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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일손 보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4일 용인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방문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 및 지역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완성된 김치 800포기는 관내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경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면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온정이 식지 않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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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암교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8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백미 8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원 목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추워진 날씨까지 겹쳐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암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암교회는 지난 겨울에도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나눔의 기부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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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홀로 어르신 위한 삼계탕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금용)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동에 따르면 삼계탕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이날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우금용 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한끼의 식사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자원봉사들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돌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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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제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5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본격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유기적인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47명을 선발해 산불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했다.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는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배치해 시의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동하며 대형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용인자연휴양림에는 건조한 날씨에 미리 물을 뿌려 산불을 예방하고 직접 진화도 할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2개를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산림 주변의 낙엽이나 잔가지, 쓰레기 등을 사전 제거하는 예방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에 양지면 대대4리가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대4리에 개인 산불진화장비, 산불재난용 방송장비 등을 보급하고 산불위험지수 알리미, 산불조심 입간판 등을 설치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 등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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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주민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주민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구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연장되는 등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상덕 풍덕천1동 통장협의회장, 이현수 신봉동 체육회장 등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오는 11일에는 김석주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 인경환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이 같은 장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아파트 단지 220여곳에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킬 수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쓰는 일도 쉽지 않지만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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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용, (구)경찰대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격려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구 경찰대학교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음료수 50여 개를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리며, 공사 임직원들도 자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구 경찰대학교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일 평균 800여 명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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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시민 피해 없도록 만전 기해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정전략회의에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인명 피해나 축산·과수 농가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된 데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더위로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경로당 532곳의 냉방기 상태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노약자들에게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기흥구에선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709명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음료를 미수령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수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농작물 관리요령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예찰을 강화했다.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오는 8월31일까지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백 시장은 “땀이 절로 흐르는 날씨에 방역복을 입고 방역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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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계절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태기)가 ‘so cool 여름, so hot 겨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난 16일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안전한 여름과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여름에는 폭염대비 선풍기를 지원하고 겨울에는 혹한기대비 전기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했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풍기를 조립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나태기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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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취약계층 위해 여름철 보양식·마스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 기흥장례식장(관리이사 임희택), 서용인청년회의소(회장 이혁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과 밑반찬 및 마스크를 기탁했다. 지난 16일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기흥장례식장은 삼계탕, 맛김치, 전, 음료수 등 정성껏 마련한 100인분의 음식과 서용인청년회의소가 준비한 마스크 100개를 꾸러미로 만들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이번 여름이 유독 덥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 및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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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대응 총력 다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위해 수지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자리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대응을 위해 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공직자 811명이 관내 1만5000여개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있고, 직원·공원관리원 69명이 투입돼 도시공원 310곳 돌며 밤 10시 이후 취식·야외 음주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위해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을 방문해 용인시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 받고, 수지구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방역상황 악화로 피로도가 누적돼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현장에서 더욱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폭염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