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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결혼이민자 한국어능력시험 어렵지 않아요~▲ 다문화카페 이음터 사진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적응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하는 것으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요일 10시~12시까지 다문화카페 이음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준별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나 고급수준 이상의 언어교육에 대한 대상자들의 요구가 높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어능력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요구하는 기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교육부 국립국어원 주관‘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운영하게 됐다. 구 담당자는 “토픽대비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민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무엇보다도 한국어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생김으로써 그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 다문화카페 이음터 사진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다문화 카페 이음터’는 지난해 12월 성동구 도선동에 20평 규모로 오픈한 카페로, 결혼이민자들의 커뮤니티공간과 다문화 교육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나눔봉사단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결혼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가족들과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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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담긴 문화 나눠 먹어요”[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도리코(대표이사 회장 우석형) 기업과 함께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26일 “多함께 문화 나눔 韓day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 “多함께 문화 나눔 韓day 멘토링”은 신도리코 기업 봉사자들이 월 1회 결혼이민자와 함께 관공서 이용법, 전통시장 체험, 다문화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카페 이음터에서 한국의 김밥, 베트남의 월남쌈 등 서로간 문화가 담긴 음식을 함께 만드는 것이다. 음식을 매개로 활발한 소통을 하는 자리를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 다문화가족과 신도리코 봉사단 멘토링 활동을 신청한 웬티번안(31세, 베트남) 씨는 “3월부터 신도리코 멘토링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여러 활동을 같이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달에도 같이 음식을 만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라며 신청 소감을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사회에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가족 정책 사업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성동구 내 기업체로 임․직원들이 5인 1조로 구성되어 지역 내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복지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협약 및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서울나들이, 식생활교육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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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봉, 벽화그리기 봉사‘화제’[광교저널 경기,용인/ 유지원기자] 용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관내 보건진료소 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관심을 끈다. 용인시청자원봉사동호회(회장 정현용, 이하 용자봉)로 이루어진 봉사팀은 4월 11일 주말을 이용해 40여명이 참여,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벽화그리기를 위해 콘크리트 담으로 되어있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보건진료소 2개소를 선정했다.여기에 꽃, 나무, 사슴, 무지개, 코끼리 등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그림으로, 벽화그리기 전문적 기술이 없음에도 직원들의 숨겨진 실력을 발휘해 벽화그리기를 완성해 나갔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특성상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보건진료소가 미관상 더욱 아름다워져 진료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기뻐할 생각을 하니 더더욱 뜻 깊은 나눔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찾아주신 용인시청자원봉사 동호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2월에 결성된 봉사동호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에 만나, 뜻이 맞는 직원들이 자율적 참여형태로 독거노인 도배 봉사, 장애인공동체와 자연휴양림 힐링, 하천․산림 등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쳐 왔다. 현재 회원은 146명이며, 총 50회 봉사활동, 누적 봉사수는 800명에 이른다. 용인시청자원봉사회 정현용 회장(36·용인시 공원녹지과)은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려고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봉사동호회를 통해 참여하면 쉽게 봉사를 접할 수 있으므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봉사활동 지역도 용인시 뿐 만 아니라 강원도 등 타 지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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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희망라이트'개최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1일 삼성전자 Sim 홍보관에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희망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참여아동 100명이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이용해 랜턴을 제작했다. 완성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아프리카의 저전력국가를 후원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쓰이게 된다.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나눔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ㆍ운영하는 민ㆍ관ㆍ산 방과후지원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예능교실, 체육교실, 과학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통한 전인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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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의 구슬땀으로 담근 김장은 어디로~▲ 용인도시공사 김한섭사장이 절인 배추에 속을 넣으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5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나눔봉사단에서는 김장김치 수백포기를, 김한섭 사장과 직원들 그리고 봉사단원들이 함께, 실내체육관에 위치한 용인도시공사 체육관 대회의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을 했다. 이날 김한섭 사장은“직원들 모두가 겨울철에 춥고 외롭게 지내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기로 했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내년에도 더 많은 배추를 확보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현재 김한섭 사장과 전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끝에, 역북지구의 의 땅도 팔리게 돼 용인시의 한숨을 덜어내게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직원들과의 꾸준한 대화를통해 용인도시공사의 문제점을 개선 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역시 더 활발하게 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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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아우름" 환경정화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아우름 친구들이 지난 11월15일 수련관과 재궁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춥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재궁동 일대 주민들은 “놀고싶을 나이에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이야기 했고, 참여학생들은 “칭찬도 듣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도 뿌듯하다며” 이야기를 했다. 담당자 또한 사소한 일에서부터 봉사는 시작되는 것이라고 했고, 아이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했다. 올해로 10기째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아우름” 친구들은 갈릴리지역아동센터와의 나눔봉사, 청소년어울림마당 보조도우미, 수련관 환경꾸미기 등 여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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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랑애 김장축제' 대 성황을 이뤄▲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겨울애 아사아삭 김장축제'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봉사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 총 5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용인시의회 (새누리당 김운봉의원, 유향금의원)의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돕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 봉사자와 용인과 화성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총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유재철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 이인섭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우종혁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도 함께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 숙달된 솜씨로 맘껏 기량을 뽐내고 있는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모습이다.(사진중앙- 바르게살기 용인시협의회 손란희상임부회장) 삼성전자는 ‘9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약 50톤의 김치를 담궈 용인과 화성지역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5천여 명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경로당 140여 곳에 전달했다. 또한 12月초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별로 결연을 맺은 50여개 복지시설을 찾아가 약 20톤의 김장을 만들고 나누는 릴레이 김장축제 ‘사랑의 띠 잇기’행사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지역 상생을 위해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 등 재료뿐만 아니라 평상시 사내 식당에서 사용되는 식 자재도 사내 장터를 열어 자매마을 농산물로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우종혁 사원대표는 “자매마을 농산물 소비가 배추 가격폭락으로 근심하시는 분들께 미소를 찾아 드렸으면 좋겠다.”며 “김치로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나누는 즐거움' 희망나눔봉사대 봉사자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훈훈한 모습이다.(左 이윤송 회장)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자원봉사협의회 희망나눔봉사단 이윤송회장은" 너무나 가족같은 분위라서 넘 좋다, 일을할때 늘 즐겁게 하다보니 그어떤 큰행사를 치뤄도 힘이 전혀 들지않는다"며 "필요한 분들께 이김치가 잘 전달 돼 이추운겨울을 건강하고 따듯하게 잘 나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한 봉사자 20명과 시루떡 3말을 봉사자들에게 후원하는 등 요청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시선을 받고있다. ▲ 삼성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수량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삼성 사회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12월초까지 24개 계열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1만 2천여명이 참여해 전국 57개 지역에서 600톤에 달하는 29만여 포기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배추, 무, 젓갈 등 김장재료 약 21억원어치는 자매결연 마을과 사업장 소재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농촌경제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3만여 세대와 전국 5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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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오산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오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A씨 가구를 찾아 집안과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집기들을 분리·배출하는 청소활동과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이마트오산점 희망나눔봉사단, 크린봉사단체 등 뜻있는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적극 참여해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레기 배출 등 청소 작업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A씨 가구 주변의 취약한 환경에 대해서도 향후 ‘오산시와 이마트 오산점이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벽화그리기, 조경 식재 등의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변환경을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계획에 있다. 또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집수리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A씨 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등 집수리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부터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 대상자 가구를 적극 발굴해 청소를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서비를 연계해 제공하는 무한크리미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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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봉사단 사랑의 감자 나누기 시행▲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의 사랑의감자캐기행사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오전 원삼면의 감자밭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취지로 수년 째 진행된 이 행사는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이 4월경 직접 심고 물주기와 김매기로 길러낸 감자를 수확하는 것이다. 이날 수확한 양은 10kg들이 150여 상자에 달하며, 봉사단은 전량을 지역 내의 위탁 아동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아침부터 30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감자를 캐느라 구슬땀을 흘린 한 직원은 “매년 수확을 해보았지만 올해는 날씨 덕분인지 알이 특히 굵어 기쁘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오는 가을에는 5월초 심은 고구마 역시 수확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가을철 김장 봉사와 무료 배식, 성금 모금 전달 등 매년 실시하던 봉사활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유경 사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떻게 지역에 기여할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마찬가지로 경영방침에 있어서도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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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 ‘사랑나눔봉사대’사랑나눔봉사대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을 위해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로 조직된 ‘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6월 8일(토) 고령과 질병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황모씨(미양면) 가정에 방문해 청소, 장판교체 및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직원과 안성시무한돌봄동부 네트워크팀등 총2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주거환경개선에서 나온 대형 폐기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큰 도움이 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힘도 들었지만, 할머니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더위는 가고, 사랑의 힘이 솟아 보람차다.”며, “지인들에게도 적극 동참을 권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대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 활동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추진,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