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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찾아가는 지적민원 읍·면 현장상담실 취소▲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하반기에 실시 예정이던 찾아가는 지적민원 읍・면 현장상담실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회의원선거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특별조치법이 하반기에 시행됨에 따라 현장상담실 운영을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하려 했으나,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가을철 2차 대유행 전망이 있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소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상담실 방문인이 코로나19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대부분 50대 이상의 고령으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다.”며 “지속적으로 지적행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한『찾아가는 지적민원 읍·면 현장상담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지적민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해 129명의 160건을 상담하여 원거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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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시장 주재로 민선 7기 3년 차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조직개편과 홍남기 부시장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로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이 밝힌 민선 7기 강릉 하반기 주요 현안과 부서별 공모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유ㆍ논의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강릉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기상 이변 등의 상시적 재난 시대 속에서도 관광거점도시 등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 2022 세계합창대회 등의 국제 대회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고, 이는 1300여 명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민선 7기 후반기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해 스스로가 강릉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라는 마음으로 미래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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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해외 마케팅 멘토링 받을 수출 초보기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수출 초보기업 가운데 무역전문가로부터 마케팅 전략 등을 멘토링 받을 10사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어 당장은 어렵더라도 추후 안정을 되찾은 뒤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하도록 사전 준비를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이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수출금액이 500만달러 이하여야 한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멘티로 선정되면 수출‧통상 분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멘토로부터 해외마케팅 전략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 무역실무(계약서 등 관련 서류 작성, 통관 등) 해외마케팅사업 안내 ‧ 멘티기업 현장 지원 등 도움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생활용품, 건축자재, IT,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별 생산품을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 중동 등으로 수출하도록 도와준다. 멘토에겐 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는데 시가 40만원을, 멘티 기업이 10만원을 내야 한다. 멘토링을 받으려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시스템 홈페이지(http://www.egbiz.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활발하게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바이어 연결이나 수출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 등을 전수받아 사업 확장의 디딤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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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예비후보,“혁신도시를 기업비상계획 롤모델 시티로 구축”해야[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김재수 예비후보자는 “2000년이후 사스,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예측하기 어려운 ‘블랙스완’ 상황이 주기적으로 발생할 때마다 정부에서조차 우왕좌왕하는 미흡한 대응행태가 반복돼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면서,“우선 동구을 혁신도시에 적합한 매뉴얼을 개발해 정착시키고, 타지역과 타국가에 기업비상계획 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는 롤모델 방안도 만들어 향후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을 거쳐 추진해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4차산업 혁명기술을 조기 도입해 동구 주민이 행복한 삶으로!’라고 주장하고 있는 김재수 후보는 3월 18일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각종 테러나 에너지쇼크 또는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대유행병 등 전혀 예측불가능한 블랙스완 상황은 기업경영 방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현 상황을 분석해 안심일대의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예비인재 풀제, 순환근무, 재택근무 등 다양한 업무형태별로 법적‧재정적 기업경영지원 방안 마련 ▼ 오프라인 또는 지역 금융거래 중지상태에서 백업시스템 활용 등을 이용한 금융거래 연속성유지 시스템 구축 ▼오프라인 기업활동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드론 및 AI 등 4차산업기술 조기접목 방안 및 시스템 구축 ▼ 지역차원의 공공비축자원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제도적 장치 마련▼ 의약품 및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드론 택배 등 유통체계지원 및 개선을 위한 법적‧재정적 관리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추진을 주장했다. 또한 김재수 예비후보자는 “미국 뉴욕과 홍콩 기업들은 9.11 사태와 사스 발생 이후 사업연속성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을 수립하여 시행하다가 이번 코로나19가 확산조짐을 보이면서 대대적인 BCP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도 예측하기 어려운 블랜스완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제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혹서기나 혹한기의 에너지대란, 감염병 대유행,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도 동구을 지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터전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