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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상반기 수혜 기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 에 참여할 관내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는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1998년 창단 이래 44회 정기연주회와 500여 회 이상의 초청공연 등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4년도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우리 동요인 ‘남촌’, ‘고향의 봄’, ‘아, 목동아!’ 등을 비롯해 Dynamite(BTS), Obladi-Oblada(Beatles) 등의 팝송, 젬베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 등의 기관들은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외에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3일 17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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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 구에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전했다. 수지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위탁을 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주관 행사에서 시민 365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524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 행사의 교복 판매 가격은 1000원에서 1만원 등으로 정해졌고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16일 초부리에 있는 전기공사 업체 삼인이엔씨(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불편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살폈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평우)는 지난 16일 저소득 가구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운동화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중앙동은 지난 15일 ‘행복더하기’ 사업을 통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의 기초건강과 우울, 치매 검사를 진행하는 건강특화 사업이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아)는 지난 8일 저소득층 40가구를 방문해 소불고기, 잡채, 전, 나박김치, 떡국떡, 만두 등 음식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2명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음식을 조리해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죽전우리교회와 ‘행복한 동행’ 축산 상품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죽전우리교회는 월 1회, 4만원권 축산상품권 4매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수지구 도시미관과 도시청결팀장 이재천 031-324-8290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이영미 031-324-5600 처인구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처인구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기흥구 구갈동 맞춤형복지팀장 한미현 031-324-6637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희 031-324-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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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교육 교사연구회서 맞춤형 수업방안 연구 등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환경교육 교사연구회가 맞춤형 환경교육 연구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용인환경교육 교사연구회는 초·중학교 프로그램 개발단 교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발족했다. 초등 18명, 중등 22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맞춤형 환경교육 수업방안 연구,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교육 등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환경교육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시청에서 용인환경교육 교사연구회 이영기 교장(서원중 교장) 외 5명의 연구회 임원진과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교사들은 시가 지난 2022년 10월에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황 부시장은 “교사들의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선도하는 환경교육도시로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이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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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휴먼북’ 서비스 중·고교로 확대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휴먼북(Human Book)’ 서비스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과 협력해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용인시 도서관에 등록한 뒤 이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전문가 서비스 제도이다. 용인시 도서관과 용인교육지원청은 중·고교 학생들이 휴먼북 서비스를 통해 진로, 독서, 예술 등과 관련해 지식을 전달받으면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용인글로컬 공유학교-용인 교육자원 소개)에 휴먼북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서비스는 지난 2022년 포곡고의 요청으로 시작돼 지난해 약 2개월 동안 6개 학교에서 1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일정 기간 제한적으로만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회 이상,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각급학교에 휴먼북 서비스를 알려 학부모 등도 휴먼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휴먼북에는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 휴먼북으로 등록한 뒤 신청이 들어오면 날짜와 시간을 조율해 지식이나 경험을 나누게 된다. 휴먼북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190명이 ‘독서·글쓰기’, ‘문화·예술’, ‘진로·직업’ 등 약 14가지 열람 분야로 구분 및 등록돼 있다. 2년 3개월 간 총 266회에 걸쳐 416명의 독자가 휴먼북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학업 일정 때문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휴먼북 서비스를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싶은 분들이 휴먼북으로 등록해 지역 시민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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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설 맞아 나눔·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설을 맞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을 돕는 기부와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용인특례시는 8일 수목장지를 운영하는 처인구 양지면 용인로뎀파크(회장 김운배)가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억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사인 처인구 유방동 한림제약(주)(부회장 김정진)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000만원을, 축전기를 제조하는 삼화콘덴서공업(주)(대표 박진)은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시 기업들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처인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황선인 처인장학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한 물품은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 생활시설 등 12개 시설에 지원됐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같은 날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농촌사랑상품권 15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순자)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27명에게 쌀과 김 선물 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쌀과 김은 봉사활동을 하며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지난 7일에는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5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이동읍에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적십자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불고기, 떡국, 쌀, 만두, 달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마련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는 지난 1일 관내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김과 떡, 고기, 생활용품 등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천일주유소 대표)은 지난 7일 난방유 400리터를 면에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떡국떡, 사골국, 만두, 밑반찬(270만원 상당)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45가구에 전달하는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복죽, 영양닭죽, 김부각 등으로 구성한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는 지난 5일 130만원 상당의 떡국과 사골국, 만두, 김 등 물품을 동에 기탁하고 경로당 10곳과 어려운 가정 50곳에 전달되도록 했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는 8일 후원금(250만원)으로 마련한 설맞이 음식꾸러미(떡국떡, 사골국, 홍삼)를 역북동, 삼가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38가구에 전달했다. 유림동에는 지난 5일 용인시민 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노대복)에서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월 3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층 15가구에 매월 2만원씩 지원된다. 기흥구에는 지난 6일 기흥테니스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는 지난 3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70가구를 위한 210만원 상당의 설 떡국 재료와 과일을 기흥구 영덕1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음식은 대상 가정에 지원됐다. 구갈동에는 지난 7일 세양조경(주)(대표 박상원)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영수)는 지난 5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위한 떡국(100만원 상당, 떡국 떡 75Kg과 사골육수 250팩)을 전달했다. 상갈동에는 같은 날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이 백미(10kg) 50포와 김치(1.5kg) 200상자 등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지난 6일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생필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같은 날 상갈소망교회(담임목사 고강은)에서는 돼지갈비 15상자, 백미 10포, 김치 5상자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지난 2일에는 보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숙)가 조미김 20상자를 보라동에 기탁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떡국, 모듬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명절맞이 한상차림을 전달했다. 구성동에는 지난 5일 하수 처리업을 하는 기흥구 환경기업인 정하엔텍주식회사(대표 전승만)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북동에는 지난 6일 현대모비스(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동 취약계층 경량 패딩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백2동은 지난 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정이 어려운 중·고생 7명에 방한복(2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충북 소재 농업회사법인(주)범아식품(대표 민경진)은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지난 8일 라면 50상자를 동백3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경로당 9곳과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떡국떡과 고기를 지원했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는 지난 5일 2024년 저소득층 초‧중‧고 입학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으로 올해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12명에게 에스마켓 동백점에서 신발을 구입 할 수 있는 쿠폰(10만원 권)을 지급했다. 보정동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지난 5일 샴푸, 치약, 세탁세제 등 생필품이 담긴 25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취약계층 25명에 전달됐다. 수지구는 지난 2일 북한이탈주민 9가구와 다문화가정 35가구, 홀로 어르신 31가구 등 취약계층 75가구에 2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하는 ‘온정은 나누고, 그리움은 달래고’ 사업을 진행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지난 6일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한우 불고기와 삼겹살, 다짐육, 떡국떡 등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14가구에 떡국떡, 김 등 명절 음식을 전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더블유스타일동천과 ‘행복한 동행’ 베이커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 사업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주 1회 베이커리를 지원한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기탁한 음료수, 주방세제, 치약, 샴푸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는 지난 7일 명절 밥상 지원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20가구에 탕과 국, 나물, 전 등을 전달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는 같은 날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성복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수남)는 같은 날 떡국떡, 참기름, 들기름, 통깨 등 나눔장터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선물 세트(참기름들기름, 22만원 상당) 10개를 마련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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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튼튼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6일 튼튼병원(원장 박진수, 화성시 반월동)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튼튼병원은 월 1회 동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엑스레이(X-ray), CT(자기공명영상), MRI(전산화단층촬영) 등 초기 진단 검사와 건강정보,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후원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 등 동 주최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를 위한 간호 인력과 응급안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수 튼튼병원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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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6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의 새빛요한의 집(장애인거주시설), 기흥구의 마실장애인지원센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지구의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윤원균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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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연이은 온정의 손길, 사랑의 온도계는 154℃[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연말연시 대표 이웃나눔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목표 모금액은 총 12억원.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에는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은 18억 4383만 6000원이 모이면서 온도계는 154℃를 기록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렸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계는 목표 모금액을 1% 달성할 때 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추위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용인시민들의 온정은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이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모금된 성금은 14억 2880여만원으로 지난해 13억 2310여만원 보다 약 1억원이 많았다. 쌀과 식료품, 생필품 등 4억 1500여 만원 상당의 성품이 모였다. 지난 2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총 931건의 성금과 성품이 기탁됐다. 이는 지난해 901건에 비해 30건 늘어난 수치다. 기부 참여자의 유형을 살펴보면 기업과 사회‧종교단체의 참여는 538곳에서 528곳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기관은 89곳에서 100곳으로 늘었다. 빈자리를 채운 것은 개인 기부자였다. 지난 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한 개인 기부자는 274명. 올해는 303명으로 크게 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계를 한 껏 끌어 올렸다. 기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품은 개인 기부자들의 특별한 사연도 눈길을 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0만원을 기탁한 A씨는 기흥구 기흥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매번 도움을 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는 A씨는 손자에게 받은 용돈을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소중한 성금에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매년 소리 없는 선행을 실천하는 어르신도 있었다. B씨는 매년 12월 쌀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씨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쌀을 기탁해왔고, 지난해 12월에도 10㎏ 쌀 9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이와 함께 청소‧방역업체 ‘평안관리’ 송은숙 대표는 지난해 수지구 풍덕천2동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해충 방역과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 주민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기억하고, 부모님을 위해 마련했던 보행 보조기 1대와 휠체어를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용인특례시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공동체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기관, 단체와 개인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계를 154℃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나눔 운동에 큰 온기를 불어넣어 준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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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농업인 탑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일 지역의 농업 발전과 권익 보호,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는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에 참여한 농협과 농업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한 용인특례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선행을 이어 온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500만원의 성금과 3000만원 상당의 성품, 10곳(모현‧구성‧기흥‧남사‧백암‧수지‧용인‧원삼‧이동‧포곡)의 지역 농협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처음 사랑의 열차에 탑승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회도 올해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김성겸 용인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1만 9000여명의 농업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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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바자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호일)가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2024년 설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부녀회가 미역, 김 등을 판매한 이번 바자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준비된 물품을 모두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호일 부녀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