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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중증장애인 자립역량 키운다▲ 임실군 중증장애인 자립역량 키운다 [광교저널] 중증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임실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맞춤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임실군은 23일 임실읍 이도리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 문영두 의장, 한완수 도의원, 국주영은 도의원, 김형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전북지역 장애인 단체 협회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총 사업비 8억9천3백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 올해 5월 준공된 보호작업장은 541㎡ 규모로 사무실, 집단활동실, 자원봉사자실을 갖췄다. 작업실에는 대규모 세탁을 위한 장비가 마련돼 사회복지시설,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세탁사업을 운영한다. 사회복지법인 크리스찬 복지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0년 5월까지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적응능력과 직무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권익을 신장시키는 전문 직업 재활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능력개발 및 여가활동, 지원단체 육성, 생활안정 수당 지급 등의 정책에 노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그동안 일자리가 없어 자립역량의 기회마저 없는 어려운 현실을 탈피해 직업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사회참여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준 대표이사는 “‘꿈을 키우는 희망일터’를 목표로 장애인의 꿈이 실현되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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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연계 청년일자리 발굴 나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6월 23일 ‘새정부 일자리 정책과 전북 청년일자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도와 시군 일자리관련 부서장,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전북도의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한 새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청년일자리 확대와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실무·현장중심의 토론회로 진행됐다.전북도는 이번에 신설되거나 확대되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정부는 중소기업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신설,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촉진수당 신설 및 지원인원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공제금 및 지원인원 확대, 4차 산업혁명대비 인력양성 지원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 전북도에서도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신소재산업 육성, 식품·종자·미생물·ICT농기계·첨단농업 등 스마트 농생명산업 및 미래형 상용차(자율주행) 기술 개발, 연기금 금융타운과 사회적경제 혁신파크 조성 등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청년이 우리지역에서 내일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전북도는 2017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방안으로 청년 창업활성화 지원, 청년 취업연계 강화, 직업능력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개발 등 4개 분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 미스매치와 양극화 문제, 계층 간 일자리 갈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적인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 추진하고 있다.일자리창출 못지않게 일자리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므로,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행정을 통한 도민(기업) 애로해소에도 적극 관심을 갖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도, 시군,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더욱 협력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일자리가 있어 다시 전북으로 유입될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청년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정책의 발굴·시행을 위해 다함께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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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반과 함께한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첫 수료생 배출▲ 경기도 [광교저널]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21일 오후 5시 의정부시 소재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커피에 반하다와 함께하는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의정부권)’을 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1기 교육과정 수료생 15명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커피에 반하다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북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와 일자리재단이 올해 1월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수요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은 재단이, 수료생 우선채용과 실습지원,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은 ㈜커피에 반하다가 지원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권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30일부터 6월 21일까지 1기 교육과정을 개설, ▲커피 및 음료제조 실기, ▲매장운영 및 서비스, ▲마케팅 및 인력관리 등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커피에 반하다 측은 이번 수료생 15명 중 8명 이상을 매장관리 전문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이들은 26일부터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상담과 창업멘토 등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북부 여성들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기 교육과정은 고양권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개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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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생거진천 여성대학 특강▲ 진천군 [광교저널] 송기섭 진천군수가 20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생거진천여성대학에서 교육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제7기 생거진천여성대학의 '행복한 진천의 여성리더' 과정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체계적 여성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특강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로 재직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리더의 역할과 리더가 갖춰야할 기본적 소양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진천군의 재정자립도 및 인구증가율 등 각종 성장지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진천군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추구해야할 가치와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진천시 승격 준비 등 변화하고 있는 도시 패러다임 대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 지역의 여성리더로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이끄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달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여성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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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농산어촌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중학교 및 특수학교까지 지원 확대▲ 참여기관 마크 및 현장스캐치 [광교저널]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7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110여 개 참여기관에 ‘위촉장’과‘참여기관마크’를 수여 하고, 그 동안의 노고와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참여기관을 신규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2015년 시작된 이 사업은 해마다 진로체험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대상을 확장해왔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를 고려해 참여기관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전국 읍면 소재 중학교 전체(1,207개)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평균 체험활동 횟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 일부 중학교(321개)를 선별해 1교당 1회 이상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가정 학생 등 수요자 특수성을 반영한 진로체험을 개발하고, 일부 특수학교로 찾아가 진로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전문 직업인 멘토 및 특화된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전문위탁 운영기관을 3개로 확대했으며, 총 10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방법도 1회 1교 방문뿐만 아니라 인근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한 학교로 모여 여러 가지 진로체험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미니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교육부 홍민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지역적 한계에 따른 체험기회 격차해소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다문화·탈북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중앙 부처, 공공기관, 대학 및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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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참여 ‘인기’▲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각 분야의 청년을 대표해 청년문제 해결과 정책 제안 활동을 할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15일~6월 2일(19일간) 울산청넷 회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과별 선발 인원은 ▲‘능력개발·권리보호’ 분과 12명, ▲‘주거 및 생활안정’ 분과 12명, ▲‘문화 활성화’ 분과 13명, ▲‘고용 및 일자리’ 분과 13명 등 총 50명이다. 심사는 개인이 신청한 희망 분과 순위를 최대한 반영하고 자원봉사, 인턴, 중소기업 근로, 문화기획, 창업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실적과 경력,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발결과는 20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선발된 현황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2명 신청에 41%인 38명이, ▲여성은 35명 신청에 34%인 12명이 선발됐으며, 연령별로 ▲20대는 103명 신청에 39%인 40명이, ▲30대는 22명 신청에 45%인 10명이 각각 선발됐다. 또한, 직업별로 ▲대학생이 57명 신청에 40%인 23명, ▲직장인 18명 신청에 22%인 4명, ▲자영업자 26명 신청에 50%인 13명, ▲기타 취업준비생 등은 26명 신청에 42%인 1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울산 청년 대표로 시정의 청년정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며, 오는 8월에 ‘울산청년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능력개발 및 권리보호 등 4개 분과별로 2년 동안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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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용인시, “장애인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일자리센터에서 장애인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장애인 전담 상담사가 장애 유형과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준비부터 일자리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모집 대상은 용인시민 중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31일까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며“참가 희망자는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10만원의 참여자 수당도 지급하고 교육 내용은 ▲소통 및 자기표현 능력개발 ▲취업의지와 자신감 함양 ▲ 구직목표 설정과 실천계획 수립 ▲취업정보탐색 능력 향상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등 구직기술 습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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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신,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한국 대표로 ‘참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코머신이 5~8일 영국 런던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 스타트업 행사에 참가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코머신이 5~8일 영국 런던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 스타트업 행사에 참가한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코머신은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산 장비의 해외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참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네트워킹을 위해 선정한 15개 기업 중 하나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와 체재비, 부스 운영비 50%를 지원받는다. 코머신은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투자유치IR 행사를 실시한다. 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8일 열리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에도 참가해 투자유치IR 행사를 열고 적극적인 해외투자에 나선다. 코머신은 올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유망 창업기업 모의 투자대회 최우수상,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데이터활용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창조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머신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해외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용인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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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일자리재단 추진과정에서 시·군과의 연계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18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은 일자리재단 추진과정에서 시·군과의 연계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권미나 의원은 “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컨트롤 타워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용인시에 소재한 여성능력개발센터 등은 현재 용인시 여성창업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수요에 대한 대안이나 현 용인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일자리재단으로 통합 추진되고 있는 북부여성비전센터의 경우, 북부지역의 여성관련 사업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인데, 일자리 외의 사업영역에 대한 관리운영 어디서 할 것인가”라며 “이에 대해 북부지역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협의 및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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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2015년 사업보고회'개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사업보고회및송년행사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이하 외국인센터)는 지난 13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보고회’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외국인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상담실운영과 한국어교실, 직업능력개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월 말까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모두 42회의 이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 사업주 교육(5회), 외국인 주민 무료진료(506명)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한국어 교육과 정보화교육, 한국생활 적응교육 등을 1,701명에게 제공했으며, 직업능력개발교육에는 모두 183명이 참여했다. 특히, 다문화사회 인식개선 교육에 어린이 및 시민 3,495명이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성과보고회 이후에는 한국어 및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수료식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수자, 외국인 주민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외국인 주민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노래, 악기 연주 등 발표회도 열렸다. 센터 관계자는“외국인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상담과 교육 기능을 확대해 외국인 주민의 인권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홍보팀 031-8059-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