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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름철 전력수급···위기극복 ‘대책추진’▲ 임광원 울진군수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9월 1일까지 전기소비 절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실내 냉방온도를 28℃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하고, 특히 숨은 낭비전력을 찾아내 간소하고 편안한 근무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중식시간 소등,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공무원이 앞장서서 참여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민간무분에서도 실내냉방온도를 26℃이상 유지하기를 권장하며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에 따라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영업활동(부가가치세법)을 하는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은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할 수 없으며 위반할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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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스마트시티, 도내 복지시설 새단장에 ‘참여’[광교저널 경북.구미/김용임 기자]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지난 6월 23일,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희망 공간을 지원코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구미푸드마켓 등 구미‧의성‧칠곡‧상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9,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날,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 임춘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자원봉사센터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복지시설 6개소에 리모델링 지원금과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올 상반기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 지원기관은 구미시 ‘구미푸드마켓’, ‘정금지역아동센터’, 의성군 ‘구세군도리원지역아동센터’,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칠곡군 ‘위즈지역아동센터’, 상주시 ‘사랑받는지역아동센터’로 이들은 지난 3월, 삼성전자 블로그를 통해 사연을 접수, 외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는 6월말, 시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구미푸드마켓’은 생계에 어려움이 큰 긴급지원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5곳은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이번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연을 접수해주신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말끔하게 새단장된 복지시설에서 편안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낙후된 공간 및 장비로 복지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큰 수많은 지역복지시설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명품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심원환 공장장님 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의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이번 지원에 앞서 야간 요보호 학생들을 위한 공간인 ‘새로배움터’를 시작으로, 2013년, ‘마을카페 다락’, 2014년, ‘달팽이 모자원’, ‘시각장애인복지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올해 초, ‘꿈나무집 작은 도서관’ 등 구미지역 복지시설 6곳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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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광교저널 전남.목포/김용임 기자]목포시가 24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수산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홍률 목포시장과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이 목포항 발전과 해양수산 분야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구성된 것으로 지난 1월 체결한 ‘목포해양수산행정협의회’ 구성 협약에 따른 것이다. 논의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국가항만 기본계획 반영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 목포항 방치선박 및 해양쓰레기 처리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 조성 국제여객선터미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목포남항 관공선 부두 선박이전 추진 북항 배후부지 하수도 시설물 인계·인수 등이다. 정효진 해양수산과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 업무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의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며 “논의한 안건은 신속한 협조와 필요한 행정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양수산행정협의회는 본회의와 실무협의회로 나눠 운영한다. 본 회의는 양 기관장을 포함해 간부급 공무원으로 구성하고, 기관별 윤번제로 회의를 주관한다. 실무협의회는 본회의 전 개최해 현안업무 공유와 문제점 파악, 해결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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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 극심한 가뭄극복 위해 ‘안간힘’▲ 울진군,극심한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있는 행정력!!!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가뭄이 장기화 돼 가면서 용수부족으로 농작물의 생육장애와 작황부진을 보이고 있는 면적이 200ha을 넘어서면서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다. 울진군은 논물 부족으로 극심한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는 죽변면 화성리 지역 12ha에 대해 6월 17일, 18일 양일간 20여 대의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급수를 추진했다. 올해 강우량은 177.2mm로 평년대비 46.3%에 불과해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모를 낸 논에 농업용수가 없어 뒷물을 공급하지 못해 140ha가 고갈 되고 100ha 위조, 3.3ha에서 모낸 논이 거북등처럼 갈라지며 말라가는 등 현재 긴급하게 82h에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민간업체 14개소 레미콘 회사 차량과 건설회사 급수차량이 동원되어 민관이 하나 돼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8일 현재 울진군내 가뭄현장에서는 인력 740명과 장비 726대(굴삭기 267, 양수기 235, 스프링클러 198 등)가 동원돼 매일 마른논에 용수를 공급하는 등 한해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가뭄극복을 위해 예비비 등 16억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하천굴착 272개소, 들샘파기 107개소 등 434개소에 긴급용수 개발을 추진함과 아울러 향구적 대책인 암반관정 6개소, 충적관정 4개소, 양수장 6개소 개발을 지난 5월말 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식수가 부족한 마을에는 16일부터 매일 급수차량을 동원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왕피천의 비상 취수원을 가동해 긴급으로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울진읍, 죽변면, 북면지역은 밤 12:00부터 새벽 04:30까지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울진군의 이러한 노력을 보이고 있음을 감지한 지역 주민들은 행정기관의 고군분투 하는 모습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절수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한해 대책에 발 벗고 함께 동참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협력의 손길을 보태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울진군은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가뭄극복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주민들에게는 물 아껴쓰기와 가뭄대비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지혜롭게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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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항'트릭아트'···포토존 “추억을 만들어요”▲ 울진군,드라마세트장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청정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울진의 몽마르뜨 언덕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 세트장 주변 용의꿈길 산책로 입구 광장에 바다속 스킨스쿠버 체험을,진입로 벽면에 윈드서핑을 실제로 체험하는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지로 유명한 드라마 세트장에는 죽변등대를 중심으로 용의꿈길, 하트 해변, 큰바위 얼굴, 사랑 언약의 교회와 어부의집이 들어서 있다. 특히 세트장 옆 시누대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볼 수 있는 근대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죽변등대는 1910년 11월 24일 최초로 점등되어 100년 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세트장 주변 시누대밭과 죽변등대와 함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용의 꿈길을 따라 걷노라면 힐링이란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아름답다. 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 “관광트릭아트 조성으로 드라마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추억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이며, 해양레포츠 메카 울진의 관광마케팅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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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사랑의 헌혈증 1,000매 기부▲ 김상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소평진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구미자원봉사센터 부장(앞줄 맨 왼쪽),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앞줄 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구미/김용임 기자] 9일, 사내 ‘스마트시티 헌혈캠페인’과 ‘헌혈뱅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 십시일반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도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치료 지원에 뜻있게 쓰이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6월 9일,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빠른 쾌유를 돕는 데 써달라며, 헌혈증 1,000매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 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에는 김상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 소평진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구미자원봉사센터 부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헌혈증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사내에서 실시한 ‘함께해서 행복한 스마트시티 헌혈캠페인’에서 기부한 헌혈증과 한마음협의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뱅크의 헌혈증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의 기부의사에 따라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도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치료 지원 등에 쓸 계획이다. 김상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전달한 헌혈증이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난치병 환아 지원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 수익금 기부, 차량지원 등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나눔문화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생명을 나누는 값진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120여개의 봉사팀을 구성,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역 IT 인재양성을 위한 SMART Academy’ 등 전문 재능기부 활동, 여름밑반찬나눔‧동절기 김장김치나눔 등 결혼이민여성‧다문화 모자가정 지원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15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6월 5일 기준 모금액은 모금목표액 7억 5,000만원 대비 44% 수준인 3억 2,900여만원으로 남은 기간동안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성금은 도내 난치병 으로 투병중인 아동‧청소년 350명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된다.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 관련 문의 및 참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2)으로 하면 되며, 난치병학생돕기 계좌(농협 759-17-002502(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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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고교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찾아가는 고교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시 신청이 늦어져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관내 5개교 1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도 6월에 관내 3개교 14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발급대상자는 1997년 6월생부터 1998년 5월생 중 신규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및 기타 분실․훼손으로 인한 재발급자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군 및 읍․면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발급해 준다. 울진군 관계자는 “학교방문 발급서비스에 학생들과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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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우리아기 쑥!쑥! 2015 튼튼 이유·간식 cooking 스쿨 운영▲ 울진군, 우리아기 쑥!쑥! 2015 튼튼 이유·간식 cooking 스쿨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이 관내 영유아들의 평생건강 기틀마련에 나선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해건강관리센타 조리실에서 영양 가득한 이유·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유·간식 cooking 스쿨에 참여한 대상자는 울진군 아이돌보미 20명이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아기의 발달 단계별 특징과 이유·간식에 대한 영양 및 건강지도를 통해 아이들 건강관리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조주현 보건소장은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은 영유아 때부터 시작됨으로 관내 영유아 보호자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보건정보제공과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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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000원 행복택시'오지마을 교통불편해소▲ 사진은 평택시 오지마을 운행하는 행복택시로 기사내용과는 무관합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5년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미운행마을에 행복택시를 운행해 오지마을주민 교통불편해소에 나선다. 이번에 시행될 행복택시 운행대상마을은 도로여건 등으로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워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으로서 버스승강장으로 부터 1km이상 떨어진 5가구이상 집단거주 마을이다. 울진읍 읍남2리(말루), 평해읍 오곡2리(물방아골)․직산1리(남산골), 북면 덕구2리(맞덕구), 온정면 금천2리(두곡)‧광품2리(평전), 죽변면 화성3리(용장마을) 등 5개 읍면의 7개 마을을 우선적으로 시범운행할 예정이다. 운행방법은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을 주민들의 사전 요청에 따라 운행계통을 정하지 아니하고 마을에서 면소재지까지 또는 면소재지에서 마을까지 타고 갈수 있다. 이용요금은 탑승자가 시내버스기본요금(1대당 1,000원)만 내고 이용하게 되며 , 운행회수는 장날 등을 포함하여 주 3일, 1일 2회(왕복)를 기준으로 운행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농어촌버스 미운행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대표, 택시 운행자 의견 수렴을 거치는 등 교통약자 체계를 개선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5월에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2015년 하반기 5개 읍면의 7개 마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시범운영한 후 주민호응도 및 이용객이 많을 경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행복택시가 운행되면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겪었던 불편이 해소돼 지역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장날 등에 주민 3~4명이 택시를 같이 이용할 경우 요금이 1,000원으로서 노인, 학생, 임산부, 장애인 등 오지마을 주민들의 비용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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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 사랑의 현금 기탁▲ [사진] 울진군청사 [광교저널 경북.울진/ 김용임 기자]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회장 김선미)는 알뜰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인 현금 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원될 수 있도록 울진군청 희망나눔과에 기탁했다. 지난 4월 15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이공 알뜰장터’ 행사를 개장했는데 이는 올해로 4회째 이어져 오고 행사이다. 사이공 알뜰장터는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먹거리 장터, 장애인 생산품 판매, 아나바다 알뜰장터, 친환경 농산물등을 나누는 자리이다. 기탁된 현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