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제과·제빵 나눔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제과·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전했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직접 반죽하고 구운 과자와 빵을 취약아동,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온(溫) 구성, 사랑꿈틀’이라는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윤주성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흥구청 벽면에 로고젝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3일 청사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구청 벽면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로고젝터는 LED조명과 이미지렌즈를 이용해 바닥이나 벽면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에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지정’, ‘이루어져라 꿈꾸는 그대 모든 일들’ 등 총 4가지 문구로 시정을 알리고 주민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구 관계자 “구청 주변은 밤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로고젝터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힘이 되는 응원 문구를 통해 하루를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실현, 이렇게 합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3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환경단체와 공직자,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획과 홍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환경단체(환경21연대,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인녹색환경연합, 길토래비자연학교, 푸른꿈마을 환경캠프,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용인환경정의) 회원들과 공직자, 시의원(김병민, 신현녀, 김길수, 김상수, 신민석)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강의 ▲시민 문화 기획안 작성법 ▲ SNS용 사진촬영기법 교육 ▲ 탄소중립 시민활동 100대 과제 리빙랩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과 프로그램 기획법, SNS를 통한 NGO 기획·활동 영상 홍보방법 등을 설명하고, 더 많은 시민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탄소중립 시민활동 100대 과제 리빙랩’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율 확대 ▲전기·수소차 보급 대폭확대 ▲제로에너지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농기계 연료의 전력화·수소화와 저탄소 가축관리 ▲폐기물 발생감축 및 재활용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특히 이날 리빙랩에서는 ▲공유자전거 보급 확대 ▲축사 태양열 설치 ▲현수막 LED 사용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시는 이를 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이 멀지 않았음을 심각하게 느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탄소중립 교육과 리빙랩을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2023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2023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을 기념해 평등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Men make house, women make home(남성은 집을 만들고, 여성은 가정을 만든다)이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이 일어나면 안된다”며 “개인적으로 젊은 세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더갈등을 우려하고 있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배려가 선행된다면 갈등은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에서 평등을 위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일상에서 사소하게 생각해왔던 ‘먼지차별’이나 여성의 경제활동과 교육의 평등을 위한 노력은 아직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성들은 더욱 범죄에 취약한 상황이다. 모든 시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와 차별이 배제된 도시, 여성들이 본인이 가진 꿈과 지혜를 펼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는 양성평등 문화에 기여한 기관과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10회 양성평등상’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28회 유공자 표창’은 43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과 기관이 참여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동·서부경찰서가 성차별과 데이트폭력 근절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앞서 이 행사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각 기관의 담당자들에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듣고,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에이스홀 로비에서는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먼지차별’에 대한 용어와 의미를 알리고, 평등의 의미를 퀴즈를 통해 알 수 있는 ‘퀴즈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에는 상담분야의 전문가로 유명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1989년 9월 1일 서울 북촌에서 시작된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 관심갖고 참석한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성별의 벽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갈등을 넘어 치유와 화합의 힘으로 통합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됐던 ‘평등의식 향상’을 위한 ‘먼지차별 근절 자유공모 이벤트’에는 950명이 응모했고, 1일 오후에 여성을 위해 열리는 축구교실 ‘허그라운드’에는 100여명이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이상일 시장,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놀이와 배움 위한 더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들을 맞았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대중예술아카데미도 동시에 출범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7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안에 있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에서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의숲 재개관과 대중예술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하는 어린이ㆍ청소년 축제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장에 앞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오전부터 모이기 시작해 3000여명이 개관을 기다렸다. 시는 어린이상상의숲 앞에 야외무대를 마련해 콘서트,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리뉴얼된 어린이상상의숲에 입장한 뒤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놀이와 배움을 위한 더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했고, 도서관도 완전히 새롭게 꾸몄으며, 여러 개의 놀이 공간 스타일과 용도가 다양해져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배움과 놀이에서 한층 더 흥미와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상상력과 꿈을 많이 키우기 바란다“고 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와 ‘아슬아슬놀이터’, '천개만개놀이터', ‘인터랙티브 아트존’ 등의 공간이 만들어졌다. 이곳에선 놀이 전문가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놀이를 가르치는 활동도 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에게 열려 있는 콘텐츠 체험ㆍ제작ㆍ실험 공간이다. 시민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모두창작실’, 손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열린작업실’, 용인문헌정보 수집ㆍ제공 등으로 용인의 발전을 연구하는 ‘공생연구실’, 창작물 전시공간 ‘갤러리’ 등이 마련됐다. 각종 기획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험하는 공간인 ‘다세대라운지’, 대중예술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간 ‘대중예술스튜디오’, 전문 디지털 장비로 웹툰을 창작할 수 있는 ‘웹툰창작체험관’도 설치되어 있다. 대중예술아카데미는 이날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팝 댄싱교실을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대중예술아카데미를 통해 한층 더 훌륭하게 다듬어져서 청소년들이 이 나라의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K팝 댄스부터 시작하지만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연예계에서 활약해 온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 만큼 그분들도 모셔서 경험과 비법이 전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용인특례시에서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린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연극제로, 20일 가량 진행된다. 사상 최초로 전국 대학생연극제도 개최한다"고 소개하면서 "예술프로그램을 확충해서 시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대중예술아카데미는 8~20세의 용인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K팝 댄싱 교실이다. 초급 K팝반(8~13세, 주2회), 중급 K팝반(11~20세, 주2회), 마스터반(11~20세, 월 1회) 등 3개 반으로 구성, 반별로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오는 12월까지 전문 교육을 받는다. 전문 퍼포먼스 디렉터가 지도하며, 연예기획사 오디션에 응할 기회도 제공한다.
-
용인시박물관, 9월부터 11월까지‘박물관에서 꿈-JOB-끼!’ 진로 체험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학예사에 대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용인시박물관이 선보이는 ‘박물관에서 꿈-JOB-끼!’는 박물관 학예사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학예사의 역할에 대한 이론 수업과 유물 복원, 소장품 명세서 작성 등 학예사의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학급 단체와 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이다. 오는 28일부터 교육부 진로직업체험사이트 ‘꿈길’ (https://www.ggoomgi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지난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 재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자신의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용인시박물관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길이배움학교’ 학습자 28명,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입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길이배움학교’ 학습자 28명이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용인특례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주최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신갈야간학교의 박문옥(69)씨가 출품한 ‘내가 보네, 내가 읽네’가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인 ‘글꿈상’에 선정됐다. 구갈동주민자치센터의 신미자(82)씨는 ‘마음 속 배움의 새싹’ 시화를 출품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봄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한 시화 부분에서도 ▲조순자(82·양지면주민자치센터)씨가 최우수상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선정됐고, ▲박채순(65·용인시민학교) ▲최인숙(60·용인시민학교) ▲서금석(70·용인시민학교) ▲장서영(60·용인시성인문해학교) ▲신춘자(77·용인시성인문해학교) ▲김예자(68·용인시성인문해학교) ▲김명선(73·상갈동주민자치센터) ▲김옥선(80·상갈동주민자치센터)씨가 우수상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화 부문에서는 ▲서희석(84·구갈동주민자치센터) ▲문명자(72·용인시민학교) ▲이상순(75·양지면 주민자치센터) ▲임영매(85·신갈야간학교)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엽서 부분은 ▲최달희(75·용인시민학교) ▲이옥희(78·용인시민학교)씨가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장옥자(73·신갈야간학교) ▲최순희(68·신갈야간학교)씨는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홍윤남(72·구갈동주민자치센터) ▲김길선(72·구갈동주민자치센터) ▲우점순(73·용인시민학교) ▲강희문(81·용인시민학교) ▲윤옥례(75·상갈동주민자치센터) ▲정정순(76·상갈동주민자치센터) ▲최향순(64·신갈야간학교)씨가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유병임(84·양지면주민자치센터) ▲박해숙(80·양지면주민자치센터)씨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을 계기로 문해 학습자들이 희망과 도전의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음속에서 배움을 꿈꾸는 시민들이 있다면 길이배움학교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2년부터 비문해·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지역 내 문해교육기관과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문해교육과 초·중등 학력인정과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길이배움학교’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용인특례시, 글쓰기·인공지능 등 청년강사 강의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용인청년LAB 3곳(처인·기흥·수지)에서 청년 강사들이 준비한 ‘런투유(Learn to you), 청년강사 클래스’ 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강연은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는 앞서 예비 강사 12명을 모집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1 강의 코칭 등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해왔다. 강의에는 이 과정을 마친 청년 강사들이 강의에 나선다. 강연 주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 성장하는 글쓰기 ▲ 청년을 위한 청년중개사의 부동산 이야기 ▲자산관리의 첫걸음 ‘신용관리’ ▲바른 자세 깨우기 프로젝트 ▲똥손 탈출 드로잉의 시작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단 ▲나만의 꿈을 위한 마법, 인공지능 도구의 힘 등 12개 분야다. 강의는 1회에 2시간씩 한 주제 당 2회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연별로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청년담당관(031-324-2791)에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포스터 QR코드 통해 연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청년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식산업시대 여러 가지 일과 취미를 병행해 도약하기 위한 강연을 기획했다”며 “청년 강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유진그룹 ㈜동양, 용인특례시에 5000만원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4일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한부모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한 유진그룹 ㈜동양의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용인특례시의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진그룹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기리막국수 유수창·김윤정 대표,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200여만원 장학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에 위치한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유수창 대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2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유수창 대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4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기탁한 성금은 김윤정 대표의 저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인 한부모가정과 기초생활수급 가정 7곳에 각각 약 30만원을 전달했다. 김윤정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아동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