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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용인'거점 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초록발걸음 Green Cycle>▲초록발걸음 웹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는 오는 5월 2일(일)부터 8월 31일(화)까지 어린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전 <초록발걸음 Green Cycle>이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미디어아트그룹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가 참여한 어린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전시 <초록발걸음 Green Cycle>은 먹거리의 생성·소비·소멸의 순환 과정을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로 풀어내 우리 삶과 관련된 먹거리를 색다른 시선으로 조명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제 운영 △체험인원 10명 제한(보호자 포함 20명)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이동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체험형 전시 콘텐츠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한 어린이 대상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다양하고 재밌는 문화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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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용인 모습의 사진' 수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시의 옛 모습을 역사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옛사진 수집’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옛사진 수집은 지난 2000년 이전에 관내에서 촬영된 용인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용인 곳곳의 풍경, 골목, 건축물, 행사, 인물 등 시민의 생활상과 용인의 발전상이 담긴 사진이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수량에는 제한이 없지만 흔들림이나 빛 반사가 있는 사진은 제외다. 제출한 사진은 디지털 작업 후 기증자에게 파일로 제공하고 심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작의 경우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을 수집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함은 물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고자 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참조하거나 행정과 기록물 관리팀(031-324-218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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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한국건설안전협회와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와 한국건설안전협회는 최찬용 공사 사장과 안태호 협회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강화 및 안전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이 제정되고,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용인도시공사는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공영차고지, 하수처리시설 등 각종 공사 현장을 관리하고 체육시설, 휴양림, 평온의숲 등 다중이용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건설안전 표준 및 관련 법률, 공공기관의 위기관리 지침에 따라 각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하는 등 위기관리 및 재난 상황에서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공사는 한국건설안전협회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협회 전문가로부터 건설안전 시스템 구축과 유지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 외에도 정기적인 교육과 건설안전 전문가 양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업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재난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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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지난 22일 김기준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이념 실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 지원과 함께 봉사로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김기준 의장은 “의회는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용인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제253회 임시회에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으며, 조례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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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조선시대 사대부의 삶과 정신 엿볼 수 있는 기획전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조선시대 사대부의 삶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2월26일까지 용인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돌에 새긴 사대부의 정신>展이 바로 그 것. 전시는 용인이씨, 연안이씨, 한양조씨, 해주오씨, 우봉이씨 등 용인의 주요 사대부 가문을 소개하고 40여 점의 유물을 통해 사대부의 삶과 정신을 보여준다. 특히 전시에서는 이중인의 ‘묘표’, 조광조의 ‘신도비’, 오달제의 ‘대낭장비’, 이재의 ‘묘갈’등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수집한 묘비의 탁본 자료를 만날 수 있다. 또 사대부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유교의 기본 경전인 논어와 중용, 가문의 계통과 혈통 관계를 적어 기록한 족보 등도 전시된다. 전시와 함께 종이와 색연필을 이용한 간단한 건식탁본 체험과 유교의 실천 항목인 삼강오륜에 대해 배우는 코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주요 사대부 가문을 통해 옛 조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사대부 무덤을 비롯해 관내에 있는 문화재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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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선, 용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3년마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계획 수립 ▲일상생활, 사회생활 및 직업생활에 필요한 활동보조서비스 사업 지원 등이다. 명 의원은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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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김교헌 선생 '온라인 학술세미나'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17일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화성시 매송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 선생의 삶과 활동을 돌아보는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100년 전 만주지역의 열악했던 독립운동의 실상과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김교헌 선생과 그 가족들의 삶을 조명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김교헌의 생애와 항일독립운동(이숙화, 한국외대), 일제강점기 김정기의 삶과 항일운동(성공회대 전명혁), 만주 독립운동사를 통해본 김교헌의 역할과 의미(원광대 김주용), 김교헌의 대종교 관련 저술활동(독립기념관, 김도형), 김교헌의 신교사관, 남북조사관에 대한 고찰(국학연구원, 김동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교헌(1868-1923) 선생은 대한독립을 만천하에 외쳤던 ‘대한독립선언문’의 첫 줄에 이름이 올라간 인물로 항일 무장투쟁의 중심지였던 만주지역에서 젊은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고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김좌진 장군을 배후에서 전력 지원했던 대표적인 군사전략가이자 독립운동가다. 김교헌 선생은 또한 당시 서울 사대문 안에 방만 340칸이 있을 정도의 엄청난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독립운동을 결심한 뒤 모든 전답을 팔아 만주 독립운동에 바친 이 시대의 진정한‘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그동안 학술적으로만 진행돼 일반인의 접근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젊은 그림작가가 참여한 ‘온라인용 숏폼 만화’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숨은 독립운동가 업적 알리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김교헌 선생을 기억 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출신의 숨은 독립운동가를 더 많이 발굴해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0년 전 3.1만세운동 및 시민 독립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펼쳐졌던 항일운동의 중심지로서 현재까지도 많은 독립운동의 흔적들과 후손들이 살고 있는 도시로 앞으로도 숨은 영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조명하는 노력을 지속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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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마카콜택시위원회, 어르신 행복 성금 기탁▲삼척마카콜택시위원회, 어르신 행복 성금 기탁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마카콜택시위원회(회장 김흥궁 이하 콜택시위원회)에서는 노인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5일 11시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사무실을 방문해‘어르신행복’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삼척마카콜택시위원회와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회장 박재옥)는 어르신 택시 친절모시기, 벽지노인 위급시 신속히 모시기 등의 내용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콜택시위원회는 “앞으로도 지난해 3월에 체결한 협약 내용을 토대로 불우이웃을 살피고 어르신 행복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삼척마카콜택시가 고객이 만족한 친절한 교통서비스와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서 안전운전은 물론 삼척시 명품택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마카콜택시 위원회는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로서 택시 242대(개인택시 157대, 동양운수와 천일운수 85대)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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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용인시의회,지난 9일 제247회 임시회 개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장마와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었던 원삼면과 백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 주민들을 위해 피해 복구에 참여한 시민과 공직자, 동료 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해로 인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이지만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 처리를 위해 부득이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 의회는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등 코로나 위기에도 언제든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을 심의하며,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집행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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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시민 공모로 선정한 협치 의제 8건 공론장서 논의▲2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협치 정책・의제 공모로 선정한 의제 8건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협치 용인 시민공론장’을 열고 지난 6월 선정한 시민 협치 정책・의제 공모로 선정한 의제 8건에 대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 의제는 ▲화학물질 감시학교 운영 및 시민감시단 양성 ▲청소년 문화공간 설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마을관리기업 ▲어린이놀이터 시민참여 설계・운영 ▲주민의 집 설치・운영 ▲경전철 기둥 벽화 그리기 ▲문화행사・동네 축제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날 송유설씨를 비롯한 의제 제안자 8명이 각각 본인이 제안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테이블 토의가 이어졌다. 황선용씨는 “용인 경전철 하부 기둥이 너무 밋밋하게 방치되어 있는데 이왕이면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벽화나 트릭아트 등으로 꾸미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윤여정씨는 “동네를 찾아보면 문화예술을 전공한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선, 전인우, 최정순 씨 등 3명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마을마다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 스스로 공간의 쓰임과 활용방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용인환경정의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화학물질 안전사고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 수립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교육은 물론 시민감시단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발표한 8건의 협치 의제 모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이 의제들을 발전시켜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론 행사엔 의제 제안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 협치위원,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 진행은 2019~2020년 용인시 협치 퍼실리테이터 과정으로 양성한 협치 활동가 5명이 했다. 시는 이날 1차 공론장에서 나온 내용을 수렴해 8월 5일 2차 공론장을 열어 심화된 숙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