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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랑담은 맛있는 김치나눔’행사 펼쳐▲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새마을회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후원으로‘사랑담은 맛있는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새마을회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후원으로‘사랑담은 맛있는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 맞는 김치나눔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송교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상무, 장재형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제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및 시의원, 새마을지도자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만 5천포기는 관내 1천500여 가구의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시새마을회 관계자는“기습 한파속에도 이웃을 위해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봉사단 및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김치 한통마다 사랑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김장지원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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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수축산물 한마당···동탄센트럴파크에서[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4~6일까지 3일간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이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시민과 함께하는‘착한소비 ․ 착한마켓’란 주제로 역대 가장 많은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우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오는 4일에는‘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나눔 활동도 갖는다. 또한 정보화마을의 인기 프로그램인 모짜렐라치즈와 수세미 화장품, 커피향초 만들기 등체험과 전통 타악밴드, 버블 매직쇼 등 온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전국팔도 정보화마을의 3,000여 가지 우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와 시식행사도 진행된다.”며“5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 천원으로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주는 천원의 행복 행사도 열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농촌, 어촌 등 정보화 소외지역에 인터넷으로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해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우수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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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캐나다에 이어 중국에 한·중 평화의 소녀상‘상륙’▲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민의 마음을 모은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중국 상하이에 건립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민의 마음을 모은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중국 상하이에 건립됐다. 시에 따르면 한·중 평화의 소녀상은 동탄 센트럴파크, 캐나다 토론토의 한국 평화의 소녀상에 이어 화성시민이 국제 민간단체와 협력해 세운 세 번째 소녀상이다. 중국 내 최초로 건립된 이번 소녀상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가 공동건립하고 한국 평화의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씨와 중국 칭화대 판위친 교수가 공동제작했다. 제막식은 현지시각으로 22일 11시부터 상하이 사범대학교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박경자 추진위원회 회장, 한국측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국측 천리엔춘 위안부 피해 할머니, 김운성·김서경 소녀상 작가, 레오스 융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 회장, 쭈즈치앙 상하이 사범대학교장, 판위친 칭화대 미술학부 교수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추진위원회,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GA)는 지난 21일 MOU를 체결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유린당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을 공동건립키로 했다. 같은 날 시와 추진위원회, 상하이 사범대학교 위안부 박물관도한·중 평화의 소녀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소녀상 미니어처 500개를 상하이 사범대학교 위안부 박물관에 기증했다. 한·중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추진위원회가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인간 존엄성을 말살하는 범죄행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채인석 시장은“한·중 평화의 소녀상은 한 ․ 중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인권 수호의 상징”이라며, “일본이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을 할 때까지 시민들의 힘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동탄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캐나다 토론토(한인회관 앞)에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다. 시는 일본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정기 수요집회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왔으며, 올 3월에는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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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동, 사랑의 나눔바자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동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는 부녀회에서는 잔치국수, 떡, 부침개, 과일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독거노인 지원, 김장 봉사활동, 장학금 기탁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보듬어 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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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개미천사 나눔페스티벌···3천여명 다녀가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5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개미천사(1004) 나눔페스티벌’에 3천여명이 다녀가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5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개미천사(1004) 나눔페스티벌’에 3천여명이 다녀가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인처인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용인의 범시민 기부운동인 ‘개미천사(1004)’를 널리 알리고 나눔으로 100만 시민이 하나되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나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공연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캠페인 현장모금’ 부스에는 관내 기업과 기관단체, 시민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해 2천3백여만 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오늘의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100만 시민이 하나되는 나눔문화의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미천사’ 기금으로 전달돼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의 수술 및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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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6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성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인의 참가비(5,000원)에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참가시민 2만3천여명, 총 2억3천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15일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시민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성황을 이뤘다. ▲ 채인석 화성시장은 행사에 참여해“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위해 협조해준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맨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걸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인의 참가비(5,000원)에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참가시민 2만3천여명, 총 2억3천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행사는 동탄 센트럴파크 주변 약 5㎞ 구간에 걸친 걷기 코스와 축하공연, 20여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홍보·체험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창엽(병점중 3학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창엽(병점중 3학년)은 “학교에서의 매일 바쁜일정 중에 답답했는데 여유롭게 걸으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며“이런행사가 전국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윤서 左, 김조은 右(석우중 2학년)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윤서, 김조은(석우중 2학년)은“참여하신 시민들께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으시고 저희를 주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고맙다”며“친구와 즐기면서 좋은일(봉사활동)도 하고 필요한 봉사시간도 주어져 너무 보람된다”고 웃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행사에 참여해“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위해 협조해준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맨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걸었다. ㅅ잘 ▲ 화성시민의 행사뒷자리(행사가 끝나고 2만여명의 시민은 빠져나갔지만 남은자리는 시작하기전보다 더 정리가 잘 돼 있다) 같은 날 구미 동락공원 다목적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시민 1만 1천여명 참석해 성금 1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2013년 첫회로 시작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올해가 4회째로 화성,용인,아산,구미에서 매년 열려 시민 1인의 참가비(5,000원)에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개최 시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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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료생협, 저소득가구위해 후원금 1천5백만원 시에'기탁'▲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에 소재한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강우 이하 오산의료생협), 더우리소비자협동조합(조합장 임애선)은 지난 10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성금 일천오백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에 소재한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강우 이하 오산의료생협), 더우리소비자협동조합(조합장 임애선)은 지난 10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성금 일천오백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의료생협은 경제적 약자를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으로써 오산시민의원(2015. 11월 개원), 오산시민치과의원(2016. 5월 개원)를 운영 중 있으며, 그 잉여금을 지역사회복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탁해 더욱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다. 이강우 이사장, 임애선 조합장은“상부상조의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시민의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협동조합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동참에 감사와 격려를 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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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평택지사, 취약계층노인들 찾아 봉사활동 '훈훈'[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조중연이하 한전평택지사 봉사단)은 지난 7일 평택시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 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전평택지사 봉사단에 따르면 이 날 시행된 봉사활동은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으로 저하된 회사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9월 직원 특별모금활동을 통해 추가 조성된 러브펀드를 사용해 식자재를 후원했다. 검침협력사 봉사단과 합동으로 25명이 참여해 음식서빙 등 배식을 지원했다. 한편,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앞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전기사용에 관한 홍보활동을 시행하며 비타민음료수, 물티슈 등과 김장시 유용하게 쓰일 감자칼을 나눠줘 행사 관계자와 참여한 노인분들께 후원에 대한 많은 감사의 말과 칭찬을 받았다. 한전평택지사 관계자는 “매월 개인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공제해 조성된 러브펀드와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재원(연간 천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지난 9월 특별모금을 통해 간부 5만원 이상, 직원 1만원 이상 총 130만원을 추가 모금해 고객에게 빛을 이웃에 사랑을 캐치프라이즈로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매월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및 생필품 지원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지난 8월에는 평택시로부터 환경정화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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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림매김에 들어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종합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하 삼성나눔워킹)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4일 용인종합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하 삼성나눔워킹)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용인시민은 제각기 경안천을 따라 6km 걷기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3만4천여명,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의 행사다.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색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것이다. ▲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로 모인 시민 참가비와 후원금을 합쳐 총 3억4천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로 모인 시민 참가비와 후원금을 합쳐 총 3억4천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김민기‧표창원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지난 3년간 복지기금 사용 현황과 기증차량 전시 등 나눔 실천 발자취 전시와 ‘나눔 소망메시지 트리’가 설치돼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열매를 달기도 했다. 걷기 코스 구간에는 하이파이브, 고무줄 림보, 행운권 배부,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걷기 행사 후 부활의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또한 사회적기업 홍보, 평생학습마을 전시관, 건강체험 등 20여개의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됐다. ▲ 행사에 참여한 이은채(청덕동 청덕초 4학년)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은채 가족은(청덕동 청덕초 4학년)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너무 행복했다”며“평소에 기부를 하고 싶었지만 마땅히 정보와 방법을 몰라 잊고 지냈었는데 삼성나눔워킹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한 용인시민과 삼성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있는 용인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나눔워킹은 2013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용인, 화성, 아산, 구미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시는 지난 24일 3만4천여명, 아산시도 같은 날 15,0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오는 10월15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화성시는 같은 날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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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구직자몰려'불새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에 1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에 1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나눔앤해피, ㈜덕산캐미칼, ㈜덕성하우징, 제임엠그린, 플로소프트 등 제조업·서비스업·소프트웨어개발업체 등 관내 중소기업 31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원, 웹디자이너, 물류창고 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감시단, 운전기사, 제품개발연구원, 조리사, 사무관리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367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13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1차 면접 통과자 K씨(45.여)는 “아이 키우느라 일을 그만 뒀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이번에 1차 면접을 통과해 너무 기쁘다”며 “꼭 재취업에 성공해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인업체로 참여한 건축자재업체 B사의 채용담당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이 많았다”며 “채용박람회가 인재를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채용행사를 실시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신청을 등록한 취업 희망자에 대해서도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업체에 알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