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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장마대비 양심우산 무료대여 서비스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주차사업팀은 20일 여름철 우기를 맞아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양심우산은 처인구 주차장 3개소(처인구청, 금학공영, 중앙공영), 기흥구 주차장 1개소(신갈1공영), 수지구 주차장 2개소(평생학습관, 풍덕천공영)에 비치하여 총 6개소의 주차장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차량을 주차하고 급작스러운 우천 시 우산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는 시민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으려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산에는 용인도시공사 로고와 용인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양심우산 글씨가 새겨져있으며 공사는 양심우산 외에도 사회적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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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용인특례시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냉동 돈까스 100봉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용인시지부가 지난 14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냉돈 돈까스 100봉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냉동 돈까스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 기부단체로 해외에 도복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시설에 태권도를 통한 재능기부와 용품 지원사업 등을 통해 ‘태권도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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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복을 앞두고 주민단체와 용인농협 본점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홀로 어르신 14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5일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70가구를 방문해 추어탕과 육개장 등 보양음식(11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구자)가 홀로 어르신 72명을 찾아가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같은날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전기구이 통닭과 계절과일을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농협 본점이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양지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지난 12일 통장협의회(회장 이인열)가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을 전하고, 앞서 10일엔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자)가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삼계탕을 나눴다. 동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든든한 보양식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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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시립죽전어린이집서 결손 아동 위해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2일 시립죽전어린이집(원장 김향림)이 어려운 가정 아이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약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전했다. 동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형편으로 홀로 아이를 기르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 3가구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시립죽전어린이집이 베푼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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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티켓을 판매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에게 커피, 차 등의 음료를 제공하고 행사장에선 별도로 율무, 김, 다시마, 딸기잼, 다육이, 디퓨저 등의 상품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많은 주민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욱 세심하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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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혹서기 맞이 노사합동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3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 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사합동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최찬용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공사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는 100인분의 삼계탕이 조리 및 포장 됐다. 포장된 음식은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여분 만에 준비된 음식이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양희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공사가 연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용 사장도 “폭우 속에서도 어른신들을 위해 고생해준 임직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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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습하고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습하고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11일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양식 꾸러미 안에는 김치 4종과 보양식 2종이 담겼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지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 점은 지난해까지 총 14억 1591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약 2억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관내 주민 단체들도 보양식 나눔에 동참했다.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민간위원장 임희택)는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 단팥빵 등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단팥빵은 상갈동 소재 커피전문점 마냐나에서 지원했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근)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간편 삼계탕 2팩, 밑반찬 2종, 열무김치, 건강 음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건강음료는 한국야쿠르트 신갈점에서 후원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고,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는 취약계층 20가구에 갈비탕, 삼계탕, 꼬리곰탕, 김치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원구)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계탕과 과일은 수지환경센터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지난 10일 고시원이나 원룸텔에서 홀로 지내는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갈비탕,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한의동)도 이날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3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는 지난 8일 홀로 어르신 40가구에 삼계탕, 김치, 건강음료, 과일 등이 들어있는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보양식 꾸러미는 봉사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손길이 이어졌다”며 “취약계층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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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기초생활수급자 따뜻하고 특별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1일 기초생활수급자 조현증(48)씨가 1년간 정부 보조금을 모은 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은 조 씨와 협의를 통해 성금으로 라면 89상자(20개 들이)를 구입해 취약계층 89가구에 한 상자씩 전달할 예정이다. 조 씨는 2015년 불의의 사고로 팔과 다리에 심한 장애가 생겼다.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 씨는 ”인생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도움이 큰 희망이 됐다“며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 씨의 훈훈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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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협의체, 베이커리 카페 ‘타임투비’ 복지협력기관 인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가 베이커리 카페 ‘타임투비’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협의체는 일 년에 5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 기부한 단체를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타임투비는 지난 4월 협의체와 ‘사랑Dream 빵드림’ 협약을 맺고 매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제과 제빵류를 나눠왔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타임투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두 단체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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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성서초 어린이들 직접 만든 모기 기피제 150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성서초등학교(교장 윤명자) 3~4학년 어린이들이 동을 찾아와 직접 만든 모기 기피제 1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모기 퇴치 효과가 있는 유칼립투스 천연오일 등을 넣어 모기퇴치제를 정성껏 만들고 이웃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도 덧붙여 동에 전달했다. 성서초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몸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모기 기피제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만든 모기 기피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