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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단체, 국제영화제 릴레이 피켓 홍보 나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4일(월)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성공개최 및 붐조성을 위한 지역단체 릴레이 피켓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지역단체들이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피켓 홍보 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영화제가 25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릉시민의 열정을 다시 한번 강릉국제영화제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강릉문화원과 강릉예총이 솔선해 선두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 행사는 강릉지역 사회단체, 문화・예술단체, 자생단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릉국제영화제 붐 조성을 위해 릴레이 피켓 홍보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강릉의 국제적 도시 브랜드를 지속 확산시키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경포해변 일원에서 제1회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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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즐기는 아름다운 강릉 바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조직위원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첫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는 동해 바다의 일출, 붉은 극장 커튼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문화 도시 ‘강릉’과 극장의 ‘붉은 커튼’이 만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의자를 마치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석처럼 배치해 강릉국제영화제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세계 어느 곳이든 닿을 수 있는 끝없이 드넓은 바다를 통해, 세계 곳곳의 영화들이 강릉으로 모일 것이며 강릉국제영화제 역시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길 바라는 미래의 기대를 표현한 것이다.2016 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최고영예상 수상 작가 이정호 국내 최정상의 디자인 스튜디오 콩트라플로우와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그린 이정호 작가는 고전미술과 음악에서 받은 영감으로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책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직접 쓰고 그린 첫 작품 <산책(Promenade)>으로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AOI가 주관한 2016 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최고영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주변의 사물을 주제로 상상력을 동원한 그림들을 클래식하면서도 몽환적인 화풍으로 옮겨 담는 이정호 작가는 이번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를 위해 강릉을 상징하는 동해의 일출과 영화제를 상징하는 붉은 극장 커튼을 특유의 초현실주의 화풍으로 담아냈다. 이정호 작가의 작품을 포스터로 기획하고 옮겨낸 ‘콩트라플로우(Con.tra.flow)’ 국내 최정상의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콩트라플로우는 서울아트시네마 기획전 포스터부터 서울독립영화제 아트워크, 출판 디자인까지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여온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이다. 콩트라플로우의 황신화 대표는 서울독립영화제 총괄 아트디렉팅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영화 포스터, 로고 디자인 및 브랜딩 등의 프로젝트에서 펼쳐온 노하우를 이번 영화제 포스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깊어가는 가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스크린이 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주최처인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이홍섭)이 개최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G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INFORMATION명칭: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주최: 강릉시주관: 강릉문화재단일시: 2019년 11월 8일(금) ~ 14일(목), 7일간장소: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공식사이트: http://giff.krSNS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IFFkorea트위터: https://twitter.com/GIFF_Kr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giff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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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지난 17일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18일 연천군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전국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강릉시는 관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아 비상행정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한근시장)를 즉시 구성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가축방역부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는 재난안전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ASF에 감수성이 있는 양돈농장 관계자와, 가축, 차량의 이동을 19일 6시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양돈농가에 전담공무원 21명을 지정해 상시 예찰 및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주된 감염원으로 지적돼온 외국인근로자 및 현지 불법 가공 음식물,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코자 농장별 외국인근로자 12호 45명에 대해 방역시스템에 등록·별도 관리하고 남강릉IC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축산차량GPS를 통해 실시간 감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양돈농가에서도 개별소독 및 방역조치를 상시 실시하고 축산농가의 모임ㆍ행사를 전면 금지토록 하는 등 방역조치에 성실히 임한 축산농가에 대해 향후 축산지원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이 실시될 수 있도록 농가 방역의식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발생가축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시민들도 안심하고 우리 돼지고기를 소비해도 된다.”며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해 축산농가의 돼지 이상징후(귀, 복부, 뒷다리의 푸른병변, 누런 군곱과 콧물) 관찰 시 즉시 가축질병신고전화(1588-4060 / 033-640-5591)로 신고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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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과학산업단지 5개 기업과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9일 시청에서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 민경준), ㈜베스트룸(대표 이광석),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 ㈜인세라(대표: 권혁병)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투자와 관련한 상호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5개 기업은 총195억원을 투자하고 57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민경준)은 두산, 볼보, 현대 등 굴삭기용 스윙베어링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2008년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신일에스알을 창립하고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및 대형베어링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베어링의 대형화에 따른 대형 생산설비 · 대형 측정설비 확장과소형 생산라인 별도 구축 계획에 따라 1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베스트룸(대표 이광석)은 2001년 설립돼 유리코팅 필름, 열차단용 필름 등 플라스틱 필름 생산에 주력하며 외부 창호에 적용 가능한 내황변성을 확보한 스마트 윈도우 기능에 에너지 절약 기능이 향상된 ‘단열 스마트 필름’을 개발해 기존 제품과 더불어 내수 및 수출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제조설비 이전과 시설확장을 위해 17억원 투자와 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는 1993년설립된 외감 법인으로 현재 해군용 소나(sonar)소자, 의료용 초음파(Hifu)소자, 수문센서(비접촉식 수위 수량) 및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등 전문센서를 국산화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초음파센서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기존의 압전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초음파센서 및 트랜스듀서를 기반으로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IoT원격검침단말기, 원격검침시스템 등 SW분야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코자 14억 투자와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은 2015년 신소재개발, 제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 된 후 해양심층수, 각종 광물질, 해조류, 미생물 등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기반 기술을 이용해 유기농업자재(기능성비료), 제4종복합비료, 기능성바이오원료 등을 개발 생산해 국내 판매 및 중국시장 개척 중에 있으며 31억원 투자와 1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인세라(대표 권혁병)는 2015년설립돼 세라믹 치관, 세라믹면도기 등 세라믹 사출성형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이전부터 다년간 세라믹 사출에 관련된 제품의 디자인 및금형 디자인, 원료 합성 및사출 장비 사용과 제어능력 등 모든 시스템의 노하우를 갖고 제품의 모델 다변화와 성능 고급화를 진행 중이며 18억원을 투자하고 13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동종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 하고 아울러 이번 5월 강원테크노파크 폭발사고로 생산 및 연구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릉시가 입주기업들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금년 상반기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5개업체, 주문진 농공단지 4개업체 등 9개기업과 총 224억원의 신규투자와 129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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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택공급 완급 조절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동계올림픽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택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 세대수 증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8.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에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택 공급의 완급을 조절하기 위해 주택공급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주택 보급률이 2019년 6월 기준 114.7%에 육박함에도 신규 공동주택 공급 신청이 계속되고 있으며 시에 접수된 사업 건 및 추진 준비 중인 사업 건이 모두 추진되면 추가로 2만 1294세대가 공급돼 주택 보급률이 134.7%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과잉 공급에 따른‘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및 사업계획승인 처리 정책(안)’은 신규 공동주택 사업승인을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전면 제한하고 향후 주택 보급률 및 미분양 추이를 보아 제한 기간을 연장 ·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주택도시공사 예비(사전)심사승인의 의무적 이행, 경관심의 등 각종 심의 규정을 강화를 통해 사업 검증 후 승인절차를 진행하며 사업승인 완료 후에도 주택 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공급․수급을 조절할 예정이다. 단 공익이 우선시 되는 공원 특례 사업과 시민들의 피해예방 및 재산권보호 차원에서 조합주택 사업, 재건축, 재개발 및 재난 시설물 정비 사업에 대하여는 선별적으로 허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급제한 조절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사업주체 및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주택시장의 추이 및 여건을 고려해 공급계획을 매년 수립해 주택 시장의 안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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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늘부터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면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5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54일간 거주 불명자, 사망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중 허위신고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에 대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체 거주 불명자에 대한 사망, 실종신고, 국적상실, 10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복지부 사망 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 불일치자의 경우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전입신고 하도록 안내하고 거주불능장소 전입 등 허위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및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하며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의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된 경우에는 경찰 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적극 신고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게는 과태료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과태료를 경감 부과하도록 하되 과태료 처분대상자의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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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객 만족(CS) 포스터 운영 들어가[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이달부터 행정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걸맞은 공직 마인드를 체득하고 고객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과 내방하는 시민 대상으로 고객만족(CS) 포스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이 생활에서 보다 밀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사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지정 장소(화장실)에 게시판을 설치하고 친절․고객응대․소통 등 고객만족 분야의 구체적인 실천 요령을 게시했다. 포스터는 지속적인 관심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하며 향후 고객만족 내용뿐만 아니라 젊어지는 공직사회, 세대 공감 등 의식개혁 및 자신감 고취 내용을 담은 특화된 포스터도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사회에 맞춰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맞춤형 교육 등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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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계형 1인 자영업자에 사회보험료 지원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보장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 중인 관내 소재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이며 4대 사회보험료 중 국민연금보험료,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국민연금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고 국민연금법에 따른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기준소득 월액 21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 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600만원 미만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또한 고용보험료는 기준보수 등급별로 실 납부액의 40%~70% 차등 지원하고 자영업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재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산재보험 특례에 따른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험료 현장 홍보요원 11명을 채용,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설명부터 신청서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열악한 근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 및 강원도 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 (http://gwjob.gwd.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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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율방범대, 김한근 시장 명예대장에 ‘위촉’[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6일 경포해수욕장에서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한근 강릉시장을 명예연합대장으로 하는 위촉식을 갖고 경포해변 합동순찰을 벌였다. 명예연합대장으로 위촉된 김한근 강릉시장은 방범대원들과 함께 순찰을 나서경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안전한 여름 피서지 강릉」을 홍보하며 경포해변 곳곳을 순찰했다. 방범대 관계자는 “평소 매일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지만 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아오는 만큼 안전한 피서지 강릉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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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전수조사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8일부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11조에 의해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교통량을 유발하는 정도에 따라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1990년에 첫 시행됐다. 부과대상은 동(洞)지역 시설물 중 연면적 1,000㎡ 이상 또는 공동・분할 시설물의 경우 지분면적 160㎡ 이상 건축물을 소유한 경우로 부과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 당해연도 7월 31일 까지다. 실제 부과 시 용도에 따른 교통유발 수준, 미사용 기간, 교통량 감축 이행활동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하게 된다. 시는 시설물 조사 후 오는 10월 초 개별 통지계획이며 고지서에 의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시중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납기가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금년에는 기초조사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조사원 3명을 시가 직접 채용했으며 7월~8월까지 두 달간 750여건에 대한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실제 부과 전 사전고지를 통해 미사용 부분 제척으로 인한 경감과 이의신청 등을 미리 접수받는 등 대상자들에 대한 편의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별도의 특별회계로 관리되며 교통시설의 설치 및 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로만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의 경우 총 696건에 392백만원을 부과해 383백만원을 징수, 97.7%의 징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