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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송소희, 용인시 홍보대사'위촉'▲ 국악소녀 송소희 홍보대사(좌 정찬민시장 우 송소희 홍보대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소녀 명창으로 유명한 국악인 송소희(20‧단국대 국악과 1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 행사에서 국악 소녀 송소희씨를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홍보대사는 지난 5일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이어 2번째다.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홍보대사는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2년 임기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송씨가 용인에 거주하면서 관내 대학에 다니고 있어 최근 의사를 타진했는데 송씨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송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송씨는 초등학교 5학년때인 지난 2008년에 ‘KBS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창부타령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고 UN공공행정포럼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청소년 적십자 단체 홍보대사 등 활발한 공익 활동을 펼쳤으며, 국악드림콘서트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송 씨는 “100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용인시의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전통국악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송소희씨가 우리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선뜻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젊고 역동적인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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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100만 도시 용인 여성의 미래’란 주제로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5일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100만 도시 용인 여성의 미래’란 주제로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5일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여성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지역여성지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 서초구 여성회관 한미라 기획사업본부장과 단국대 김현욱 지방자치아카데미원장이 여성의 주체적 권리와 사회참여 강조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양성평등 촉진과 지역사회 봉사 등 용인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0명에 대해 표창했다. 정 시장은 이날 “우리 시는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일·가정 양립과 여성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4년에 창립된 여성단체협의회에는 현재 13개 여성단체 1만1,2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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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오페라 뮤즈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포은아트홀에서 오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과 DKU오페라 뮤즈가 함께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가 오는 23일(오후 8시)과 24일(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과 DKU오페라 뮤즈가 함께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가 오는 23일(오후 8시)과 24일(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재단에 따르면 베리즈모(극사실주의) 오페라의 걸작으로 꼽히는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는 부활절에 일어나는 시골 젊은이들의 사랑과 배신, 질투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적한 시골 사람들의 생활과 애욕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당시 예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도입부의 합창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와 산투차의 아리아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영화 ‘대부3’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투리두와 알피오의 결투 직전 흘러나오는 간주곡 등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의 음악을 대중에게 많이 익숙하다.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테너 최성수와 이성민(투리두 역), 소프라노 정꽃님, 백유진(산투차 역)을 주축으로 바리톤 유승공, 장승식(알피오 역), 알토 임미희, 최선애(루치아 역) 등 최고의 성악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리골렛토’와 ‘돈 파스콸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DKU오페라 뮤즈의 손미선 단장과 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박세원 예술감독을 비롯해 구모영(지휘), 권경순(음악코치), 이요훈(합창지휘), 천안시립고향악단, 단국대학교 합창단 등 최고의 제작진과 지역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티켓 또는 매표소(031-260-3355/3358)에서 예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일정 : 9월 23일(금) 20:00 /24일(토) 17:00 장소 : 용인포은아트홀 티켓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공동주최 : (재)용인문화재단,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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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오케스트라, 포은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예술단이 7월 1일(금)부로 용인시에서 용인문화재단으로의 소속이 전환 된 후 시립예술단의 공식적인 첫 번째 공연으로 정통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상임지휘자 이중엽과 객원지휘자 장충식(단국대학교 이사장)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의 단원인 첼로 한수민 양이 협연자로 무대에 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에서 A. Khachaturian의 Masquerade(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A. Dvorak Cello Concerto Op.104(안톤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C.Saint-Saens Symphony No.3 'Organ'(까미유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등의 정통클래식과 영화 ‘라스트모히칸’의 ‘The Last Mochican’과 영화 ‘록키’의 ‘Gonna fly now’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영화 OS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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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골든타임을 지켜라"▲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로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닥터헬기도입관련 천안단국대학교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로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닥터헬기도입관련 천안단국대학교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닥터 헬기는 출동 결정 후 5분내 이륙이 가능하며 운항시간은 365일 일출∼일몰 시간대로 헬기 이용시 개인 비용 부담은 없다. 기내에는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와 자동흉부압박장비, 정맥주입기, 이동형 기도흡인기, 이동형 혈액화학검사기, 이동형 심장효소검사기 등 24종 242점의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출동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시)가 동승해 현장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후송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닥터헬기는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골든타임을 지켜낼 것으로 보고 응급의료체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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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공동주최로 ‘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공동주최로 ‘2016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단국대와 MOU를 통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페스티벌 역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은 단국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원우회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재단은 '청춘, 우리들의 행진-젊음이여 용감하라'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페스티벌의 오프닝은 화예디자인과 뷰티디자인학과의 바디쇼로 꾸며지며 1부는 대중음악학과의 미니 콘서트 2부는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하 공연으로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이종덕 원장은 "관내 대학교와 문화재단이 협업하는 이 행사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춘을 이야기하고 문화 예술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2층 물품보관소에서 선착순(200명)으로 무료 티켓을 배부 받으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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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일즈의 달인 정찬민[1보]▲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세계 최대의 IT솔루션기업인 IBM과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세계 최대의 IT솔루션기업인 IBM과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21일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IBM 블루믹스 개리지 디자인씽킹센터에서 IBM 글로벌 임원 존 펠란 대표 및 한국IBM 김태훈 상무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BM은 용인시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와 협업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역량을 용인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정 혁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씽킹 융합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동 워크샵을 통해 용인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용인시와 디지털산업진흥원, SW디자인융합센터 등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기반으로 창의인재와 스타트업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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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21일 ‘레인보우아카데미’ 시인 고은‘특강’ 개최한다▲ 용인시는 레인보우아카데미 4월의행사로 시인 고은'특강'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 대상 교양강좌인 ‘레인보우아카데미’의 4월 행사로 고은 시인의 특강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가 전하는 7인7색의 테마강좌를 통해 시민의 지적욕구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된 강좌로 이번에는 ‘지혜·긍정’을 강조하는 옐로 테마로 마련된다. 시는 이날 강의에서 고은 시인은 ‘시인과 함께하는 시인의 마음’을 주제로 시는 문학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 인간 본성의 율동이며, 모든 사람이 시인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인 고은 시인은 1958년 시 '폐결핵'으로 등단한 후 시·소설·평론을 포함한 150권 이상의 저서를 발간”했으며“현재 유네스코 세계 시 아카데미 회원 한국대표이자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라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아카데미의 5월 강의는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저자인 김혜남 작가가, 6월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작가가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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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노후화된 옹벽··벽화그리기 사업 '추진'▲ 강남구,봉은초등학교벽화그리기(태극기 디자인을 그려 넣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재능기부로 삼성동 삼릉초등학교와 일원동 밀알학교의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노후화된 옹벽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부터는 태극기 디자인을 벽화 속에 넣어 태극기와 친숙해져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자아내고 있다. 구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역 내 기업과 주민, 학생, 경찰서 등 각계각층의 재능 기부를 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총 19곳의 낡은 담벽에 새 옷을 입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이번 달 일원동 밀알학교 옹벽, 삼성동 삼릉초등학교 옹벽을 시작으로 다음달 대치동 단국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 옹벽, 9월 수서동 왕북초등학교 옹벽, 10월 대치동 휘문중학교 담장 등 총 5개소에 재능기부를 통해 태극기를 그려 넣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노후 된 지역 내 옹벽공간을 찾아 꾸준히 미관개선과 태극기 이미지를 활용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화하고 수시로 재능 기부자를 모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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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용인정 이상일후보,공식 선거운동 ‘突入’[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새누리당 용인정 이상일 후보는 31일 환경미화원들과의 아침 거리청소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아침 거리 청소를 하고 나서 “환경미화원들이 차량이 오가는 길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지만, 청소장비가 많이 낡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작업이 힘들어 근골격질환을 앓는 분이 많다는 사실 등 여러 애환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환경미화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이분들을 위한 겨울철 방한장비 지원, 인력 보강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 ▲동백동 : 영동고속도로 마성 인터체인지 접속도로 공사 조기 완공, 동백IC 신설, 동백세브란스 병원 개원 적극 추진, 격조 높은 공연장(아레나) 건립 추진 ▲구성동 : GTX 조기개통과 구성역 주변 복합터미널 건설 추진, 구성역에 KTX 역사 신설 추진, 경찰대·법무연수원 이전부지에 첨단의료복합단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마북동 : 마북4통 ‘하늘마을’ 안 길 도로(단국대 후문도로) 확장, 마북삼거리~한성CC사거리 도로환경 개선 ▲보정동 : 경부고속도로 보정·죽전IC 신설, 마북·보정 동서오버브리지와 진입도로 조기 완공, 보정동 이현마을(현대홈타운~목암생명공학연구소) 도시계획도로 조기 완공, 보정동 카페문화서리 활성화 추진 ▲죽전1, 2동 : 죽전파출소 신설, 경부고속도로 주변 아파트 방음벽 설치 추진, 죽전로데오 상권 활성화 지원, 탄천 악취 제거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이 후보는 “그간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여러분의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겠다는 각오로 소통했고, 그런 노력을 통해 세부 공약을 준비했다”며 “용인(정) 시민들께서 꼭 필요로 하고 계신 것들을 모았고, 이미 많은 연구를 한 만큼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용인과 용인(정) 시민생활이 나아지고 품격있는 발전을 하려면 선거 때 말만 남발하고 나서 행동으로는 보여주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일에 매진하는 사람이 일꾼이 돼야 한다”며 “20대 국회에서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주신다면 그동안 보여드린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용인과 용인(정)의 격조 있는 변화를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 이마트 앞에서 1천여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첫 유세에서 “20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 국민의 행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로 이 나라가 퇴조의 길로 가느냐, 재도약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야당이 어떤 일을 했는지 국민들은 잘 목격하셨을 것”이라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의 내실을 기하며, 안보를 튼튼히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은 정당이 제1야당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순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친노무현, 친문재인 핵심은 모두 살았고,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서도 친노, 친문계 인사들이 당선 안정권인 상위의 번호를 받은 것에서 보았듯 더불어민주당은 20대에서도 친노 패권주의적 행동으로 경제와 민생을 고사상태로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은 엊그제 공천자대회를 계기로 과거의 갈등을 훌훌 털어버리고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였고, 임기 2년이 남은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퇴조의 길로 들어서고 국민은 불행해 질 것인 만큼 새누리당은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