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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청사에 '이동' 신문고를 울려라![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7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동 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모든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게 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충 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 관련 분쟁, 노동문제 등)도 한 장소에서 한번에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 과정에서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있어도 쉽게 신문고를 접할 수 없던 많은 시민들이 직접 이동 신문고장을 찾아 상담함으로써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되며 특히 무료 한의진료소도 운영되니 따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진료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고충민원 해결과 함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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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사회복지공무원 “우리의 힐링은 시민 복지의 원동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5~16일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맞춤형복지 수행 등 사회복지 수요급증으로 업무에 지친 복지담당 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했다. 첫째 날은 2019년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과 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조직 내 어울림, 소통을 위한 액션팀 빌딩,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은 나를 찾는 쉼표! 명상 테라피와 바다부채길 걷기 등 힐링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감정소모가 많은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담당자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을 향한 따뜻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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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한송정’에서 차 한잔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7일 2시 우리나라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에서 제17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동포다도회(회장 이명숙)가 주관,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단장 이강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영내에 있는 한송정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이강희 전투비행단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다도회원, 공군장병과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는 제1부 헌다례(신라화랑께 차를 올리는 행사), 제2부 들차회(참가자 모두 준비한 차를 함께 맛보는 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한송정은 신라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할 때 차를 달여 마시며 수련하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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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10월 완료에 박차[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총 32개사업 30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연곡면 등 5개 마을에서는 주민과의 소외계층과 소통 및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포남 2동과 교1동에서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오는 13일에는 시장 상인들이 중심이 돼‘들썩 people’이 주관하는 “놀장, 실버프리마켓”행사를 서부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 특히 올 들어 지원센터와 자문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벌여온 결과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육아, 청년, 노인 등을 위한 교육사업과 재능기부가 활성화 되고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만남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과제이다”며“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과 지속적인 컨설팅에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심윤보)가 주관해 사업 참여 주민 30여 명은 11일부터 2일간 경기도 안산시 등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에 주민학습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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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8 청소년글로벌리더스 GYL 9기 수료식 '성료'[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GYL 교육생 및 수료생,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힘으로! 강릉을 세계로! ’의 주제로 2018 강릉시 청소년글로벌리더스 GYL 9기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2010년부터 강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GYL(Global Youth Leaders, 청소년글로벌리더스)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관내 중학교 3학년 30명으로 구성돼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강릉시 관내 중3 GYL 9기 교육생 30명이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GYL 9기 교육생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한국을 방문한 독일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홈스테이, 강릉시 관광지 안내 등 교류를 시작으로 지구환경 문제 방안을 주제로 한 모의UN회의, 강릉단오제 외국인 통역봉사 및 인터뷰, 영어토론활동과 여름방학기간 한국․독일 국제청소년교류활동(독일, 체코, 스위스, 프랑스 해외문화견학)을 진행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GYL은 현재까지 23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했으며 2019년에는 GYL 1기 수료생들이 대학을 졸업해 사회에 진출하게 되며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더 훌륭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GYL 활동이 전면 개편(대상, 프로그램 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GYL 운영이 강릉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성과 미래인재 인력풀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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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 · 아동복지 '확장'키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2개소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해 총 16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공간 개방성과 운영 안정성 및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갖춘 어린이집으로 오후 7시30분까지 의무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상시적인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재무회계 교육 등 품질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등을 제공해 공공형 어린이집이 공보육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강릉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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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청사 내 시민문화공간 ‘시민홀’ 조성한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8일 청사 내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어린이 체험공간 등 시민편의시설인 시민홀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과의 소통장소 및 문화여가 공간, 어린이 배움터, 시청 방문객들의 시정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시민홀을 조성해 다양한 시민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사를 단순히 민원처리만 하는 곳이 아닌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에는 18층에 있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서관·역사관을 민원실과 가까운 1, 2층으로 옮긴다. 1층 중정에 파고라, 그린월, 전시관 확충, 2층에 북카페, 어린이 체험공간, 자매도시 홍보관, 행정 역사관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원처리 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시민홀 조성사업은 오는 10월 중 설계를 끝내고 오는 해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은 이관 준비에 따라 10월 1일부터는 사용이 중단되는 점 시민 여러분께 양해부탁드린다”며, “곧 새로 단장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쉼터로서의 시민홀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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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추석연휴 강릉역서 손님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 열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한가위를 맞아 강릉역에서 KTX를 타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역 내부에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다른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한가위에 강릉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 강릉시민과 함께 더불어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고자 마련됐다. 행사 종목으로는 제기차기, 죽방울놀이, 윷놀이, 투호 등 7가지이며 체험행사 중에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긴 연휴를 맞아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추석연휴기간 관광지와 각종 공연 및 축제 안내를 위해 2만 부의 안내서를 신문구독 가정에 함께 배달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강릉역에서 흥겨운 우리의 재래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고 강릉역 외부광장에서 추석맞이 강릉 로컬 농특산물 마켓을 즐기는 등 추석의 풍요로움과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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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릉과학산업업단지, 신규투자 위한 기업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지난 9월 21일 강릉시청에서 ㈜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해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프랜드는 2013년 화장품 소재개발 및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벤처 공장에 입주해 무기물을 기본으로 하는 화장품 소재 및 무기수분산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영위 중이다. 또한 최근 생태계에서 분해가 되지 않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드러나 규제되는 스크럽제품 플라스틱 알갱이의 대체재 개발을 통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계약 성사단계에 있다. 신제품 출시와 기존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강릉명인푸드(주)는 2017년 창업기업으로 전통과자제조의 5대 가업 전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합하고 신규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는 퓨전 한식 디저트를 개발한다. 한식 디저트 시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를 위해 총 30억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한근 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정 제1의 목표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선언했다. 지역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선도할 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며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기업, 벤처공장, 연구소, 지원기관 등 170개 업체에 1,400여 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분양률은 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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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추석맞이 「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 열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추석을 맞이해 강릉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은 KTX 강릉역 광장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강릉시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주최하며 마켓운영을 통한 판매영업 이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 및 지역특산품으로 한과, 농수산물, 커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총 1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기간은 9. 19. ~ 9. 26. 으로 총 8일간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릉역 광장에서 강릉 로컬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판매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앞으로도 강릉역 광장에서 우리 지역 로컬 농특산품을 계속 판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