 및 점자벽보 제작 및 기부, 주변 공공시설(놀이터, 계단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목걸이를 제작하여 이웃과 보육원에 전달하는 등 생활 방역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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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소비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 10일 시의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지원금 지원정책이 전년 대비 140%의 소비 확대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원에 따르면 또 향후 지원금 지급 시 집중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영세 소상공업체 등으로 대상을 구분해 현금보단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정책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초‧중‧고 돌봄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 소비지원금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효과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관내 소상공업체에서 BC카드망을 통한 이용 실적이다. 용인시민의 BC카드와 BC카드망을 이용해 사용된 용인와이페이가 해당된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BC카드로 지급된 소비지원금 약 322억원과 용인와이페이로 지급된 977억원 등 약 1299억원의 소비지원금이 관내에서 사용됐다. 소비지원금의 50% 이상이 지급 초기인 4월~5월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반영됨은 물론 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짧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목할 점은 지난 4~8월 관내 소상공 점포들이 1817억원(월평균 약 36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소비지원금 투입 이외에도 40%의 추가 소비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보관창고업, 사무서비스업 등의 기타업종에서 65.13%, 문화업종에서 53.16%, 유흥업소 46.10%, 음식점 42.53% 순으로 소비지원금의 효과가 나타났다. 매출 규모별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가장 컸던 영세 가맹점이 소비지원금 효과 또한 50.8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소 가맹점은 35.43%, 일반 가맹점은 15.74% 순으로 분석됐다. 용인시민들의 소득구간별 소비지원금 효과는 가장 고소득 구간인 1억원 이상 구간을 제외한 전 소득구간에서 고르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8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구간을 제외하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소비지원금을 대상별로 집중 지원하면서 민간소비 지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발행규모를 3배 이상 확대 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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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사운영 직원 종합만족도 역대 최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민선7기 출범이후 실시한 전보, 승진 인사에 대해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인사운영 만족도’조사결과에서 2017년 첫 번째 인사만족도 조사를 실시 이후 종합만족도 60.7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사 종합만족도는 2017년 42.3점을 시작으로 2018년 47.1점, 본격적으로 민선7기 인사정책이 반영된 2019년 50.4점으로 오른 후 올해 60.7점으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7기 인사 키워드인 기회, 공정, 능력중심, 경험배려 등 인사정책이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동안 용인시는 특정학교·지역 중심의 인사, 회전문 인사, 소수직렬 소외 등으로 100만 거대도시답지 않은 불공정한 인사라는 내외부의 부정적 인식이 만연했었다. 하지만 민선7기 출범이후 그동안 능력에 비해 소외됐던 여성공직자의 경우 지난 2년 6개월동안 전체 사무관 승진자 80명 중 24명을 차지해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했다. 또 남성공무원 자리라고 인식됐던 인사과장, 예산과장 등 주요보직을 여성공무원으로 임명해 남녀 불문하고 능력위주로 배치하고 세무, 복지, 도시계획 등 소수직렬의 5급, 6급 승진비율도 대폭 늘렸다. 특히 직원들이 선호하는 부서에 사업부서, 격무부서 직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그동안 문제시됐던 회전문 인사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은 민선7기에 최초로 시행한 구청·읍면동 직원 대상으로 한‘직원추천제’, 업무 인수인계 기간 확보를 위한 ‘5일전 인사발령 사전공지제’, 정기인사 방향 및 인사통계 공개 등 ‘인사의 투명성 확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중심의 기회제공,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력 적재적소 배치, 격무부서 배려 등 공정하고 균형적인 인사운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해 시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승진하고 영전하며 꼭 보답을 받는다는 믿음을 주는 시스템을 정착 시키겠다”며 “직원이 3천명이 넘는 거대 조직이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은 지연, 학연 등에 의한 구시대적인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