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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유진선 의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남홍숙, 정한도, 명지선, 이은경, 장정순 의원과 시 주택과장, 시민협치팀장, 사회적경제기업 및 협동조합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주택에 관한 3가지 주제 발표와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정원 경기도 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가 성공적인 사회주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 사회주택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캐나다 커뮤니티포워드 재단 이사장이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금융을 통해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캐나다의 사회주택 및 사회금융에 대해 발표했다. 강우빈 용인청년협동조합 청춘놀이터 이사장과 박민규 이사는 용인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와 사회주택 도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설명했다. 유진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가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하루빨리 사회주택의 혜택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남홍숙 의원은 “낙후된 구도심의 활력 제고와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며 사회주택 도입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정한도 의원은 “다수의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는 기존 임대주택마저도 금전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완화와 양질의 주거환경을 위해서 사회주택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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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고양이, 동물 로드킬 절반은 서울·경기[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의원이 전국 17개 광역시·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1~2019.6) 로드킬 당한 동물은 총 186,701마리였는데 이 중 45%(83,159마리)는 서울·경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에서 로드킬 당한 동물은 모두 52,990마리로 전체의 (28.4%)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서울특별시는 30,169마리(16.2%)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광역시 19,688마리(10.5%), 충북 18,373마리(10.0%), 경북 15,308마리(8.2%) 등 순이었다. 서울·경기 내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강동구(3,048마리), 송파구(1,983마리), 강남구(1,956마리) 순으로 로드킬이 많았으며 경기도의 경우 남양주시(10,950마리), 양주시(5,900마리), 파주시(4,950마리) 순이었다. 서울·경기의 연도별 로드킬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로드킬 동물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2016년 7,438마리에서 2018년 9,233마리로 24%늘어났으며, 경기도는 2016년 8,569마리에서 2018년 18,243마리로 2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로드킬 당한 동물 중 60%에 달하는 113,614마리는 고양이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송 의원은 “반려동물 내장형 인식칩 부착 지원, 동물보호 집중 관리지역 선정, 길 잃은 동물들의 임시보호소 확대 등 로드킬 저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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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추석 맞아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 당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21일 추석을 맞아 침체된 가평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석맞이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을 당부했다. 김 의원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군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평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다. 가평사랑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2종류이다. 종이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가평축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가평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등록절차는 가평관내 금융기관에서 비어있는 카드를 받아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설치하고 카드 번호를 어플에 입력하고 금액을 충전하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카드형 상품권의 장점은 상시 추가 적립 시 6% 추가 적립이 된다. 예를 들면 월 30만 원 충전 시 18,000원을 추가로 적립받아 318,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 한 달 전에 충전하면 10%까지 충전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며 일반 IC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거의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 또한 뛰어나다. 한편, 김 의원은 “가평은 넓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중심상권이 발달하지 못해 가평읍은 춘천시, 조종면은 포천시, 설악면, 청평면은 남양주시에서 구매활동이 이뤄져 역외유출이 심각한 상태며 앞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평 지역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활용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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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 우수사례’청취[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2018년 장애인 맟춤형일자리 사업 우수사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부터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과 차종회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파주자유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2018년에 추진된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 사업으로 ▲파주자유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식용달팽이 농장 사업’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맞춤 인턴쉽 프로그램 맞JOBGO’ 가 선정되어 발표 됐다. 한편, 정희시 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좋은 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한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노고를 치하했고, “더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보 및 취업 연계 확대를 위해, 우수한 사업이 경기도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道 집행부와 논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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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인들의 축제 ‘경기연극예술축제’가 용인시에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1일~4월 8일까지 ‘경기연극예술축제’를 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등 총 3개 공연장에서 나눠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개최되는 경기연극예술축제는 용인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총 15개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로 연극을 주제로 한 문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연극예술축제’는 3월 21일 용인시를 대표하는 극단 개벽의 ‘남에서 오신 손님’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광주시 ‘소심한 가족’, 하남시 ‘더 늦기 전에’, 김포시 ‘명륜銅 뒷골목’, 구리시 ‘붉은 오르골’, 군포시 ‘게사티’, 포천시 ‘봄날’, 시흥시 ‘마요네즈’, 고양시 ‘첫사랑 증후군’, 남양주시 ‘처녀비행’, 부천시 ‘오월의 석류’, 파주시 ‘2018 판놀음-방촌전’, 평택시 ‘사랑초’, 광명시 ‘신풍도’, 동두천시 ‘십년 후’ 등 경기도 내 각 시를 대표하는 연극 단체들이 준비한 총 15개 공연을 각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5개 연극 작품을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찬민 이사장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연극예술축제’의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며“공연 당일 공연장에서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 수령 후 입장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공연장 객석 수에 맞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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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한다면 하는 '정찬민'···시민들과의 약속 지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날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본회의에서 ‘용인시와 성남시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사업’ 안건이 위원들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할 때 거치도록 돼 있는 협의 과정의 최종 절차다. 이날 사회보장위원회는 지자체의 요청을 존중해 세 번째 안인 중‧고교 신입생 전체 지원안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온 교복 지원사업 계획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현재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교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1인당 29만6,130원(동․하복 포함)을 지원받는다. 관내 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관외 학교의 신입생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학생의 주소와 입학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인의 학부모 계좌로 교복비를 입금하게 된다. 올해 고등학교를 보내는 백암면의 학부모 이 모씨는“터무니없는 교복가격에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됐는데 한시름 덜었다”며“일부 정치인들은 지키지도 못하는 공약만 늘어 놓는 반면에 정찬민 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모습을 보니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인근시인 남양주시에 살고 있는 임모씨는“헐~ 대박! 진짜? 용인시 학부모들은 좋겠다”며 재차 확인하는 등“용인시민들이 부럽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교복지원사업은 채무제로 달성 후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교육사업의 첫 단추”라며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꿈이룸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7월 교복지원 정책 발표 후 8월 교복지원의 목적과 대상, 절차 등을 담은‘용인시 교복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같은 해 10월 용인시의회 상임위와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경기도 보고를 거쳐 확정 공포됐다. 이에 따른 지원금 68억원도 본예산에 편성돼 시의회를 통과하고 12월18일 최종 확정됐다. 한편 무상교복 사업은 성남시가 2016년 전국 최초로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진했지만 중·고교생을 한꺼번에 지원하기는 용인시가 처음이다. 성남시는 시의회 야당의 반대로 올해 고교 무상교복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한 반면 용인시는 시의회 여·야의 만장일치로 해당 사업비 68억 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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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역대 최고치 9.4:1기록해▲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기준 청년통장 신청자는 4천명 모집에 3만 7,402명이 접수했다. 앞서 도는 11일부터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사이트(account.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남양주시로 140명 모집에 1,999명이 몰려 1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9.4:1의 경쟁률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기록한 1차 공모 기록을 넘는 것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당초 신청 마감일인 22일 오전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면서 3만명 이상이 몰릴 만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도는 신청 마감일을 25일 저녁 6시로 3일 연장 조치했다. 도는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과 인기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소개되면서 폭발적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을 개시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장점이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면서 “경기도 근로청년의 목돈 마련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난해 5월 500명을 모집한 1차 공모 때는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10월 1,000명을 모집한 추가공모에는 5,377명이 몰려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5월 5,000명 모집에는 21,302명이 몰려 4.3: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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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U-12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성료'▲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여자야구 41팀, 총 286팀 8천700여명이 참가했다. 4개 리그에서 경기를 펼친 초등부 야구대회는 서울 고명초등학교, 대전 신흥초등학교, 서울 길동초등학교, 대구 본리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 경기 광명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 권선구, 경북 김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앞서 7월 23일 결승전을 치룬 여자야구대회에서는 CMS여자야구단이 후라를 10대 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인석 시장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는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로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한국야구위원회(KBO)ㆍ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는 2018년 U-12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역시 화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B(서부) 리틀야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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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검도팀, 볼링팀 전국실업대회 동메달 획득!▲ 검도 이용한 선수 동메달 [광교저널] 천안시청 직장팀 선수들이 연이어 메달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한 2017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천안시청 검도팀이용한 선수(30세)가 개인전 경기 중 가장 빠르다는 4단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팀 1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용한 선수는 예선전에서 남양주시청을 1대 0으로 승리했으며, 32강에서 광명시청을 2대 1로, 16강에서 수원시청을 1대 0으로 8강에서 청주시청을 2대1로 승리했으나 준결승전에서 광명시청에 1대 2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아울러, 천안시청 볼링팀 차인호 선수(27세)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한 제19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2위와는 20핀의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천안시청 검도, 볼링, 체조, 좌식배구 등 4개 직장팀의 상반기 성적은 단체전에서 금2, 은1을, 개인전에서 은2, 동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종목별 선수들이 대회를 치를수록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며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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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중교통과로 도착한 ‘감동의 감사장’▲ 고양시 대중교통과로 도착한 ‘감동의 감사장’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27일 덕양구 동산마을 화성파크드림PATIO(대표 양범석) 주민들로 부터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결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대중교통 확충은 노선 이용자 수요에 따른 ▲운수업체의 재정문제 ▲주변 도로여건 ▲지역 주민간의 이해 갈등 ▲타 시군과의 협의 등 다양하고 상충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 따라서 상당한 시간을 요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대중교통 불편해소 노력에도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고 끊이지 않는 불편·불만 민원 및 그에 따른 민원해결의 고충이 많은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주민들의 감사장은 더욱 특별하고 이례적인 것으로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감사하는 마음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긍지와 보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김승균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고 진정성 있는 교통 이용 시민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 대중교통과는 그간 덕양구 동산마을을 비롯한 삼송·원흥지구의 부족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마을버스 6개 노선에 51대를 연장·증차한 바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견 수렴 및 경기도,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남양주시 덕소에서 출발해 삼송·원흥 등 7개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인 김포·인천공항버스(A4800)를 지난 4월 15일 개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