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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우빈,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김우빈,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 위촉 수원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열릴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우빈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우빈은 앞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원 정보과학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탤런트 김우빈은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는 등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정보과학의 이용에 친숙한 10~20대에게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고, 윤성균 제1부시장과 탤런트 김우빈, 홍보대사로 공동위촉된 홍준영(경기과학고) 과 김시몬(삼일공고) 을 비롯해 경기과학고와 삼일공고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양은 2013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김 군은 제2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홍보대사 김우빈은 각종 매체에서의 홍보 및 광고를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국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회기간 중에는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국내 최고의 정보과학문화축제로써 IT산업을 진흥하고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탤런트 김우빈에게 “홍보대사로서 대회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학생과학축제 등의 주요 대회를 비롯해 휴먼RPG 체험, 가족아케이드 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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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대상 수상수원시가 ‘2013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우수 SNS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시는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소공동)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대상을 수상받았다. 평가는 표준성과 측정지표(KOSBI)에 따라 SNS 활용지수를 측정한 정량 평가와 전문가 평가 및 네티즌 투표를 거쳐 진행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대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SNS 전략을 수립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이 대상 수상의 중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원시는 그동안 일방향적인 시정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시 대표 트위터인 ‘도란도란 수원e야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해왔다. 또한 시산하 138개 전 부서가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트위터 개설, 시의 SNS 계정에 불편사항을 올리면 신속하게 처리하고 결과를 통보해 주는 ‘시민소통민원’ 처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 SNS 서포터즈 및 공무원 SNS 서포터즈 운영으로 9천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시정홍보 콘텐츠를 생산·전파하고 있다. 오는 9월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2013’을 홍보하는 50명의 ‘생태교통 e-서포터즈도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SNS를 통해 시민과 더욱더 소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수원시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초지자체 부문의 수원시를 비롯해 중앙부처는 안전행정부가, 광역지자체는 경기도청이,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교육기관·연구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비영리 부문은 사단법인 유니세프한국위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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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현 재일동포 학생들 본국 방문 문화체험 활동 펼쳐▲ 가나가와현 재일동포 2세들이‘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성전자 ‘반도체 과학교실’ 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가나가와현 학생들이 민족의식 함양 및 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 화성시를 방문했다. 재일교포 학생들은 화성시 창의지성교육모델학교인 예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문화 체험을 비롯해 태권도배우기,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김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정을 나누었다. 특히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성전자 ‘반도체 과학교실’과 ‘사랑색채 그리기’는 재일교포 학생들과 예원초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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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유종수원장 창간1주년 축사용인시를 대표하는 인터넷 언론「경기자치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넷 언론「경기자치신문」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용인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치·사회 문화·복지에 포커스를 맞춰 정직한 시각으로 진실과 정의, 소외 받는 계층의 작은 목소리까지 소홀함이 없이 귀 귀울이는 균형잡힌 용인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하고 있는 모습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용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 복합도시로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며,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서 인구1백만을 바라보는 광역시로 성장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비상하고 있는 용인시의 발전과 계획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경기자치신문」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용인시IT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지원기관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치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 지금, 용인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산업인프라가 구축되고, 시민과 경제인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질 높은 정보와 명쾌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산학연관 협력기반의 통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IT전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학생과 졸업 예정자 및 관 내 베이비부머 세대, 조기 퇴직자들이 진흥원을 발판으로 「경기자치신문」을 통해 취업난 까지 해결하고, 디지털 중소벤처 기업의 육성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경기자치신문」의 창조적인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언론의 꽃은 포장되지 않은 거칠지만 호소력이 담긴 시민들의 갈망을 올바르게 대변하여 활짝 피우는 것입니다. 통찰력으로 시민들에게서 사랑받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꼭 필요한 언론사가 돼 주십시오.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소신 있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필봉의 역할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2013년 8월 (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유 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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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학규시장 창간1주년 축사경기도 자치단체를 통합해 아우르는 소통의 매체가 되고자 태어난 경기자치신문의 창간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자치신문은 그동안 험난한 토양 속에서도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정론직필의 본분을 헌신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사회에 변화와 쇄신을 가져오는 언론의 순기능에 충실했으며, 경기도의 정치.사회, 문화.복지에 포커스를 맞춰 소외받는 계층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체로 활약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자치신문이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보고(寶庫)인 경기도의 각종 현안을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경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는 소수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듬어주는 상생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며 복지도시 용인, 교육도시 용인, 경제도시 용인, 예향 용인 등 용인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난관 속에서도 용인경전철을 무사히 개통하고, 생활공감행정으로 행정의 축을 과감하게 전환했으며, 재정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예산 운용의 건전화 토대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업유치 기반 구축, 체험관광 활성화 등 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창조경제 기반을 다질 것이며, 용인600년기념사업,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경기자치신문이 용인시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애정 어린 비판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시며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실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수많은 독자의 사랑 속에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시며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의 매체로 발전해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2013년 8월 20일 용인시장 김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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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임기대학교 평택시의회 방문▲중국 임기대학 학생들이 평택시 의회를 방문했다. 평택대학교의 자매대학인 중국 임기대학 학생 및 교수?교직원들이 29일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를 방문하여 중국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택대학교 중국학과 과장 박종우 교수의 인솔로 의회를 방문한 학생 및 교수?교직원 34명은 임승근 부의장의 안내로 의회시설을 견학하였으며, 본회의장에서 1일 의원 체험을 하기도 했다. 임승근 부의장은 지방의회의 주요기능 설명과 함께 최근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및 LG전자 유치, 평택항 등 발전하는 평택시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임기대학 학생들은 현재 중국이 경제 성장 및 국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1일 의원체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등 시종 진지함을 보였다. 중국 임기대학 장학근 부총장은 임기대학이 앞으로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해외 첫 견학지로 대한민국 평택을 선택했는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환대해준 평택시의회에 감사한다는 말을 남기고 10박 11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8월 6일 평택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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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회 청소년 끼 페스티벌’ 본선대회 동상 수상▲ 안성시 청소년동아리 '파워레인저팀'이 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지난 7월 28일 오후 1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에서 안성시의 청소년동아리인 ‘파워레인저(기장 권영성)’가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끼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생활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다. 서울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끼 페스티벌’ 에서는 서울경인, 전남, 부산, 대구, 울산, 충청대전, 강원지역 청소년 동아리회원을 비롯해 보호자와 관계자 등이 모였다. 총 40팀이 겨룬 이번 본선에서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 동아리방소속으로 이곳에서 연습하고 참가한 ‘파워레인저’ 팀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혼성팀으로, 밴드와 음악줄넘기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개발, 신선함과 조직력, 실력 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기 청소년선도위원회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청소년들의 패기와 자신감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며, “참가를 후원해준 안성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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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정전 60주년, 프랑스대표단 수원시 방문하다▲ 프랑스대표단방문 지난 26일 6.25전쟁 60주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프랑스대표단이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카데르 아리프 보훈담당장관과 6.25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수원보훈지청장, 도ㆍ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프랑스대표단은 프랑스군 참전비를 방문해 동상제막식과 참배에 참여한 후, 화성행궁을 둘러봤다. 또 60주년을 맞이해 프랑스 보훈담당장관은 프랑스국방부 홈페이지에 6.25한국전쟁의 자료들을 게시하는 오픈식을 가졌다. 게시된 자료들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용사들과 후손들에게 한국을 이해하고 전쟁의 아픔을 되돌아보게 하는 정보 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대한민국은 지난 60년 동안 세계에서 전례 없는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뤘으며, 이러한 눈부신 발전에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밑바탕이 됐다”며,“앞으로도 두 나라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국제사회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군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자유화 평화를 위해 타국에서 숭고한 희생을 한 270명의 영령들의 넋을 가리고자 1974년 건립된 추모공간으로, 올해 프랑스 국방부로부터 10만 유로를 지원 받아 5월 30일에 새롭게 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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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주니어테니스 준우승자 정 현 선수 격려수원시는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영국 윔블던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정현(수원시 삼일공고 2학년) 선수를 수원시청에 초청, 정 선수를 격려했다. 정현 선수는 세계 최고의 권위대회인 이번 윔블던 주니어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인 키르기오스(호주)를 비롯해 보르나 코리치(크로아티아), 마르테레르(독일) 등의 강자들을 잇따라 이기고 결승에 진출, 세계랭킹 7위인 잔 루이지 퀸지(이탈리아)에게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원 삼일공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정 선수의 집안은 테니스 가족으로, 아버지가 정석진 삼일공고 테니스부 감독이고 형은 정 홍 건국대 테니스 선수다. 테니스를 좋아하며 뛰어난 능력과 함께 평소 노력파로 알려진 그는, 2013년 김천 남자퓨처스대회 단식 1위, 2012년 제20회 오펜바흐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 많은 우승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격려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소진억 삼일공고 교장, 배흥순 삼일공고 총동문회장,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정 선수를 격려했고, 수원사랑장학재단에서는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염 시장은 정현 선수에게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해 수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주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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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 (새누리당) 5분발언▲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오산시 새누리당소속 김지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웅수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곽상욱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산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참으로 가슴 뛰는 설레던 사건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전자제품회사 ? 삼성전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대표 검색 포털 ? 네이버” 처럼 대한민국대표브랜드 검색하니 서울우유, 박카스, 신라면 등등 많은 대한민국 대표가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제품명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아니고, 역사와 전통도 없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도 아니었으며, 국민의 애환 속에 파고든 새우깡이나 신라면처럼 사랑받는 과자도 아닌 언론사가 대한민국이란 단어를 마치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인양 사용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대표 한다는 것인지 알수 없는 브랜드 였습니다. 언론사에서 광고비 지원 해줘서 고맙다고 준상도 상은 맞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처럼 대한민국 대표가 아님에도 진짜 대표인 것처럼 우롱 행위를 함에 시는 지금도 국가대표 교육도시라고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대대적인 홍보를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은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해 주고받은 대가성임을 부인 할 수 없을것이며, 공개적으로 오산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대표선수처럼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했다고 온 시내에 플래카드 내걸고 시청사 외벽과 곳곳에는 대형플래카드와 입간판으로 도배를 한 교육도시 수상 소식에 온 시민은 지금도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입니다. 첫 번째로는, 선정과정입니다. 교육협력과 직원이 오산시공무원들에게 메일을 4차례나 보낸 사항입니다.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이 중복되지않으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참여방법도 단계별로 세세하게 넣어서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선정관련 여론조사란 실제로 특별한 내용없이 그저 클릭만하면 되는 그런 내용 아닙니까? 그냥 클릭 횟수만 많으면 선정되는 단순한 여론조사로 선정된 교육도시가 과연 진정한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로, 복지교육국장님과 몇몇의원님들께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실시시에 이 대한민국대표브랜드상을 접수할 때 11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갔으며, 중앙지 언론에 특집기사나 광고가 나간 것은 아깝지 않다고 답변하셨고, 상을 타와도 문제가 되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공보관실을 통해 광고비를 확인해보니, 2013년도 이전에 나가지 않았던 중앙언론사로 4건의 광고비가 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역을 받아보니,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을 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으로 혁신교육지구를 홍보하는 광고비용과,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 나머지는 J언론사에 교육도시오산을 홍보하는데 1650만원을 들여 교육도시 오산을 광고하는데 총 3870만원, 현재 오산뉴스에 방영되고 있는 동영상 제작비 550만원까지 합치면, 총 4400만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 해주고 고맙다고 주고받은 댓가성 물물교환한 상을 각종 단체를 동원하여 오산시에 불법적인 현수막을 도배함은 물론이고, 각동주민자치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도서관등 대대적인 홍수막 홍보를 하고있는 것은 오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닌지요? 본의원은 집행부의 이러한 쓰리쿠션 작태 속에도 재난안전과에서 피어난 한송이 매화꽃 탄생에 다른 박수를 보내드리는바입니다. 재난안전과는 10억원이라는 큰돈을 우리 오산시에 포상금으로 받아왔습니다. 최우수 재난관리기관 기관표창 등입니다. 언론사가 주는 상이 국가대표브랜드가 맞습니까? 도대체 뭐가 국가대표브랜드 인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언론사에 지출해 주고 언론사에서 준 상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시민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민선 5기 3년을 결산하는 대표브랜드가 되었으니 천인 공로할 시민에 대한 기망 행위인 것이라 판단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면서, 오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바뀌어 본의원이 받은 자료는 물론이고, 각종 홍보물과 심지어는 대원동주민자치센터의 자전거 보관소에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시 시기등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제 5조 4항을보면 도시브랜드를 사용할때에는 Fresh Energy OSAN 디자인 표준편람 규정집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 오산시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는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오산의 브랜드가 아닌, 낙서에 불과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 시장님의 지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보관실에서는 오산시조례안도 검토하지 않고 브랜드를 사용한 것인데, 그렇게나 급하셨던 것인지요 아니면, 의회를 능멸하는 행위를 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곽상욱시장님께서 교육에 중점을두고 행정을 펼치며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많은 노력들을 해온 것은 인정하고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좋은 사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뚜렷한 결과물도 없이 댓가성 수상을 받아와 현수막 정치를 하시는 부분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시청에 민원이 많이들어와서 요즘 경찰서에서 불법현수막단속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생계형 현수막을 걸다가 경범죄로 딱지를 끊고 5만원의 벌금을 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산시민들께서 아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이러한, 집행부의 행태들. 공무원으로써 제대로 행동한 것인지, 또한 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의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아닌지를 본의원이 상위기관과 언론사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한푼 두푼의 세금이 모여 몫 돈이 되니 고양이가 지키는 척 하면서 시민들에게 들이 댄 종이 한 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에 경의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