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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도랑치고 가재잡고’▲ 포곡읍 직원과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은 꽃길 조성지에서 제초작업과 잡풀제거, 해바라기 종자 파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포곡읍은 29일 오전 둔전리 252번지 ~ 둔전리 25-11번지 일원의 경전철 노선 약 1km 구간에서 꽃길 조성행사를 펼쳤다. 이날 포곡읍 직원과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은 꽃길 조성지에서 제초작업과 잡풀제거, 해바라기 종자 파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포곡중학교부터 꽃길 조성지까지 도로변 대청소도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포곡읍 꽃길 조성사업은 주민의 정서 순화와 55사단 입영장정 및 에버랜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2곳에 꽃길을 조성하며, 지난 4월 삼계리 587-18번지 일원 50m 구간에 칸나 구근과 해바라기 종자를 식재한 바 있다. 포곡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스모스 추가 식재 등 꽃길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며 “농촌마을 가꾸기와 연계 추진해 친환경 녹색 포곡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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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동 강변로 장미꽃 만개▲가곡 강변도로변 장미꽃길 전경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가곡동 용두교에서 밀양역 환승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강변도로약 2km 구간에 5월 중순부터 장미꽃이 만개해 산책을 하는 시민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3월경부터 벚꽃길, 철쭉, 꽃잔디가 어우러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걷고 싶은 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최병식)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조명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앞으로 명품 꽃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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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어▲ 지금 밀양시는 시가지 교량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가지 중심교량인 밀양교, 남천교, 용두교, 예림교, 밀주교, 감천교, 밀산교 등 7개 교랑을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민과 함께 품격 높은 명품도시 창출과 사계절 내내 꽃향기 물신 풍기는 수려한 꽃으로 물들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고 계절감이 충만한 도심속 자연경관을 조성해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는 3~4월은 팬지를 5~11월은 웨이브 페튜니아를 전시 하는 등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밀양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보물147호 영남루 앞 도심 속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밀양강을 잇는 밀양교의 꽃길은 아리랑대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교량꽃은 우리시의 자랑이며 모든 시민과 내방객의 힐링 자산임을 공감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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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천 꽃길 가꾸기’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오산천 꽃길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오산시 생태하천과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오산천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꽃길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 앞서 공단은 지난 7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장을 역임한 송정섭 박사(정원문화포럼 회장)를 초청해 ‘식물과 함께 해야 할 필요성’, ‘가드닝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꽃에게 배워보는 삶의 지혜’ 등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틀 동안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약 5,500㎡ 면적에 화초양귀비, 금계국, 패랭이, 수레국화, 코스모스, 민들레 등 다양한 자생화를 심었고 이후 공단 임·직원이 직접 제초와 관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상 이사장은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꽃길 가꾸기 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역 사회 공헌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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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열려 '화제'‘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앞 ‘호암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에버랜드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제3군 사령부가 함께하는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처음 열렸으며, 용인8경 가운데 제8경에 해당하는 가실벚꽃길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시민노래자랑 대회를 선보여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개막식, 인기가수 김혜연 축하공연, SBS 인기라디오 공개방송(김창렬의 올드스쿨), 3군 축하공연, 히든싱어 출연진 공연 등 가실벚꽃길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에버랜드 대표캐릭터와 함께하는 ‘벚꽃 소풍 나온 레니와 친구들’, ‘비비의 모험’ 등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눈같이 새하얀 아름다운 꽃동산 가실벚꽃길을 맘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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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봄내음 물씬 풍기는 기흥구 도로변▲ 기흥구가 봄맞이 꽃길조성을 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는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주변 구갈2교 등 20개소에 봄꽃길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봄꽃길 조성은 22일까지 완료한다. 조성 구간은 기흥역과 보정역, 신갈역, 강남대역 등 역사 주변과 신갈 오거리, 기흥 IC 앞, 흥덕 IC 사거리 등 차량 이용자가 많은 주요 도로변, 마북초, 보라초, 신갈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이다. 기흥구는 이곳 20개소의 가로화분·걸이화분·테마화단 등에 팬지, 비올라, 패랭이, 루피너스 등의 꽃묘 2만 3000본을 식재한다. 기흥구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꽃묘를 식재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사업으로 3년째 실시해온 칸나 꽃길 조성을 위해 칸나 구근 약 2톤을 동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에 봄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것”이라며 “비료주기, 물주기 등 꽃길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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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입영문화에 “지역경제 훈풍”지난해 12월 31일 의정부의 명소였던 306보충대대가 해체되고 올해 1월 1일부로 입대 장정 입영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올해부터 장정들이 직접 각 사단으로 입영해 훈련을 받고 부대배치까지 받는다. 육군 제55보병사단도 입영장병 받을 준비에 분주해 졌다. 입영 장정들은 입영식을 통해 부대생활 전반을 안내받고 운학동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마친 뒤 55사단 영내에서 퇴소식 행사 후 부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55사단 전 장병은 신병을 위해 각종 행사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고 입영가족들을 포함 연간 약5만여 명의 방문객이 용인시를 다녀갈 예정에 지역주민의 관심사가 몰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지난 3일 55사단에서 용인시요식업협회, 용인시숙박업협회, 용인시새마을회를 비롯한 둔전리•전대리 상인회 등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희준 55사단장, 김진배 용인시 문화관광과장, 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등이 참석해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는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백군기 의원은 “바뀐 입영제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검토해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공조체계를 강조했다. 인근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퇴소식 행사장소에 대해 55사단장은 “본인 임기 중에는 55사단 본부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내용으로는 요식업협회, 숙박업협회 차원 입대 장정 및 동반가족에 대한 할인혜택에는 입영통지서 제시하면 10% 할인혜택, 3군사령부•55사단 장병 외출 외박 시 할인혜택 확대검토, 용인시와 병무청 홈페이지 내 55사단 입영장정을 위한 안내문 명시 관광안내도, 숙박장소•음식점 위치 등과 둔전리 일대 교통통제 및 경찰지원, 위병소 진입로 환경미화(꽃길 조성 등), 입영문화제 행사 시 공연팀 지원등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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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 마을만들기 봉사단 발족수원시, 청소년 마을만들기 봉사단 발족 수원시가 지난 24일 정자3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들의 마을만들기 인식 고취를 위해 청소년 마을만들기 봉사단 발대식 가졌다. 청소년 마을만들기 봉사단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솔 한라비발디 마을가꾸미들과 함께 9~11월 세 달간 활동을 하고 11월 팀별발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청소년 마을만들기 봉사단은 단순한 청소년 봉사단과는 달리 수원의 마을만들기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들을 육서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마을추진주체와 청소년 봉사단이 연결돼 내가 사고 있는 마을에 대해 배우고 공동체 의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봉사단은 팀 단위로 활동하며 팀별 활동으로 아나바다와 녹색장터 활동, 플라워 파머 활동, 친환경생활용품 만들기 활동을, 공동 활동으로 서호천 환경보존활동과 노약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마을만들기 봉사단을 추진하는 청솔 한라비발디 마을가꾸미는 현재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꽃길 가꾸기와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라비발디 마을가꾸미 김웅진 대표는 “봉사에 대한 개념이 형식적으로 변해가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봉사의 개념과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직접 변화시키는 주인의식을 일깨워 주고 싶다”며 “봉사단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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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면 황화코스모스길, 가을향기 물씬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이 구45번 국도변에 황화코스모스길을 조성,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이동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하나로 60세 이상 실버인력을 비롯, 10여명의 취약계층 근로인들이 3개월 동안 정성껏 만든 꽃길이다. 이동면은 이 구간(양구간 6㎞)에 올해 3월에도 ‘추억이 있는 청보리길’을 조성, 푸른 물결의 청보리길을 가꾸고 청보리를 수확해 주민들에게 조사료로 제공했다. 7월부터 2차 사업으로 황화코스모스씨를 파종, 이제 결실을 맺어 가을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길로 변신시킨 것이다. 김종억 면장은 “이동면을 찾는 많은 사람들과 주민이 꽃길을 거닐며 생활에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지역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꽃길’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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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25일 면사무소 입구 및 원삼중학교 삼거리 등 주요 도로변 5개소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영산홍 15,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 작업에는 원삼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화사한 꽃과 싱그러움이 만발하는 꽃길 조성에 앞장섰다. 원삼면은 주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용인농촌테마파크, 한국축구 발전의 요람인 용인시축구센터 등이 위치한 곳으로 전형적 농촌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대표적 관광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원삼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경관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