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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행정혁신’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에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람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해 친환경 생태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각종 난개발 방지 장치 등을 마련한 점과 각종 개발 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갈등을 사전에 예방·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시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고민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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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7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제7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시정 전반과 용인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 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용인시 대학생과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20~50대의 서포터즈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글쓰기, 사진촬영 기법 등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하는 만큼 SNS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용인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해 시민들에게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제1기로 시작한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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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 미실시 과태료, 최대 60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 미실시 과태료가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다며 적기 검사를 독려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 적합성을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이나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일반 승용차는 신차 등록 후 4년째 정기검사를 받고, 그 후엔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 외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법령 개정에 따라 30일 이내 검사 지연시 과태료는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늘어난다.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부과되는 가산금액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됐다. 115일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으로 2배 늘어나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운전자가 보관하고 있는 자동차등록증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www.cybe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검사 유효기간을 잊어 과태료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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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구청장이 직접 주민 의견 듣는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가 여러 부서의 업무가 겹쳐 있는 복합민원 해법 마련을 위해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운영한다.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은 복합민원의 경우 한 번에 민원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 구청장과 민원인,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법을 찾기 위해 구가 도입한 제도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날 김광호 구청장은 수지구 죽전동 철도용지에 소공원을 조성해달라는 민원과 관련해 민원인, 시 공원조성과, 구 건설도로과‧도시미관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해 구민들의 불편함을 보듬고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적극 행정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5일 이내 민원 내용을 검토한 후, 민원을 제기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한 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최종 진행 상황과 결과는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 담당자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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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를 오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일곱 음계가 모두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화해와 배려를 주제로, 음계의 실종과 모험이라는 어린이 눈높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주고 배려와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피아노 겸 음악코치인 정영하와 타악 및 토이피아노 연주에 피아니스트 서화영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정시영(나디바 역), 소프라노 박은정(소리마녀 역), 소프라노 송난영(최고솔 역), 바리톤 최정훈(오비서 역)과 음계와 그림자 중창단 어린이들이 출연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1층 2만원, 2층 1만4천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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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린이를 위한 119소방안전인형극 시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2일 소방서 응급처치체험장에서 ‘119소방안전인형극’ 시연회를 가졌다. 서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소방안전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시행되는 것으로 ▲화재안전(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생활안전 (생활안전 우리가 지켜요!) 등의 2가지 주제로 연극적 요소를 강화한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119소방안전인형극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면, 비대면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방안전 인형극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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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서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차량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신규등록이나 변경등록 등 등록업무 처리가 월 평균 1만 2935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자동차365'를 활용해 자동차등록이나 자동차등록원부를 비롯한 서류 발급‧말소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365'는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온라인 서비스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자동차365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www.car365.go.kr)에 직접 접속하면 된다. 공동인증서가 있으면 PC나 모바일에서 자동차 관련한 민원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개인명의 차량은 자동차등록 업무와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의 발급‧신규‧이전‧말소가 가능하다. 단, 신규 등록한 후 번호판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한다. 법인명의 차량의 상호나 주소변경 등록은 기업지원플러스(www.g4b.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동명의나 상속 이전 차량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365를 통해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차량등록 대수는 48만 9775대로 처인구 14만 3244대, 기흥구 19만 7740대, 수지구 14만 8791대다. 관내 등록 차량은 매년 1만~1만 5000대 가량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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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박만섭 의원, 제4회 정명(의정)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박만섭 의원이 1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정명(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과 박만섭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은 성실한 회기 참여로 활발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활동에 충실히 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남숙 의원은 “시민들을 대신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용인시 곳곳을 발로 뛰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섭 의원은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용인시의 정책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해 왔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정명(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지역총회, 뉴스인사이트의 주최로 2021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려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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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한 번에 내고 9.15% 세액 공제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최대 10%에 가까운 자동차세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의 세액공제와 함께 카드사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접수하지만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공제 혜택이 가장 크다. 가령 1월에 신청할 경우, 9.15%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3월(7.5% 공제), 6월(5% 공제), 9월(2.5% 공제) 순으로 감면 폭이 줄어든다. 자동차세 연납시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창구와 ATM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1544-9344),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앱 등으로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커피 모바일 쿠폰(KB국민카드), 캐시백(신한카드) 등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카드사별 혜택도 덤이다. 카드사별 혜택은 각 신용카드사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에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하는 경우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해야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차량등록 대수는 48만 9775대로 ▲처인구(14만 3244대) ▲기흥구(19만7740대) ▲ 수지구(14만 879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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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에 직결되는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중 시는 100점 만점에 91.07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75곳의 평균 77.05점 보다 14.02점 높다. 특히 시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 진행,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행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각종 민원의 신속 정확한 안내 및 처리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개선으로 시민의 권익 증진과 보호에 앞장서는 용인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