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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정책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황재욱, 이상욱, 박병민 의원과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전기차의 특성상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최근 관련 법령 동향을 살피고 조례안의 기본 관점에 대한 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민 의원은 “최근 전기차 충전 중 잇단 화재로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지상에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소방안전가이드와 관계 법령 등을 적극 검토해 용인시가 전기차 화재 대비 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균형을 맞춘 선도적 특례시로 발돋움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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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한 건축자재‘미인정 제품’집중단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샌드위치패널, 우레탄패널 등의 자재는 건축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이들 가연성 소재가 큰 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3월부터 대형 건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자재 시공품질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축 시공자는 2022년 2월 개정ㆍ시행된 건축법에 따라 품질인정을 받은 자재만 공급받아 시공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부적합한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용인특례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자체제작한 '건축물 화재안전 시공품질관리 기술지원서' 매뉴얼을 각 현장에 배포해, 점검 전에 개정ㆍ시행제도를 안내한다. 안내 후 현장을 돌며 기준을 충족하는 자재가 시공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0㎡이상 규모의 대형건축공사장, 연면적 3,000㎡이상 공장·창고 및 복합자재를 사용한 건축공사현장이다. 시는 이들 현장에서 ▲방화문, 방화셔터, 방화댐퍼 등 화재예방설비의 품질인정 여부 ▲복합패널, 단열재가 적합하게 시공되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자재를 시공한 현장은 재시공하도록 하고, 시공자와 감리자를 대상으로 품질인정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각 공사현장에서 품질인정을 받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대형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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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바짝마른 날씨에 산불화재 주의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 속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크고 작은 산불‧들불 화재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들불 화재는 9,165건에 달한다. 이 산불‧들불화재로 최근 5년간 48명이 숨지고 34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산불‧들불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015건으로 가장 많다. 전체 임야화재의 87%를 차지한다. 부주의 중에서는 ‘쓰레기 소각’(2,526건)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담배꽁초’(2003건), ‘논‧임야 태우기’(1527건), ‘화원방치’(1,027건), ‘용접‧절단‧연마’(178건), ‘불장난’(63건), ‘음식물 조리’(41건), ‘폭죽놀이‧가연물 근접방치’(22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들불화재의 55%가 2월에서 4월 사이에 발생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산불 4,005건 중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중 인근 산으로 옮겨붙는 경우가 28%(1,129건)에 달했다. 산불‧들불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지역 내 불법 소각행위 금지는 물론 산행 간 흡연 금지 등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승현 서장은 “바람이 잦고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 및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산불‧들불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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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강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에 주의를 당부했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종교 및 신년 행사 등 많은 행사가 예상되고 그로인해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 화기취급이 많고 화목보일러, 전기제품 등 화재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화재 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전기제품 등의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주의사항은 ▲전열 난방기구에 연결된 콘센트의 정격용량 확인 ▲화목보일러 또는 화목난로는 연통이 접하는 부분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고 땔감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치 ▲야외에서 드럼통에 불을 피우는 경우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불씨 관리 철저 ▲ 전기담요는 라텍스 메트리스 위에서 사용금지 ▲동파 방지용 열선은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 및 전문가가 시공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가족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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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대하여 현문현답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지난 달 26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발생(사망 7명, 부상 1명)과 관련해 용인시에 위치한 대형 판매시설에 대해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 등을 위해 실시됐다. 대규모 점포시설의 위험요인으로는 ▲지하층 하역장에 물류, 박스 등 가연물질 다량 적재 ▲실내 인테리어 등 철거 공사 시 용접·용단 등 위험작업 실시 ▲출구까지 피난동선이 길어 대피 시 장시간 소요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상시 정상 작동상태 유지 ▲연기확산 차단을 위한 제연설비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관계인 역할 강화 ▲관계인 주도의 피난안내 정보 게시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서승현 서장은“대형 판매시설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법정설비 외에 소방설비를 추가적으로 보강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안전컨설팅을 통해 긴박한 상황속에서 관계자의 상황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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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삼성전자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30일 기흥구 농서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대하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에 따라 중점관리대상의 대형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공장시설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피난대책 강구 ▲각 생산라인 등 재난 위험요소 확인 ▲자위소방대 조직 관리 및 역량 강화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대형 공장시설 화재 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용인소방서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재난대응과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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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7일 화재피해저감 유공자인 아파트 보안직원 이옥현(54)씨와 거주자 이서진(18)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6시 41분경 용인시 수지구 소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으로 최초 발견자인 이서진학생은 아파트 보안직원에게 화재사실을 알린 후 함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했다. 주차된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보안직원과 학생의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화재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국빈 서장은“보안직원과 학생의 활약으로 큰 재산피해로 이어질 상황을 막았다”며“초기진화를 위해 노력한 두 분의 큰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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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화기로 음식점화재 큰 피해 막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54분경 처인구 마평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압된 상태였으며, 식당 주인인 신고자는 식당 휴게실에서 쉬던 중 “펑”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식당 냉장고 뒤 벽면에서 불길이 보여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더 지체됐으면 대형화재로 확대돼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인접한 가게까지 피해입을 수 있는 상황을 소화기로 예방한 것이다. 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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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해빙기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이달부터 5월까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과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용인소방서 화재분석 자료에 의하면, 봄철기간 총 630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계절 중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이중 주거시설에서 137건, 자동차 110건, 산업시설 108건, 임야 50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337건, 전기적요인 165건, 기계적 요인 70건 등으로 나타났다. 서에 따르면 이번 봄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공사장 화재예방 및 선거관련시설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 추진 ▲전통사찰 및 야영장 등 안전관리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의 기후적 특성과 맞물려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고 말하며, “화재발생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평소에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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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대형공장 대표자들과 화상회의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예방을 위해 대형공장 CEO(현대리바트, 삼화콘덴서, 로체시스템즈, 하나기술)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공장 화재는 일반건축물에 비해 2~3배 이상 높은 층고와 넓은 바닥으로 화재확산이 빠르며 농연으로 인한 피해가 크고 작업실과 피난출구까지의 동선이 길기 때문에 인명피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물품 및 자재를 2~3단 이상으로 쌓는 등 적재물품의 화재하중이 높기 때문에 화재시에 쉽게 무너져 현장활동을 하는 소방관들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된다. 이번 간담회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관련 주의사항 안내 ▲소방시설, 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화재위험작업시 인근에 소화용구 준비 등 과거 대형화재 사례를 들어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용인은 대체로 대표자 분들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사고가 나지않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