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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1동 진흥육교 재개통▲ 안양1동 진흥육교 개통식 [광교저널]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1동 진흥육교 개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흥육교는 1975년 철도구간 본선부 개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확장과 보수·보강을 반복하며 동·서로 나뉘어진 안양시의 가교역할을 담당해왔다.그러나 2014년 시설물 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급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돼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총공사비 28억 6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55m, 폭 5m의 진흥육교 재가설 공사를 추진했다. 기존에는 강설·강우 시 통행에 불편했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재가설 공사를 통해 본선부에 지붕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엘리베이터 2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육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도시미관도 향상시켰다.이필운 안양시장은 “그간 통행 불편에도 불구하고 공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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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13곳 적발▲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미세먼지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에 의한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간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모두 13개 업체를‘대기환경보전법‘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섬유 솜 충전제 제조에 필요한 혼타·선별시설(대기오염배출시설)을 구·군에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오염방지시설 없이 조업하면서 미세먼지(PM10)를 다량 배출한 8곳과 ▲야외에서 자동차 및 금속제조 도장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페인트 분진과 탄화수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을 배출하면서 조업한 3곳 ▲비정상적인 가동을 숨기기 위해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1곳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서 비산먼지억제조치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조업한 1곳 등 이다.미세먼지(PM10)는 흡입 시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 질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며,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은 대기 중에 부유돼 악취나 오존농도를 증가시키고, 피부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을 통해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등 환자나 노약자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이들 적발업체 중 11개 업체는 피의자 신문을 거쳐 검찰에 송치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행정처분으로는 사용중지 및 10일이상의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대기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비산먼지 억제조치 변경신고를 미이행한 2곳은 관할 구청으로부터 경고 및 과태료 3백만원이하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한편, 민생사법경찰과는 이번 기획단속과 별도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기환경보전법위반으로 구·군 고발사건 16건에 대한 수사를 벌여 ‘기소의견’으로 13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3건은 수사 중에 있다.대구시 설건수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위반 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크게 위협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기획단속을 통해 대기환경오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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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안성시 [광교저널] 안성시보건소는 폭염으로부터 노약자·독거노인·만성질환자등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폭염대비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간호사등 28명을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5,000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측정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폭염 발령시 행동요령 및 응급조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정보를 제공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시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 계획을 세워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안성시보건소는 폭염이 끝날때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며 기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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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세먼지대책 추진단(T/F) 가동▲ 남양주시청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남양주 대기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대책 추진단(T/F)을 지난 16일 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반 60명이 협업해 미세먼지 저감대책관련 각종 정책을 발굴해 남양주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 시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22일 밝혔다.남양주시는 도농복합의 도시 특성으로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별, 오염원별 맞춤형 저감대책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그 첫 단계로 대기질을 측정·분석하기 위한 측정망을 확대 구축해 수집된 data를 기반으로 원인규명과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시민의 환경권을 고려한 건강보호 대책과 계층별, 지역별 맞춤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차별화된 미세먼지 정책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하고 깨끗한 청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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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로시설물에 이어 지하철 안내표지 개선▲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읽기 쉽고 찾기 편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을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구 300만 대도시로서 도시 규모가 날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통 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수인선, 국철 1호선, 공항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는 인천시민과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이 됐다. 하지만 개통 후 약 20년이 경과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연간 약 1억명 이상 사용하는 인천시 대표적인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되고 복잡한 안내사인으로 인해 다른 철도노선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지하철의 안내사인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찾기 쉽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모든 이용객에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선진 도시들은 철도시설물에 통합안내사인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명쾌한 디자인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도시철도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통합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외부사인, 입·출구사인, 역안내사인, 동선유도안내사인 등을 대상으로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과 함께 설치·교체·관리를 위한 활용매뉴얼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이용편의와 안전확보 차원에서 일반인은 물론 외국인, 여성,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간 체험 및 행태 분석 등을 통해 사용자 모두가 알아보기 쉽고 목적지를 찾기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면서, “평상시의 가독성은 물론 화재나 사고발생 등 비상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안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디자인기법을 적용해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통합안내사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용역사 선정을 위해 제안공모방식으로 공고했으며, 7월초 용역을 착수해 내년 1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호선, 수인선, 국철1호선, 공항선 등으로 통합사인시스템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버스폴, 택시승강장, 공공안내표지판, 현수막게시대 등 가로시설물(21종 166타입)을 대상으로 표준디자인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6종 30타입)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철도역사내 공공시설물과 역사 내·외부 공간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약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말까지 일부 안내사인을 교체하고 향후 3년 내에 전체 안내사인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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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9일, 아양산 도시숲·무장애나눔길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100-20170621165028.jpg][광교저널] 정읍시는 지난 19일 아양산 도시숲·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국단장과 관과소장,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정읍사공원과 연계한 아양산 일대 시유림에 ‘완만한 경사와 각도, 자연과 사람의 호흡, 노약자와 영유아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아양산 사랑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산림청 국비 보조 사업비 20억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5억원) 선정 등으로 확보한 총 25억여원(국비53%, 시비47%)을 투입해 정읍사공원 인근 아양산 12.5ha에 대규모 도시 숲과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기존 편백 숲을 확장해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흙 놀이터와 체험시설을 갖춘 체험 숲도 조성한다. 또 단풍나무 숲을 활용한 단풍 숲 체험공간과 숲속 도서관 등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속 힐링·여가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더불어 보행 약자들을 배려한 완경사의 황토길과 데크길 등을 설치해 무장애길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최종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그간 논의됐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자연훼손 최소화와 안전관리, 그리고 저비용 유지관리 대책에 대한 검토와 실시설계 반영 내용, 부분별 상세 계획 등을 보고했다. 시는 전문가의 최종 제안 의견을 수렴·검토해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시장은 “도시민과 어린이, 교통 약자들이 숲에서 느끼고 숨쉬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연과 소통하는 산림공원을 만들겠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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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실시▲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는 서울시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오는 22일 15시부터 16시 10분까지 수원 광교중앙역 승강장에서 전동차화재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시민 8명(노약자, 주부, 어린이), 네오트랜스 임직원 89명, 국토교통부 3명(철도안전정책과), 수원시청 2명(사회재난팀), 수원남부경찰서 8명 (기동타격대), 분당소방서 14명(소방차 및 구급차) 등 총 126명 이상의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는 민관 합동 종합훈련이다.훈련 목적은 신분당선 2단계 개통으로 인한 승객 증가로 유사시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위기관리능력 배양으로서 전동차화재 발생 시 관계직원의 초동조치, 유관기관 협력대응 체계를 점검한다.훈련 시나리오는 15시경 광교중앙역 정차한 전동차에서 고객 1명이 방화범으로(정신이상자) 돌변해 전동차 내 신나를 뿌려 불을 지른 후 도주, 다수의 사상자와 전동차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구조 및 지원체계, 관계자들의 대처능력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참가 조직별 역할은 신분당선 안전요원과 자위소방대의 인명구조 및 초기화재 대응, 수원남부경찰서 기동타격대의 방화범 검거, 수원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환자구호, 국토교통부 및 수원시청의 사고복구 지원 등 유관기관별 화재 대비 신속한 복구체계를 점검한다.또한, 신분당선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진입열차 통과, 구간열차 역사대기 조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할 계획이다.사고대책 본부장인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는 “신분당선은 앞으로도 비상사고에 신속, 철저히 대응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최고의 대응능력을 항상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네오트랜스는 다양한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을 법적기준인 연 2회보다 많이 실시해 유관기관 및 각 분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재점검하고, 다양한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 확보 및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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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절기‘오존 경보제’운영▲ 창원시 [광교저널]창원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존 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했을 때 경보를 발령하고 그 내용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려 시민건강 및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로,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0.3ppm이상이면 오존경보, 0.5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하게 된다. 시는 오존 경보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오존 발생 시 시민건강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문자발송,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해 오존 경보상황과 시민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기로 했다. 오존이 발생되면 시민들은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하며,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한편, 시는 오존이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만큼 고황유 불법연료 사용 업체 및 불법소각, 자동차 배출가스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510대 6억4400만원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주유소의 저장시설과 주유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관내 저장용량 20㎥ 이상인 198개소의 주유소에 대해 올해 4월 28일까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완료해 2015년 기준 주유판매량에 따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유증기 회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다. 또한 시는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를 지원하고자 내년도 국비 5억3400만원을 환경부에 신청해 대기질 개선 및 주유소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오존에 반복 노출 시에는 가슴통증, 기관지염, 폐활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들은 자동차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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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개인위생 관리가 최고▲ 진주시 [광교저널]진주시 보건소는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의 위장관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위생을 잘 관리하면 감염병을 약 70% 이상 예방 할 수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수칙으로는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고 물은 끓여서 마시기 ▷어린이, 노약자 등 접종대상자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기 ▷의료기관 진료 시 해외여행 사실 알리기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기피제를 사용해줄 것을 강조했다. 감염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5-749-5714/ 010-3238-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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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부시장'가뭄 및 무더위대책 상황보고회'개최▲ 김제시 가뭄및무더위대책회의 [광교저널]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6.20일 오전에 전국적 가뭄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관련부서를 소집해'가뭄 및 무더위대책 상황보고회'를 긴급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주요내용은 가뭄 및 영농급수 한해대책 관련부서(건설과, 농업정책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의 대응방안과 노약자 등의 무더위 대책(여성가족과, 보건소)방안, 방역대책(보건소), 생활용수 급수방안(상하수도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고회를 실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승복 부시장은 “올 해엔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가뭄 장기화 및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당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달라“ 라고 지시했다.한편, 김제시는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신고는 없으나, 저수현황이 평년대비 83.3%로 낮아 가뭄실태(저수지 저수율, 농작물 피해 등) 조사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용·배수로 및 하천 준설장비 임차비 등 1,620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가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운영·관리 현장점검을 통해 냉방기 작동상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토록 당부하는 등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읍면동 취약지역에 대한 연막(분무)소독 등을 실시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아울러, 주관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만큼, 가장 무더운 오후시간대(12:00∼17:00)에는 무더위쉼터 등을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수시로 물을 자주 마실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