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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저소득·취약계층 로컬푸드꾸러미 공급[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생활 영양개선 및 안심먹거리 공급에 필요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지역의 로컬푸드로 꾸려 전달하는 로컬푸드 꾸러미를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및 모임자제 등으로 노인회관과 다중이용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와 고추를 비롯해 배, 표고버섯, 쌀빵, 한과, 쌀국수를 꾸러미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노인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직접 키우는 방법도 홍보해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을 오는 11월까지 7회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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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불법주차 CCTV단속 운영시간 한시 축소[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불법주차 CCTV단속을 한시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특단적인 대처로 CCTV 운영시간을 종전 8:00~20:00에서 2시간 축소한 08:00~18:00로 한다. 단, 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도로모퉁이 4대 구간은 CCTV단속 유예에 미적용 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의 강력한 지역 경제 살리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CCTV단속 한시적 축소 운영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한편 시는 CCTV 단속 운영시간 축소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성화에 및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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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작은소피참진드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원주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나게 되며, 주로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 것과, 귀가 후 옷 털기, 옷 갈아입기, 목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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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무료 식사배달'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북부 노인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료급식을 이용하던 노인들의 결식이 우려돼 무료 식사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셋째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주 1회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라면, 햇반 등을 준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결식 우려 노인 160여 가구를 방문 전달하고 있다. 방문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안내와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정서적인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들의 안정과 돌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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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8회 ICCN 총회 2021년으로 연기 결정▲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올해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8회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를 참가율 저조(총 64개 도시 및 기관 중 7개 도시 참가 신청)로 내년으로 연기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는 ICCN 총회는“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시기에 맞춰 6월 22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ICCN 회원국들의 참가율 저조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총회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ICCN 사무국(스페인 알헤메시)과 협의해 2021년으로 최종 연기 결정을 내렸다. 총회가 연기됨에 따라 ICCN 워크숍 개최 등 향후 일정은 순차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ICCN은 전 세계 64개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짝수연도에 총회를 개최하고 홀수연도에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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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자 '생필품' 긴급 지원▲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릉에서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인원은 첫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300여 명에 이른다. 이에 시는 6급 직원 74명의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구성해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2~3명을 맡아 하루 두 번씩 자가격리 기간 동안 밀착 모니터링 중으로 자가격리자의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를 체크함은 물론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99명에게 지원된 긴급 생필품은 즉석밥, 컵라면, 즉석요리 식품, 생수, 손 세정제, 물티슈 등이다. 필요시 체온계, 마스크, 쓰레기봉투를 추가해 공무원들이 일일이 자가격리자 문 앞까지 배달하고 문자로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자가격리된 분들이 외부출입을 스스로 자제하는 협조가 잘되어 감사하다”며 “자가격리자 생활수칙도 계속 잘 지켜 사랑하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추가 확산되는 것을 적극 예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에 의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과 고위험군(코로나19 유증상자 및 검사자)이 해당되며 자가격리 기간은 밀접 접촉한 다음날부터 14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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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필터교체용 아동 마스크 3만3천매 제작▲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9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 및 이·통·반장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아동용 필터 교체 마스크 3만 3,000매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마스크 5부제를 본격 시행예정이나 아동이 구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시는 마스크 생산 업체에 이를 제작 의뢰·배부키로 했다. 이에 시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서울과 경기도 일원 마스크 및 필터 생산업체에 제작 의뢰해 이번에 납품을 받았으며 이 필터 교체형 마스크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마스크 내 필터를 교체 삽입할 수 있도록 필터 주머니를 제작했고 1인당 30매의 교체용 필터를 별도 제공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지난 5일과 6일 저소득층·65세이상·임신부 등의 취약계층 보급에 이어 이번에 아동들에게 우선으로 공급”한다며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인‘잠시 쉼표’캠페인과 ‘셀프 백신’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8일 방역이 완료된 과학산업진흥원 작업장에서 방역모, 방역복, 방역장갑을 착용한 시청 직원 100여 명이 16,500명에게 지급하는 총 50만매의 필터 분리작업을 기 완료 했으며 시청 본관에서도 밤 11시부터 읍면동에 배부할 마스크 분리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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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학과 코로나19 대응 상호 방역체계 구축▲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은 총 371명이며 이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은 대구 111명, 경산 8명이다. 청도 연고 대학생은 없으며 대구(6) 및 경산(1) 연고 학생 7명은 이미 복귀했거나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와 대학교는 지난 4일과 5일 대구·경북 연고 학생들에 대한 특별 관리 대책회의를 통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 112명의 정밀검사 실시와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 관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시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의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대학교의 일일 점검 결과를 모니터링해 유증상자 발생시 신속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대학교는 해당 학생의 강릉 이동수송지원과 선별진료소에 정밀 검사토록하고 결과 확인 시까지 2~3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또한 경북 연고 대학생과 함께 2주간 1일 2회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온라인(비대면) 강의를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온라인 강의가 불가능한 강릉영동대는 개강을 오는 30일로 연기하며 개강 전 빈틈없는 자체 방역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특별 관리 대책은 지역 감염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수송에 있어 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는 학생수송을 지원하고 가톨릭관동대는 지원을 검토중이며 강릉영동대는 개별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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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내버스 운행시간 감회조정 나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방학 노선으로 변경 운행하던 운행시간을 7일부터 일요일·공휴일 운행시간으로 조정한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업계는 지난 1월 말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 등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수입금이 2월 중순에 이미 30% 감소, 3월 초에 60% 이상 감소하며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버스업계의 절박한 감회운행 건의를 반영하되 비수익 보조금 조기집행을 통해 버스업계의 경영난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심 순환노선, 주말 바다부채길 운행노선, 해안로 노선 등은 운행이 중지되며 운행 중지 233번 234번 도심순환 노선의 경우 경포 순환버스인 202번, 202-1번 버스가 우미린아파트 및 미디어촌아파트 단지를 추가로 경유하게 된다. 추가로 감회 운행하는 노선은 총 23개 노선으로 주로 개강이 연기된 대학교 경유 노선 및 대체노선이 존재하는 노선이다. 자세한 노선 시간표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및 강릉버스정보시스템(www.bis.gn.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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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천지 종교시설 12곳 강제 폐쇄키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일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의 집회를 금지하고 추가 2개소를 폐쇄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른 것이다. 시는 2일부터 15일까지 신천지 교회 및 관련 부속시설의 모든 집회를 금지하며 신천지 교회는 물론 예배실, 선교센터, 휴게실, 교육관, 연습실 및 카페 등 신천지 교회가 관리하는 12곳의 모든 집회 가능 시설을 폐쇄한다. 이같은 행정명령은 우리 지역에서도 신천지(교육생)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장기화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다중 집회와 행사 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