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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기증 릴레이▲‘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통영시에 기증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8월5일 초정 김상옥 선생의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기증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족들의 유품 기증 소식을 들은 김영길 씨(73세, 대구광역시, 전 영진전문대학 교수)는 유족의 뜻을 높이 사 개인 소장하던 초정 선생 작품을 시에 기증 의사를 밝혀 왔고, 시는 9. 10.(목) 대구를 방문해 12점의 소장품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기증품은 초정 선생 특유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현판, 그림, 부채, 육필원고 및 김 씨가 교수로 재직하던 대학에 초청되어 강연하던 초정 녹음테이프 등이다. 기증자 김영길 씨와 초정 선생의 관계는 1981년 대구중앙미술관 초정 김상옥 미술전 인연을 시작으로 2001년 대구동아쇼핑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초정 김상옥 선생 팔순기념전까지 이어졌다. 김씨는 “유족들이 시에 기증한 선생의 유품이 향후 고향 통영 생가에 전시된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소장하던 선생의 작품을 기꺼이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존경하는 선생의 다양한 작품이 온 시민들에게 공개돼 후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조건 없이 소장품을 기증해주신 김영길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증하는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경 부산을 방문해 초정 선생의 제자 故김재승 박사 장남 김대석 씨의 기증품을 추가 인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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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접수받는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은 멍게·새우·전갱이·조기·민대구 등 5개 품목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센터’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와 ‘FTA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단, 젓새우, 닭새우, 크릴새우 등은 피해보전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자격 조건은 ▲ 어업경영자, 어업법인 등 어업인에 해당하는 자 ▲ 피해품목을 해당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품목을 포획·채취·양식했음을 증명할 수 있거나, 포획·채취·양식해 판매함으로써 소득을 얻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 ▲2019년에 지원대상품목을 생산해 판매한 자이며, 이 모든 자격이 충족돼야 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입인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 문의해 이번 달 31일까지 지급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다음 달 중으로 접수된 서류에 대해 현지조사와 서면을 통해 조사·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며 오는 12월 경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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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전자영 5분자유발언▲지난 27일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이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돌봄 정책과 혁신 플랫폼에 대해 언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 의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공형 배달앱 개발 등 핸드폰 등으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혁신플랫폼이 결합된 공공 정책이 눈에 띄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군기 시장은 육아와 청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두 계층의 긴밀한 연계성에도 불구하고, 청년과 아이돌봄에 대한 용인시 정책은 괴리감이 느껴지며, 아이돌보미가 없는 아이돌봄 정책, 아이들이 가지 않는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은 정책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최근 서울시, 대구시, 광주시 등 지자체들이 아이돌봄 플랫폼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고, 용인도 아이돌봄 정책을 혁신 플랫폼과 연계해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다. 또한, 공공정책과 결합한 혁신 플랫폼은 정보 접근이 쉽고 신산업, 일자리와도 직결됨을 말하고, 혁신 플랫폼을 사용자인 시민이 참여하는 쌍방소통을 통해 만들고 이를 공공서비스에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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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코로나19 관련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40분 본회의장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관련 성금을 기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순선 회장,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기탁을 위해 참석했으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 7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달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을 위해 한 달 봉급을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한 것과 뜻을 함께해 릴레이로 기부하게 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액 지정기탁해 용인시 관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게 된다. 이건한 의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과 가계 경제가 무척 어려운 상황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의회 차원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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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물류의 허브 동천동, 정춘숙이 새롭게 만듭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정춘숙 후보는 새로운 수지를 위한 우리동네 공약시리즈, 첫 번째로 ‘용인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 동천동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정춘숙 후보자는 동천동 발전을 위해 ‘SRT오리동천역 신설 및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SRT노선이 용인을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오송, 대전, 대구, 부산, 목포 등을 가기 위해 SRT를 이용하려면 서울 강남(수서) 또는 화성(동탄)까지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었다. 따라서 용인과 성남이 맞닿은 지역을 중심으로 ‘SRT오리동천역’을 신설하여 동천역(지하통로 연결 등)을 통해 SRT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용인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동천동으로 올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현재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향후 완성될 용인 플랫폼시티와 연계하는 수지테크노밸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보존 가치가 높은 고기동 낙생저수지 등 도심의 허파역할을 하는 장기미집행 공원일몰제 적용지역을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자는 “용인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인 동천동의 장점을 살려 교통은 더 빠르고, 첨단일자리는 늘어남과 동시에 쾌적한 자연친화적 공원을 통해 녹지축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용인 수지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의 정춘숙 후보, 주민과 늘 함께하는 정춘숙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새로운 수지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동네공약인 ‘동천동 발전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계속 발표될 ‘정춘숙의 용인수지 동네공약 시리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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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수지변화를 위한 5대공약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과 함께 용인 수지를 확실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정춘숙 후보자는 ‘지난 16년간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그리고 미래통합당으로 이름을 바꾸어가며 망가뜨려 놓은 정체된 수지, 불편한 수지, 살기 힘든 수지를 더 빠르고, 더 편하고, 더 살기 좋은 새로운 수지’로 만들기 위한 적임자는 바로 힘 있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춘숙 후보자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수지를 만들기 위한 5대 공약과 함께 출마선언을 했다. 정춘숙 후보자가 밝힌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은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이다. 현재 도로정체가 심각한 용인-서울 고속도로 주변에 7만여 세대의 공동주택들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정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필요했다. 지하철 3호선이 수지로 연장된다면 수지지역 교통정체 완화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춘숙 후보자를 이러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미 예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협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성남의 김태년 의원, 김병관 의원, 수원의 박광온 의원 등 경기남부권역 여당 국회의원들과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까지 완료했다. 2020년 말까지로 되어 있는 서울시의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공약은 ‘대규모 공원인 수지 센트럴파크 조성’으로, 수지지역의 난개발로 인해 도심 속 많은 녹지가 사라져버린 상황이라 도심 속 주민들의 쉴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나 수지를 대표할만한 대규모의 공원은 조성돼 있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춘숙 후보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수지환경센터 이전을 통해 수지구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인 수지 센트럴파크(가칭)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공약은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가칭) 신설’로,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추진’과 마찬가지로 도로정체가 심각한 용인-서울 고속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과 함께 추진된다면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 번째 공약은 ‘SRT오리동천역 신설 및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SRT노선이 용인을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오송, 대전, 대구, 부산, 목포 등을 가기 위해 SRT를 이용하려면 서울 강남(수서) 또는 화성(동탄)까지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었다. 따라서 용인과 성남이 맞닿은 지역을 중심으로 ‘SRT오리동천역’을 신설하여 용인수지주민들이 동천역(지하통로 연결 등)을 통해 SRT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현재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여 용인에 들어설 플랫폼시티와 연계하는 수지테크노밸리를 구축하는 등‘SRT오리동천역’신설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5대 공약 중 마지막 공약은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로, 현재 신분당선 요금체계는 1·2단계 구간별 별도 민자운임을 지불하고 있는 구조로 서울까지 분당선이나 광역버스와 비교시 요금이 비싸 실제 이용주민 10명 중 8명이 요금이 비싸다고 인식할 만큼 요금인하 요구가 계속 되고 있다. 정춘숙 후보자는 단거리 요금이 비싼 문제해결을 위해 운행거리에 비례한 요금체계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자는 “용인 수지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의 정춘숙 후보, 주민과 늘 함께하는 정춘숙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변화된 수지를 완성하기 위한 5대 대표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내일부터 발표할 ‘정춘숙의 용인수지 동네공약 시리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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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코로나19 중소상공인 생계지원책 있어야▲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후보 [광교저널 대구.달서구/김미숙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코로나 사태를 맞아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어려운 위기를 잘 헤쳐 나가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긴급 생계자금 지원에 대해 형평성에 맞게 적기에 지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홍석준 후보자측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3월기준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의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구·경북권의 1분기 경기는 전국 7개권역 가운데 유일하게 큰 폭으로 악화됐다고 평가다”며“철강, 자동차부품, 섬유, 서비스업 등 전반적으로 수요위축과 조업차질, 수출 부진까지 겹쳐 대구지역경제가 장기적인 불황의 터널을 거치는 상황이 아닌지 걱정스럽다. 정부는 대구경북 기업인들의 절박한 호소에 귀 기울여 소득·법인세 감면은 물론, 고용증대를 위한 각종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야만 고사 직전의 지역경제를 회생시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석준 미래통합당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성서공단 가동률이 65%로서 전년 동기 대비 폐업이 5% 증가한 상태로 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된다면 훨씬 많은 업체가 폐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일률적인 생계비 지원도 중요하지만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완제품의 소비부진, 외국산 부품 수급문제, 인건비 등 운영자금 확보 등 중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이 기업 존폐의 갈림길이다”며 “우선적으로 인건비 등 운영자금 일부라도 생계자금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석준 후보는 경북 성주출신, 대구시 경제국장을 역임한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 성서지역을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 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어 대구발전을 견인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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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 공직자 3천여명···성금 2744만원 모아 '기탁'▲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7일 시 공직자 3천여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744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17일 백군기 시장이 지난 17일 한달 치 봉급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내놓겠다고 한 데 이어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한 것이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 피해 복구와 위생 방역용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과중한 업무로 힘든 시기지만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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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현재 37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처인구 고림동 가족을 비롯해 영국 유학 중 귀국한 시민까지 23일 하루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35, 36, 37번)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처인구 고림동의 An씨(용인-34번)가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배우자(44세‧용인-35번)와 자녀 1명(14세‧용인-37번) 역시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기흥구 고매동 Ao씨(20세‧용인-36번)가 씨젠의료재단서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유학 중 지난 21일 귀국한 Ao씨는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Ao씨의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는 오빠에 대해선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도록 안내했다. An씨는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22일 오전 처인구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는데,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An씨를 22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한 뒤 배우자와 자녀 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배우자와 자녀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른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An씨 배우자는 21일부터 기침을 했고 자녀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족은 해외여행이나 대구‧경북 방문 등 이력이 없어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다. 시는 An씨의 가족과 Ao씨를 이송하기 위해 경기도에 각각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이송 후 자택 내부와 주변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37명이며, 이 가운데 6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고 184명이 검사를 받는 중이다. 또 관외 등록된 용인시민 환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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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2일 4명에 이어 처인구서 1명 추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처인구 고림동 고림4통 거주 44세 시민 An모(용인-34)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에 따르면 22일 하루 동안 용인시 3개구에서 5명(용인-30, 31, 32, 33, 34)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An(용인-34번)씨는 지난 20일 오전부터 발열, 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22일 오전 처인구보건소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이날 씨젠의료재단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An씨는 해외여행력이나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없으며 배우자와 자녀2명과 함께 거주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An씨에 대해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고 가족 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 후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자택과 주변 방역소독은 An씨의 병원 이송 직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기흥구 언남동 Ak(용인-30번)씨는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확진 환자로 등록된 은혜의 강 신도인 직장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Aj(용인-28번)씨의 배우자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Al(용인-31정)씨는 영국 런던에서 체류하다 3월15일 귀국한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 시는 Al씨의 부모와 동생 등 가족 3명을 자가격리한 후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과 주변을 방역 소독했다. 기흥구 구갈동 강남마을 계룡리슈빌아파트에 거주하는 Am씨 부부(용인-32,33번)는 전날 평택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평택-9번)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3월10일부터 14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자택에 함께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9번 확진환자는 필리핀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민간검사기관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이로 인해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고 186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