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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찬민, 신년사서···해현경장(解弦更張) '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은 오는 2017년 새해 신년사에서 용인의 제2의 도약을 다지기 위해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등 6대 시책을 제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 승격 이후 21년만에 전국에서 4번째로 내․외국인 포함해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용인시가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뜻의 중국 한나라 고사성어를 인용해 직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는 당부를 담았다. 정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6대 시책을 정리한다.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새해 시책의 특징은 양적인 발전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다. 교육․문화․복지에 투자를 대폭 늘린 이유다. 바람직한 도시발전을 위한 용인의 미래상은 시민의견을 반영한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해 만들어간다. 민선6기 행정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세일즈행정’과 ‘삼품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상생하는 복지도시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은 꾸준히 추진한다. 미래 성장산업 유치해 경제자족도시 건설 세일즈 현장행정은 가일층 가속화한다. 23곳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의 거점지를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농축산업에서도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법,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한다.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적극 활용하려는 것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실현 교육예산을 대폭 늘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람중심 교육도시를 실현한다. 진로탐색,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꿈이룸 교육’을 펼친다. 젊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한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확대한다. 학교의 노후한 에어컨, 난방기, 화장실 등 시설 개선에도 힘쓴다. 문화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청에 태교음악당을 조성하고 문예회관은 리모델링하며 보정역에 생활문화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한다. 3개구별 특색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시민 모두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강화 전국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위상에 걸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안전도시 국제인증을 받고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엄마 품속 같은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안전문화체험, 시민안전아카데미,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구현 새해에는 지역밀착형 현장복지가 한층 강화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용인시 고유의 기부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로 확산한다. 여성친화정책은 엄마특별시 추진으로 특화한다.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여성의 취업․창업과 보육지원 확대,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는 내실있는 인본주의 정책도 지속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운영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눈품,귀품,발품’을 파는 정찬민 시장의 3품행정은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토대로 뿌리내린다. 특히 시민 중심의 특화시책으로 ‘책의 도시 용인’을 중점 추진한다. 태교와 영육아 교육도시에 이은 인문학 지식도시의 단계를 점화해 시민들의 지적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수십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급성장 도시로 주목받아 왔다. 이제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 시장은 “국내외 여건과 재정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100만 시민이 소통하며 지혜를 모을 때 도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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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초용 우렁이 공급···유기농법으로 ‘울진 생토미’▲ 2015년 벼 재배농가 제초용 우렁이 공급해 친환경유기농법으로 '울진 생토미'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화와 규모화를 도모하고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5년 특수농법 재배면적을 76개단지 840ha(친환경 670, 관행 170)로 확정하고 총사업비 325백만원으로 제초용 우렁이 50톤을 공급한다. 군에서는 제초제와 비료 농약 등을 살포해 영농을 추진하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초용 우렁이는 10a당 6kg을 기준으로 친환경 80% 관행 60%을 지원하며 공급 시기는 모내기 후 5∼10일 이내 관내 2개소에서 생산된 우렁이를 단지별로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한다. 특히, 올해는 우렁이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용 친환경농자재, 친환경단지 유기질비료, 유기상토 공급 등 친환경 벼 재배에 따른 친환경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친환경 농업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에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벼는 전량 수매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대표 브랜드인 ‘울진 생토미’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유기농법으로 한 단계 상향시켜 생토미를 유기농산물로 생산하는 등 품질 고급화는 물론 소비자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최고 농산물을 생산·판매함으로써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 ‘평생건강도시 울진’ 건설에 든든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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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원 내 텃밭 가꾸기 사업이 ‘공짜?'▲ 수원시, 2015년 공원 내 텃밭 시민운영자 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6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원 내 텃밭 시민운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이사를 강사로 나서 공원 내 텃밭 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텃밭을 위한 야생화와 채소 2:8 식재원칙과 화학농약, 비닐멀칭,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3무 농법, 식물궁합 섞어짓기 및 천연농약 사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시민들의 공원 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내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월공원 텃밭 11면과 서호꽃뫼공원 19면을 무료로 대상으로 시민경작자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무료로 텃밭도 경작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교육을 통해 텃밭 경작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텃밭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원관리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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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화작목 재배 지원, 농가 소득 창출로 농업 경쟁력 강화화성시는 26일 온석동 일원에서 올해 수확한 밀식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홍흥선 농가 외 13농가가 참여했으며, 밀식사과는 일반사과와 달리 조직이 단단하고 식감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FTA체결로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면서, 화성시는 새로운 농가 소득창출 품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밀식사과 재배는 기존 사과재배 방법과 달리 3.5M×28cm의 좁은 간격에 나무를 식재해 재배작업이 효율적이며 단순하고, 비료도 거의 뿌리지 않는다. 시는 2012년부터 총 10억원을 투입해 26농가 과수원 9ha에 밀식사과 재배법을 보급했다. 특히, 밀식사과 재배법은 생식 생장묘(3년생)를 식재해 첫해부터 주당 5~10개(주당 1kg)전후의 과수가 열려 조기에 수확할 수 있고, 농법도 손쉬워 고령화된 농촌에도 적합하다. 재배농부 홍흥선(온석동, 56세)씨는 “지난해 밀식사과 1ha(7,500주)를 지원받아 올해 약 2억 원의 수익(수확량 약35톤)이 예상된다”며, “수입농산물 개방으로 농업환경이 어려운운 시점에 시의 지역특화 작목육성사업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품평회에 참석한 채인석 시장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과수농업 발전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농정과는 “밀식사과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지역특화작목 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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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첫 벼 베기무더위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쌀의 고장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 31일 첫 노지 벼 베기 행사가 있었다. 이날 벼 베기는 지난 4월 10일 조생종 품종인 ‘진부올벼(극조생종)’를 모내기 한 후 110여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이번에 생산된 진부올벼는 이천시가 지원하고, EM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가 그 동안 정성껏 가꾸어 왔다. 특히 친환경 EM농법을 이용해서 상품의 품질을 극대화 시켰다. 부발읍 아미리에 위치한 농경지 4,362㎡(1,319평)에서 수확된 벼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올 추석 차례 상에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포함해서 EM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 라황균 회장 등 회원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첫 노지 벼 베기를 축하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질 개선을 위해 EM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에서는 자가 퇴비장을 갖추고 있다. 연구회는 이곳에서 EM(미생물)효소제 및 미강 등을 배합하여 약 2개월간의 발효기간을 거쳐 퇴비를 직접 생산해 오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농산물의 생산량보다는 품질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면서,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미질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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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승마클럽 박윤경 대표, 말산업 육성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받아이천시는 호법면 후안리에서 스티븐승마클럽(www.ssacclub.com)을 운영하는 박윤경(71년생) 대표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말산업 육성과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귀족 스포츠로 분류됐던 승마를 대중화와 함께 산업으로 발전시킨 박윤경 대표는 말 산업 정책공헌에 선두주자로써 2012년 농림부장관 공로패를 받았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또 수상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박 대표는 승마클럽 주변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말산업 영농법인인 이천홀스빌리지를 조직했고, 2011년부터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승마학교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유소년 승마단 창설과 함께 프랑스세계승마대회에 연속 출전하는 등 산업으로서 승마와 대중 스포츠로서의 승마 보급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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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쌀 안정생산을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실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을 하고 있다.(평택시)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금년도 처음으로 평택시와 4개 지역농협(평택, 팽성, 안중, 송탄)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방제작업에 따른 농약중독을 예방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미터의 저고도로 살포하여 약제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존 유인헬기방제는 일정면적을 전부 살포해 친환경농업인과의 갈등 등이 있었으나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친환경농업을 하는 논을 피해 약제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수 있다. 평택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지역농협 및 영농법인에 무인헬기를 총 6대를 지원했고, 6대는 임대하여 총 12대가 2,703농가에 2,940㏊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향후, 돌발 병해충 등 긴급방제가 필요시 최대 5,000㏊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멸구류 등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그동안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위해 평택시, 농협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 무인헬기 회사가 수차례 걸친 협의를 통해 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난 7월25일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처음 시작하는 평택농협(조합장 권범택)에서는 유천동 인근 농지에서 평택시장(김선기), 평택시 의회의원(권영화, 김인식),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 참여한 평택시장은 우리국민의 주식인 쌀 안정생산과 평택시명품 슈퍼오닝 쌀의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인헬기 공동방제사업과 같이 다수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시연회에 참여한 시의원, 농협평택시지부장, 평택농협장, 함께한 농업인들도 “슈퍼오닝 쌀의 명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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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농부학교’교육 진행용인시는 7월 22일 도시농부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20주 과정으로 ‘도시농부학교’교육을 펼친다. 이번 도시농부학교는 기초와 전문가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반은 10주, 전문가반은 20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텃밭운영 원칙, 각종 계절별 작물재배법, 친환경 농법 등 도시농부로 활동하기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시농업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