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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반찬과 공예키트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에 따라 집에만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 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에서 반찬(열무김치, 멸치조림, 콩자반 등)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및 혼자서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격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함께 혼자서 할 수 있는 공예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학습, 교육, 체험,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연계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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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드라이브 스루 마켓서 농산물 판매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시청 하늘광장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마켓에서 친환경농산물과 화훼 판매를 지원하며 구입에 나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시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준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와 수국, 딸기 등이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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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 ‘착수’▲ 평창군청(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완화 및 경제 안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영업한지 1년 이상으로 연 매출 1억 이하의 업체이며 임대업 ․ 유흥 향락업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월 5만원 외에도 절세(소득공제), 압류금지, 복리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연중 진행되며 노란우산공제 기 가입자의 경우 중소기업중앙회에서만 신청해야 한다. 최초 가입자는 농협중앙회, 우체국, 은행 (하나,국민,기업,신한,우리,수협)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희망 장려금 지원 신청서, 매출액 증빙서류 (재무제표 또는 부가세증명원등)이며 신청서는 중소기업 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경제적 안정을 얻고 사업하기 좋은 평창군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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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추석 맞아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 당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21일 추석을 맞아 침체된 가평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석맞이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을 당부했다. 김 의원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군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평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다. 가평사랑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2종류이다. 종이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가평축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가평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등록절차는 가평관내 금융기관에서 비어있는 카드를 받아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설치하고 카드 번호를 어플에 입력하고 금액을 충전하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카드형 상품권의 장점은 상시 추가 적립 시 6% 추가 적립이 된다. 예를 들면 월 30만 원 충전 시 18,000원을 추가로 적립받아 318,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 한 달 전에 충전하면 10%까지 충전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며 일반 IC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거의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 또한 뛰어나다. 한편, 김 의원은 “가평은 넓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중심상권이 발달하지 못해 가평읍은 춘천시, 조종면은 포천시, 설악면, 청평면은 남양주시에서 구매활동이 이뤄져 역외유출이 심각한 상태며 앞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평 지역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활용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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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 농어업회의소’출범[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농어업회의소가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경기도 최초의 농어업회의소 설립이다. 시에 따르면 창립총회가 끝난 후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원협·축협·수협·산림조합 농협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설립은 2016년 7월 제5차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후 3년 여 만의 성과다. 시는 그동안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 및 실무TF팀을 구성, 지난해 8월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9년 1월부터 회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이달 대의원을 구성하여 창립총회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창립일 기준, 1,430명의 농어업인과 농어업인단체, 농업시군지부·농수축임협·농업법인 등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농정농어업회의소는 협치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농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의기구로 실제 농민들이 농정에 참여하는 만큼 농정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하는 등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0여개 시군에서 농어업회의소가 설립 및 운영 중이다. 서철모 시장은 “농어업회의소 출범으로 실제 농업 현장의 이익과 목소리가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우리 시의 농업과 어업, 축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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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1부행사 명랑운동회 모습 ▲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2부행사 주민자치발표회 모습 [광교저널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동탄3동은 지난 13일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옛 지명인 ‘개나리 마을’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를 개최해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웅선 동탄출장소장,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 지역 전·현직 정치인들, 초청인사들과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삼성전자,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태안농협,동탄시티병원,화성시자원봉사센터,한국화훼협회 화성시연합회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파란종합기획, 동탄3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후원했다. 또한 행사는 1,2부로 나눠서 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 로 2부는 제8회 주민자치발표회로 3부는 기념식, 4부는 100주년 콘서트로 드림뮤지컬 안중근 뮤지컬 갈라쇼, 플래시 몹, 우연이, 김종환, 박강성 등 유명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해 축제의 퀄리티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축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주민들의 축제”라며 “향후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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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고 수능시험 날 아침, 군 사회지도층 방문격려 따뜻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사회지도층은 15일 아침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 제 50지구 13 시험장 평창고등학교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음활동을 펼쳐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수험생에게 격려의 선물을 건네는 한왕기 평창군수 군에 따르면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욱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윤석훈 도의원,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찬원 군의원, 박은식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박양규 교육지원청장, 최원태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등 평창지역 기관단체장이 동참해 수험생들에게 방석과 핫팩, 시험도구와 간식 세트 180개를 제공했다. ▲ 수험생에게 화이팅 하는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한편 평창군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음활동은 기관단체장 등 사회지도층이 앞장 서 봉사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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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73일간 16억6천만원 모금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회는 점포별로 한해 동안 동전을 모은 저금통 100개(518만원)를 기탁했다. <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 12월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73일간 실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6억6,049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기부됐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목표액인 12억원의 38.3%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4억6,400여만원보다 2억여원이 늘어났다. 모금에 참여한 곳은 개인 300명, 기업 209곳, 기관 76곳, 단체 399곳 등 총 984곳에 이른다. 이중 성금이 613건에 12억2,568만원, 성품은 371건에 4억3,481만원이다.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곳은 ㈜KCC로 4억원에 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곳은 ㈜KCC로 4억원에 달했다.<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특히 기부자 중에는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갈동 거주 수급자 한모씨가 지난 한해동안 나라에서 받은 수급자 생계비의 일부를 모아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씨는“나보다 더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한푼 두푼 모았다”고 말했다. 역북동 주민 유재동씨는 올 초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 구입비 명목으로 이틀에 1만원씩 저금해 100만원을 만들어 기탁했다. 유씨는“작은 정성이지만 소외이웃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수년째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온 ‘기부천사’들의 온정도 돋보였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원삼면 이상백씨는 올해 1백만원을 기탁하며“남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게 오히려 즐겁다”고 말했다.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백암면 황규열씨는 쌀 10㎏ 짜리 200포를 기탁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매년 구성동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 온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에도 20㎏짜리 250포를 남모르게 전했다. 민간단체들의 기부도 잇따랐다. 70대 지역어르신들이 만든 축구동호회‘용인시 OLD SILVER FC’의 회원들은 창립을 기념해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백암면 황규열씨는 쌀 10㎏ 짜리 200포를 기탁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용인시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회는 점포별로 한해 동안 동전을 모은 저금통 100개(518만원)를 기탁했다. 기흥구 언남동 해남마을 주민들은 올해 경기도 마을정원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1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지역기업들도 온정을 전했다. 건자재생산업체 ㈜삼일에코스텍이 3천만원을 쾌척했고, ㈜녹십자 직원일동이 1천만원을, IT솔루션개발업체 ㈜건명테크윈과 물류업체 ㈜씨펙스가 각각 500만원씩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난방취약가구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9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전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시가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으로,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된 뒤 저소득층과 관내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경기침체 등으로 사회전반에 기부문화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용인시에서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며“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준 시민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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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관내화훼농가 위해 물심양면으로▲ <사진>시청사 1층 로비 화훼홍보전시관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청사 1층 민원실 앞과 수지구청 1층 등 2곳에 화훼 홍보전시관을 설치했다. <사진>수지구청 화훼홍보전시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청사 1층 민원실 앞과 수지구청 1층 등 2곳에 화훼 홍보전시관을 설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홍보전시관은 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시 청사와 구 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됐다. 이곳엔 가로 3m 세로 1.5m의 진열대에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다육식물과 화분 등 20여종의 화훼류가 전시됐다. 전시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훼를 구매할 수 있는 관내 농가의 연락처 등이 기재된 홍보물을 비치되며, 관내 농가들이 생산한 화훼류가 돌아가면서 전시된다. 또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에는 은행 업무를 보러 온 방문객들이 손쉽게 화분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무인화훼 판매코너’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내년에는 동 주민센터와 농협 지점 등의 신청을 받아 화훼홍보전시관, 무인화훼 판매코너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에선 270곳 화훼농가가 84ha규모 밭엥서 전국 화훼 판매량의 4%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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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축산현장 다양한 애로기술 해결▲ 축산현장 애로기술해결 맞춤형 컨설팅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폭염에 따른 축산관리요령 등 축산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축산현장 애로기술해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교육은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및 양돈농장에서 양돈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애로기술 중심 개별농가 1:1 상담식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16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합천축협에서 종합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축산경영·사양관리·축산환경·가축질병 4개 분야별 애로사항을 1:1 상담식 컨설팅으로 추진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받았다. 또한 이후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교육 요청이 있어 하루 1개 분야 1:1 상담식 컨설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은 축산업 선진화와 다양한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개별농가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 날인 17일은 사양관리(고급육 생산, MSY·PSY 향상 등) 분야를 안기홍양돈연구소 안기홍 박사가 컨설턴트로 교육이 진행되며, 8월 21일은 축산경영(돼지사육전망, 경영전략 등)분야에 관해 농협중앙회 안상돈 박사가 진행한다. 9월 18일은 축산환경(축사시설 관리, 축산냄새 저감 등)분야에 관해 컨설팅하고, 10월 16일은 가축질병(악성전염병 방역대책, 질병관리 등)분야에 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수요자 맞춤형 기술보급 컨설팅을 실시해 전문가의 심층강의와 농가 질문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양돈 이외 한우분야 컨설팅은 오는 8월 3일 함안과 8월 18일 의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