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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청정지역에 우째 이런일이? [1탄]▲ <현장 관계자로 보이는 차량들> 무기성 오니의 상당한 양을 짐작할 수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소주천마을의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가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898-27번지 일대가 무기성오니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 있는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무기성 오니)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분류돼 농지법상 농경지 성토재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에도 나와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소주천마을의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가다. 하지만 이곳에는 상당한 양의 무기성 오니가 불법매립 돼 있다. 더우기 본지가 제보를 받고 매립현장을 찾아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더 발견할 수 있었다. 2탄에 계속 보도할 예정이다. 관계당국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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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충북 청주시에 수해복구 지원단 파견▲ 12년 전 수해복구 지원해준 은혜 갚아 [광교저널]전주시가 과거 홍수피해를 입었을 때 수해복구를 지원해준 청주시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는 앞서 지난 2005년 전주시가 폭우로 인해 피해 복구에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신속하게 물자와 인력을 지원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줬다.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장마철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에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했다.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수해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이동 밥차와 전주시 수돗물 병입수인 ‘전주얼수’ 5000병 등 구호물품을 실은 탑차, 자원봉사자 70여명을 청주시 수해지역에 파견, 침수지역 주택복구와 수재민 식사, 세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19일에도 6명의 인력과 빨래차 1대, 화물차 1대, 승합차 1대로 긴급지원단을 파견해 수해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인 청주시 모충동에서 세탁 및 토사제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에도 폭설 때 제설장비 지원으로 마음의 빚을 졌던 경주시가 지진과 태풍피해를 입자 즉시 긴급지원단을 파견해 피해복구 작업을 돕기도 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수해지역으로 파견되는 긴급지원단을 격려하며, 청주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와 구호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청주시에는 지난 16일 300㎜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청주시민들이 주택 침수와 도로변 유실,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어, 피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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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수해 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수해 복구지원 [광교저널]지난 16일 충남 천안 지역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 공무원들이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 지원 활동은 천안 병천면 일원 수해 지역에서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 도 본청 공무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침수로 인해 쌓인 토사와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오이 넝쿨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20일에도 도 공무원 80명을 현장에 보내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복구 지원은 수해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해민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지역에는 202㎜(시간당 최대 강우량 71㎜)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주택 105호 침수, 차량 5대 침수, 농경지 1429농가 1057㏊ 침수, 산사태 7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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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봉방배수펌프장 시운전 현장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 봉방배수펌프장 시운전 현장 방문 [광교저널]지난 16일 충청권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도내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18일 봉방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봉방배수펌프장 시운전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더 이상 비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정비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봉방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여름철 장마시 상습 침수지역인 봉방동과 칠금동 일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충주시가 275억2천만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증설, 유수지 정비, 유도수로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봉방동 하방마을 일원과 칠금동 일부 지역의 주민 30명, 주택 14동, 농경지 47.8ha가 침수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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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폭우 피해 최소 효과 톡톡히 보여줘▲ 사방댐, 폭우 피해 최소 효과 톡톡히 보여줘 [광교저널]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290.2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시간당 91.8mm의 강한 비가 내린 청주시 관내 산사태 예방시설물을 찾아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주지역은 역대 7월 최고 일강수량을 기록해 도심지역에는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산림 내에 설치돼 있는 사방댐 등 예방시설로 산림휴양시설 및 하류 농경지 등의 폭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중부지방산림청 및 각 국유림관리소는 신속하게 집중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산림피해 발생지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을 투입해 긴급 복구할 예정이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관할 시·군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고해주시길 바라며,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및 산사태예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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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1,900여명이 힘을 합쳐 수해 복구 나선다▲ 천안시가 17일 오후 6시 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폭우 피해복구 인력지원 군·관 회의를 개최한 모습, 군인들이 피해복구 활동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기록적인 ‘물폭탄’ 폭우로 천안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발 빠른 대응과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폭우 피해복구 인력지원 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철모 부시장 주재로 김경연 99연대장, 건설도시국장, 자치행정국장, 동부 6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구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복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수해 복구작업에 투입된 인원은 자원봉사자 90명, 군인 320명, 공무원 720명이었으며, 장비는 굴착기 70대, 덤프트럭 101대, 양수기 170대가 지원됐다. 침수됐던 청수지하차도는 오후 1시 개통이 완료됐고, 원성2동, 청룡동, 신안동 등에서 침수됐던 주택과 상가도 복구가 진행됐다. 유량동, 수신면 등에서 유실됐던 도로와 동면 수남리 외에서 무너졌던 하천 제방도 복구됐다. 북면, 원성동 외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 정리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배수로 정비와 쓰레기 정리 등의 활동도 펼쳤다. 회의에서는 병천면 1대대, 동면3대대, 병천시내2대대, 목천4대대, 특전사 등 군인 1,070명과 의경 240명 등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인력을 총 1,310명 지원해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또 공무원 500명 외에도 자원봉사자 90명, 장비 84대 등도 지속적으로 투입돼 침수된 주택과 유실된 도로, 농경지, 산사태 현장 등을 복구할 예정이다. 서철모 부시장은 “하루아침에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해 민·군·관이 힘을 합쳐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해 수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삶의 터전을 되찾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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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후 자란 야생버섯 섭취 삼가세요▲ 장마철 독버섯 주의 [광교저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철을 전후해 자주 발생하는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 및 사망사고에 대비해 도민을 대상으로 야생버섯을 절대 채취하지도 말고, 먹지도 말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전국적으로 독버섯 중독 환자는 213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사망했다. 특히 2010년 이후부터는 중독사고와 사망자수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여서 어느 때보다도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하고 우리나라에는 자생하는 버섯은 1900여 종의 버섯들이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243종이 독버섯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야생에서 채취해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20~30여 종에 불과하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8월은 가족들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로 야생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섭취하는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여름철 장마 후에 발생하는 버섯은 대부분이 독버섯으로 한 개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독우산광대버섯이나 개나리광대버섯 같은 맹독성 버섯들이 있는 반면, 복통이나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을 주로 일으키는 준독성 버섯들도 있다. 독버섯과 식용 버섯을 정확하게 구별하는 방법이 없으므로 버섯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독버섯 구별법을 맹신해 섭취하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또 독버섯은 종류마다 독성분도 다르기 때문에 버섯을 먹고 두통, 구토, 뱃속이 메스꺼움을 느끼게 되면 경험적 치료나 민간요법은 삼가고 즉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에 신고하고 반드시 먹었던 버섯을 들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환자가 의식은 있고 경련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물을 마셔서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김용균 연구사는 “가뭄이 이어지다가 최근에 갑자기 비가 많이 오면서 농경지 또는 야산의 등산로 주변에서 야생 버섯이 군락을 이루어 발생하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다”면서 “식용버섯과 모양과 색깔이 유사하지만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정확하게 구별할 방법은 없으므로 야생 버섯은 절대 채취하지도 말고 먹지도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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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사방사업현장 [광교저널]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사방댐 30개소,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9ha를 완료했고 사방시설 360개소를 모두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을 차단해 하류의 주택가, 농경지 등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을 말하며,산사태(토석류) 발생 시 사방댐 2,550㎥/1개소, 계류보전 1,770㎥/1km 의 토석·유목 등을 차단해 생활권 인명·재산피해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올 해 사업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고 사방시설 조기 완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기 시설된 사방댐 중 대수면 토사퇴적 및 시설물 훼손으로 산림재해예방기능이 저하된 사방댐에 대해 제 기능 회복 및 안전사고 방지, 사방사업 효과제고를 위한 준설 및 보수사업도 7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전북도 고행중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 여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며, 7∼8월에는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큰 만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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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친환경 공동방제 실시▲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해 농경지와 산림지 등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약 120ha에 공동 방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에서 유입돼 돌발적으로 다발생하는 해충으로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포도, 배, 사과, 콩, 옥수수, 들깨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방제기간에는 농업기술센터, 녹지과와 농협이 협업해 농경지, 산림지, 주택지까지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밀도 감소, 산림 및 농가 주변 피해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계(☎481-37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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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뭄극복 모든 행정력 집중▲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인근 농경지로 공급한데 이어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하는 수영장·목욕탕의 전면 휴장 등으로 가뭄 극복에 나서고 있다. 천안시는 가뭄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천안종합운동장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목욕탕 운영을 26일부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휴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의 수영장과 목욕탕도 26일부터 가뭄이 해갈 될 때까지 전면 휴장한다. 천안종합운동장과 한들문화센터의 수영장·목욕탕은 지난해 기준 1년 간 총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천안종합운동장 수영장·목욕탕, 백석한들문화센터 수영장·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물은 모두 수돗물로서 하루 평균 1,630여t이 사용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휴장으로 매주 9,785여t, 1개월에 4만5,662여t의 수돗물을 절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매년 여름 무더위에 가족단위 시민들로부터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안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도 지난 22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천안하수처리장과 성환하수처리장 등 2곳에서 하루 평균 3만6,000t 가량의 방류수를 210㏊의 농경지로 공급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천안천과 원성천의 유지용수로 활용되는 방류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천안도심에서 멀지 않은 들판의 농경지에 물이 부족하면 즉각 농업용수로 전환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산불진화차량 5대와 살수차 4대, 소방차 3대 등 12대의 급수지원 가능 차량을 투입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